스타제국 "성급한 입장 표명..예원, 이태임에게 큰 피해 드려 사과"
[한강타임즈] 예원 우결 하차 요구?
예원 '우결' 하차? 공식 입장 없어! 예원 측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동영상 유출에 사과했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태임은 "예원이 반말을 해 나도 모르게 욕설이 나왔다"라고 해명했지만 예원 측은 "반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태임의 질문에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반말로 대답했다. 거짓 해명에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해 예원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예원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우리결혼했어요'의 선혜윤 PD는 지난 29일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예원 하차 여부와 관련해서 말씀드릴 것이 없다"라며 "공식 입장이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또 예원이 출연 중인 JTBC '우리집' 측은 "예원의 하차와 관련된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도 "오는 6일에는 정상 방송이 이뤄지되 예원의 분량이 최소한으로 편집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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