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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새로운 인물 등장, 새로운 국면?
'불굴의 차여사' 새로운 인물 등장, 새로운 국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4.09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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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절한 김보연, 남편에 "우리 딸 만났어"

[한강타임즈]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 남편에 "우리 딸 만났어"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 딸의 심장 이식받은 선우 등장에 눈물!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주인공 ‘차여사’를 둘러싼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불굴의 차여사' 주인공 차여사(김보연 분)는 금지옥엽 딸 은지(이가령 분)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아들 기훈(신민수 분)마저 사우디로 해외파견을 보냈다. 딸을 가슴에 묻고 아들은 타지로 보내며 생이별을 한 가운데, 차여사는 은지의 애인 지석(박윤재 분)을 친아들처럼 생각하며 의지했다.

하지만 지석의 할머니 옥분(정영숙 분)에게 지석과 선을 그어달라는 부탁을 듣고, 그의 앞날을 위해 일부러 모지게 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달수가 일하는 세차장까지 온 차미란은 “여보”라고 달수를 힘겹게 부르며 “우리 은지를 만났어”라고 겨우 입을 뗀 후 주저앉았다. 

미란은 정신을 차린 뒤 “은지 심장 가진 사람 만났어. 심장 소리 듣는데 내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라며 “난 눈물이 마른 줄 알았는데... 은지 심장 소리 다시 듣고 있다는 게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라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고집 센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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