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회 열린 디지털 포럼'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국내외 IT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지털 서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제1회 열린 디지털 포럼'을 16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 안전 등 천만 인구의 서울이 안고 있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IT 기술을 접목,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포럼은 서동조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포럼 소개 및 키노트(김미연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생활 속 빅데이터와 미래 디지털 서울을 위한 공공서비스 주제 강연(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 ▲지정토론(김진화 서강대 교수, 안성진 성균관대 교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날 첫 번째 포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열린 디지털 포럼을 매월(8월 제외) 셋째주 목요일마다7회에 걸쳐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 유스트림TV, 아프리카TV, 모바일 서울(http://m.seoul.go.kr) 등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이 서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페이스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digitalforseoul)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