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 ‘웜홀 이론’ 궁금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의 제작자 린다 옵스트가 내한한다.
오는 30일 린다 옵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CT)포럼 2015에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이날 린다 옵스트는 강연을 통해 ‘흥행하는 콘텐츠의 법칙’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이야기와 기술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경험에 비춰 발표할 예정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핵심 관계자가 영화에 대해 국내에서 강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린다 옵스트는 ‘인터스텔라’ 시간여행의 이론적 근거가 된 ‘웜홀 이론’을 제안한 물리학자 킵손 교수와 함께 영화 제작을 추진했으며 지난 1997년에는 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화 ‘컨택트’를 제작한 바 있다.
올해 CT포럼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계속되는 제1회 한규 비즈니스 축제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린다 옵스트의 강연은 오는 24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ctforum2015.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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