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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놀이가 있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
강동구, ‘놀이가 있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5.04.3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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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브라스밴드 등 공연, 어린이 놀이체험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어린이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구청 앞길(디자인거리)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행사에서는 우수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어린이집연합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식전공연으로 ‘두드락’의 타악퍼포먼스 공연과 중간공연으로 마술, 마지막으로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놀 권리를 찾아주자’는 주제의 플래시몹도 있을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은 눈, 입, 몸, 코, 귀, 손 놀이터의 6개 영역으로 나눠지며 ▲나만의 탱탱볼 만들기 ▲스탬프 꾹꾹 부채 만들기 ▲향기주머니 만들기 ▲뻥튀기 얼굴 만들기 등의 부스별 특색 있는 놀이와 문화공연 등 3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동어린이회관 내에서 진행되는 Fun Fun 실내놀이터에서는 요리체험 프로그램과 몸이 즐거운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한편 행사 안전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앞 분수거리에서 호암빌딩 구간의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놀이는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이며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쏟아 넣을 수 있게 되는 특별한 활동이다”며 “아이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권리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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