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분이 아침밥을 안 드신다"
[한강타임즈] 김나영 한남동 신혼집이 공개됐다.
최근 결혼해 화제를 모은 김나영이 신혼집을 공개해 시서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 방송인 김나영은 한남동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은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주방을 공개하며 "새로운 주방, 아직 정리가 많이 안 됐다. 여기만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남편에게 아침밥을 차려준 적이 있냐”고 물었고, 김나영은 “사실 그 분이 아침밥을 안 드신다”고 말했다.
따시 제작진이 “방송에서 아침밥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김나영은 “그랬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드리죠”라고 말했다.
앞서 5월 27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조금 모자란 시간 동안 한결 같은 모습으로 날 응원해준 짝꿍이 있습니다”라며 “오늘 저는 그 짝꿍과 아내, 남편이 되는 결혼식을 하러 제주도에 왔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 김나영은 "혼전 임신이라는 말이 나오던데 그런 건 없다"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남편이 연세가 좀 있다. 그래서 신랑이 초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며 "남편도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인지 무슨 서류를 떼 왔더라. 초혼이 맞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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