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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 국민임대주택 637세대 공급
서울시 SH공사, 국민임대주택 637세대 공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5.05.1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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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장애인 등 우선공급 세대 포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 SH공사가 20일 상계보금자리지구 등 20개 지구에 국민임대주택 637세대를 공급한다.

19일 SH공사에 따르면 총 637세대 가운데 노원구 상계보금자리지구에서는 전용면적 49㎡ 115세대, 강동구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에서는 39㎡ 152세대, 49㎡ 343세대, 59㎡ 27세대 등이다.

청약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 구성원이다. 전용 39·49㎡는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를 우선한다. 남은 주택이 있으면 월평균 소득 50% 초과~70% 이하 세대에게 공급한다.

전용 59㎡는 세대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의 70%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으로 한다. 다만 경쟁이 있으면 청약저축 가입이 지난 사람 중 청약저축 납부횟수가 24회 이상 인자를 1순위로 한다.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지나고 청약저축 납부횟수가 6회 이상이면 2순위다.

국민임대 고령자전용 주택 일반공급은 지난해 도시근로자 70% 이하인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만 65세 이상이 1순위다. 만 65세 미만~60세 이상이 2순위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 상실자, 비닐간이 공작물 거주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를 우선한다.

상계동 보금자리지구는 115세대 중 59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 이상 가구와 신혼부부 등에게 먼저 공급된다.

28~29일은 ▲우선 공급대상자 ▲전용39·49㎡ 중 월평균 소득 50% 이하 ▲전용 59㎡ 중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1순위 ▲고령자 1순위가 접수 대상이다. 6월 1일에는 ▲전용 39·49㎡ 중 월평균 소득 50% 초과~70% 이하 ▲전용59㎡ 중 월평균 소득 70% 이하 중 2순위 ▲고령자 2순위를 접수한다.

앞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물량 300%를 초과하면 뒷순위는 신청받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마련하지 않는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만 할 수 있다. 당첨자발표는 8월24일, 계약기간은 9월14~17일, 상계보금자리는 2016년 3월 입주, 다른 단지는 2015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는 1600-3456(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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