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은 욕 안 했다" 해명
[한강타임즈] 유승준 방송사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승준 방송사고, 방송 후 욕설? 27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의 신현원 프로덕션 채널을 통해 욕설이 포함된 유승준의 해명 방송이 있었다.
유승준은 "2014년 7월께 지인을 통해 한국 군에 입대할 수 있는 지를 묻고, (지인이 아는) 육군 소장과도 통화했다"면서 "지난해 입대를 하려고 했던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후 유승준이 인터뷰를 마치고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욕설이 담긴 대화를 주고 받은 음성 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형 됐어?" "방송 끝났어"는 말로 시작된 대화는 "기사가 계속 올라 온다" 등의 말과 함께 "씨X" 등의 욕설이 포함됐다.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욕설 논란에 "방송 끝난 후 (욕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스태프들 간에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유승준 관계자는 “유승준이 욕을 했을 리가 있겠느냐”며 “태프들이 남자다보니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욕설이 일부 섞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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