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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용 퇴비제조기' 100대 시범적 보급
서울시, '가정용 퇴비제조기' 100대 시범적 보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5.05.2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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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도시농업 농가, 텃밭운영 어린이집·노인정 등에 '가정용 퇴비제조기' 100대를 시범적으로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가정용 퇴비제조기는 가정에서 조리 전·후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양질의 퇴비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냄새나 소음, 세균발생 등이 없는데다 전기사용 등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다.

공급예정가격 66만원의 80%를 시가 부담한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5일까지 해당 자치구 도시농업 관련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도시농업 실천 농가, 텃밭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노인정, 양로원 등을 우선 선정해 7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정광현 민생경제과장은 "자원순환 생태도시에 기여할 수 있는 '서울형 도시농업' 실현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퇴비화 실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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