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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현우의 남다른 연기호흡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현우의 남다른 연기호흡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7.0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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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폭우 속 위태로운 아이컨택!

[한강타임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현우와 심야 폭우 속 위태로운 아이컨택!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의 과거사 단서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측은 24일 김성열(이준기 분)이 뱀파이어가 되기 전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 스틸에서 이준기가 눈물이 서린 이현우를 비장하게 바라보는 모습에 위태로움이 물씬 풍겨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성열은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의 홍문관 부제학으로 정현세자(이현우 분)로 인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뱀파이어가 된다. 그런 가운데 성열이 정현세자와 함께 빗속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사건의 전조’를 알리는 듯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정현세자에게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 중 급히 입궐한 성열의 모습으로,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앞에 마주선 성열과 정현세자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뿜어내고 있다. 

▲ '밤을 걷는 선비' <사진> 콘텐츠 K 제공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이 장면은 김성열이 뱀파이어 선비가 되는데 있어 시작점이 되는 장면으로, 이준기는 상상도 못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김성열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눈빛으로 그려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준기와 함께 연기를 한 이현우 역시 북받치는 감정을 눈물 맺힌 두 눈에 담아내며 이준기와 남다른 연기호흡을 뽐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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