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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장마전선의 북상여부는 유동적'
태풍 북상 '장마전선의 북상여부는 유동적'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7.04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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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제주·남부 영향

[한강타임즈] 태풍 북상 소식이 전해졌다.

태풍 북상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발생'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7일에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47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와 중심기압 94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은 전국에, 8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상하는 제9호 태풍의 영향으로 9일과 10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태풍 찬홈과 린파의 상호작용에 의해 태풍의 진로와 장마전선의 북상여부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9호 태풍 찬홈은 태풍의 동북동쪽에 아열대고기압과의 강한 수렴역으로 인하여 동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제10호 태풍 린파는 확당하는 아열대고기압과 북서쪽으로 향하는 지향류의 영향으로 서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 태풍 북상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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