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보아 가창력. 김형석 “기가 막히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김보아가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린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후 공개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정체는 가수 김보아로, 작곡가 김형석은 “기가 막히다. 나는 박미경씨인 줄 알았다. 사건이다. 이 정도까지 잘하는 줄은 몰랐다”며 호평했다.
이에 김보아는 “올해 나이 서른인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멋있게 살자는 생각으로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김보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이효리 ‘톡톡톡’ 코러스를 했고 티아라, 카라, 포미닛, 소녀시대, 인순이의 코러스를 했다. 솔직히 나중에 좀 많이 힘들었다. 계속 남의 앨범에 목소리가 들어가니까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다”며 과거를 털어놨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채 등장해 가창력을 뽐내는 무대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