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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스펙터클한 운명, 빠른 전개!
'밤을 걷는 선비' 스펙터클한 운명, 빠른 전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7.09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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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변신은?

[한강타임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압도적’ 표현력!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뱀파이어 변신은?  지난 8일 수요일 밤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1회는 정현세자(이현우 분)와 동문수학한 홍문관 교리 김성열(이준기 분)이 궁에 살며 왕위에 군림하는 흡혈귀 귀(이수혁 분)로 인해 정인과 가족, 벗을 잃고 수호귀로 태어나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전개됐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다.
 
이날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성열은 극의 중심에서 벗과 정인, 가족을 잃고 뱀파이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스펙터클한 운명의 서사를 빠르지만 흡인력 있게 그려냈다.

성열은 해서(양익준 분)와의 첫 대면에서 정현세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해서와 맞섰고, 마치 춤처럼 아름다운 액션연기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

또한 성열은 정인 이명희(김소은 분)에게는 로맨틱하고 자상하게, 때로는 짓궂은 장난으로 명희를 당황케 하는 소년 같은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 죽음을 눈앞에 둔 해서는 성열에게 자신의 힘을 전하기 위해 성열의 목을 물었고, 성열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뱀파이어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준기는 마치 뼈 마디마디가 자라나는 것처럼 온몸을 죄어가는 육체적 고통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비교불가’의 명품 연기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한편, ‘밤선비’ 2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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