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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모델을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깜짝 놀라"
이현이 "모델을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깜짝 놀라"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8.07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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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재학시절 패션 테러리스트였다!”

[한강타임즈] 이현이 “이대 재학시절.. 신호등처럼 옷 입었다!”

이현이가 이대 재학시절, 굴욕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햇다.

이현이는 “사실 이대 재학시절 패션테러리스트로 유명했다”며 충격적인 반전 과거를 털어놔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 사복을 입으니까 패션 아노미가 왔다. 그때는 신호등처럼 옷을 입고 다녔다. 이런 내가 모델을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깜짝 놀라더라”며 남달랐던 패션감각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현이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또 이현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핑크를 입고 학교에 간 적도 있다. 500명 듣는 수업에서 교수님이 ‘분홍애’ 나와보라고 하더라”며 굴욕적인(?) 비화를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현이는 촬영장에 찾아온 훈남 남편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S전자 출신의 훈남 남편”이라고 소개했고, 이현이는 전현무 닮은꼴이라는 의견에 “친구들은 JYP(박진영)을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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