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서비스지원 협약 체결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7일(금) 저소득 사례관리 아동 신체·건강 서비스분야 지원을 위해 보스톤탑치과(대표원장 김상세)와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스톤탑치과는 은평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치과 치료 외에도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김상세 대표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치아 건강은 물론 마음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보스톤탑치과는 2015년 4월 노인복지관 건강 강의를 시작으로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한 수익금 모금 사업 등 취약 계층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아픈 치아가 아닌 아픈치아를 가진사람을 치료하는 치과’의 정신을 이뤄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가 필요해도 치과를 방문하지 못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공평한 치료기회를 보장받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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