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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사업 2인자 원동연 숙청설!!
북한 대남사업 2인자 원동연 숙청설!!
  • 양승오 기자
  • 승인 2015.08.1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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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북한 대남사업을 담당하는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에서 김양건 부장에 이어 2인자인 원동연 제1부부장이 숙청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원동연 숙청설에 대해 "정보와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말하기가 적절하지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숙청설을 부인하진 않았다.

일각에선 원동연이 올해 초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평양 인근의 한 농촌에서 혁명화 교육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원동연은 최근 이희호 여사 방북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월 발표한 회고록을 통해 2009년 남북정상회담 추진 비사 등을 공개했고 그 결과 원동연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숙청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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