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8월 2일과 9일 양일 간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축구장 등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제36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출전한 은평구축구연합회(회장 박노주) 산하 70대 은평구 원로축구단(단장 황의준)이 70대 황금부 경기결과 공동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5개 서울시 자치구 간 대항전으로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노년부, 황금부 등으로 구분하여 부문별로 진행하였으며 은평구 원로축구단은 황금부 준결승전에서 노원구에 아깝게 패하긴 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위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기결과 우승은 노원구가 준우승은 강남구가 그리고 공동 3위에는 관악구와 은평구가 차지하였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은평구 원로축구단의 김은규 선수가 미기상을 수상하여 기쁨을 더했다. 한편, 지난 8일 준결승전이 진행된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축구장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이재오 국회의원, 김미경 시의원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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