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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명품 공연 잇달아!!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명품 공연 잇달아!!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5.09.07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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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공연 두 가지 준비하고 시민 맞을 채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명한 가을의 초입에 흔히 볼 수 없는 명품 공연 두 가지를 준비하고 시민을 맞을 채비에 나선다.

9월 11일 19:30 공연장 ‘Passion of Africa’(한국아프리카음악·춤연구소)와 이튿날인 12일 15:00 공연장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를 마련한 것이다.

가장 이국적인 아프리카 음악과 가장 한국적인 우리 동요를 연달아 공연하여 추석 전 일상에 지친 구민들의 정서를 조금이나마 보듬겠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 대표 예술인이 출연하는 ‘Passion of Africa’

‘Passion of Africa’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9월 11일은 ‘1탄- 열정의 나라 코트디브아르’ 공연이다. ‘Passion of Africa’는 아프리카 현지 예술인을 초청하여 한국의 예술가가 함께 창작·출연하는 작품이어서 더욱 화제다. 이번 작품은 서아프리카 3국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꾸며진다. 한국아프리카 음악·춤연구소의 정환진 대표는 매 월 1회 씩 코트디부아르(9/11), 기니(10/22), 세네갈(11/21) 3국의 전문 연주인 들을 초청, 한국의 예술인과 아프리카 예술가가 함께 아프리카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9월 11일 공연되는 ‘1탄- 열정의 나라 코트디브아르’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세계적인 젬베연주자 토마스 구이(Thomas Guei)와 댄서 셀로 나덱(Sellou Nadege)이 출연하여 코트디부아르의 열정과 한국의 신명이 만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프로필 사진 전체(단원)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

은평구와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원학연)이 주관하는 명품 공연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표 된 우리 동요의 역사를 되짚어 뮤지컬, 합창곡 등으로 재해석 한 공연이다. 9월 12일(토) 15:00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는 동요를 시대별로 묶어 작곡가 노선락, 이영수 등 국내 동요 및 뮤지컬 작곡가를 통해 새롭게 편곡, 창작되어 발표되는 음악회로 이미 세종문화회관과 각 자치구 문예회관에서 공연되어 큰 인기를 모인 바 있다. 특히 1980년대 발표되었던 ‘숲 속을 걸어요’, ‘새싹들이다’ 등을 모음곡으로 하여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합창곡은 우리 동요를 친근하게 전함과 동시에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의 귀엽고 재미있는 연기도 전해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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