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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윤상 아내 화제 '어떻기에?'
심혜진, 윤상 아내 화제 '어떻기에?'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09.16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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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서 사랑하고 엄마로서 존경한다"

[한강타임즈] 윤상 아내 심혜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혜진? 윤상 “아내  여자로서 사랑하고 엄마로서 존경한다”

윤상은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속 '꽁트의 제왕' 코너에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알콩 달콩한 연애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DJ컬투는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느냐"는 물었고, 윤상은 "제가 아내에게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을 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그때 나의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며 "괜히 나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미안한 마음에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윤상 아내 심혜진 세월 잊은 ‘방부제 미모’

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출연한 윤상은 심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 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밝혔다.

윤상은 "당시 미래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고 그 시간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당시 이에 화가 난 아내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며 "그로부터 1년 후 '유학 같이 가자'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 

또 윤상은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학을 갔다"며 "7년 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혼자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됐다. 1, 2년 안에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상은 “심혜진을 여자로서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엄마로서 존경한다”고 밝혔다.

심혜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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