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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성준-혜진 포옹, 한발 늦게 도착한 신혁
'그녀는 예뻤다' 성준-혜진 포옹, 한발 늦게 도착한 신혁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10.16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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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나에게도 첫사랑"

[한강타임즈] '그녀는 예뻤다' 엇갈린 사랑!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나에게도 첫사랑이란 말이에요.”

1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하리(고준희)가 신혁(최시원)에게 성준(박서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에서 하리는 성준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자 불안한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차마 성준에게 진실을 말할 엄두를 내지 못한 하리는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는 핑계를 대고 돌아서고, 편의점에서 쓰러지고 만다.

이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하리에게 신혁은 “이럴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그쪽이다”라고 말했다. 하리는 신혁의 말에 “나에게도 성준이가 첫사랑이다”라며 결국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또 혜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오인한 두 사람은 퍼붓는 빗줄기를 뚫고, 혜진을 찾아 도로를 질주했다. 사고현장에서 혜진을 발견한 성준은 그대로 혜진을 품에 안아버리며 그 동안 애써 눌러왔던 혜진을 향한 감정을 폭발시켰다. 동시에 한발 늦게 도착한 신혁이 그 광경을 목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이 종료됐다.
 

▲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 9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19.1%를 기록, 동시간 드라마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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