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6일 은평구립 축구장서 열려..관내 17개 초등학교 참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은평구립 축구장에서 ‘제22회 은평구청장기 초등학교 대항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방과 후 학교별 축구 특기 적성교육 참가학생들에게 기량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17개 초등학교에서 5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참여한다.
24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전과 8강전이 치러지게 되고, 25일에는 4강전이, 26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장, 트로피, 메달 등이 수여되며 4강에 포함되는 입상팀에는 은평구체육회 후원으로 해당학교에 축구공 등 소정의 운동용품이 지원된다.
종합상 외에도 최우수상, 득점상 등의 개인상으로 10개 부문에 대해서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치러진 대회에서는 예일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색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충암초등학교와 연신초등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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