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경찰, ‘대구 모녀 변사 사건’ 아들 추정 시신 “사인 파악 어려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모녀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종된 초등학생 아들 류정민(11)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부검한 결과 정확한 사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류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한 결과 장기간 물에서 표류해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됐고,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익사 등으로 인한 사인 파악이 어렵다고 29일 밝혔다.류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지난 29일 오전 11시39분께 어머니인 조씨 시신이 발견된 낙동강변에서 약 10㎞ 정도 떨어진 부근인 대구 달성군 사문진교 하류 2㎞ 지점 부유물 더미 속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발견 당시 밝은색 상의, 검은색 바지, 창모자 등을 착용한 상태로 류군이 실종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3:53 ‘대낮 둔기 피습’ 경찰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 출판사 운영자가 번역을 의뢰하러 온 괴한에게 둔기로 피습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30분께 유모(40)씨는 자신의 서초구 서울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출판사 사무실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수차례 맞았다.유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십 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고 현재도 입원 치료 중이다.이 남성은 미국 유명 드라마 서적 번역을 의뢰하겠다며 유씨에게 접근한 뒤 미리 준비한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는 동생의 소개로 번역을 맡기러 왔다며 갑자기 손망치를 꺼내 5차례 가량 내리쳤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번역 의뢰를 빌미로 한 계획 범행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0 10:43 30대 절도범, 절도행각 중 티머니카드 떨어뜨리고 달아나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범창을 절단하고 집안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절도범이 사건 현장에 티머니카드를 떨어뜨리고 달아나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9일 이같은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로 이모(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23일부터 8월29일까지 약 5개월간 저녁에 전등이 꺼져있는 빈집을 골라 방범창을 파손한 후 창문을 통해 들어가는 등의 수법으로 총 24회에 걸쳐 2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50분께 관악구 신림동의 이모(60)씨 집에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하다가 발각돼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씨가 화장실 창문에 떨어뜨린 티머니카드를 입수, 국과수에 DNA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9 13:08 커피박스에 마약 숨겨 배달.. 필로폰 판매·투약 24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필로폰을 판매·투약한 2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8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붙잡아 이중 최모(31)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80여 차례 걸쳐 필로폰을 판매해 56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인터넷에 마약 판매 글을 올린 뒤 SNS를 통해 구매 의사를 밝힌 사람들이 구매대금을 대포통장에 무통장으로 입금하면 필로폰이 들어 있는 일회용 주사기를 커피 박스에 담아 포장해 고속버스 수화물이나 택배를 이용해 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십개의 인터넷 마약 판매글의 IP를 추적, 중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8 09:14 '그것이 알고싶다' 떠도는 소문의 실체는? '복원된 피해자 몽타주' [한강타임즈]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예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 1044회에서는 부산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떠도는 소문의 실체를 조사했다.맨홀서 토막 시체가 발견 됐었다는 소문의 진상에 대해 조사에 나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소문의 내용이 사실이었음을 입증하는 제보자의 증언을 확보했다.2006년 8월 학교 안 깊숙이 가장 으슥한 기숙사 앞에 위치해 있는 맨홀에서 파란 옥매트 가방 안에서 있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당시 경찰은 시신이 남긴 단서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09-03 20:14 '그것이 알고 싶다' 3주만에 정상 방송 '드들강 사건, 방영 후 기소 결정' [한강타임즈] '그것이 알고 싶다'가 3주만에 방송된다.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리우올림픽 중계로 3주 연속 결방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이러한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2001년 2월 4일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발견된 알몸의 시신에 대해 조명한다.당시 DNA가 발견됐으나 범인을 찾을 수 없었다. 이후 지난 2010년 살인 등 8개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DNA 채취가 가능하게 되었고, 그 결과 민지(가명)의 시신에서 발견된 체액과 일치하는 DNA가 확인됐다.그러나 검찰은 확인된 DNA만으로는 김씨가 살인을 저질렀다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08-26 12:49 김종인 "이재명 시장 위기관리 잘해" 긍정평가 눈길.. 감히 나서는 대권주자 너무 많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15일 "지도자가 될 사람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고 거기에 자신을 갖지 않으면 감히 지도자로서 등장해선 안 된다"며 정치권 내 대권주자들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이재명 성남시장, 박용진·박경미·전현희·진선미 의원 등과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한 뒤 차담회를 갖고 "(감히 나서는 대권주자가) 너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무능한 지도자를 만나면 영화에 나타나는 대로 나라도 뺏기고 선량한 백성들도 피끓는 고통을 당한다"며 "내가 보기에 내년에 대통령 될 사람이 그런 과도기 속에서 우리나라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는 인식을 가지지 않고선 나라를 끌고가기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8-16 07:54 영등포구,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교체 사업 확대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은행나무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시범적으로 양평역, 영등포청과시장 사거리 일대에 은행나무 암나무 10그루를 교체한 바 있는 이 사업은 올해 70그루로 확대해 교체사업을 진행했다.교체 구간은 여의도와 양평역 주변으로 업무지구와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거나 암나무가 많은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기존 암나무 70그루는 철로변 녹지대로 옮기고 그 자리에 수나무를 바꿔 심었다.새로 심어진 은행나무 수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분석법을 통해 수나무로 판별된 나무만을 선별해 심었다.구는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6-08-03 09:17 ‘성폭행 피소’ 이진욱 고소인 “지인 통해 전화번호 얻어 집까지 찾아왔다” 재반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성폭행 혐의로 배우 이진욱을 고소한 A씨가 이 씨의 주장에 반박에 나섰다.앞서 이진욱 소속사 씨엔코이엔에스 측은 18일 오후 고소인 A씨가 이씨와 헤어진 이후 이씨의 지인과 지극히 평온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했다.19일 A씨 측 변호인은 "A씨가 이씨 지인에게 메신저를 보낸 건 지인이 혹시 범행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평범한 인사를 건넨 것“이며 ”지인의 반응이 이상해서 ‘다 알고 있구나’ 생각해 그 후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이어 A씨가 집에 있는 물건을 고쳐달라며 먼저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준 것이라는 이 씨의 주장에 대해서 "이 씨가 먼저 집으로 찾아와 수리해주겠다“고 반박했다.A씨에 따르면 지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19 13:13 ‘성폭행 피소’ 이진욱, 경찰 조사 후 귀가.. 성관계 인정-강제성 부인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이 11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55분께부터 18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조사를 마친 뒤 이씨의 변호인은 “사실대로 얘기했고 경찰에서 진실을 밝혀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A씨와 상대로 성관계는 인정하나 합의하에 관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고소인이 제출한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대조하기 위해 이씨의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했다. 또 양측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이씨와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진 뒤, 같은 날 밤 이씨가 자신의 집으로 찾아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18 09:16 ‘횡성 10대 소녀 투신’ 성관계 한 남학생 3명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지난달 강원도 횡성의 아파트에서 A(16)양이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건 전날 A 양과 성관계를 한 또래 남학생 3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원 횡성경찰서는 12일 A양을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려가 성관계를 한 혐의로 17살 B군 등 3명에 대해 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양이 알고 지낸 선배인 B군과 B군의 친구인 C(17)군 등 2명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 30분께 A양을 만나 횡성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인적이 드문 농로로 A양을 데리고 가 차례로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B군에게서 연락을 받은 D(17·고교생)군도 농로 인근 풀숲에서 A양과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2 16:47 [인사] 한국조폐공사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조폐공사 인사◇1급 전보▲면펄프사업단 GKD관리팀 소속 GKD 파견 강병욱▲노사협력실장 황근하▲조달실장 이재인▲화폐본부 인쇄처장 김상민▲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센터장 김홍조▲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이춘구◇2급 전보▲인력관리팀장 이한빈▲화폐본부 노사협력부장 서정한▲제지본부 품질관리부장 김학경▲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문표▲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장 전영율▲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박건율▲화폐본부 인쇄실장 권칠인▲화폐본부 검사실장 홍창석◇3급 전보▲경영관리팀장 김백락▲미래사업팀장 서동일▲해외사업팀장 이응규▲총무팀장 최병진▲노사협력팀장 신언구▲화폐본부 공무부장 임재식▲화폐본부 잉크부장 유재만 인사 | 김광호 기자 | 2016-07-11 15:33 경찰, 박유천 조사 본격화.. 오는 30일 첫 소환 및 5번째 여성 접촉 시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박유천이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다섯번째 여성까지 나타나 경찰 수사가 빠르게 진행될 방침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소환한다. 첫 고소장이 접수된 지 20일 만에 박씨가 처음으로 경찰에 소환됐다.경찰은 박씨를 소환해 강제 성관계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또한 박씨의 구강세포를 체취해 첫 번째 고소인이 증거로 제출한 DNA와 일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지난 10일과 16, 17일에 걸쳐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박씨는 20일 공갈 및 무고 혐의로 첫 번째 고소인과 그의 남자친구, 사촌오빠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있다. 첫 번째 고소인은 현재 “강제성이 없었다”며 고소를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6-29 13:25 조희팔 피해자들 “조희팔 생존 제보 꾸준히 들어와.. 사진하나 찾으면 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희팔 사건의 피해자들 모임인 ‘바른가정경제실천 시민연대’(대표 김상전)가 조희팔 생존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다.김 대표는 29일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조희팔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2012년 5월 경찰 발표하고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다"며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2011년 11월 경찰 발표 내용과 비교했을 때 DNA 미토콘드리아 조사가 모발로 바뀐 것 외에는 똑같은 내용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도 꾸준히 조희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온다”며 “저희들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 지금 조희팔 사진 하나 나오면 끝나는 것이다. 저희들은 끝까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9 13:18 ‘인삼 헐값에 팔았다’ 격분.. 80대 노부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7일 얼굴과 팔 등에 찰과상을 입은 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인의 사망원인은 40대 아들의 폭행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충북 영동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던 도중 아버지(80)를 때려 숨지게 한 박모(46) 씨를 이같은 혐의(존속살해)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7일 오전 5시25분께 인삼을 헐값에 팔았다며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가슴 등을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피해자가 숨졌을 당시 폭행이 의심됨에 따라 아들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박씨의 팔에 상처와 숨진 피해자의 손톱에서 발견된 혈흔에 대한 DNA가 일치하며 숨진 피해자는 흉부손상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14 13:49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 피의자 자수..'범행 현장 발견된 DNA와 일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경기 의정부 사패산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정모(55·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정모(45·여)씨의 DNA가 범행 현장에서 발견한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의정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를 받아 지난 10일 자수한 정씨의 DNA와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의 DNA가 일치한다고 밝혔다.피의자 정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55분께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내가 사패산 여성 등산객을 살해한 사람"이라며 자수했다. 경찰은 정씨 살해사실을 자백받고, 범행현장에서 발견한 신발자국과 정씨의 신발을 대조한 결과 일치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정씨의 살해 동기 및 과정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11 19:04 ‘사패산 살인 사건’ 용의자 추정 DNA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정모(55·여)씨가 목 졸려 살해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모가 발견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경찰은 범인이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는 과정에서 체모를 남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체모에서 남성 DNA를 확보했으며 검사를 통해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10분께 의정부시 사패산 4부 능선에서 돗자리 위에 하의가 벗겨져 엎드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주변에는 술과 김치 등 먹다 남은 음식물이 놓여 있었다.정씨는 발견 전날인 지난 7일 오후 12시30분께 의정부역 인근 마트에서 신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10 09:16 ‘섬마을 교사 성폭행’ 피의자 3명 ‘범행 공모’ 결론..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의 한 섬마을 교사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학부모들과 주민이 공모해 벌인 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경찰은 피의자들을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전남 목포경찰서는 9일 서로 범행을 공모하고 교사를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 치상)로 초등학교 학부모 박모(49)씨와 김모(38)씨, 주민 이모(34)씨를 오는 10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30분 사이 전남지역 모 초등학교 관사에서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한 식당에서 홀로 저녁식사 중이던 여교사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09 13:41 ‘섬마을 교사 성폭행’ 피의자, 9년 전에도 성폭행 저질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섬마을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3명 중 유일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김모(38)씨가 9년 전에도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목포경찰서는 8일 지난 2007년 1월 대전시 서구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와 김씨의 DNA가 일치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당시 20대 여성의 집에 초인종을 누르고 침입해 피해자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를 별도 사건으로 입건했다.경찰은 또한 김씨를 포함해 이번 사건의 피의자들이 사건 발생 후 서로 입을 맞춘 정황을 포착함에 따라 추가 조사를 벌인 후 피의자 3명을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08 09:52 ‘섬마을 교사 성폭행’ 담당 판사 "그러고도 당신이 인간이냐" 질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남의 섬마을 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 3명 중 두명은 혐의를 인정했으며 나머지 한명은 줄곧 혐의를 부인해 담당 판사에게 질책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7일 채널A에 따르면 해당 피의자 학부모들은 범행 다음날 아침 식당에 모여 여교사 성폭행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며 입을 맞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목포경찰서는 피의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증거 은폐를 시도하거나 미리 말을 맞췄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현재 피의자 두 명은 범행을 시인했지만 나머지 한 명은 자신의 DNA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자신의 혐의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7 13:52 경찰, 수락산 살인 용의자 프로파일러 투입해 범행동기 집중 추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락산 등산로에서 알지도 못하는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자수한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3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9일 새벽 A모(64·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김모(61)씨의 범행동기를 조사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김씨가 전날 조사과정에서 A씨를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해 이번 범행이 ‘묻지마’ 살인인지, 아니면 강도 등 다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경찰은 현재 A씨에 대한 1차 부검을 진행 중이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씨의 진술에 관한 추가 사실 관계 조사 등을 통해 이르면 이날 중으로 사건의 윤곽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30 11:44 ‘강남역 살인’ 피의자 검찰 송치.. '정신질환 범죄' 최종결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강남역 살인 사건’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경찰은 총 8일동안 진행된 경찰수사를 마무리 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6일 오전 '강남역 살인 사건'을 정신질환(조현병)에 의한 범행으로 최종 결론 내리고 피의자 김모(34)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의 범행에 대해 표면적인 이유가 없고 피해자와의 관계에서도 직접적인 범행 촉발요인이 없어 정신질환에 의한 범죄로 판단했다"고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했다.경찰은 "김씨가 1차 조사 시 범행사실을 자백했으며 피의자가 진술한대로 CCTV와 현장검증을 통해 확인했다"며 "검거 당시 혈흔이 묻어 있는 바지와 범행에 쓰인 흉기를 감정한 결과, 피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26 09:37 대부도 토막살인 범인 얼굴 공개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범인 얼굴이 공개됐다. 경찰이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이번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 외에 강호순, 오원춘 등 지금까지 흉악범들은 신상이 공개됐다.경찰은 다만, 관련법에 따라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 신상에 대해선 구속 후에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또한 이번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에 대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재판부가 구속영장을 발부함으로써 범인 조모씨는 이날 구속됐다.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 조모씨는 경찰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7일부터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과 경찰서를 드나들었다. “언제, 어디서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05-07 19:44 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에 박완주 재선 의원 선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박완주 재선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했다. 본래 원내대변인이었던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선임한 우상호 원내대표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주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로 함께 일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박완주 의원은 충남 천안을에서 재선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날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상호 원내대표님으로부터 수석원내부대표 직을 명 받았다”고 소식을 알리고, “온 국민이 변화를 갈망하는 20대국회에서, 수석원내부대표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겨주셨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어 “20대국회가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 상생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06 12:16 경기 안산 ‘토막시신 발견’ 사건.. 사인 머리손상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사인을 머리손상으로 추정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소견에서 상반신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머리손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DNA 조사에서는 상반신 시신과 하반신 시신이 동일인으로 확인됐다.부검 결과에 따르면 시신의 머리 앞쪽과 왼쪽이 함몰돼 국과수는 1차 사인을 두부손상사로 추정했다.이미 부패가 진행된지 오랜 상태라 시신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지만 하악골, 안면부 등이 부러졌고 갈비뼈도 골절됐다.또한 예리한 칼날이나 흉기에 의해 손상된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오른쪽 팔과 폐에서 발견됐다.경찰은 시신의 얼굴에 있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04 15: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경찰, ‘대구 모녀 변사 사건’ 아들 추정 시신 “사인 파악 어려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모녀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종된 초등학생 아들 류정민(11)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부검한 결과 정확한 사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류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한 결과 장기간 물에서 표류해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됐고,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익사 등으로 인한 사인 파악이 어렵다고 29일 밝혔다.류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지난 29일 오전 11시39분께 어머니인 조씨 시신이 발견된 낙동강변에서 약 10㎞ 정도 떨어진 부근인 대구 달성군 사문진교 하류 2㎞ 지점 부유물 더미 속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발견 당시 밝은색 상의, 검은색 바지, 창모자 등을 착용한 상태로 류군이 실종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3:53 ‘대낮 둔기 피습’ 경찰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 출판사 운영자가 번역을 의뢰하러 온 괴한에게 둔기로 피습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30분께 유모(40)씨는 자신의 서초구 서울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출판사 사무실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수차례 맞았다.유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십 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고 현재도 입원 치료 중이다.이 남성은 미국 유명 드라마 서적 번역을 의뢰하겠다며 유씨에게 접근한 뒤 미리 준비한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는 동생의 소개로 번역을 맡기러 왔다며 갑자기 손망치를 꺼내 5차례 가량 내리쳤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번역 의뢰를 빌미로 한 계획 범행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0 10:43 30대 절도범, 절도행각 중 티머니카드 떨어뜨리고 달아나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범창을 절단하고 집안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절도범이 사건 현장에 티머니카드를 떨어뜨리고 달아나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9일 이같은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로 이모(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23일부터 8월29일까지 약 5개월간 저녁에 전등이 꺼져있는 빈집을 골라 방범창을 파손한 후 창문을 통해 들어가는 등의 수법으로 총 24회에 걸쳐 2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50분께 관악구 신림동의 이모(60)씨 집에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하다가 발각돼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씨가 화장실 창문에 떨어뜨린 티머니카드를 입수, 국과수에 DNA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9 13:08 커피박스에 마약 숨겨 배달.. 필로폰 판매·투약 24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필로폰을 판매·투약한 2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8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붙잡아 이중 최모(31)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80여 차례 걸쳐 필로폰을 판매해 56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인터넷에 마약 판매 글을 올린 뒤 SNS를 통해 구매 의사를 밝힌 사람들이 구매대금을 대포통장에 무통장으로 입금하면 필로폰이 들어 있는 일회용 주사기를 커피 박스에 담아 포장해 고속버스 수화물이나 택배를 이용해 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십개의 인터넷 마약 판매글의 IP를 추적, 중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8 09:14 '그것이 알고싶다' 떠도는 소문의 실체는? '복원된 피해자 몽타주' [한강타임즈]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예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 1044회에서는 부산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떠도는 소문의 실체를 조사했다.맨홀서 토막 시체가 발견 됐었다는 소문의 진상에 대해 조사에 나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소문의 내용이 사실이었음을 입증하는 제보자의 증언을 확보했다.2006년 8월 학교 안 깊숙이 가장 으슥한 기숙사 앞에 위치해 있는 맨홀에서 파란 옥매트 가방 안에서 있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당시 경찰은 시신이 남긴 단서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09-03 20:14 '그것이 알고 싶다' 3주만에 정상 방송 '드들강 사건, 방영 후 기소 결정' [한강타임즈] '그것이 알고 싶다'가 3주만에 방송된다.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리우올림픽 중계로 3주 연속 결방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이러한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2001년 2월 4일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발견된 알몸의 시신에 대해 조명한다.당시 DNA가 발견됐으나 범인을 찾을 수 없었다. 이후 지난 2010년 살인 등 8개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DNA 채취가 가능하게 되었고, 그 결과 민지(가명)의 시신에서 발견된 체액과 일치하는 DNA가 확인됐다.그러나 검찰은 확인된 DNA만으로는 김씨가 살인을 저질렀다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08-26 12:49 김종인 "이재명 시장 위기관리 잘해" 긍정평가 눈길.. 감히 나서는 대권주자 너무 많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15일 "지도자가 될 사람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고 거기에 자신을 갖지 않으면 감히 지도자로서 등장해선 안 된다"며 정치권 내 대권주자들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이재명 성남시장, 박용진·박경미·전현희·진선미 의원 등과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한 뒤 차담회를 갖고 "(감히 나서는 대권주자가) 너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무능한 지도자를 만나면 영화에 나타나는 대로 나라도 뺏기고 선량한 백성들도 피끓는 고통을 당한다"며 "내가 보기에 내년에 대통령 될 사람이 그런 과도기 속에서 우리나라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는 인식을 가지지 않고선 나라를 끌고가기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8-16 07:54 영등포구,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교체 사업 확대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은행나무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시범적으로 양평역, 영등포청과시장 사거리 일대에 은행나무 암나무 10그루를 교체한 바 있는 이 사업은 올해 70그루로 확대해 교체사업을 진행했다.교체 구간은 여의도와 양평역 주변으로 업무지구와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거나 암나무가 많은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기존 암나무 70그루는 철로변 녹지대로 옮기고 그 자리에 수나무를 바꿔 심었다.새로 심어진 은행나무 수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분석법을 통해 수나무로 판별된 나무만을 선별해 심었다.구는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6-08-03 09:17 ‘성폭행 피소’ 이진욱 고소인 “지인 통해 전화번호 얻어 집까지 찾아왔다” 재반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성폭행 혐의로 배우 이진욱을 고소한 A씨가 이 씨의 주장에 반박에 나섰다.앞서 이진욱 소속사 씨엔코이엔에스 측은 18일 오후 고소인 A씨가 이씨와 헤어진 이후 이씨의 지인과 지극히 평온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했다.19일 A씨 측 변호인은 "A씨가 이씨 지인에게 메신저를 보낸 건 지인이 혹시 범행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평범한 인사를 건넨 것“이며 ”지인의 반응이 이상해서 ‘다 알고 있구나’ 생각해 그 후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이어 A씨가 집에 있는 물건을 고쳐달라며 먼저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준 것이라는 이 씨의 주장에 대해서 "이 씨가 먼저 집으로 찾아와 수리해주겠다“고 반박했다.A씨에 따르면 지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19 13:13 ‘성폭행 피소’ 이진욱, 경찰 조사 후 귀가.. 성관계 인정-강제성 부인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이 11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55분께부터 18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조사를 마친 뒤 이씨의 변호인은 “사실대로 얘기했고 경찰에서 진실을 밝혀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A씨와 상대로 성관계는 인정하나 합의하에 관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고소인이 제출한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대조하기 위해 이씨의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했다. 또 양측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이씨와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진 뒤, 같은 날 밤 이씨가 자신의 집으로 찾아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7-18 09:16 ‘횡성 10대 소녀 투신’ 성관계 한 남학생 3명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지난달 강원도 횡성의 아파트에서 A(16)양이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건 전날 A 양과 성관계를 한 또래 남학생 3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원 횡성경찰서는 12일 A양을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려가 성관계를 한 혐의로 17살 B군 등 3명에 대해 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양이 알고 지낸 선배인 B군과 B군의 친구인 C(17)군 등 2명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 30분께 A양을 만나 횡성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인적이 드문 농로로 A양을 데리고 가 차례로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B군에게서 연락을 받은 D(17·고교생)군도 농로 인근 풀숲에서 A양과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2 16:47 [인사] 한국조폐공사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조폐공사 인사◇1급 전보▲면펄프사업단 GKD관리팀 소속 GKD 파견 강병욱▲노사협력실장 황근하▲조달실장 이재인▲화폐본부 인쇄처장 김상민▲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센터장 김홍조▲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이춘구◇2급 전보▲인력관리팀장 이한빈▲화폐본부 노사협력부장 서정한▲제지본부 품질관리부장 김학경▲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문표▲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장 전영율▲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박건율▲화폐본부 인쇄실장 권칠인▲화폐본부 검사실장 홍창석◇3급 전보▲경영관리팀장 김백락▲미래사업팀장 서동일▲해외사업팀장 이응규▲총무팀장 최병진▲노사협력팀장 신언구▲화폐본부 공무부장 임재식▲화폐본부 잉크부장 유재만 인사 | 김광호 기자 | 2016-07-11 15:33 경찰, 박유천 조사 본격화.. 오는 30일 첫 소환 및 5번째 여성 접촉 시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박유천이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다섯번째 여성까지 나타나 경찰 수사가 빠르게 진행될 방침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소환한다. 첫 고소장이 접수된 지 20일 만에 박씨가 처음으로 경찰에 소환됐다.경찰은 박씨를 소환해 강제 성관계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또한 박씨의 구강세포를 체취해 첫 번째 고소인이 증거로 제출한 DNA와 일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지난 10일과 16, 17일에 걸쳐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박씨는 20일 공갈 및 무고 혐의로 첫 번째 고소인과 그의 남자친구, 사촌오빠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있다. 첫 번째 고소인은 현재 “강제성이 없었다”며 고소를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6-29 13:25 조희팔 피해자들 “조희팔 생존 제보 꾸준히 들어와.. 사진하나 찾으면 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희팔 사건의 피해자들 모임인 ‘바른가정경제실천 시민연대’(대표 김상전)가 조희팔 생존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다.김 대표는 29일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조희팔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2012년 5월 경찰 발표하고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다"며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2011년 11월 경찰 발표 내용과 비교했을 때 DNA 미토콘드리아 조사가 모발로 바뀐 것 외에는 똑같은 내용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도 꾸준히 조희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온다”며 “저희들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 지금 조희팔 사진 하나 나오면 끝나는 것이다. 저희들은 끝까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6-29 13:18 ‘인삼 헐값에 팔았다’ 격분.. 80대 노부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7일 얼굴과 팔 등에 찰과상을 입은 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인의 사망원인은 40대 아들의 폭행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충북 영동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던 도중 아버지(80)를 때려 숨지게 한 박모(46) 씨를 이같은 혐의(존속살해)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7일 오전 5시25분께 인삼을 헐값에 팔았다며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가슴 등을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피해자가 숨졌을 당시 폭행이 의심됨에 따라 아들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박씨의 팔에 상처와 숨진 피해자의 손톱에서 발견된 혈흔에 대한 DNA가 일치하며 숨진 피해자는 흉부손상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14 13:49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 피의자 자수..'범행 현장 발견된 DNA와 일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경기 의정부 사패산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정모(55·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정모(45·여)씨의 DNA가 범행 현장에서 발견한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의정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를 받아 지난 10일 자수한 정씨의 DNA와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의 DNA가 일치한다고 밝혔다.피의자 정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55분께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내가 사패산 여성 등산객을 살해한 사람"이라며 자수했다. 경찰은 정씨 살해사실을 자백받고, 범행현장에서 발견한 신발자국과 정씨의 신발을 대조한 결과 일치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정씨의 살해 동기 및 과정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11 19:04 ‘사패산 살인 사건’ 용의자 추정 DNA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정모(55·여)씨가 목 졸려 살해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모가 발견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경찰은 범인이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는 과정에서 체모를 남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체모에서 남성 DNA를 확보했으며 검사를 통해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10분께 의정부시 사패산 4부 능선에서 돗자리 위에 하의가 벗겨져 엎드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주변에는 술과 김치 등 먹다 남은 음식물이 놓여 있었다.정씨는 발견 전날인 지난 7일 오후 12시30분께 의정부역 인근 마트에서 신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10 09:16 ‘섬마을 교사 성폭행’ 피의자 3명 ‘범행 공모’ 결론..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의 한 섬마을 교사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학부모들과 주민이 공모해 벌인 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경찰은 피의자들을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전남 목포경찰서는 9일 서로 범행을 공모하고 교사를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 치상)로 초등학교 학부모 박모(49)씨와 김모(38)씨, 주민 이모(34)씨를 오는 10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30분 사이 전남지역 모 초등학교 관사에서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한 식당에서 홀로 저녁식사 중이던 여교사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09 13:41 ‘섬마을 교사 성폭행’ 피의자, 9년 전에도 성폭행 저질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섬마을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3명 중 유일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김모(38)씨가 9년 전에도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목포경찰서는 8일 지난 2007년 1월 대전시 서구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와 김씨의 DNA가 일치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당시 20대 여성의 집에 초인종을 누르고 침입해 피해자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를 별도 사건으로 입건했다.경찰은 또한 김씨를 포함해 이번 사건의 피의자들이 사건 발생 후 서로 입을 맞춘 정황을 포착함에 따라 추가 조사를 벌인 후 피의자 3명을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08 09:52 ‘섬마을 교사 성폭행’ 담당 판사 "그러고도 당신이 인간이냐" 질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남의 섬마을 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 3명 중 두명은 혐의를 인정했으며 나머지 한명은 줄곧 혐의를 부인해 담당 판사에게 질책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7일 채널A에 따르면 해당 피의자 학부모들은 범행 다음날 아침 식당에 모여 여교사 성폭행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며 입을 맞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목포경찰서는 피의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증거 은폐를 시도하거나 미리 말을 맞췄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현재 피의자 두 명은 범행을 시인했지만 나머지 한 명은 자신의 DNA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자신의 혐의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07 13:52 경찰, 수락산 살인 용의자 프로파일러 투입해 범행동기 집중 추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락산 등산로에서 알지도 못하는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자수한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3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9일 새벽 A모(64·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김모(61)씨의 범행동기를 조사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김씨가 전날 조사과정에서 A씨를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해 이번 범행이 ‘묻지마’ 살인인지, 아니면 강도 등 다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경찰은 현재 A씨에 대한 1차 부검을 진행 중이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씨의 진술에 관한 추가 사실 관계 조사 등을 통해 이르면 이날 중으로 사건의 윤곽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30 11:44 ‘강남역 살인’ 피의자 검찰 송치.. '정신질환 범죄' 최종결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강남역 살인 사건’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경찰은 총 8일동안 진행된 경찰수사를 마무리 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6일 오전 '강남역 살인 사건'을 정신질환(조현병)에 의한 범행으로 최종 결론 내리고 피의자 김모(34)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의 범행에 대해 표면적인 이유가 없고 피해자와의 관계에서도 직접적인 범행 촉발요인이 없어 정신질환에 의한 범죄로 판단했다"고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했다.경찰은 "김씨가 1차 조사 시 범행사실을 자백했으며 피의자가 진술한대로 CCTV와 현장검증을 통해 확인했다"며 "검거 당시 혈흔이 묻어 있는 바지와 범행에 쓰인 흉기를 감정한 결과, 피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26 09:37 대부도 토막살인 범인 얼굴 공개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범인 얼굴이 공개됐다. 경찰이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이번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 외에 강호순, 오원춘 등 지금까지 흉악범들은 신상이 공개됐다.경찰은 다만, 관련법에 따라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 신상에 대해선 구속 후에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또한 이번 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에 대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재판부가 구속영장을 발부함으로써 범인 조모씨는 이날 구속됐다.안산 대부도 사건 피의자 조모씨는 경찰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7일부터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과 경찰서를 드나들었다. “언제, 어디서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05-07 19:44 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에 박완주 재선 의원 선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박완주 재선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했다. 본래 원내대변인이었던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선임한 우상호 원내대표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주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로 함께 일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박완주 의원은 충남 천안을에서 재선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날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상호 원내대표님으로부터 수석원내부대표 직을 명 받았다”고 소식을 알리고, “온 국민이 변화를 갈망하는 20대국회에서, 수석원내부대표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겨주셨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어 “20대국회가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 상생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06 12:16 경기 안산 ‘토막시신 발견’ 사건.. 사인 머리손상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사인을 머리손상으로 추정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소견에서 상반신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머리손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DNA 조사에서는 상반신 시신과 하반신 시신이 동일인으로 확인됐다.부검 결과에 따르면 시신의 머리 앞쪽과 왼쪽이 함몰돼 국과수는 1차 사인을 두부손상사로 추정했다.이미 부패가 진행된지 오랜 상태라 시신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지만 하악골, 안면부 등이 부러졌고 갈비뼈도 골절됐다.또한 예리한 칼날이나 흉기에 의해 손상된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오른쪽 팔과 폐에서 발견됐다.경찰은 시신의 얼굴에 있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0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