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5일부터 이틀 동안 구청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전북 임실군, 경북 상주시, 충남 태안군, 강원 강릉시, 전남 여수시, 경남 함안군 등 6개 시군의 자매결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농ㆍ특산물(설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10~40% 저렴한 생산자 출하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곡식류, 과일류, 나물류, 농․수․축산물, 치즈․한과 등 204개 농특산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값 싸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기간 동안 무료시식 코너도 열려 장터를 찾는 주
강서구 | 최진근기자 | 2011-08-31 10:28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태풍피해목 등 버려지는 나무로 만든 솟대, 받침대, 나무안마봉 등을 판매한 수익금 1,975,000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금년 5월부터 목공예품을 제작 판매하여, 5~6월 판매수익금 1,027,000원은 금년 6월 30일에 이미 기탁하였으며, 7~8월 판매수익금 948,000원을 이번에 추가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도심에서 발생하는 태풍피해목 등 고사목의 경우 지금까지 많은 예산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해 왔지만 양천구에서는 오히려 목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처음에는 다용도 받침대, 나무화분, 나무어항 3종류의 목공예품을 제작하였지만, 점
양천구 | 최진근기자 | 2011-08-31 09:26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국적 문화체험 시범교육사업『똑!똑!똑! 월드티처』를 양천구청,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4개월간의 전문강사과정 교육을 거친 다국적 문화체험 강사가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자신의 모국에 대한 문화특성과 고유생활양식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국제적 마인드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진행한다.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고학력의 결혼이주여성 10명(중국2, 일본2, 베트남2, 필리핀2, 태국2)을 대상으로 각 나라 문화 및 민족의 이해, 한국문화 이해, 문서작성법, 레크레이션 파워포인트 작성법, 강의시연 등 4개월간의 전문과정을 통해 다국적 문화체험 강사
양천구 | 최진근기자 | 2011-08-30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