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광화문 인근서 60대 남성 분신.. 병원후송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서모(64)씨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분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씨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분신을 시도한 뒤 서울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후송 당시 의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가 있던 자리에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사범, 한일협정 매국질. 즉각 손떼고 물러나라!'는 글이 적힌 스케치북이 있었다. 스케치북 다른 장에는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돼야 한다'고 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8 09:40 [속보]낙원동 붕괴사고 매몰 인부 1명, 사망판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8 09:37 “대한민국에 정의는 없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오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6일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살균제 제조업체 임원들에 대한 선고가 내려지자 법정은 순식간에 혼란에 휩싸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 존 리(49) 전 옥시 대표에게 각각 징역 7년과 무죄를 선고했다.차분히 앉아 재판을 지켜보던 방청객들은 끝내 오열하며 "대한민국에 정의가 있냐"고 반문하거나, "아이가 죽었는데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며 유가족과 방청객들의 항의가 끊이질 않았다. 일부 피해자 가족들은 충격으로 실신 직전에 이르러 법원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을 나섰다.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6 14:07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신현우 징역 7년.. 존 리 무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 많은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관계자들이 약 5년 반 만에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6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신 전 대표 등은 가습기 살균제의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제조·판매해 인체에 무해하다거나 '아이에게도 안심'이라는 등 허위로 표시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들은 제품의 라벨에 표시된 내용을 신뢰해 구입해 사용했으나 숨지거나 중한 상해를 입게 되는 등 유례없는 참혹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6 13:10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관련자들 오늘 1심 선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 등 관련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5년 반 만에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와 존 리(49) 전 대표,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인 세퓨의 오모(41) 전 대표 등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신 전 대표와 존 리 전 대표 등은 가습기 살균제를 흡입독성 실험 등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채 출시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조·판매사인 옥시와 주식회사 세퓨 등은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 무해’ 등 허위 광고를 내보냈다는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6 10:40 ‘칠레 미성년 성추행’ 전 외교관, 광주지검서 수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칠레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파면처분된 박모 전 참사관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광주지검은 최근 대검찰청으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아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5일 밝혔다.외교부는 지난달 28일 박 참사관을 파면처분하고 칠레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 등으로 대검에 형사고발했다. 대검은 박 참사관의 주소지가 광주여서 해당 사건을 광주지검으로 배당했다.고발장은 성추행 사건 피해자의 부모가 제출한 증거자료, 방송 촬영 자료를 토대로 하고 있다.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공공외교를 담당한 박 참사관은 지난해 9월 14일 현지 여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피해 여학생의 제보를 받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5 15:57 “특검개애식기” 법원공무원이 올린 특검 비난·최순실 모녀 옹호 글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원 공무원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비난하는 글을 내부 게시판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동부지법 법원보안관리대 소속 황모 주사보는 지난달 29일 법원 내부통신망(코트넷)에 '병신년 마무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황씨의 글 첫 머리에는 "特檢開愛食己(특검개애식기)!"라는 욕설이 연상되는 글로 시작해 특검을 비난하고 있다.이어 그는 "어미 원숭이 자식 사랑은 창자가 끊길 정도의 사랑이라고 한다. 어디 그런 단장의 사랑이 원숭이에게만 있겠는가?"라며 "세상 어머니들의 자식 사랑도 마찬가지다. 이런 애절한 어미의 자식 사랑을 나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극악무도한 패악질 무리가 있다. 바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1-05 14:45 “파출소장 지인이야” 전화 한통에 음주운전 눈감아준 경찰관, 직무유기 기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파출소장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운전자를 풀어준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단장 박종기)은 서울강남경찰서 교통과 소속 송모(54) 경위를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남서 교통과 팀장인 송 경위는 2015년 11월 강남대로에서 총알택시 단속업무를 하던 중 음주운전 혐의로 단속된 이모씨를 아무 조치 없이 그대로 귀가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과 소속 김모 경위로부터 “파출소장의 지인이 음주운전에 단속됐으니 한번 알아보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이동했다.당시 이모씨는 기동순찰대에 단속된 상태였다. 송씨는 음주 측정 및 보고서 등을 작성한 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5 13:05 최유정 변호사, 100억 부당수임요구 결국 징역 6년 추징금 45억 선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판부에 로비를 해주겠다며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최유정(47·여) 변호사가 1심에서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 변호사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원을 선고했다.부장판사 출신인 최 변호사는 불법유사수신업체 투자 사기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에게 재판부 교체청탁 명목으로 50억원을,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기소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는 보석 및 집행유예 등을 대가로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아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2월 19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1-05 11:25 [2보] 특검, 서울구치소 증거인멸 여부 수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일부 수용자 수용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특별수사관을 보내 접견기록, 반입 물품, 서류나 메모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특검팀은 수감된 피의자들이 외부인사나 서로 입을 맞추려는 시도 등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대상 수용자의 신상에 대해서는 수사 보안상 문제 등을 이유로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최씨가 수감된 방은 대상이 아니다. 복수의 인물에 대한 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7:42 [1보] 특검, 서울구치소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압수수색 중이다.특검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구치소 일부 수용자 수용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7:19 망치로 보복운전 벌인 30대 운전자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운전 중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클락션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차량을 망치로 훼손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해운대경찰서는 3일 특수손괴 등의 혐의로 장모(37)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0월 14일 해운대구 좌동 양운고 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대여한 렌트카로 운전하는 가운데 2차로에서 3차로로 급차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피해 운전자가 클락션을 울리자 차안에 소지하고 있던 망치로 피해차량 본넷을 내리치고 도주한 혐의다.피해자가 뒤쫓아가 장씨의 차를 가로막자 다시 망치로 피해차량의 본넷, 사이드미러 등을 10여 차례 내리친 뒤 도주했다.경찰은 렌트카로부터 장씨의 인적사항 확인 후 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5:35 [속보] 특검 "이번주 중 삼성 임원진 소환 가능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4:58 [국회의원 릴레이 인터뷰] 국민의당 윤영일 국회의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소야대,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44%인 132명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20대 정기국회가 어느덧 한해를 넘기고 정유년의 새해를 맞았다. 현재 대한민국은 답답한 정치 세태에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런 정치적 상황에서 초선의원들에게 정치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민적 불신이 싹튼 작금의 시기를 어떻게 바꿔볼 것인지 등 초선의원들의 정치철학과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소회를 묻기 위해 금배지를 달고 여의도 정가 1번지에 입성한 초선의원들을 한강타임즈가 만나봤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30년 넘는 기간 동안 감사원 공직에 재직하면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파견국장, 재정경제국장, 사회문화감시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정치권과 정치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4:49 ‘정유라 특혜 윗선 지시 있었나?’ 류철균 교수, 특검 재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장 류철균(61) 교수가 3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재출석했다.이날 오후 2시께 대치동 특검팀에 출석한 류 교수는 '학점 특혜를 누가 지시했느냐' '왜 특혜를 제공했느냐' 등의 질문에 말없이 조사실로 들어갔다.특검팀은 이날 소환한 류 교수를 상대로 정씨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과정에 '윗선'의 지시여부, 특혜를 준 대가를 받았는지를 추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특검팀은 류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증거위조교사, 사문서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4:32 정유라 “엄마가 하라고 했을 뿐.. 난 아무것도 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덴마크에서 체포된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2일(현지시각) “삼성이 스폰서를 해서 말을 타러 독일에 왔고 엄마가 몇몇 서류에 사인을 하라고 해서 했을 뿐 나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씨는 1일 덴마크 올보르 은신처에서 체포된 후 법원에서 구류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정씨는 또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점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입학 후 이화여대에 한번밖에 가지 않았다”며 “(학점 특혜로 구속된) 류철균 교수와 최경희 총장도 한 번밖에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돌볼 다른 식구가 있느냐’는 변호사 질문에 “내 자식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언제라도 한국에 가겠다”고 말하며 특검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0:52 '이대 특혜의혹' 정유라, 출석 없이 오프라인시험 통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화여대에서 제대로 출석해 수업을 듣지 않았음에도 특정 과목의 어려운 오프라인 시험을 통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정씨의 영화스토리텔링의 이해A 과목 답안지를 확인한 결과 단답형 문제 14개 중 10개를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이 오프라인 시험은 정씨가 해당 수업을 듣지 않고는 정답을 제시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다뤘지만 정씨는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정답을 기재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이 시험의 12번 문항은 '정신적 귀족주의는 자기와 타인 모두에 대한 가차없는 관찰의 시선을 던지는 오만과 타인으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6:32 ‘정유라 이대 특혜’ 류철균 교수 영장심사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장 류철균 교수가 2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다.류 교수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류 교수에 적용된 혐의는 업무방해, 증거위조교사, 사문서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이다.영장실질심사에서는 류 교수의 신병을 확보하고자 하는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 측과 방어권 보장을 주장하는 변호인 사이에서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류 교수에 대한 구속 여부는 심사를 거친 뒤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소설가로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5:08 동업자 애인 흉기로 찌른 50대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업하던 여성이 사업을 파기한 것에 화가나 그의 애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장모(5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18분께 달성군 옥포면의 한 아파트 앞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윤모(42)씨의 옆구리를 2회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경찰에 “부동산중개업을 함께하던 동업자 이모(43·여)씨가 일을 그만둬 실랑이를 벌이던 중 홧김에 이를 말리던 윤씨를 찔렀다”고 진술했다.이날 윤씨는 장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간부위와 횡경막에 손상을 입고 대구가톨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장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4:42 특검, 정유라 소환 위한 관계기관 협조 작업 진행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특검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를 소환하구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특검팀은 이미 법무부·외교부·경찰청 등 유관 기관들과 정씨의 조속한 송환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여러 방법이 거론되고 있어 현재까진 송환 절차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애초 특검팀은 인터폴 적색 수배를 통해 정씨의 신병을 즉각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요청한 인터폴 적색 수배는 절차 등을 이유로 이날까지 내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정씨는 지난해 9월 이후 비자가 만료돼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덴마크 현지 경찰이 이를 이유로 정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현지 경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4:09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송광용 전 수석 특검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송광용(64)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송 전 수석은 2일 오전 9시 56분께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송 전 수석이 근무했던 교육문화수석실은 청와대에서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앞서 김상률(57)·모철민(59)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지난달 28, 29일 각각 특검팀 조사를 받았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계 인사 1만명의 명단이 적혀있고 이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배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1:19 ‘정유라 체포’ 최순실 입 여나? 특검 조사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되면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씨는 그동안 독일 등지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별다른 이유없이 귀국을 꺼렸다. 이에 따라 특검은 지난해 12월22일 정씨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조치를 취했고, 같은 달 27일에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경찰청에 요청한 바 있다.정씨는 엄마인 최순실씨의 영향력을 이용해 이화여대 특혜 입학, 삼성그룹 특혜 지원 등 온갖 혜택을 얻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삼성으로 부터 갖은 지원을 받은 부분은 이번 사건의 의혹을 규명할 주요 열쇠 중 하나로 꼽힌다.삼성그룹은 최씨가 독일에 설립한 비덱스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1:06 보험회사 직원·자동차정비직원 짬짜미 사기행각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험회사 현장출동 직원과 자동차정비공작지원 등이 공모해 외제차를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서울동대문경찰서는 사기혐의로 보험회사 현장출동직원 김모씨(62), 자동차정비공장직원 안모씨(35), 최모씨(47), 최모씨(57)등 10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보험회사 현장출동 직원 김씨는 보험금을 가로챌 목적으로 자동차정비공장 직원 안씨와 짜고 주차된 안씨 소유의 외제차를 옵티마 승용차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고의로 일으켜 미수선수리비 99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한 다른 사고로 이미 파손된 벤츠 승용차를 수리하기 위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사에 신고해 미수선수리비 580만원, 합의금 1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0:35 [속보] 정유라, 덴마크서 현지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09:32 음주운전 사고 2차 충돌사고 발생.. 4명 중경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일 오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말리부 승용차가 직진하던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밀려난 소나타 차량이 반대편 차로에서 마주오던 SM3 승용차와 충돌해 소나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SM3 차량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조사 결과 말리부 차량 운전자 이모(24)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1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1 21: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끝끝
광화문 인근서 60대 남성 분신.. 병원후송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서모(64)씨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분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씨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분신을 시도한 뒤 서울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후송 당시 의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가 있던 자리에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사범, 한일협정 매국질. 즉각 손떼고 물러나라!'는 글이 적힌 스케치북이 있었다. 스케치북 다른 장에는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돼야 한다'고 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8 09:40 [속보]낙원동 붕괴사고 매몰 인부 1명, 사망판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8 09:37 “대한민국에 정의는 없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오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6일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살균제 제조업체 임원들에 대한 선고가 내려지자 법정은 순식간에 혼란에 휩싸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 존 리(49) 전 옥시 대표에게 각각 징역 7년과 무죄를 선고했다.차분히 앉아 재판을 지켜보던 방청객들은 끝내 오열하며 "대한민국에 정의가 있냐"고 반문하거나, "아이가 죽었는데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며 유가족과 방청객들의 항의가 끊이질 않았다. 일부 피해자 가족들은 충격으로 실신 직전에 이르러 법원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을 나섰다.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6 14:07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신현우 징역 7년.. 존 리 무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 많은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관계자들이 약 5년 반 만에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6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신 전 대표 등은 가습기 살균제의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제조·판매해 인체에 무해하다거나 '아이에게도 안심'이라는 등 허위로 표시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들은 제품의 라벨에 표시된 내용을 신뢰해 구입해 사용했으나 숨지거나 중한 상해를 입게 되는 등 유례없는 참혹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6 13:10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관련자들 오늘 1심 선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 등 관련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5년 반 만에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와 존 리(49) 전 대표,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인 세퓨의 오모(41) 전 대표 등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신 전 대표와 존 리 전 대표 등은 가습기 살균제를 흡입독성 실험 등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채 출시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조·판매사인 옥시와 주식회사 세퓨 등은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 무해’ 등 허위 광고를 내보냈다는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6 10:40 ‘칠레 미성년 성추행’ 전 외교관, 광주지검서 수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칠레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파면처분된 박모 전 참사관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광주지검은 최근 대검찰청으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아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5일 밝혔다.외교부는 지난달 28일 박 참사관을 파면처분하고 칠레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 등으로 대검에 형사고발했다. 대검은 박 참사관의 주소지가 광주여서 해당 사건을 광주지검으로 배당했다.고발장은 성추행 사건 피해자의 부모가 제출한 증거자료, 방송 촬영 자료를 토대로 하고 있다.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공공외교를 담당한 박 참사관은 지난해 9월 14일 현지 여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피해 여학생의 제보를 받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5 15:57 “특검개애식기” 법원공무원이 올린 특검 비난·최순실 모녀 옹호 글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원 공무원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비난하는 글을 내부 게시판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동부지법 법원보안관리대 소속 황모 주사보는 지난달 29일 법원 내부통신망(코트넷)에 '병신년 마무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황씨의 글 첫 머리에는 "特檢開愛食己(특검개애식기)!"라는 욕설이 연상되는 글로 시작해 특검을 비난하고 있다.이어 그는 "어미 원숭이 자식 사랑은 창자가 끊길 정도의 사랑이라고 한다. 어디 그런 단장의 사랑이 원숭이에게만 있겠는가?"라며 "세상 어머니들의 자식 사랑도 마찬가지다. 이런 애절한 어미의 자식 사랑을 나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극악무도한 패악질 무리가 있다. 바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1-05 14:45 “파출소장 지인이야” 전화 한통에 음주운전 눈감아준 경찰관, 직무유기 기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파출소장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운전자를 풀어준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단장 박종기)은 서울강남경찰서 교통과 소속 송모(54) 경위를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남서 교통과 팀장인 송 경위는 2015년 11월 강남대로에서 총알택시 단속업무를 하던 중 음주운전 혐의로 단속된 이모씨를 아무 조치 없이 그대로 귀가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과 소속 김모 경위로부터 “파출소장의 지인이 음주운전에 단속됐으니 한번 알아보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이동했다.당시 이모씨는 기동순찰대에 단속된 상태였다. 송씨는 음주 측정 및 보고서 등을 작성한 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5 13:05 최유정 변호사, 100억 부당수임요구 결국 징역 6년 추징금 45억 선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판부에 로비를 해주겠다며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최유정(47·여) 변호사가 1심에서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 변호사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원을 선고했다.부장판사 출신인 최 변호사는 불법유사수신업체 투자 사기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에게 재판부 교체청탁 명목으로 50억원을,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기소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는 보석 및 집행유예 등을 대가로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아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2월 19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1-05 11:25 [2보] 특검, 서울구치소 증거인멸 여부 수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일부 수용자 수용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특별수사관을 보내 접견기록, 반입 물품, 서류나 메모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특검팀은 수감된 피의자들이 외부인사나 서로 입을 맞추려는 시도 등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대상 수용자의 신상에 대해서는 수사 보안상 문제 등을 이유로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최씨가 수감된 방은 대상이 아니다. 복수의 인물에 대한 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7:42 [1보] 특검, 서울구치소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압수수색 중이다.특검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구치소 일부 수용자 수용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7:19 망치로 보복운전 벌인 30대 운전자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운전 중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클락션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차량을 망치로 훼손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해운대경찰서는 3일 특수손괴 등의 혐의로 장모(37)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0월 14일 해운대구 좌동 양운고 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대여한 렌트카로 운전하는 가운데 2차로에서 3차로로 급차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피해 운전자가 클락션을 울리자 차안에 소지하고 있던 망치로 피해차량 본넷을 내리치고 도주한 혐의다.피해자가 뒤쫓아가 장씨의 차를 가로막자 다시 망치로 피해차량의 본넷, 사이드미러 등을 10여 차례 내리친 뒤 도주했다.경찰은 렌트카로부터 장씨의 인적사항 확인 후 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5:35 [속보] 특검 "이번주 중 삼성 임원진 소환 가능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4:58 [국회의원 릴레이 인터뷰] 국민의당 윤영일 국회의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소야대,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44%인 132명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20대 정기국회가 어느덧 한해를 넘기고 정유년의 새해를 맞았다. 현재 대한민국은 답답한 정치 세태에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런 정치적 상황에서 초선의원들에게 정치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민적 불신이 싹튼 작금의 시기를 어떻게 바꿔볼 것인지 등 초선의원들의 정치철학과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소회를 묻기 위해 금배지를 달고 여의도 정가 1번지에 입성한 초선의원들을 한강타임즈가 만나봤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30년 넘는 기간 동안 감사원 공직에 재직하면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파견국장, 재정경제국장, 사회문화감시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정치권과 정치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4:49 ‘정유라 특혜 윗선 지시 있었나?’ 류철균 교수, 특검 재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장 류철균(61) 교수가 3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재출석했다.이날 오후 2시께 대치동 특검팀에 출석한 류 교수는 '학점 특혜를 누가 지시했느냐' '왜 특혜를 제공했느냐' 등의 질문에 말없이 조사실로 들어갔다.특검팀은 이날 소환한 류 교수를 상대로 정씨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과정에 '윗선'의 지시여부, 특혜를 준 대가를 받았는지를 추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특검팀은 류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증거위조교사, 사문서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4:32 정유라 “엄마가 하라고 했을 뿐.. 난 아무것도 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덴마크에서 체포된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2일(현지시각) “삼성이 스폰서를 해서 말을 타러 독일에 왔고 엄마가 몇몇 서류에 사인을 하라고 해서 했을 뿐 나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씨는 1일 덴마크 올보르 은신처에서 체포된 후 법원에서 구류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정씨는 또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점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입학 후 이화여대에 한번밖에 가지 않았다”며 “(학점 특혜로 구속된) 류철균 교수와 최경희 총장도 한 번밖에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돌볼 다른 식구가 있느냐’는 변호사 질문에 “내 자식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언제라도 한국에 가겠다”고 말하며 특검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3 10:52 '이대 특혜의혹' 정유라, 출석 없이 오프라인시험 통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화여대에서 제대로 출석해 수업을 듣지 않았음에도 특정 과목의 어려운 오프라인 시험을 통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정씨의 영화스토리텔링의 이해A 과목 답안지를 확인한 결과 단답형 문제 14개 중 10개를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이 오프라인 시험은 정씨가 해당 수업을 듣지 않고는 정답을 제시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다뤘지만 정씨는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정답을 기재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이 시험의 12번 문항은 '정신적 귀족주의는 자기와 타인 모두에 대한 가차없는 관찰의 시선을 던지는 오만과 타인으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6:32 ‘정유라 이대 특혜’ 류철균 교수 영장심사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장 류철균 교수가 2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다.류 교수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류 교수에 적용된 혐의는 업무방해, 증거위조교사, 사문서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이다.영장실질심사에서는 류 교수의 신병을 확보하고자 하는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 측과 방어권 보장을 주장하는 변호인 사이에서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류 교수에 대한 구속 여부는 심사를 거친 뒤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소설가로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5:08 동업자 애인 흉기로 찌른 50대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업하던 여성이 사업을 파기한 것에 화가나 그의 애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장모(5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18분께 달성군 옥포면의 한 아파트 앞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윤모(42)씨의 옆구리를 2회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경찰에 “부동산중개업을 함께하던 동업자 이모(43·여)씨가 일을 그만둬 실랑이를 벌이던 중 홧김에 이를 말리던 윤씨를 찔렀다”고 진술했다.이날 윤씨는 장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간부위와 횡경막에 손상을 입고 대구가톨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장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4:42 특검, 정유라 소환 위한 관계기관 협조 작업 진행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특검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를 소환하구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특검팀은 이미 법무부·외교부·경찰청 등 유관 기관들과 정씨의 조속한 송환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여러 방법이 거론되고 있어 현재까진 송환 절차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애초 특검팀은 인터폴 적색 수배를 통해 정씨의 신병을 즉각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요청한 인터폴 적색 수배는 절차 등을 이유로 이날까지 내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정씨는 지난해 9월 이후 비자가 만료돼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덴마크 현지 경찰이 이를 이유로 정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현지 경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4:09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송광용 전 수석 특검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송광용(64)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송 전 수석은 2일 오전 9시 56분께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송 전 수석이 근무했던 교육문화수석실은 청와대에서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앞서 김상률(57)·모철민(59)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지난달 28, 29일 각각 특검팀 조사를 받았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계 인사 1만명의 명단이 적혀있고 이들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배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1:19 ‘정유라 체포’ 최순실 입 여나? 특검 조사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되면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씨는 그동안 독일 등지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별다른 이유없이 귀국을 꺼렸다. 이에 따라 특검은 지난해 12월22일 정씨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조치를 취했고, 같은 달 27일에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경찰청에 요청한 바 있다.정씨는 엄마인 최순실씨의 영향력을 이용해 이화여대 특혜 입학, 삼성그룹 특혜 지원 등 온갖 혜택을 얻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삼성으로 부터 갖은 지원을 받은 부분은 이번 사건의 의혹을 규명할 주요 열쇠 중 하나로 꼽힌다.삼성그룹은 최씨가 독일에 설립한 비덱스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1:06 보험회사 직원·자동차정비직원 짬짜미 사기행각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험회사 현장출동 직원과 자동차정비공작지원 등이 공모해 외제차를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서울동대문경찰서는 사기혐의로 보험회사 현장출동직원 김모씨(62), 자동차정비공장직원 안모씨(35), 최모씨(47), 최모씨(57)등 10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보험회사 현장출동 직원 김씨는 보험금을 가로챌 목적으로 자동차정비공장 직원 안씨와 짜고 주차된 안씨 소유의 외제차를 옵티마 승용차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고의로 일으켜 미수선수리비 99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한 다른 사고로 이미 파손된 벤츠 승용차를 수리하기 위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사에 신고해 미수선수리비 580만원, 합의금 1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10:35 [속보] 정유라, 덴마크서 현지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2 09:32 음주운전 사고 2차 충돌사고 발생.. 4명 중경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일 오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말리부 승용차가 직진하던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밀려난 소나타 차량이 반대편 차로에서 마주오던 SM3 승용차와 충돌해 소나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SM3 차량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조사 결과 말리부 차량 운전자 이모(24)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1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01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