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직장인인 김은하(가명, 신당동)씨는 20주에 접어든 임산부다. 직장에 다니다보니 평일에 산부인과에 가기 힘들다. 대신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보건소에 가 철분제를 얻고 산모건강관리를 받는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병원 못지않은 서비스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중구가 토요일에도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사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 4주 토요일에 여는 통합건강관리센터의 대사증후군 검진은 구민들에게 최고 인기 만점이다.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만 30~64세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혈압, 체성분측정 등 대사증후군 검진을 무료로 하고 있다. 검진 결과를 토대로 의사와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사가 1대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4-05-1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