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서울 강남·서초구 유·초등학교와 경기도 7개 지역의 모든 유·초·중·고등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면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전국 휴업 학교 수가 크게 증가했다.교육부가 집계한 전국 학교 휴업 현황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기준 1869개의 유치원과 학교가 오는 8일 휴업을 결정했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638곳 ▲초등학교 772곳 ▲중학교 256곳 ▲고등학교 168곳 ▲특수학교 21곳 ▲각종학교 3곳 ▲대학교 11곳 등이 휴업을 결정했다.지역별로는 ▲서울 169곳 ▲대전 163곳 ▲경기 1362곳 ▲충북 2곳 ▲충남 138곳 ▲전북 35곳 등이다.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강원, 전남, 경북, 제주에서는 휴업을 예정한 유치원과 학교가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6-07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