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전격 사퇴 [한강타임즈]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조양호 위원장은 최근 한진해운의 그룹 사정 악화로 회사경영에 복귀하고자 사퇴를 결심했다.해운업 환경이 급격하게 나빠지며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해운은 독자적인 자구노력을 해도 경영정상화가 어려운 상황이다.지난 2014년 7월말 부임한 조양호 위원장은 1년 10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앞으로 1년 9개월 밖에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큰 차질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의 사퇴가 현실화되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까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고려해 정부 주요 기관은 물론 국제 스포츠계에도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거물급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03 14:00 [수영]박태환, 자유형 100m 올림픽 A기준기록(1위)…4관왕 등극 [한강타임즈]박태환(27)이 자유형 100m에서 올림픽 A기준기록 입성에 성공했다.박태환은 28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이 정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A기준기록인 48초99를 아슬아슬하게 충족시켰다.대한체육회의 규정에 막혀 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한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4개 종목(자유형 100m·200m·400m·1500m)에서 모두 올림픽 A기준기록에 진입했다.4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박태환은 23초54로 가장 먼저 반환점을 돌았다. 이후 속도를 늦추지 않은 박태환은 팬들의 환 일반스포츠 | 오지연 기자 | 2016-04-28 17:56 [슈퍼레이스] 류시원 오늘은 팀106 감독입니다. [한강타임즈,경기 용인=신선진 기자] 24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년만에 펼쳐졌다. 이번 개막전에는 1만3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다.그리드에서 진행된 그리드워크 이벤트에서 팀106의 류시원 감독이 스톡카차량옆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6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16-04-27 09:38 [아이스하키] 한국, 34년만 숙적 일본 꺾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지난 34년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일본을 꺾고 새역사를 썼다.NHL 스타출신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3차전에서 일본을 3-0으로 이겼다.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사상 첫 일본전 승리로, 그동안 일본과의 역대 전적은 1무 19패로 절대 열세였다. 2년 만에 다시 일본을 만난 한국은 이날 초반부터 일본을 압도했다. 귀화 선수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가 1피리어드 4분18초에 이돈구(안양 한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이어 김기성(안양 한라)이 친동생인 김상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4-27 09:05 박태환 2관왕 소식에 네티즌 “월드클레스 박태환을 올림픽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태환이 26일 전라남도 광주 소재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해 전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우승에 이어, 이날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6초31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해 현재 2관왕이 됐다.박태환은 지난 25일 치러진 자유형 1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여전한 월드클레스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날도 자유형 200m에서도 우승, 대회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박태환은 이날 자유형 200m에서도, 2016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기록(1분47초97)을 통과했지만, 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아 국가대표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다.박태환은 1500m에 출전한 것이 체력 일반스포츠 | 박귀성 기자 | 2016-04-27 08:19 [슈퍼레이스]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김동은 개막전 우승 [한강타임즈,경기 용인=신선진 기자] 24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년만에 펼쳐졌다. 이번 개막전에는 1만3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다. 대회 최고 종목인 SK ZIC 6000 클래스(배기량6200cc, 436마력)는 23랩(99.958km)을 47분52초670 기록으로 주파한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의 김동은선수가 아트라스BX팀의 조항우를 4.634초 차이로 앞서며 개막전의 포디움에 올라서게 되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6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16-04-25 13:38 김연아, 세계적 영향력 '클래식한 패션도 잘 어울려' [한강타임즈] 김연아가 아이린, 지드래곤, 김수현와 함께 포브스 선정 ‘아시아 영향력 30인’에 선정됐다.포브스는 ‘30세 이하 아시아 영향력 30인’이란 주제로 10개 분야 에 걸쳐 아시아 셀러브리티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빅뱅의 지드래곤과 김수현, 김연아 등이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가운데 김연아, 박보검과 함께 촬영한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속 작가로 등장한 김연아는 자신의 꿈과 일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자로 변신했다. 앞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all-podium) 기록을 달성하는 등 그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4-06 20:12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 골육종 투병 끝 사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2014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였다가 갑작스러운 골육종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국가대표 노진규가 24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4일 빙상연맹 등에 따르면 노진규의 누나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선수 노선영(강원도청)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진규가 4월 3일 오후 8시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진규가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라며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노진규는 2011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팀의 대들보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13년 9월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를 마친 뒤 조직검사 결과 어깨 부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4-04 08:57 ‘도마의 신’ 양학선, 아킬레스건 부상..올림픽 출전 불투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우올림픽 금메달이 기대됐던 ‘도마의 신’ 양학선(수원시청)이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어 사실상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수원시청 측에 따르면 양학선은 지난 22일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종목을 훈련하던 중 오른발 아킬레스건이 다음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다음 달로 예정된 리우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1차 대표 선발전을 준비 중이었던 양학선은 대표팀 측의 배려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해왔다.수원시청은 재활에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양학선은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24 09:09 손연재, 생애 최고점 기록..볼·곤봉 ‘은메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연재가 볼과 곤봉에서 생애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과 곤봉에서 18.550점을 획득했다.이는 이틀 전 후프에서 받은 18.500점보다 0.050점 높은 자신의 최고 점수이다.손연재는 두 종목 모두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개인종합에서는 리본에서의 실수로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손연재는 다음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21 09:31 이세돌 5국 결과 '계가까지 갔으면 2집반 패배였다' 박빙 승부 [한강타임즈] 이세돌 5국 결과, 알파고가 1승 4패로 대회를 마쳤다. 15일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5국에서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280수 만에 흑 불계패를 당했다. 경기 후 한국기원 측은 이세돌 5국 결과에 대해 계가까지 갔으면 2집반 패배였다고 밝혔다.이세돌 9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챌린지 매치가 끝나서 아쉽고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 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세돌은 “초반에 유리한 줄 알았는데 다시 한 번 부족함이 드러난 경기여서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응원하고 격려해 준 분들께 감사하며 더 발전하는 이세돌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알파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 100만 달러(환율 고정 11억원)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3-15 19:52 이세돌, 알파고에 불계패..‘세기의 대결’ 1승4패로 마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세돌 9단이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의 마지막 대국인 5국에서 접전끝에 불계패를 당했다.이세돌 9단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의 제5국에서 280수 만에 패했다.알파고가 처음으로 초읽기에 들어간 이번 대결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5시간여 동안 접전을 펼쳤다.흑돌을 잡은 이세돌 9단은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지만, 중반 이후 알파고가 추격하면서 승기를 놓쳤다.이로써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세기의 대결’은 1승 4패로 알파고의 승리 속에 막을 내렸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15 18:22 이세돌, ‘2연패’ 충격..알파고 211수만 불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이세돌 9단은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의 2국에서 또 다시 불계패 했다.이날 전날의 실수를 의식한듯 초반부터 신중한 모습을 보였던 이세돌 9단은 알파고의 변칙적인 수를 잘 막는듯 했지만, 알파고가 중앙 백 대마를 공격하자 흔들리면서 형세가 기울고 말았다.결국, 마지막 1분 초읽기에 몰렸던 이세돌 9단은 돌을 던지고 패배를 인정했다.2국에서도 승리를 챙긴 알파고는 5번기로 펼쳐지는 이번 대결에서 2:0으로 앞서나가게 돼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제3국은 오는 12일 열린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10 17:49 이세돌 VS 알파고 ‘세기의 대결’..알파고 1국 ‘불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의 첫 대국이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다.이세돌 9단은 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구글의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1국에서 불계패했다.대국 초반과 중반에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백중세로 이어졌지만, 알파고는 정확한 계산으로 이세돌에 응수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결국 이세돌은 패배를 인정하고 말았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09 16:55 테니스 마리아 샤라포바…도핑 양성반응 '은퇴 기로' [한강타임즈]'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28·러시아)가 도핑 양성 반응 사실을 시인했다. 결국 그는 '약물 오명'을 뒤집어쓰며 은퇴 기로에 서게 됐다.샤라포바는 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호주오픈 경기때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실을 인정했다.그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모든 것은 내 책임"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런 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싶지 않다"며 은퇴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내가 한 엄청난 실수로 인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코트에 돌아오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금지약물 검출과 관련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 일반스포츠 | 황인순 기자 | 2016-03-08 10:31 손연재, 올 시즌 첫 월드컵 ‘金’..리우 올림픽 ‘청신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듬체조의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에스포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에서 18.450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손연재가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14년 4월 리스본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손연재는 이날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팔라 피우 피아노’에 맞춰 환상적인 볼 연기를 펼쳤다.난도점수 9.250점에 실시점수 9.200점을 보탠 손연재는 예선(18.350점)보다 0.1점 높은 점수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리본 종목에서는 0.050점차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손연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29 09:15 이상화, 월드컵 파이널 출전 포기..“무릎 보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의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무릎 보호를 위해 다음달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파이널에 불참키로 했다.이로써 이상화는 지난 14일 2016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우승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이상화가 소속팀 이규혁 감독과 상의한 결과 파이널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월드컵 파이널 불참 이유는 무릎 보호를 위한 것으로, 현재 이상화의 무릎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화는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80점으로 장훙(중국·690점)에게 10점 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23 09:04 한국 봅슬레이 男 4인승 세계선수권 18위 랭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이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8위를 기록했다.원윤종·김진수·김경현·오제한으로 구성된 남자 4인승 팀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글스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합계 3분26초79로 18위에 랭크됐다.멜바디스·드레이스켄스·빌카스테·스트렌가로 구성된 라트비아 팀이 3분24초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팀(프리드리히·마르기스·바우어·베름바흐)이 3분24초31로 2위에 머물렀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22 09:23 차두리 "아빠 능가하는 선수가 되는게 문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한강타임즈] 차두리 "차범근 덕에 대표 발탁? 지금까지 듣고 있어.." 차두리는 JTBC '뉴스룸' 출연해 2001년 A매치 데뷔 이후 영광과 실패의 순간을 짚어보며 14년 국가대표 인생을 정리했다.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 덕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는 말에 대해 “지금까지 듣고 있다. 축구를 하는 동안에 항상 따라다니는 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차두리는 “초반에는 상처가 됐지만, 이제는 제 인생에 있어 짊어지고 갈 또 하나의 짐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두리는 앞서 자신의 C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을 뒤지다 이 사진을 발견 했다."며 "보는 순간 뭔가 뭉클했다!! 왜일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2-17 18:13 김연아, 만 25세 은퇴생활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어" [한강타임즈] 김연아 산타 변신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김연아 '아름다운 미소'김연아는 앞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연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산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과거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연아가 참여한 인터뷰와 화보 공개했다. 김연아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연아는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 없다.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지더라”며 “지인들은 ‘잘 마실 것’이라고하는데 맥주밖에 못 마셔봤다. 나는 아직 술맛을 모르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2-15 12:11 ‘장거리 간판’ 이승훈, 매스스타트 ‘金’..막판 대역전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의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매스스타트는 출전 선수들이 지정된 레인 없이 400m 트랙을 16바퀴를 도는 종목으로, 몸싸움과 신경전을 펼치는 쇼트트랙과 유사하다.지난해 처음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도입됐으며, 이승훈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14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지난해 우승자인 아리얀 스트뢰팅아(네덜란드·7분18초32)를 0.06초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이승훈은 2018년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15 08:53 ‘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 남자 1만m 10위 부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의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10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이승훈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만m에서 13분23초73으로 출전 선수 12명 중 10위에 그쳤다. 자신의 최고 기록 12분57초27에도 26초46이나 처졌다.모리츠 가이스라이터(독일)와 3조 인코스에서 경기를 펼친 이승훈은 25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후반부 스퍼트를 내지 못하면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이승훈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남자 팀추월, 13일 남자 5000m, 14일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장거리 최강자인 스벤 크라머(30·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12 10:15 김병지, 지난해 10월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 뒤늦게 해명 '쌍방과실' 주장 [한강타임즈] 김병지 "쌍방과실..피해자 어머니 사건 왜곡" 김병지 논란 다시금 화제. 2015년 1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횡포,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에는 2015년 10월 15일 자신의 아이가 김병지의 아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후지 난해 12월 초등학생 아들의 학교 폭력으로 논란을 빚은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병지 부부가 아들과 함께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받았다.김병지 가족은 학교폭력 상담 기관인 위센터 전문가들에게 학교폭력 관련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발을 막기 위한 인성교육을 받았다고 한다.이러한 가운데 25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1-25 15:57 '자격정지 10년' 사재혁 황우만 "고마움을 표시 못 했을 뿐인데 이런 일을.." [한강타임즈] '자격정지 10년' 사재혁 황우만 폭행 논란이 일고 있다.'자격정지 10년' 사재혁? 황우만 "너무 충격을 받아 운동을 계속할지 고심하고 있어"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지난 3일 후배 황우만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사재혁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께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황우만을 일방적으로 폭행해 전치 6주의 중상을 입혔다. 경찰 조사에서 사재혁은 “지난해 2월 태릉선수촌에서 뺨을 때린 것과 관련해 서로 오해를 풀고자 황우만을 불렀으나 얘기 도중 감정이 격해져서 우발적으로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사재혁은 병원에 입원해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1-04 21:37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어워즈 개최’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국내 1위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은 12월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어워즈’를 개최해 86 및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시상과 더불어 2016년 계획을 발표했다.‘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첫 시즌을 치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를 통해 국내 최초 외산 차량 원 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하고, 2016년에 진행할 상금 1억 원의 무제한 튜닝카 레이스 ‘Legendary Tuner & Crazy Racer(이하 LTNCR)’를 발표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모터스포츠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풍성했던 2015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어워즈에서는 86 원 메이크 레이스 시즌 우승자 김병찬을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15-12-20 09: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다음다음끝끝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전격 사퇴 [한강타임즈]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조양호 위원장은 최근 한진해운의 그룹 사정 악화로 회사경영에 복귀하고자 사퇴를 결심했다.해운업 환경이 급격하게 나빠지며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해운은 독자적인 자구노력을 해도 경영정상화가 어려운 상황이다.지난 2014년 7월말 부임한 조양호 위원장은 1년 10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앞으로 1년 9개월 밖에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큰 차질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의 사퇴가 현실화되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까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고려해 정부 주요 기관은 물론 국제 스포츠계에도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거물급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03 14:00 [수영]박태환, 자유형 100m 올림픽 A기준기록(1위)…4관왕 등극 [한강타임즈]박태환(27)이 자유형 100m에서 올림픽 A기준기록 입성에 성공했다.박태환은 28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이 정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A기준기록인 48초99를 아슬아슬하게 충족시켰다.대한체육회의 규정에 막혀 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한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4개 종목(자유형 100m·200m·400m·1500m)에서 모두 올림픽 A기준기록에 진입했다.4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박태환은 23초54로 가장 먼저 반환점을 돌았다. 이후 속도를 늦추지 않은 박태환은 팬들의 환 일반스포츠 | 오지연 기자 | 2016-04-28 17:56 [슈퍼레이스] 류시원 오늘은 팀106 감독입니다. [한강타임즈,경기 용인=신선진 기자] 24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년만에 펼쳐졌다. 이번 개막전에는 1만3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다.그리드에서 진행된 그리드워크 이벤트에서 팀106의 류시원 감독이 스톡카차량옆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6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16-04-27 09:38 [아이스하키] 한국, 34년만 숙적 일본 꺾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지난 34년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일본을 꺾고 새역사를 썼다.NHL 스타출신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3차전에서 일본을 3-0으로 이겼다.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사상 첫 일본전 승리로, 그동안 일본과의 역대 전적은 1무 19패로 절대 열세였다. 2년 만에 다시 일본을 만난 한국은 이날 초반부터 일본을 압도했다. 귀화 선수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가 1피리어드 4분18초에 이돈구(안양 한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이어 김기성(안양 한라)이 친동생인 김상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4-27 09:05 박태환 2관왕 소식에 네티즌 “월드클레스 박태환을 올림픽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태환이 26일 전라남도 광주 소재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해 전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우승에 이어, 이날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6초31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해 현재 2관왕이 됐다.박태환은 지난 25일 치러진 자유형 1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여전한 월드클레스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날도 자유형 200m에서도 우승, 대회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박태환은 이날 자유형 200m에서도, 2016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기록(1분47초97)을 통과했지만, 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아 국가대표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다.박태환은 1500m에 출전한 것이 체력 일반스포츠 | 박귀성 기자 | 2016-04-27 08:19 [슈퍼레이스]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김동은 개막전 우승 [한강타임즈,경기 용인=신선진 기자] 24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년만에 펼쳐졌다. 이번 개막전에는 1만3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다. 대회 최고 종목인 SK ZIC 6000 클래스(배기량6200cc, 436마력)는 23랩(99.958km)을 47분52초670 기록으로 주파한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의 김동은선수가 아트라스BX팀의 조항우를 4.634초 차이로 앞서며 개막전의 포디움에 올라서게 되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6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16-04-25 13:38 김연아, 세계적 영향력 '클래식한 패션도 잘 어울려' [한강타임즈] 김연아가 아이린, 지드래곤, 김수현와 함께 포브스 선정 ‘아시아 영향력 30인’에 선정됐다.포브스는 ‘30세 이하 아시아 영향력 30인’이란 주제로 10개 분야 에 걸쳐 아시아 셀러브리티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빅뱅의 지드래곤과 김수현, 김연아 등이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가운데 김연아, 박보검과 함께 촬영한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속 작가로 등장한 김연아는 자신의 꿈과 일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자로 변신했다. 앞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all-podium) 기록을 달성하는 등 그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4-06 20:12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 골육종 투병 끝 사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2014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였다가 갑작스러운 골육종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국가대표 노진규가 24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4일 빙상연맹 등에 따르면 노진규의 누나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선수 노선영(강원도청)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진규가 4월 3일 오후 8시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진규가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라며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노진규는 2011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팀의 대들보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13년 9월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를 마친 뒤 조직검사 결과 어깨 부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4-04 08:57 ‘도마의 신’ 양학선, 아킬레스건 부상..올림픽 출전 불투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우올림픽 금메달이 기대됐던 ‘도마의 신’ 양학선(수원시청)이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어 사실상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수원시청 측에 따르면 양학선은 지난 22일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종목을 훈련하던 중 오른발 아킬레스건이 다음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다음 달로 예정된 리우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1차 대표 선발전을 준비 중이었던 양학선은 대표팀 측의 배려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해왔다.수원시청은 재활에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양학선은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24 09:09 손연재, 생애 최고점 기록..볼·곤봉 ‘은메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연재가 볼과 곤봉에서 생애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과 곤봉에서 18.550점을 획득했다.이는 이틀 전 후프에서 받은 18.500점보다 0.050점 높은 자신의 최고 점수이다.손연재는 두 종목 모두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개인종합에서는 리본에서의 실수로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손연재는 다음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21 09:31 이세돌 5국 결과 '계가까지 갔으면 2집반 패배였다' 박빙 승부 [한강타임즈] 이세돌 5국 결과, 알파고가 1승 4패로 대회를 마쳤다. 15일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5국에서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280수 만에 흑 불계패를 당했다. 경기 후 한국기원 측은 이세돌 5국 결과에 대해 계가까지 갔으면 2집반 패배였다고 밝혔다.이세돌 9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챌린지 매치가 끝나서 아쉽고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 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세돌은 “초반에 유리한 줄 알았는데 다시 한 번 부족함이 드러난 경기여서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응원하고 격려해 준 분들께 감사하며 더 발전하는 이세돌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알파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 100만 달러(환율 고정 11억원)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3-15 19:52 이세돌, 알파고에 불계패..‘세기의 대결’ 1승4패로 마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세돌 9단이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의 마지막 대국인 5국에서 접전끝에 불계패를 당했다.이세돌 9단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의 제5국에서 280수 만에 패했다.알파고가 처음으로 초읽기에 들어간 이번 대결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5시간여 동안 접전을 펼쳤다.흑돌을 잡은 이세돌 9단은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지만, 중반 이후 알파고가 추격하면서 승기를 놓쳤다.이로써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세기의 대결’은 1승 4패로 알파고의 승리 속에 막을 내렸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15 18:22 이세돌, ‘2연패’ 충격..알파고 211수만 불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이세돌 9단은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의 2국에서 또 다시 불계패 했다.이날 전날의 실수를 의식한듯 초반부터 신중한 모습을 보였던 이세돌 9단은 알파고의 변칙적인 수를 잘 막는듯 했지만, 알파고가 중앙 백 대마를 공격하자 흔들리면서 형세가 기울고 말았다.결국, 마지막 1분 초읽기에 몰렸던 이세돌 9단은 돌을 던지고 패배를 인정했다.2국에서도 승리를 챙긴 알파고는 5번기로 펼쳐지는 이번 대결에서 2:0으로 앞서나가게 돼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제3국은 오는 12일 열린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10 17:49 이세돌 VS 알파고 ‘세기의 대결’..알파고 1국 ‘불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의 첫 대국이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다.이세돌 9단은 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구글의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1국에서 불계패했다.대국 초반과 중반에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백중세로 이어졌지만, 알파고는 정확한 계산으로 이세돌에 응수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결국 이세돌은 패배를 인정하고 말았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3-09 16:55 테니스 마리아 샤라포바…도핑 양성반응 '은퇴 기로' [한강타임즈]'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28·러시아)가 도핑 양성 반응 사실을 시인했다. 결국 그는 '약물 오명'을 뒤집어쓰며 은퇴 기로에 서게 됐다.샤라포바는 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호주오픈 경기때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실을 인정했다.그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모든 것은 내 책임"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런 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싶지 않다"며 은퇴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내가 한 엄청난 실수로 인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코트에 돌아오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금지약물 검출과 관련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 일반스포츠 | 황인순 기자 | 2016-03-08 10:31 손연재, 올 시즌 첫 월드컵 ‘金’..리우 올림픽 ‘청신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듬체조의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에스포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에서 18.450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손연재가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14년 4월 리스본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손연재는 이날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팔라 피우 피아노’에 맞춰 환상적인 볼 연기를 펼쳤다.난도점수 9.250점에 실시점수 9.200점을 보탠 손연재는 예선(18.350점)보다 0.1점 높은 점수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리본 종목에서는 0.050점차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손연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29 09:15 이상화, 월드컵 파이널 출전 포기..“무릎 보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의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무릎 보호를 위해 다음달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파이널에 불참키로 했다.이로써 이상화는 지난 14일 2016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우승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이상화가 소속팀 이규혁 감독과 상의한 결과 파이널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월드컵 파이널 불참 이유는 무릎 보호를 위한 것으로, 현재 이상화의 무릎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화는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80점으로 장훙(중국·690점)에게 10점 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23 09:04 한국 봅슬레이 男 4인승 세계선수권 18위 랭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이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8위를 기록했다.원윤종·김진수·김경현·오제한으로 구성된 남자 4인승 팀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글스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합계 3분26초79로 18위에 랭크됐다.멜바디스·드레이스켄스·빌카스테·스트렌가로 구성된 라트비아 팀이 3분24초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팀(프리드리히·마르기스·바우어·베름바흐)이 3분24초31로 2위에 머물렀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22 09:23 차두리 "아빠 능가하는 선수가 되는게 문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한강타임즈] 차두리 "차범근 덕에 대표 발탁? 지금까지 듣고 있어.." 차두리는 JTBC '뉴스룸' 출연해 2001년 A매치 데뷔 이후 영광과 실패의 순간을 짚어보며 14년 국가대표 인생을 정리했다.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 덕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는 말에 대해 “지금까지 듣고 있다. 축구를 하는 동안에 항상 따라다니는 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차두리는 “초반에는 상처가 됐지만, 이제는 제 인생에 있어 짊어지고 갈 또 하나의 짐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두리는 앞서 자신의 C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을 뒤지다 이 사진을 발견 했다."며 "보는 순간 뭔가 뭉클했다!! 왜일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2-17 18:13 김연아, 만 25세 은퇴생활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어" [한강타임즈] 김연아 산타 변신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김연아 '아름다운 미소'김연아는 앞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연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산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과거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연아가 참여한 인터뷰와 화보 공개했다. 김연아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연아는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 없다.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지더라”며 “지인들은 ‘잘 마실 것’이라고하는데 맥주밖에 못 마셔봤다. 나는 아직 술맛을 모르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2-15 12:11 ‘장거리 간판’ 이승훈, 매스스타트 ‘金’..막판 대역전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의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매스스타트는 출전 선수들이 지정된 레인 없이 400m 트랙을 16바퀴를 도는 종목으로, 몸싸움과 신경전을 펼치는 쇼트트랙과 유사하다.지난해 처음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도입됐으며, 이승훈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14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지난해 우승자인 아리얀 스트뢰팅아(네덜란드·7분18초32)를 0.06초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이승훈은 2018년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15 08:53 ‘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 남자 1만m 10위 부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의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10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이승훈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만m에서 13분23초73으로 출전 선수 12명 중 10위에 그쳤다. 자신의 최고 기록 12분57초27에도 26초46이나 처졌다.모리츠 가이스라이터(독일)와 3조 인코스에서 경기를 펼친 이승훈은 25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후반부 스퍼트를 내지 못하면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이승훈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남자 팀추월, 13일 남자 5000m, 14일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장거리 최강자인 스벤 크라머(30·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2-12 10:15 김병지, 지난해 10월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 뒤늦게 해명 '쌍방과실' 주장 [한강타임즈] 김병지 "쌍방과실..피해자 어머니 사건 왜곡" 김병지 논란 다시금 화제. 2015년 1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횡포,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에는 2015년 10월 15일 자신의 아이가 김병지의 아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후지 난해 12월 초등학생 아들의 학교 폭력으로 논란을 빚은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병지 부부가 아들과 함께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받았다.김병지 가족은 학교폭력 상담 기관인 위센터 전문가들에게 학교폭력 관련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발을 막기 위한 인성교육을 받았다고 한다.이러한 가운데 25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1-25 15:57 '자격정지 10년' 사재혁 황우만 "고마움을 표시 못 했을 뿐인데 이런 일을.." [한강타임즈] '자격정지 10년' 사재혁 황우만 폭행 논란이 일고 있다.'자격정지 10년' 사재혁? 황우만 "너무 충격을 받아 운동을 계속할지 고심하고 있어"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지난 3일 후배 황우만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사재혁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께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황우만을 일방적으로 폭행해 전치 6주의 중상을 입혔다. 경찰 조사에서 사재혁은 “지난해 2월 태릉선수촌에서 뺨을 때린 것과 관련해 서로 오해를 풀고자 황우만을 불렀으나 얘기 도중 감정이 격해져서 우발적으로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사재혁은 병원에 입원해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1-04 21:37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어워즈 개최’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국내 1위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은 12월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어워즈’를 개최해 86 및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시상과 더불어 2016년 계획을 발표했다.‘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첫 시즌을 치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를 통해 국내 최초 외산 차량 원 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하고, 2016년에 진행할 상금 1억 원의 무제한 튜닝카 레이스 ‘Legendary Tuner & Crazy Racer(이하 LTNCR)’를 발표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모터스포츠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풍성했던 2015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어워즈에서는 86 원 메이크 레이스 시즌 우승자 김병찬을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15-12-20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