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리우올림픽] 박태환, 주종목 400m 결승행 좌절.. 8일 200m 남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우여곡절 끝에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아쉽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진출에 실패했다.박태환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서 3분45초63로 전체 10위를 기록했다.올시즌 세계랭킹 2위 쑨양(중국)과 3위 코너 재거(미국)와 함께 6조에 배정된 박태환은 3번레인서 첫 50m 구간을 26초13으로 가장 빠르게 질주했다. 하지만 200m 구간부터 쑨양과 재거가 치고 나가며 박태환은 3위로 내려갔다. 레이스가 거듭될수록 박태환의 페이스는 계속 떨어져 결국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아쉽게도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63으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7 02:51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서 3대 1 역전승.. '30득점' 김연경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조별예선 1차전 일반과의 대결에서 3-1(19-25, 25-15, 25-17, 25-21)로 승리했다.브라질(2위)를 포함해 러시아(4위), 일본(5위), 아르헨티나(12위), 카메룬(28위)과 함께 A조에 편성된 한국은 첫 경기부터 라이벌 일본과 맞붙었다. 이날 불안한 서브리시브로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부터 맹공을 퍼붓기 시작해 3,4세트 연속으로 따내며 3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총 30득점을 따낸 김연경을 중심으로 이재영은 공수 양면으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6 23:47 男양궁 김우진, 리우올림픽 첫날부터 세계신기록 수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男양궁 김우진(청주시청)이 리우올림픽 개막 첫날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상쾌한 출발에 나섰다.김우진은 5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모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예선 순위 결정전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기록해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김우진이 이번에 세운 男양궁 700점 기록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임동현(청주시청)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699점)보다 1점 많다. 이날 구본찬(현대제철)은 681점으로 6위,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676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한편 남자 양궁 단체전은 7일 열리고 개인전 토너먼트는 8일부터 시작된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6 23:25 리우올림픽 화려한 개막.. 기수 구본길 필두로 한국 52번째 입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이 오늘부터 16일 동안 브라질서 열린다.6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이 성대하게 문을 열었다. 리우올림픽은 1896년 그리스에서 근대 올림픽이 처음 개최된 후 120년 만에 최초로 남미 대륙에서 열린다. '새로운 세상(New Wolrd)'을 슬로건으로 한시간 가량 개회식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이날 52번째로 들어선 대한민국은 기수 구본길(펜싱)을 선두로 정몽규 선수단장 및 50여 명의 선수가 행진했다. 이번 리우올림픽서 우리나라는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6 12:28 ‘2016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자 2만명 모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디다스가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15㎞코스, 10㎞코스, 우먼스 크루 10㎞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구성돼 약 2만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여성 참가자를 위해 신설된 '우먼스 크루 10㎞ 코스'는 총 3인 1팀으로 한 사람당 3.3㎞ 구간별 기록한 최고의 성적을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참가자들의 사전 대회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음달 10일부터 24일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러너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에서 '마이런 서울 EXPO'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3 10:59 박태환, 리우서 첫 훈련 “컨디션 좋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훈련을 시작했다.박태환은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 보조수영장에서 첫 공식훈련을 비공개로 했다. 박태환은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의 보조 수영장에서 약 2시간 40분 가량 운동을 마쳤다. 박태환은 “컨디션은 좋다”며 “환경은 열악하지만 잘 적응하겠다”고 첫 훈련의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오는 7일(한국시간) 자유형 400미터 경기를 시작으로 100, 200미터와 장거리인 1500미터 네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2 11:05 2016 리우올림픽 일정 총정리, 한국팀 참가 경기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6 리우올림픽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경기 일정은 이미 발표됐다. 하지만 리우올림픽 경기 일정이 다소 조정이 있을 것으로 알려진 것은 현지 상황이 녹녹치 않아서다.세계인의 대축제 2016 리우올림픽이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지만, 이번 리우올림픽은 벌써부터 역대 가장 위험한 올림픽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리우올림픽 참가 선수단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단 단복이 전체 참가국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바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를 퇴치하는 원단을 사용한 점이 반영됐다. 리우올림픽은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리우올림픽 일반스포츠 | 박귀성 기자 | 2016-08-02 05:38 리우 올림픽, 브라질 신종플루 확산 '사전 예방접종 하는 것이 좋아' [한강타임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지카바이러스가 위험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그 전파가 확산되고 있고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개최지가 지카 유행지역인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이 기온상 남미의 겨울 시기에 해당되므로 지카바이러스 확산 강도가 낮을 것으로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는 대국민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하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올림픽 참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특히 임신부의 경우 발생국가 여행력만 있으면 증상 여부와 무관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증상이 있는 임신부의 경우에는 24시간 내 진단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7-31 23:11 장미란, 런던서 놓친 동메달 받을까? 3위 쿠르슈다 도핑 적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장미란이 런던 올림픽에서 놓친 동메달을 뒤늦게 목에 걸 전망이다.국제역도연맹(IWF)은 28일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채취한 소변, 혈액 샘플을 재조사한 결과 11명에게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당시 여자 역도 최중량급(75kg)에서 동메달을 땄던 흐리프시메 쿠르슈다(아르메니아)도 포함됐다.쿠르슈다는 런던올림픽 당시 인상 128kg, 용상166kg 합계 294kg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장미란은 인상 125kg, 용상 164kg 합계 289kg로 4위를 기록했다.이번 크르슈다의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동메달이 박탈될 전망이다. 크르슈다의 메달 박탈이 확정되면 4위였던 장미란은 동메달리스트가 된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28 17:45 ‘논문표절’ 문대성 임기 한달 남기고 IOC 위원 ‘직무 정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임기 만료 한달 남기고 논문 표절로 직무정지를 당했다.27일(한국 시각) IOC 홈페이지에는 문대성 위원의 이름 옆에 직무 정지(suspended) 됐다는 뜻의 별표 세 개(***)가 표시돼 있다. 사유는 논문표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성 위원은 2007년 8월 국민대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2012년 3월 표절 의혹을 받았고 2014년 3월 박사학위가 취소됐다. 이에 문 위원은 국민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지난 4월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IOC는 대법원의 최종판결까지 기다릴 예정이었으나 문 위원의 임기가 완료되기 전에 관련 조치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IOC는 지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28 11:10 슈퍼레이스 4전 황진우 우승! 김의수,김진표 뒤이어 포디움올라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올 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대표 모터스포츠 이벤트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만여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지난 1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레이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2014년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작년 일본이 합류하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단순 즐기는 이벤트가 아닌 리얼 레이스를 지향하고 있다. 대회에 참여하는 시리즈들의 면면을 봐도 이번 페스티벌의 진행 된 레이스의 수준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대표 모터스포츠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이싱 대회인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16-07-12 20:30 우사인 볼트, 부상 딛고 리우올림픽 출전.. 100m·200m·400m 계주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부상을 딛고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다.자메이카올림픽위원회(JOC)는 12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에 나설 육상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부상으로 회복중인 볼트가 남자 100m와 200m, 400m 계주 대표로 선발됐다.앞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볼트는 지난 2일 킹스턴에서 대표 선발전을 겸한 자메이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전을 20분 앞두고 기권했다. 이어 200m에도 출전을 포기했다.선발전 및 선수권대회서 기권을 한 볼트는 사실상 대표팀 선발이 될 수 없었으나 자메이카 육상연맹은 의료적 예외조항을 들어 볼트를 추천 선수로 대표팀에 선발했다. 한편 볼트는 현재 100m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12 11:15 리우行 확정된 박태환, 국가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나간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8일 오후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잠정처분 결과에 따라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여부가 확정됐다.대한체육회도 CAS의 결정을 존중해 박태환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엔트리에 포함해 국제수영연맹(FINA)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금지약물 규정 위반으로 국제 올림픽 출전자격 정지를 받았던 박태환은 리우올픽픽 출전하게 됐다. 박태환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성적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08 18:14 대한체육회 “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여부 CAS 결정 따를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태환의 운명이 오후 5시 이후 결정된다.대한체육회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박태환(27)의 올림픽 출전여부를 CAS(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스의 결정은 오늘 오후 5시 통보될 예정이다.스위스 로잔에 있는 CAS는 박태환 측과 대한체육회의 최종 입장을 정리한 후 심리에 들어가 원래 7일 밤 판결을 받아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으나 하루 늦어져 오늘 오후 결정을 내린다.박태환은 최근 서울동부지법으로부터 "대한수영연맹의 수영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제6호에 의한 결격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리우올림픽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지위가 있다"라는 결정문을 전달받아 2016 리우올림픽 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08 10:07 CAS 결정 연기, 박태환 리우행 어떻게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원으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있다는 판단을 얻어낸 우리나라 간판급 수영 선수 박태환 판단을 CAS가 연기했다. CAS는 본래 박태환 관련 판단을 지난 7일 저녁에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판단을 하루 연기했다.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자격 여부는 결국 대한체육회의 오늘 오전 결정으로 판가름 날 가능성이 커졌다.박태환이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이하 CAS)에 제소한 결과가 오늘 오후 나오고, 대한체육회 역시 박태환에 대한 결정을 오늘 중으로 결정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리우 올림픽 출전 엔트리 확정 역시 오늘까지여서 박태환 리우행 결정은 오리무중이다.박태환 리우행 출전 자격 여부에 대해 대한체육회는 어제 밤 발표될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의 결정이 나오는 대로 오늘 오전 긴급 이사회 일반스포츠 | 박귀성 기자 | 2016-07-08 08:02 법원, 박태환 선발 불가? "국가대표 결격규정이 반도핑기구 규약에 위배" [한강타임즈] 법원이 박태환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박태환은 올림픽 출전 자격에 대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이에 대해 법원은 박태환에게 국가대표 결격 사유가 없어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지위가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체육회는 올림픽 헌장과 그에 편입된 WADA-Code의 가맹기구로서 서명했다"며 "올림픽 헌장이 우선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사건은 과거 행위인 (박태환의) 도핑을 이유로 국제대회 참여를 제한한 것인데, 이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 내린 징계와 별도로 다시 징계를 하는 것으로 WADA코드에 반하는 것”이라며 대한체육회의 징계 처분이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특히 다음주 초 국제스포츠중재재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7-02 10:04 쇼트트랙 국가대표 오세종,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34)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빙상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오세종은 지난 27일 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하는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해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현재 오세종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선수시절 절친하게 지냈던 이규혁, 안현수 선수 등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오세종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3000m 계주 금메달,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같은 해 은퇴했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6-28 09:29 대한체육회 "박태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출전 불가" [한강타임즈] 수영선수 박태환이 리우올림픽 출전에 불가능하게 됐다.대한체육회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이사회에서 박태환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가 현재 박태환선수의 올림픽 출전 발목을 잡고 있는 ‘도핑 위반 선수는 징계 종료 후에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폐지 및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박태환 선수는 2019년 3월 1일까지는 국가 대표가 될 수 없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6-16 10:33 빙상연맹, 불법 스포츠도박 연루 선수 17명에 ‘중징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불법 스포츠도박에 연루된 선수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빙상연맹은 지난 24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불법 스포츠도박에 연루된 선수와 지도자 27명에 대해 소환 조사를 한 후 징계를 결정했다.이 중 미성년자 신분으로 불법 스포츠도박과 음주 파문을 일으켰던 쇼트트랙 김모 선수에게는 가중처벌이 적용돼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징계가 내려졌다.아울러 불법행위 정도 등을 고려해 5명에게는 출전정지 1년, 11명의 선수에게는 출전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징계 기간 동안 대회 출전은 물론 빙상연맹이 주관하는 모든 사업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한편, 빙상연맹은 각종 대표팀 훈련에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25 13:02 이세돌 최다 우승 신기록, 기사회 탈퇴? "적립금 문제는 일부분에 불과" [한강타임즈]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 대결 이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이세돌 9단의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 시상식이 20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4층 메이플홀에서 열렸다.이세돌 9단은 종합전적 2-0으로 대회 다섯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다섯 번째 우승은 대회 최다 우승 신기록이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식 현장에서 양건 한국프로기사회장을 만나 직접 탈퇴서를 제출했다.이세돌 9단은 시상식이 끝난 뒤 탈퇴에 대해 “정관에 문제가 많다. 기사회 적립금 문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대화는 하겠지만 문제를 고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기원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규정에 대해 “친목단체인 기사회가 강제성을 발휘하기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5-21 22:58 이세돌, ‘일률적 공제’ 불만 프로기사회 탈퇴서 제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세돌 9단이 한국프로기사회에 탈퇴서를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프로기사회는 한국기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바둑기사 300여명이 가입된 친목 단체로, 스스로 탈퇴 의사를 밝힌 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기사회 정관에는 기사회에서 탈퇴할 경우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일정에 참가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식 현장에서 양건 한국프로기사회장을 만나 직접 탈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돌 9단의 친형인 이상훈 9단도 함께 탈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프로기사회는 19일 오전 대의원 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세돌 9단이 프로기사회 탈퇴 의사를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19 08:56 대한체육회 “박태환 사안 CAS 중재 대상 아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체육회는 지난 17일 약물 사용에 따른 징계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박태환에 대한 국가대표 발탁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중재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CAS 측에 보냈다고 밝혔다.체육회는 앞서 이달 12일 CAS가 보내온 ‘박태환 항소 사건의 답변 요청’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식 의견을 전달했다.박태환 측은 체육회의 리우올림픽 출전 불가 결정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CAS 제소 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제소 신청서를 접수한 CAS는 체육회로 공문을 보내 박태환측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물었고 체육회는 17일 최종 답변을 CAS에 보냈다.체육회 정관 제65조(분쟁의 해결) 2항에는 ‘제1항에 따른 관할기구에 의한 최종적인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18 08:58 이세돌 "알파고 대국 이후 기세를 탔다" 7전 7승 무패 행진 [한강타임즈]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7전 7승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이에 이세돌이 강력한 인공지능 컴퓨터와 대국 후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 중의 입신’의 경지에 올라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 10일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이세돌 9단은 대회 다섯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이세돌 9단은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고, 원성진 9단과의 통산 전적에서도 15승 11패로 격차를 벌였다.우승을 확정지은 후 이세돌 9단은 “상대적으로 알파고 대국 이후 기세를 타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면서 “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만나게 된 응씨배 4강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잘 준비하겠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5-14 11:42 박태환 제소, 대한체육회 "특정 선수를 위한 규정..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박태환 제소 소식이 전해졌다.박태환은 지난 2014년 9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 양성 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년6개월 동안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국제수영연맹으로 부터 받은 자격 정지 징계는 지난 3월 2일 풀혔고, 이에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그러나 대한체육회의 ‘도핑 연루자는 징계가 해제 후 3년 이내에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에 따라 사실상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대한체육회에 박태환을 지도한 노민상 감독과 박태환이 무릎을 꿇고 올림픽 출전을 호소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선발 불가라는 완고한 입장을 유지해왔다.대한체육회의 규정은 국제스포츠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5-14 11:28 손연재, 아시아선수권 3연패 달성..다관왕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 사냥을 노리고 있는 손연재(연세대)가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손연재는 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6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 개인종합 곤봉 종목에서 18.600점, 리본에서 18.200점을 획득했다.전날 후프에서 18.450점과 볼 18.500점을 받았던 손연재는 합계 73.750점으로 71.450점을 받은 2위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를 2.300점 차로 크게 앞서며 대회 개인종합 3연패를 이뤄냈다. 손연재는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출전, 다관왕에 도전한다.한편,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이다애(세종대)는 총점 64.850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10 08: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리우올림픽] 박태환, 주종목 400m 결승행 좌절.. 8일 200m 남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우여곡절 끝에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아쉽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진출에 실패했다.박태환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서 3분45초63로 전체 10위를 기록했다.올시즌 세계랭킹 2위 쑨양(중국)과 3위 코너 재거(미국)와 함께 6조에 배정된 박태환은 3번레인서 첫 50m 구간을 26초13으로 가장 빠르게 질주했다. 하지만 200m 구간부터 쑨양과 재거가 치고 나가며 박태환은 3위로 내려갔다. 레이스가 거듭될수록 박태환의 페이스는 계속 떨어져 결국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아쉽게도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63으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7 02:51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서 3대 1 역전승.. '30득점' 김연경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조별예선 1차전 일반과의 대결에서 3-1(19-25, 25-15, 25-17, 25-21)로 승리했다.브라질(2위)를 포함해 러시아(4위), 일본(5위), 아르헨티나(12위), 카메룬(28위)과 함께 A조에 편성된 한국은 첫 경기부터 라이벌 일본과 맞붙었다. 이날 불안한 서브리시브로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부터 맹공을 퍼붓기 시작해 3,4세트 연속으로 따내며 3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총 30득점을 따낸 김연경을 중심으로 이재영은 공수 양면으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6 23:47 男양궁 김우진, 리우올림픽 첫날부터 세계신기록 수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男양궁 김우진(청주시청)이 리우올림픽 개막 첫날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상쾌한 출발에 나섰다.김우진은 5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모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예선 순위 결정전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기록해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김우진이 이번에 세운 男양궁 700점 기록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임동현(청주시청)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699점)보다 1점 많다. 이날 구본찬(현대제철)은 681점으로 6위,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676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한편 남자 양궁 단체전은 7일 열리고 개인전 토너먼트는 8일부터 시작된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6 23:25 리우올림픽 화려한 개막.. 기수 구본길 필두로 한국 52번째 입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이 오늘부터 16일 동안 브라질서 열린다.6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이 성대하게 문을 열었다. 리우올림픽은 1896년 그리스에서 근대 올림픽이 처음 개최된 후 120년 만에 최초로 남미 대륙에서 열린다. '새로운 세상(New Wolrd)'을 슬로건으로 한시간 가량 개회식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이날 52번째로 들어선 대한민국은 기수 구본길(펜싱)을 선두로 정몽규 선수단장 및 50여 명의 선수가 행진했다. 이번 리우올림픽서 우리나라는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6 12:28 ‘2016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자 2만명 모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디다스가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15㎞코스, 10㎞코스, 우먼스 크루 10㎞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구성돼 약 2만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여성 참가자를 위해 신설된 '우먼스 크루 10㎞ 코스'는 총 3인 1팀으로 한 사람당 3.3㎞ 구간별 기록한 최고의 성적을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참가자들의 사전 대회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음달 10일부터 24일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러너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에서 '마이런 서울 EXPO'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3 10:59 박태환, 리우서 첫 훈련 “컨디션 좋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훈련을 시작했다.박태환은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 보조수영장에서 첫 공식훈련을 비공개로 했다. 박태환은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의 보조 수영장에서 약 2시간 40분 가량 운동을 마쳤다. 박태환은 “컨디션은 좋다”며 “환경은 열악하지만 잘 적응하겠다”고 첫 훈련의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오는 7일(한국시간) 자유형 400미터 경기를 시작으로 100, 200미터와 장거리인 1500미터 네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02 11:05 2016 리우올림픽 일정 총정리, 한국팀 참가 경기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6 리우올림픽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경기 일정은 이미 발표됐다. 하지만 리우올림픽 경기 일정이 다소 조정이 있을 것으로 알려진 것은 현지 상황이 녹녹치 않아서다.세계인의 대축제 2016 리우올림픽이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지만, 이번 리우올림픽은 벌써부터 역대 가장 위험한 올림픽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리우올림픽 참가 선수단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단 단복이 전체 참가국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바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를 퇴치하는 원단을 사용한 점이 반영됐다. 리우올림픽은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리우올림픽 일반스포츠 | 박귀성 기자 | 2016-08-02 05:38 리우 올림픽, 브라질 신종플루 확산 '사전 예방접종 하는 것이 좋아' [한강타임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지카바이러스가 위험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그 전파가 확산되고 있고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개최지가 지카 유행지역인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이 기온상 남미의 겨울 시기에 해당되므로 지카바이러스 확산 강도가 낮을 것으로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는 대국민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하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올림픽 참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특히 임신부의 경우 발생국가 여행력만 있으면 증상 여부와 무관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증상이 있는 임신부의 경우에는 24시간 내 진단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7-31 23:11 장미란, 런던서 놓친 동메달 받을까? 3위 쿠르슈다 도핑 적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장미란이 런던 올림픽에서 놓친 동메달을 뒤늦게 목에 걸 전망이다.국제역도연맹(IWF)은 28일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채취한 소변, 혈액 샘플을 재조사한 결과 11명에게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당시 여자 역도 최중량급(75kg)에서 동메달을 땄던 흐리프시메 쿠르슈다(아르메니아)도 포함됐다.쿠르슈다는 런던올림픽 당시 인상 128kg, 용상166kg 합계 294kg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장미란은 인상 125kg, 용상 164kg 합계 289kg로 4위를 기록했다.이번 크르슈다의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동메달이 박탈될 전망이다. 크르슈다의 메달 박탈이 확정되면 4위였던 장미란은 동메달리스트가 된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28 17:45 ‘논문표절’ 문대성 임기 한달 남기고 IOC 위원 ‘직무 정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임기 만료 한달 남기고 논문 표절로 직무정지를 당했다.27일(한국 시각) IOC 홈페이지에는 문대성 위원의 이름 옆에 직무 정지(suspended) 됐다는 뜻의 별표 세 개(***)가 표시돼 있다. 사유는 논문표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성 위원은 2007년 8월 국민대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2012년 3월 표절 의혹을 받았고 2014년 3월 박사학위가 취소됐다. 이에 문 위원은 국민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지난 4월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IOC는 대법원의 최종판결까지 기다릴 예정이었으나 문 위원의 임기가 완료되기 전에 관련 조치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IOC는 지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28 11:10 슈퍼레이스 4전 황진우 우승! 김의수,김진표 뒤이어 포디움올라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올 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대표 모터스포츠 이벤트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만여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지난 1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레이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2014년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작년 일본이 합류하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단순 즐기는 이벤트가 아닌 리얼 레이스를 지향하고 있다. 대회에 참여하는 시리즈들의 면면을 봐도 이번 페스티벌의 진행 된 레이스의 수준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대표 모터스포츠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이싱 대회인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16-07-12 20:30 우사인 볼트, 부상 딛고 리우올림픽 출전.. 100m·200m·400m 계주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부상을 딛고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다.자메이카올림픽위원회(JOC)는 12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에 나설 육상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부상으로 회복중인 볼트가 남자 100m와 200m, 400m 계주 대표로 선발됐다.앞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볼트는 지난 2일 킹스턴에서 대표 선발전을 겸한 자메이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전을 20분 앞두고 기권했다. 이어 200m에도 출전을 포기했다.선발전 및 선수권대회서 기권을 한 볼트는 사실상 대표팀 선발이 될 수 없었으나 자메이카 육상연맹은 의료적 예외조항을 들어 볼트를 추천 선수로 대표팀에 선발했다. 한편 볼트는 현재 100m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12 11:15 리우行 확정된 박태환, 국가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나간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8일 오후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잠정처분 결과에 따라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여부가 확정됐다.대한체육회도 CAS의 결정을 존중해 박태환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엔트리에 포함해 국제수영연맹(FINA)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금지약물 규정 위반으로 국제 올림픽 출전자격 정지를 받았던 박태환은 리우올픽픽 출전하게 됐다. 박태환이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성적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08 18:14 대한체육회 “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여부 CAS 결정 따를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태환의 운명이 오후 5시 이후 결정된다.대한체육회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박태환(27)의 올림픽 출전여부를 CAS(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스의 결정은 오늘 오후 5시 통보될 예정이다.스위스 로잔에 있는 CAS는 박태환 측과 대한체육회의 최종 입장을 정리한 후 심리에 들어가 원래 7일 밤 판결을 받아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으나 하루 늦어져 오늘 오후 결정을 내린다.박태환은 최근 서울동부지법으로부터 "대한수영연맹의 수영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제6호에 의한 결격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리우올림픽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지위가 있다"라는 결정문을 전달받아 2016 리우올림픽 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7-08 10:07 CAS 결정 연기, 박태환 리우행 어떻게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원으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있다는 판단을 얻어낸 우리나라 간판급 수영 선수 박태환 판단을 CAS가 연기했다. CAS는 본래 박태환 관련 판단을 지난 7일 저녁에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판단을 하루 연기했다.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자격 여부는 결국 대한체육회의 오늘 오전 결정으로 판가름 날 가능성이 커졌다.박태환이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이하 CAS)에 제소한 결과가 오늘 오후 나오고, 대한체육회 역시 박태환에 대한 결정을 오늘 중으로 결정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리우 올림픽 출전 엔트리 확정 역시 오늘까지여서 박태환 리우행 결정은 오리무중이다.박태환 리우행 출전 자격 여부에 대해 대한체육회는 어제 밤 발표될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의 결정이 나오는 대로 오늘 오전 긴급 이사회 일반스포츠 | 박귀성 기자 | 2016-07-08 08:02 법원, 박태환 선발 불가? "국가대표 결격규정이 반도핑기구 규약에 위배" [한강타임즈] 법원이 박태환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박태환은 올림픽 출전 자격에 대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이에 대해 법원은 박태환에게 국가대표 결격 사유가 없어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지위가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체육회는 올림픽 헌장과 그에 편입된 WADA-Code의 가맹기구로서 서명했다"며 "올림픽 헌장이 우선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사건은 과거 행위인 (박태환의) 도핑을 이유로 국제대회 참여를 제한한 것인데, 이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 내린 징계와 별도로 다시 징계를 하는 것으로 WADA코드에 반하는 것”이라며 대한체육회의 징계 처분이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특히 다음주 초 국제스포츠중재재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7-02 10:04 쇼트트랙 국가대표 오세종,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34)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빙상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오세종은 지난 27일 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하는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해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현재 오세종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선수시절 절친하게 지냈던 이규혁, 안현수 선수 등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오세종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3000m 계주 금메달,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같은 해 은퇴했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6-28 09:29 대한체육회 "박태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출전 불가" [한강타임즈] 수영선수 박태환이 리우올림픽 출전에 불가능하게 됐다.대한체육회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이사회에서 박태환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가 현재 박태환선수의 올림픽 출전 발목을 잡고 있는 ‘도핑 위반 선수는 징계 종료 후에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폐지 및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박태환 선수는 2019년 3월 1일까지는 국가 대표가 될 수 없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6-16 10:33 빙상연맹, 불법 스포츠도박 연루 선수 17명에 ‘중징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불법 스포츠도박에 연루된 선수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빙상연맹은 지난 24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불법 스포츠도박에 연루된 선수와 지도자 27명에 대해 소환 조사를 한 후 징계를 결정했다.이 중 미성년자 신분으로 불법 스포츠도박과 음주 파문을 일으켰던 쇼트트랙 김모 선수에게는 가중처벌이 적용돼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징계가 내려졌다.아울러 불법행위 정도 등을 고려해 5명에게는 출전정지 1년, 11명의 선수에게는 출전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징계 기간 동안 대회 출전은 물론 빙상연맹이 주관하는 모든 사업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한편, 빙상연맹은 각종 대표팀 훈련에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25 13:02 이세돌 최다 우승 신기록, 기사회 탈퇴? "적립금 문제는 일부분에 불과" [한강타임즈]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 대결 이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이세돌 9단의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 시상식이 20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4층 메이플홀에서 열렸다.이세돌 9단은 종합전적 2-0으로 대회 다섯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다섯 번째 우승은 대회 최다 우승 신기록이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식 현장에서 양건 한국프로기사회장을 만나 직접 탈퇴서를 제출했다.이세돌 9단은 시상식이 끝난 뒤 탈퇴에 대해 “정관에 문제가 많다. 기사회 적립금 문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대화는 하겠지만 문제를 고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기원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규정에 대해 “친목단체인 기사회가 강제성을 발휘하기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5-21 22:58 이세돌, ‘일률적 공제’ 불만 프로기사회 탈퇴서 제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세돌 9단이 한국프로기사회에 탈퇴서를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프로기사회는 한국기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바둑기사 300여명이 가입된 친목 단체로, 스스로 탈퇴 의사를 밝힌 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기사회 정관에는 기사회에서 탈퇴할 경우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일정에 참가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식 현장에서 양건 한국프로기사회장을 만나 직접 탈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돌 9단의 친형인 이상훈 9단도 함께 탈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프로기사회는 19일 오전 대의원 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세돌 9단이 프로기사회 탈퇴 의사를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19 08:56 대한체육회 “박태환 사안 CAS 중재 대상 아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체육회는 지난 17일 약물 사용에 따른 징계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박태환에 대한 국가대표 발탁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중재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CAS 측에 보냈다고 밝혔다.체육회는 앞서 이달 12일 CAS가 보내온 ‘박태환 항소 사건의 답변 요청’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식 의견을 전달했다.박태환 측은 체육회의 리우올림픽 출전 불가 결정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CAS 제소 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제소 신청서를 접수한 CAS는 체육회로 공문을 보내 박태환측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물었고 체육회는 17일 최종 답변을 CAS에 보냈다.체육회 정관 제65조(분쟁의 해결) 2항에는 ‘제1항에 따른 관할기구에 의한 최종적인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18 08:58 이세돌 "알파고 대국 이후 기세를 탔다" 7전 7승 무패 행진 [한강타임즈]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7전 7승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이에 이세돌이 강력한 인공지능 컴퓨터와 대국 후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 중의 입신’의 경지에 올라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 10일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이세돌 9단은 대회 다섯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이세돌 9단은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고, 원성진 9단과의 통산 전적에서도 15승 11패로 격차를 벌였다.우승을 확정지은 후 이세돌 9단은 “상대적으로 알파고 대국 이후 기세를 타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면서 “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만나게 된 응씨배 4강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잘 준비하겠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5-14 11:42 박태환 제소, 대한체육회 "특정 선수를 위한 규정..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박태환 제소 소식이 전해졌다.박태환은 지난 2014년 9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 양성 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년6개월 동안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국제수영연맹으로 부터 받은 자격 정지 징계는 지난 3월 2일 풀혔고, 이에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그러나 대한체육회의 ‘도핑 연루자는 징계가 해제 후 3년 이내에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에 따라 사실상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대한체육회에 박태환을 지도한 노민상 감독과 박태환이 무릎을 꿇고 올림픽 출전을 호소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선발 불가라는 완고한 입장을 유지해왔다.대한체육회의 규정은 국제스포츠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6-05-14 11:28 손연재, 아시아선수권 3연패 달성..다관왕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 사냥을 노리고 있는 손연재(연세대)가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손연재는 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6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 개인종합 곤봉 종목에서 18.600점, 리본에서 18.200점을 획득했다.전날 후프에서 18.450점과 볼 18.500점을 받았던 손연재는 합계 73.750점으로 71.450점을 받은 2위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를 2.300점 차로 크게 앞서며 대회 개인종합 3연패를 이뤄냈다. 손연재는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출전, 다관왕에 도전한다.한편,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이다애(세종대)는 총점 64.850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5-10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