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이미 진심으로 사과 [한강타임즈]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가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에이미(35·이에이미)에게 사과했다.20일 '풍문쇼' 측은 "지난 19일 '풍문쇼' 방송에서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를 입을만한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풍문쇼'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에이미 씨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앞서 한 매체는 이날 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으나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아 위기는 넘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전날 방송된 '풍문쇼'는 미국으로 떠난 에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6-21 03:53 스마트폰 채팅 어플 이용해 가짜 마약 판매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이용해 가짜 마약을 필로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이 같은 혐의(사기·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5)씨와 이모(2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이들과 연락해 가짜 마약을 구입한 이모(38)씨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3일 오전 2시께 광주 광산구 한 이면도로에서 이씨에게 280만원을 받고 가짜 마약인 황산알루미늄칼륨(일명 백반)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약국에서 황산알루미늄칼륨(1000원 상당)을 구입한 뒤 채팅 앱 게시판에 '시원한 아이스(필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9 13:57 국제특급우편 이용해 필로폰 밀반입한 나이지리아인 발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해 필로폰을 밀반입한 나이지리아인이 덜미를 잡혔다.경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나이지리아인 A(46)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캄보디아를 경유해 필로폰 605g(시가 20억원, 2만명 투약분)을 일반 우편물로 위장해 국내로 배송 받는 방법으로 밀반입한 혐의다.A씨는 중국에서 생산한 필로폰을 캄보디아를 거쳐 국제 우편물을 이용해 여성용 화장품에 숨겨 밀반입을 시도했으나 인천공항 세관에 의해 발각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 4일 새벽 클럽에서 대마를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필로폰 밀반입과 유통 경로를 파악, 공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14 09:12 대마초 피운 혐의...배우 기주봉 영장-정재진 구속 [한강타임즈]영화배우 겸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중견배우 기주봉(62)씨와 정재진(64)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씨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9일 같은 혐의로 극단대표이자 연극배우인 정씨를 구속,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경찰은 지난달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마약류 성분검사를 한 결과 정씨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기씨는 소변에서 각각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수년 전에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다. 이들에게 대마초를 공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정모(62)씨는 현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13 09:20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선포?...'대마초' 아이돌계 넘어 전방위 확산!! [한강타임즈]중견배우 기주봉(62)과 정재진(64)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대마초 파장이 아이돌계를 넘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앞서 한류그룹 '빅뱅' 멤버 탑(29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협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지고, 가수 가인(30)이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아이돌계에 대마초 논란이 일었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주봉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9일 같은 혐의로 정재진을 구속, 그는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기 주봉은 오해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12 15:56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서 아내 폭행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아내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이 같은(마악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폭행)혐의로 김모(43)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40분께 광진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서 아내 A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택시를 타고 달아나려던 김씨를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씨는 체포 후 조사 과정에서 아내 폭행 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이전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09 13:04 채팅앱 이용해 마약 거래·투약한 태국인 등 4명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채팅앱 통해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8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태국 국적의 판매책 A(28)씨 등 3명과 투약자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5월 말 사이 또다른 판매책 B(28)씨와 C(39·여)씨에게 필로폰 13g(1g에 100만원 상당)을 3차례에 걸쳐 판매했으며, 이들은 다시 마사지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 등에게 0.1g 당 현금 10만원을 받고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채팅방을 사용했으며, 현금거래만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08 10:45 ‘대마 흡연 논란’ 빅뱅 탑, 직위해제.. 경찰복 벗게 된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이 직위해제 되면서 의경 복무가 정지되고 귀가조치 된다.최씨는 지난 2월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다.5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중 서울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에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4기동단으로 이동한다. 최씨는 법원으로부터 공소장을 송달받게 되면 직위해제 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직위가 해제된 기간은 복무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법원으로부터 1년6월 이상의 실형을 받을 경우 퇴직조치 돼 강제 전역이 이뤄진다.앞서 최씨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05 17:02 ‘대마초 폭로 후폭풍' 경찰, 내사 착수.. 연예계 전반 마약 수사 확대되나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가수 가인의 대마초 폭로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가인의 ‘대마초 폭로’에 언급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인이 공개적으로 특정인물을 밝힌 만큼 이번주 안에 관련 인물들의 소환 조사가 이뤄진다.앞서 4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을 각오 하고, 감옥갈 각오하고 제가 미친 이유를 말씀드린다"며 "전 전직 약쟁이 여친이다. 주지훈씨 친구인 XXX씨가 저에게 떨(마약)을 권유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어 "살짝 넘어갈 뻔 했다. 전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다. 앞으로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안한다).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가만 안둔다. 3개월마다 자진 마약 검사하겠다"면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05 13:41 ‘웃음이 나오고 정신 몽롱해져’.. ‘해피풍선’ 흡입한 20대 남성 사망 사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마약풍선’으로 불리며 유흥가와 대학가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해피벌룬' 가스를 마신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풍선 속 아산화질소를 들이마시면 순간적으로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 때문에 웃음가스라고도 불리는데 최근 아산화질소를 넣은 풍선이 ‘해피벌룬’이라는 이름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4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월 13일 오후 1시께 수원시의 한 호텔 객실에서 A씨(20)가 쓰러져 있는 것을 여자친구 B 씨(20)가 발견해 호텔 측에 알렸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가 투숙한 객실에서는 캡슐 형태의 아산화질소 120여 개와 함께 풍선, 고무관, 검은 봉지 등이 발견됐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05 10:29 빅뱅 탑, 1년6월 미만 징역 선고 시 일반 부대 전보 가능성↑ [한강타임즈]전자 액상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30·최승현)이 현 소속인 경찰악대에서 일반 의무경찰 부대로의 전보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씨의 사건은 올 4월24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최씨는 1년6개월 이상 징역형을 받을 경우 경찰청의 직위해제를 거쳐 당연퇴직 절차를 밟게 된다.최씨가 1년6개월 이하의 선고를 받게 되더라도 현 소속인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약 투약혐의 관련 선고를 받은 최씨에게 경찰 홍보 업무를 맡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최씨가 1년6개월 미만의 징역 또는 금고형을 선고받을 경우, 서울경찰청은 최씨에 대한 직위해제를 거쳐 재복무가 가능할지 여부를 심사한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6-02 15:51 빅뱅 탑 20대 여성과 대마 흡연.. “담배 피웠다” 해명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가수 빅뱅 탑 본명 최승현(30)씨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조사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주거지에서 20대 여성 A씨와 3차례 전자대마를 흡연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최씨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최씨는 전자대마가 아닌 담배를 피웠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경찰은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최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01 16:08 필로폰 탄 음료 이용해 사기도박판 벌인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필로폰을 탄 음료를 이용해 사기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로 A(50)씨와 B(51·여)씨를 구속하고 C(65)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4차례에 걸쳐 울산 남구의 식당 2곳을 돌며 이른바 '아도사키' 사기 도박판을 벌여 피해자 D(59)씨로부터 총 1억6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 직장동료인 회사원 D씨를 끌어들여 도박이 시작되면 B씨는 커피와 음료수에 미리 가지고 있던 필로폰을 몰래 섞어 D씨에게 권유했다.D씨는 B씨가 건넨 음료를 마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30 14:44 텃밭서 양귀비 재배한 남성 2명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들의 주거지 근처 텃밭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6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A(6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대전시 대덕구 소재 인근 텃발에서 마약류인 양귀비 1798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서 이들은 "이질 배탈 등에 좋다는 민간요법에 따라 양귀비를 재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30 13:29 ‘무릎 통증 치료 목적’ 주택서 양귀비 재배한 6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주택계단서 재배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수영구 2층 주택 계단에 놓인 화분 20여 개에 양귀비 52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아내의 무릎 통증 치료 등을 위해 양귀비를 재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4 09:37 비트코인 이용해 상습 대마 구매한 3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자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을 환전한 뒤 대마를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강민성)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8개월과 추징금 35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5년 7월 전자화폐인 비트코인을 환전한 뒤 외국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대마 10g을 사는 등 1년여에 걸쳐 7차례 대마를 구매해 자신의 집에서 상습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의 선처를 받았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22 15:02 양귀비 몰래 기르다 적발된 사례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붉은색 꽃잎이 눈길을 사로잡는 양귀비가 개화기에 들어가면서 양귀비를 몰래 기르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가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20명을 단속했다고 22일 밝혔다.양귀비 술이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양귀비 술을 담가 마셔온 A(50)씨는 지난 19일 검거와 함께 병에 담긴 양귀비 술 약 42ℓ도 압수했다. 경찰은 양귀비 자체는 비교적 위험성이 낮지만 이를 원료로 아편·모르핀·헤로인 등이 확산할 수 있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중점 단속대상은 양귀비와 대마의 경작과 밀거래, 아편 밀조·밀매·사용 행위 등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2 11:27 ‘마약 청정구역 옛말’ 경찰, 마약사건에 골치.. SNS 거래 급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약 청정구역은 이제 옛말이 됐다. 최근 경찰의 집중단속에 적발된 마약류 유통사범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석달간 마약류 유통사범을 집중 단속해 총 2064명을 검거, 이 중 674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인원 1956명보다 5.5% 늘어난 수치다.직업별로 살펴보면 무직자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이어 회사원(8.5%), 유흥업(3.3%), 운전사(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급증했다. 올해 인터넷·SNS 이용사범은 381명으로 지난해 327명에 비해 16.5%가 증가했다.인터넷·SN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7 13:46 “이상한 사람 아냐.. 맥주한잔 같이하자” 여성 성폭행한 2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2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강간치상 등)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전 5시8분께 전북 전주 시내 자택에서 B(20·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날 술에 취해 편의점 앞 탁자에서 혼자 앉아있던 B씨에게 "이상한 사람 아니다. 아까부터 봤는데 맥주를 같이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접근했다.이후 인근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취한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11 16:01 “자라는 줄 몰랐다” 비닐하우스서 양귀비 재배한 70대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7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0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평화동의 한 묘목장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94그루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양귀비가 자라는 줄 몰랐다. 씨앗이 날라 와 자연재배된 것 같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양귀비 재배 경위와 판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10 10:12 배정남 "슈어 와이낫, 팔자에 없는 유행어도 생깄네예~"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슈얼 와이낫"이라고 말한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배정남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부산 사투리로 "라스 덕분에 팔자에 없는 유행어도 생깄네예~~ 감사합니데이~ 보안관도 많이 보러오셔요들~"라고 적고 '#보안관'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오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5-02 13:02 술집서 난동 부리고 마약 투여한 30대 중국인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마약을 투여하는 등의 소동을 일으킨 30대 중국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중국인 차모(35)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중국인 차씨는 지난해 8월 제주시 연동에 있는 모 호텔 부근 술집에서 지갑 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던 필로폰을 술에 타 마셨다.2달여 후인 10월30일 오전 2시40분께에는 제주 시내 모 유흥주점에서 종업원 얼굴에 술잔을 집어 던지고 이를 말리던 다른 종업원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며 깨진 유리 조각을 들어 보이는 등 난동을 부리며 위협한 혐의도 가지고 있다.황 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이유 없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27 14:21 매력부자 배정남, '마르코 사건' 속앓이 토로.. 솔직+털털한 입담에 관심 UP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정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했다.영화 ‘보안관’ 스페셜로 동료 출연진과 함께 등장한 배정남은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답게 털털하고 시원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그는 서핑을 즐기는 도중 신체 부위가 다칠 뻔 했던 사연과 택시 강도를 잡은 사건 등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배정남은 8년 전 논란이 된 ‘마르코 클럽 난투극’ 사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배정남은 “클럽에서 마르코 형을 만났다. 저보다 먼저 오셨더라. 제가 형들에게 인사를 잘한다. 마르크 형에게 가서 인사를 했다. 형이 취해있었다. 인사했는데 앉아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형 일행 중 한명이 저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4-27 10:27 서울시, 최상위 25개사 서울택시,‘최우수(AAA)’달고 달린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택시들이 '최우수(AAA)' 인증마크를 달고 손님들을 맞는다.서울시는 지난해 택시회사 경영 및 서비스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10%인 25개사(2377대)를 올해 우수택시회사 인증업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행된 우수택시회사 인증제는 시민들이 서비스와 경영상태가 좋은 회사의 택시를 한 눈에 알아보고 골라탈 수 있도록 'AAA' 회사 차량의 갓등과 전면 유리창에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것이다.AAA는 운수종사자 처우 A, 택시서비스 A, 경영관리 A를 의미한다. 올해 우수택시회사의 인증마크 부착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AAA의 의미를 알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4-25 09:28 ‘끝없는 구설’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 엑스터시 투약 추가기소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씨가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 등으로 추가기소됐다. 차씨는 대마 매매 및 매매알선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차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차씨와 함께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김모(26)씨도 재판에 넘겼다.차씨는 2016년 4월부터 8월까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모두 13차례 대마·케타민·엑스터시 등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차씨는 지난해 2월 대마를 구해달라는 지인 부탁을 받고 대마 판매자를 소개해 준 혐의도 받는다. 또 지인 부탁으로 300만원 상당 대마 구입을 대신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4-24 13: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끝끝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이미 진심으로 사과 [한강타임즈]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가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에이미(35·이에이미)에게 사과했다.20일 '풍문쇼' 측은 "지난 19일 '풍문쇼' 방송에서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를 입을만한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풍문쇼'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에이미 씨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앞서 한 매체는 이날 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으나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아 위기는 넘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전날 방송된 '풍문쇼'는 미국으로 떠난 에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6-21 03:53 스마트폰 채팅 어플 이용해 가짜 마약 판매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이용해 가짜 마약을 필로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이 같은 혐의(사기·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5)씨와 이모(2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이들과 연락해 가짜 마약을 구입한 이모(38)씨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3일 오전 2시께 광주 광산구 한 이면도로에서 이씨에게 280만원을 받고 가짜 마약인 황산알루미늄칼륨(일명 백반)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약국에서 황산알루미늄칼륨(1000원 상당)을 구입한 뒤 채팅 앱 게시판에 '시원한 아이스(필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9 13:57 국제특급우편 이용해 필로폰 밀반입한 나이지리아인 발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해 필로폰을 밀반입한 나이지리아인이 덜미를 잡혔다.경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나이지리아인 A(46)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캄보디아를 경유해 필로폰 605g(시가 20억원, 2만명 투약분)을 일반 우편물로 위장해 국내로 배송 받는 방법으로 밀반입한 혐의다.A씨는 중국에서 생산한 필로폰을 캄보디아를 거쳐 국제 우편물을 이용해 여성용 화장품에 숨겨 밀반입을 시도했으나 인천공항 세관에 의해 발각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 4일 새벽 클럽에서 대마를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필로폰 밀반입과 유통 경로를 파악, 공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14 09:12 대마초 피운 혐의...배우 기주봉 영장-정재진 구속 [한강타임즈]영화배우 겸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중견배우 기주봉(62)씨와 정재진(64)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씨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9일 같은 혐의로 극단대표이자 연극배우인 정씨를 구속,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경찰은 지난달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마약류 성분검사를 한 결과 정씨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기씨는 소변에서 각각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수년 전에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다. 이들에게 대마초를 공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정모(62)씨는 현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13 09:20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선포?...'대마초' 아이돌계 넘어 전방위 확산!! [한강타임즈]중견배우 기주봉(62)과 정재진(64)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대마초 파장이 아이돌계를 넘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앞서 한류그룹 '빅뱅' 멤버 탑(29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협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지고, 가수 가인(30)이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아이돌계에 대마초 논란이 일었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주봉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9일 같은 혐의로 정재진을 구속, 그는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기 주봉은 오해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12 15:56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서 아내 폭행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아내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이 같은(마악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폭행)혐의로 김모(43)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40분께 광진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서 아내 A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택시를 타고 달아나려던 김씨를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씨는 체포 후 조사 과정에서 아내 폭행 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이전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09 13:04 채팅앱 이용해 마약 거래·투약한 태국인 등 4명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채팅앱 통해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8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태국 국적의 판매책 A(28)씨 등 3명과 투약자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5월 말 사이 또다른 판매책 B(28)씨와 C(39·여)씨에게 필로폰 13g(1g에 100만원 상당)을 3차례에 걸쳐 판매했으며, 이들은 다시 마사지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 등에게 0.1g 당 현금 10만원을 받고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채팅방을 사용했으며, 현금거래만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08 10:45 ‘대마 흡연 논란’ 빅뱅 탑, 직위해제.. 경찰복 벗게 된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이 직위해제 되면서 의경 복무가 정지되고 귀가조치 된다.최씨는 지난 2월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다.5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중 서울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에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4기동단으로 이동한다. 최씨는 법원으로부터 공소장을 송달받게 되면 직위해제 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직위가 해제된 기간은 복무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법원으로부터 1년6월 이상의 실형을 받을 경우 퇴직조치 돼 강제 전역이 이뤄진다.앞서 최씨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05 17:02 ‘대마초 폭로 후폭풍' 경찰, 내사 착수.. 연예계 전반 마약 수사 확대되나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가수 가인의 대마초 폭로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가인의 ‘대마초 폭로’에 언급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인이 공개적으로 특정인물을 밝힌 만큼 이번주 안에 관련 인물들의 소환 조사가 이뤄진다.앞서 4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을 각오 하고, 감옥갈 각오하고 제가 미친 이유를 말씀드린다"며 "전 전직 약쟁이 여친이다. 주지훈씨 친구인 XXX씨가 저에게 떨(마약)을 권유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어 "살짝 넘어갈 뻔 했다. 전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다. 앞으로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안한다).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가만 안둔다. 3개월마다 자진 마약 검사하겠다"면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05 13:41 ‘웃음이 나오고 정신 몽롱해져’.. ‘해피풍선’ 흡입한 20대 남성 사망 사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마약풍선’으로 불리며 유흥가와 대학가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해피벌룬' 가스를 마신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풍선 속 아산화질소를 들이마시면 순간적으로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 때문에 웃음가스라고도 불리는데 최근 아산화질소를 넣은 풍선이 ‘해피벌룬’이라는 이름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4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월 13일 오후 1시께 수원시의 한 호텔 객실에서 A씨(20)가 쓰러져 있는 것을 여자친구 B 씨(20)가 발견해 호텔 측에 알렸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가 투숙한 객실에서는 캡슐 형태의 아산화질소 120여 개와 함께 풍선, 고무관, 검은 봉지 등이 발견됐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05 10:29 빅뱅 탑, 1년6월 미만 징역 선고 시 일반 부대 전보 가능성↑ [한강타임즈]전자 액상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30·최승현)이 현 소속인 경찰악대에서 일반 의무경찰 부대로의 전보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씨의 사건은 올 4월24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최씨는 1년6개월 이상 징역형을 받을 경우 경찰청의 직위해제를 거쳐 당연퇴직 절차를 밟게 된다.최씨가 1년6개월 이하의 선고를 받게 되더라도 현 소속인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약 투약혐의 관련 선고를 받은 최씨에게 경찰 홍보 업무를 맡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최씨가 1년6개월 미만의 징역 또는 금고형을 선고받을 경우, 서울경찰청은 최씨에 대한 직위해제를 거쳐 재복무가 가능할지 여부를 심사한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6-02 15:51 빅뱅 탑 20대 여성과 대마 흡연.. “담배 피웠다” 해명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가수 빅뱅 탑 본명 최승현(30)씨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최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조사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주거지에서 20대 여성 A씨와 3차례 전자대마를 흡연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최씨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최씨는 전자대마가 아닌 담배를 피웠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경찰은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최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01 16:08 필로폰 탄 음료 이용해 사기도박판 벌인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필로폰을 탄 음료를 이용해 사기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로 A(50)씨와 B(51·여)씨를 구속하고 C(65)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4차례에 걸쳐 울산 남구의 식당 2곳을 돌며 이른바 '아도사키' 사기 도박판을 벌여 피해자 D(59)씨로부터 총 1억6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 직장동료인 회사원 D씨를 끌어들여 도박이 시작되면 B씨는 커피와 음료수에 미리 가지고 있던 필로폰을 몰래 섞어 D씨에게 권유했다.D씨는 B씨가 건넨 음료를 마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30 14:44 텃밭서 양귀비 재배한 남성 2명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들의 주거지 근처 텃밭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6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A(6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대전시 대덕구 소재 인근 텃발에서 마약류인 양귀비 1798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서 이들은 "이질 배탈 등에 좋다는 민간요법에 따라 양귀비를 재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30 13:29 ‘무릎 통증 치료 목적’ 주택서 양귀비 재배한 6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주택계단서 재배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수영구 2층 주택 계단에 놓인 화분 20여 개에 양귀비 52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아내의 무릎 통증 치료 등을 위해 양귀비를 재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4 09:37 비트코인 이용해 상습 대마 구매한 3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자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을 환전한 뒤 대마를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강민성)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8개월과 추징금 35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5년 7월 전자화폐인 비트코인을 환전한 뒤 외국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대마 10g을 사는 등 1년여에 걸쳐 7차례 대마를 구매해 자신의 집에서 상습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의 선처를 받았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22 15:02 양귀비 몰래 기르다 적발된 사례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붉은색 꽃잎이 눈길을 사로잡는 양귀비가 개화기에 들어가면서 양귀비를 몰래 기르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가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20명을 단속했다고 22일 밝혔다.양귀비 술이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양귀비 술을 담가 마셔온 A(50)씨는 지난 19일 검거와 함께 병에 담긴 양귀비 술 약 42ℓ도 압수했다. 경찰은 양귀비 자체는 비교적 위험성이 낮지만 이를 원료로 아편·모르핀·헤로인 등이 확산할 수 있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중점 단속대상은 양귀비와 대마의 경작과 밀거래, 아편 밀조·밀매·사용 행위 등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2 11:27 ‘마약 청정구역 옛말’ 경찰, 마약사건에 골치.. SNS 거래 급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약 청정구역은 이제 옛말이 됐다. 최근 경찰의 집중단속에 적발된 마약류 유통사범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석달간 마약류 유통사범을 집중 단속해 총 2064명을 검거, 이 중 674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인원 1956명보다 5.5% 늘어난 수치다.직업별로 살펴보면 무직자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이어 회사원(8.5%), 유흥업(3.3%), 운전사(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급증했다. 올해 인터넷·SNS 이용사범은 381명으로 지난해 327명에 비해 16.5%가 증가했다.인터넷·SN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17 13:46 “이상한 사람 아냐.. 맥주한잔 같이하자” 여성 성폭행한 2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2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강간치상 등)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전 5시8분께 전북 전주 시내 자택에서 B(20·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날 술에 취해 편의점 앞 탁자에서 혼자 앉아있던 B씨에게 "이상한 사람 아니다. 아까부터 봤는데 맥주를 같이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접근했다.이후 인근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취한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11 16:01 “자라는 줄 몰랐다” 비닐하우스서 양귀비 재배한 70대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7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0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평화동의 한 묘목장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94그루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양귀비가 자라는 줄 몰랐다. 씨앗이 날라 와 자연재배된 것 같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양귀비 재배 경위와 판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10 10:12 배정남 "슈어 와이낫, 팔자에 없는 유행어도 생깄네예~"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슈얼 와이낫"이라고 말한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배정남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부산 사투리로 "라스 덕분에 팔자에 없는 유행어도 생깄네예~~ 감사합니데이~ 보안관도 많이 보러오셔요들~"라고 적고 '#보안관'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오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5-02 13:02 술집서 난동 부리고 마약 투여한 30대 중국인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마약을 투여하는 등의 소동을 일으킨 30대 중국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중국인 차모(35)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중국인 차씨는 지난해 8월 제주시 연동에 있는 모 호텔 부근 술집에서 지갑 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던 필로폰을 술에 타 마셨다.2달여 후인 10월30일 오전 2시40분께에는 제주 시내 모 유흥주점에서 종업원 얼굴에 술잔을 집어 던지고 이를 말리던 다른 종업원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며 깨진 유리 조각을 들어 보이는 등 난동을 부리며 위협한 혐의도 가지고 있다.황 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이유 없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27 14:21 매력부자 배정남, '마르코 사건' 속앓이 토로.. 솔직+털털한 입담에 관심 UP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정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했다.영화 ‘보안관’ 스페셜로 동료 출연진과 함께 등장한 배정남은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답게 털털하고 시원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그는 서핑을 즐기는 도중 신체 부위가 다칠 뻔 했던 사연과 택시 강도를 잡은 사건 등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배정남은 8년 전 논란이 된 ‘마르코 클럽 난투극’ 사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배정남은 “클럽에서 마르코 형을 만났다. 저보다 먼저 오셨더라. 제가 형들에게 인사를 잘한다. 마르크 형에게 가서 인사를 했다. 형이 취해있었다. 인사했는데 앉아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형 일행 중 한명이 저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4-27 10:27 서울시, 최상위 25개사 서울택시,‘최우수(AAA)’달고 달린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택시들이 '최우수(AAA)' 인증마크를 달고 손님들을 맞는다.서울시는 지난해 택시회사 경영 및 서비스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10%인 25개사(2377대)를 올해 우수택시회사 인증업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행된 우수택시회사 인증제는 시민들이 서비스와 경영상태가 좋은 회사의 택시를 한 눈에 알아보고 골라탈 수 있도록 'AAA' 회사 차량의 갓등과 전면 유리창에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것이다.AAA는 운수종사자 처우 A, 택시서비스 A, 경영관리 A를 의미한다. 올해 우수택시회사의 인증마크 부착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AAA의 의미를 알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4-25 09:28 ‘끝없는 구설’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 엑스터시 투약 추가기소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씨가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 등으로 추가기소됐다. 차씨는 대마 매매 및 매매알선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차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차씨와 함께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김모(26)씨도 재판에 넘겼다.차씨는 2016년 4월부터 8월까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모두 13차례 대마·케타민·엑스터시 등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차씨는 지난해 2월 대마를 구해달라는 지인 부탁을 받고 대마 판매자를 소개해 준 혐의도 받는다. 또 지인 부탁으로 300만원 상당 대마 구입을 대신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4-2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