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비밀의 숲 배두나, 촬영장에서…“매우 추웠던” [이병우 기자] 드라마 ‘비밀의 숲’에 출연했던 배우 배두나가 화제다.이러한 가운데 그가 '비밀의 숲' 촬영 인증샷을 공개한 것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배두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우 추웠던 2월 어느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촬영에 임하고 있는 예수정과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두 사람의 진지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두나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배두나는 현재 우민호 감독의 새 영화 '마약왕' 촬영에 들어갔으며, 워쇼스키 자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06 20:19 필로폰 밀반입해 유통·판매한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유통·판매하거나 투약한 마약사범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황모(23)씨 등 19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35)씨 등 9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 100g을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거주하는 마약 총책 A(55)씨로부터 밀반입한 뒤 국내에서 유통한 혐의다. 황씨는 인터넷에 '돈 많이 벌 수 있는 일'이라는 광고를 보고 연락을 했다가 A씨로부터 "숙소 등을 제공할테니 공짜 해외여행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는 말에 경비 90만원을 받고 캄보디아와 태국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5 13:45 동거녀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파트에서 투신을 만류한 동거녀를 3시간 동안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4일 A(37)씨를 감금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녀 B(34)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베란다에 매달려 투신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B씨가 자신을 만류하자 흉기로 B씨를 협박해 약 3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흉기로 목을 자해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아파트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A씨 지인 등을 통해 설득과 회유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이에 경찰특공대가 섬광탄과 테이저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4 14:46 도박판서 마약 탄 음료 먹인 뒤 억대 돈 뜯어낸 일당 실형·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도박판에서 마약이 든 음료를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억대의 돈을 따서 나눠 가진 일당 7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안재훈)은 사기죄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범 A(51)씨에게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40만원, 유인책 B(52·여)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범행에 가담한 5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6개월의 징역과 함께 1년에서 3년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 C씨를 울산 남구의 한 식당으로 유인해 필로폰 약0.05g을 탄 커피를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일명 '아도사끼' 도박으로 900만원을 따 나눠가지는 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8 15:49 '택시운전사' 독일 기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누적관객 1000만명을 앞두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3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 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 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린 5월 항쟁의 산증인이다. 그는 독일 제1공영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7-08-15 12:29 성노예로 팔릴 뻔한 20대 영국 모델 “강제로 마약 주사 맞아 무의식에 끌려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온라인경매를 통해 성노예로 팔릴 뻔한 영국 20대 모델이 마약에 취해 끌려갔다며 당시 정황을 털어놨다고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납치피해자 클로이 에일링(20)은 이날 가디언에 지난달 11일 사진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갔다가 괴한 2명에게 납치됐다. 당시 강제로 마약 주사를 맞았고, 가방에 넣어져 토리노 북서부에 있는 한 오지 마을의 가옥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그는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을 때 양말을 신고 분홍색 전신수영복 차림이었다”라며 “그리고 내가 지금 승용차 트렁크 안에 팔과 다리가 묶이고 입은 테이프로 막힌 채 실려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가방 안에 있었고 그 가방에 숨을 쉬는 작은 구멍이 뚫려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실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07 15:41 MB아들 이시형씨 '자신 명예 훼손 됐다!!'.. KBS 추적60분 제작진 5억원 손배소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 '추적 60분' 제작진을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씨는 3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서실을 통해 "오늘 오후 KBS 추적60분 책임 프로듀서 김정균 PD 등 제작진 5명에 대해 명예훼손에 의한 5억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6일 방영된 KBS 추적60분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에 대해 이달 28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도 전했다. 이씨는 또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고영태 더블루케이 상무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말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8-01 07:50 수원 유흥가 나체 춤 30대 여성 검거··· 동영상 SNS 유포 파장!! [한강타임즈]지난 17일 경기 수원시의 한 유흥가에서 나체 상태로 춤을 추는 모습이 동영상에 찍힌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시1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유흥가에서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A(33·여)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가 붙잡힌 곳은 12일전 A씨가 나체 상태로 춤을 춰 동영상에 찍힌 장소 인근이다. 경찰 진술에서 A씨는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A씨는 현재 인근병원에 응급입원 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고,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 응급입원은 피의자의 이상증세 등으로 타인 피해 징후가 우려될 때 경찰이 임의적 판단하에 72시간 입원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앞서 A씨는 지난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7-07-29 13:46 빅뱅 탑, 다음주 재복무 심사따라 복귀 또는 복무전환 [한강타임즈]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의무경찰 직위가 해제된 그룹 빅뱅의 탑(30·본명 최승현)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일단 의경으로 복직했다. 하지만 불안장애를 호소한 최씨는 병가조치됐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최씨가 오늘 날짜로 복직발령이 났다"며 "본인이 불안장애 등을 호소해 의사진단서와 부모동의서 등을 통해 병가조치됐다"고 밝혔다. 복직발령은 최씨가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이뤄졌다. 최씨는 다음주에 열릴 서울경찰청 수형자 재복무 부적부심사위원회에 회부돼 의경 재복무가 적합한지 아닌지 판단받을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수형자 재복무 적부심에서 '적합' 판정이 나오게 되면 최씨는 기존 소속 부대인 제4기동단으로 복귀한다. 반면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7-29 07:45 MB아들 이시형 “마약 스캔들!”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마약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시형씨는 전임 대통령이었던 MB의 아들이다. 한때 이시형 씨는 마약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마약수사에서 제외된 이유가 MB 아들로 알려면서 김무성 사위의 마약 사건에 이시형 씨도 연루됐지만 이시형 씨는 수사선상에서 제외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시형은 왜 제외됐을까?KBS 2TV ‘추적60분’에서는 지난 26일 MB 아들 이시형 마약스캔들 수사 과정을 다룬 ‘검찰과 권력 2부작 2편’에서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이 방송됐다. 여기서 대통령의 아들은 이시형이다. KBS 2TV의 의 이날 방송에선 지난 2014년 검찰이 마약 투약과 관련해 김무성 의원의 예비 사위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지만 용의선상에 있던 사람들을 조사하지 않았다는 진술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27 10:58 관악구, 청소년들과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불법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청소년들에게 불법 마약류 위해성과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캠페인은 오는 28일과 8월4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악구 약사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다.캠페인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에게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성 유해물질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약 퇴치와 약물오남용 예방 등의 교육․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구민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 관악구 | 윤종철 기자 | 2017-07-27 10:39 '탑' 마약 사건 의식해 연예의경도 서둘러 없앨 듯 [한강타임즈]경찰이 2023년까지 의무경찰 병역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가운데 이르면 2018년부터 연예인 의경 제도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연예 의경을 일절 선발하지 않고 신입 의경의 대부분을 기동대나 타격대, 해안경비대 등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점은 빠르면 2018년 1월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경찰은 기존 경찰홍보단과 경찰악대에 복무 중인 연예 의경의 경우 인원이 상당부분 감소하면 폐지한 뒤 다른 부대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연예 의경뿐만 아니라 야구·축구 등과 같은 의경 스포츠단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야구·축구·육상·유도·사격·태권도 팀의 선수 정원을 110명으로 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4 12:34 법원 "'빅뱅 탑' 징역형 선고...10개월·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2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대마초를 2회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달 A씨와 함께 대마 액상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2차례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씨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군 입대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저질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7-20 14:19 탑 오늘 1심 선고...檢, 징역 10개월에 집유 2년 구형 [한강타임즈]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에 대한 1심 선고가 20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이날 최씨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인 공범 A씨와 함께 대마초를 2회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달 A씨와 함께 대마액상이 포함된 전자담배를 2차례 피운 혐의도 받았다. 최씨는 수사 과정에서 전자담배를 피운 혐의는 부인했으나, 법정에서는 공소사실 모두를 인정했다.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씨 변호인은 재판에서 "평소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군 입대를 앞두고 극도의 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7-20 06:06 건강상 이유 '십센치' 탈퇴한 윤철종,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밴드 '십센치'(10㎝) 출신 가수 윤철종(35)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사상경찰서는 18일 윤철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철종은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인 곽모씨의 경상남도 합천 집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경찰은 5월 윤철종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앞서 곽씨를 수사하며 곽씨의 집에서 대마를 함께 피운 지인들을 찾던 중 윤철종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와 관련,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7-19 05:19 CNN "북한 고급 백화점 명품 판매 수익 '미사일 핵개발' 사용" [한강타임즈]북한의 고급 백화점에는 여전히 값비싼 브랜드의 위스키와 보석, 그리고 향수 등이 판매되고 있다. 새 브랜드의 드럼이나 색소폰 등도 고급 악기들도 진열돼 있다. 그러나 북한의 고급 백화점에서 이들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조건이 있다. 바로 현금(달러)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CNN은 17일(현지시간) 이들 고급 백화점의 수익이 미사일 및 핵개발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NK 프로(NK Pro)가 최근 공개한 새 사진을 보면 북한의 고급 백화점에서 각종 명품들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년 전 평양 방문시 고급 백화점에 들렀던 한 서방 고위 외교관은 “2000달러 이상의 명품을 사기 위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8 11:07 끝이 없는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 2~3학년에서 추가 피해자 나와 [한강타임즈] 전북 부안여고 체육교사 성추행 사건이 끝을 모르고 커지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이 1학년 25명에 이어 2~3학년에서도 나왔기 때문이다.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학교 2~3학년을 상대로 추가 피해 조사를 한 결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학생이 더 나왔다. 성범죄가 상대적으로 익숙한 사람에게 많이 벌어지는 점을 감안해 고학년에서 피해 학생이 더 많을 거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아직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부안여고 체육교사 A씨에 대한 경찰 조사는 지난달 1일 시작됐다.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는 한 학생의 부모가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부터다. 교육청은 곧장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튿날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9 22:23 필로폰 상습 투약,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와 여성 손님 등 무더기 검거 [한강타임즈]필로폰이나 합성대마 등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와 여성 손님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7일 A(41)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4일 오전 4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호스트바 직원 B(38)씨에게 필로폰 0.3g을 70만원에 판매하는 등 수 차례에 걸쳐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 호스트바 직원 3명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원룸, 모텔 등지서 여성 손님들과 필로폰을 투약하고 합성대마를 흡연한 혐의다.경찰은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와 여성 손님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07 10:32 가인 대마초 권유자 '모발·소변 모두 음성반응'...무혐의 처분 [한강타임즈]경찰이 아이돌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본명 손가인·30)씨가 폭로한 지인의 대마초 권유 사건과 관련, 혐의를 입증할 만한 물증이 없다고 판단해 해당 지인을 무혐의 처리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인씨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박모씨를 '혐의없음' 처분하고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박씨의 주거지 및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했지만 대마 관련 범죄사실을 의심할 만한 단서나 증거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박씨의 소변, 모발 등에 대해서도 지난달 21일 국과수 정밀감정을 의뢰했지만 대마 등 마약류에 대한 음성반응 결과를 지난 4일 회신받았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7-06 12:58 '무한도전' 하하, 배정남 "고향 친구끼리 함 하까?" [한강타임즈]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로부터 "고향 친구끼리 함 하까?"라는 말을 듣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박명수를 잡기 위하여 "(자동차를) 나눠서 가야 겠다"고 말하자 배정남은 "가입시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배정남을 가리키며 부산 사투리로 "우리 마! 그라믄 또 고향 친구끼리 함 하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서 유재석은 활짝 웃으며 하하에게 "야 니가 왜 고향 친구야?"라고 묻자, 하하는 "고향 친구지"라고 말해 또 다시 폭소를 자아냈다.배정남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7-04 14:13 ‘대마 흡연’ 빅뱅 탑, 재판 출석..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어머니 죄송합니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면 최승현)이 "지난날 어둠 속에 제 자신을 회피하고자 하는 날이 많았다"라며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최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하기 직전 취재진에게 이 같이 밝혔다.이날 최씨는 검은색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굳은 표정으로 오전 11시30분께 법원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씨는 미리 준비된 포토라인에 잠시 멈춰선 뒤 취재진을 향해 허리를 숙였다."첫 재판에 임하는 심경 한 마디 해주시라"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린 뒤 양복 주머니 안쪽에서 꼬깃꼬깃 접은 종이를 꺼냈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29 13:08 '가인' 대마초 권유자 주변 인물 통화 기록 비교···강제수사 전환 가능성 [한강타임즈]아이돌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본명 손가인·30)씨가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한 것과 관련, 경찰이 관련자 통화내역 등을 확인하며 강제수사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가인씨가 대마초를 권유한 인물로 지목한 박모씨의 통신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통화내역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인씨가 박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실을 이달 초 인지하고 내수에 착수했다. 가인씨와 박씨를 상대로 지난 6일과 8일 각각 방문·소환 형식으로 대면조사도 했다. 경찰은 가인씨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참고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25 13:16 마약투여 신고하려한 전 여친 감금·폭행한 조직폭력배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필로폰 투약 사실을 신고하려한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께 부산 중구의 한 모텔에서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필로폰 투약을 목격한 전 여자친구(28)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15시간 동안 모텔에 감금한 채 수 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공급처를 수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23 09:53 취객에 졸피뎀 먹인 후 강제 추행한 30대 약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쓰러진 남성을 추행한 30대 약사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 같은 혐의(준강제추행)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약사 김모(36)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김씨는 2015년 9월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만취해 쓰러진 남성 A(55)씨 어깨와 목덜미를 수차례 추행하고 A씨가 깨어나려고 하자 졸피뎀을 탄 피로회복제를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이 추행당한 사실을 모른 채 휴대전화와 지갑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김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동성을 추행한 혐의를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1·2심은 "사회적인 위험성이 큰 마약류를 취급하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2 13:08 ‘대마초 흡연’ 차주혁, 실형 선고에 울먹이며 “죄송하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대마초 흡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실형이 선고되자 차씨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차씨는 법정 구속됐다. 차씨는 2016년 4월부터 8월까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13차례 대마·케타민·엑스터시 등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 지인에게 대마 판매자를 소개하고 대마를 대신 구입해 준 혐의를 받았다. 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16년 10월30일 새벽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22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비밀의 숲 배두나, 촬영장에서…“매우 추웠던” [이병우 기자] 드라마 ‘비밀의 숲’에 출연했던 배우 배두나가 화제다.이러한 가운데 그가 '비밀의 숲' 촬영 인증샷을 공개한 것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배두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우 추웠던 2월 어느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촬영에 임하고 있는 예수정과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두 사람의 진지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두나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배두나는 현재 우민호 감독의 새 영화 '마약왕' 촬영에 들어갔으며, 워쇼스키 자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06 20:19 필로폰 밀반입해 유통·판매한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유통·판매하거나 투약한 마약사범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황모(23)씨 등 19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35)씨 등 9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 100g을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거주하는 마약 총책 A(55)씨로부터 밀반입한 뒤 국내에서 유통한 혐의다. 황씨는 인터넷에 '돈 많이 벌 수 있는 일'이라는 광고를 보고 연락을 했다가 A씨로부터 "숙소 등을 제공할테니 공짜 해외여행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는 말에 경비 90만원을 받고 캄보디아와 태국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5 13:45 동거녀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파트에서 투신을 만류한 동거녀를 3시간 동안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4일 A(37)씨를 감금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녀 B(34)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베란다에 매달려 투신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B씨가 자신을 만류하자 흉기로 B씨를 협박해 약 3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흉기로 목을 자해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아파트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A씨 지인 등을 통해 설득과 회유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이에 경찰특공대가 섬광탄과 테이저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4 14:46 도박판서 마약 탄 음료 먹인 뒤 억대 돈 뜯어낸 일당 실형·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도박판에서 마약이 든 음료를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억대의 돈을 따서 나눠 가진 일당 7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안재훈)은 사기죄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범 A(51)씨에게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40만원, 유인책 B(52·여)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범행에 가담한 5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6개월의 징역과 함께 1년에서 3년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 C씨를 울산 남구의 한 식당으로 유인해 필로폰 약0.05g을 탄 커피를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일명 '아도사끼' 도박으로 900만원을 따 나눠가지는 등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28 15:49 '택시운전사' 독일 기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누적관객 1000만명을 앞두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3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 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 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린 5월 항쟁의 산증인이다. 그는 독일 제1공영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7-08-15 12:29 성노예로 팔릴 뻔한 20대 영국 모델 “강제로 마약 주사 맞아 무의식에 끌려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온라인경매를 통해 성노예로 팔릴 뻔한 영국 20대 모델이 마약에 취해 끌려갔다며 당시 정황을 털어놨다고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납치피해자 클로이 에일링(20)은 이날 가디언에 지난달 11일 사진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갔다가 괴한 2명에게 납치됐다. 당시 강제로 마약 주사를 맞았고, 가방에 넣어져 토리노 북서부에 있는 한 오지 마을의 가옥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그는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을 때 양말을 신고 분홍색 전신수영복 차림이었다”라며 “그리고 내가 지금 승용차 트렁크 안에 팔과 다리가 묶이고 입은 테이프로 막힌 채 실려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가방 안에 있었고 그 가방에 숨을 쉬는 작은 구멍이 뚫려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실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07 15:41 MB아들 이시형씨 '자신 명예 훼손 됐다!!'.. KBS 추적60분 제작진 5억원 손배소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 '추적 60분' 제작진을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씨는 3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서실을 통해 "오늘 오후 KBS 추적60분 책임 프로듀서 김정균 PD 등 제작진 5명에 대해 명예훼손에 의한 5억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6일 방영된 KBS 추적60분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에 대해 이달 28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도 전했다. 이씨는 또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고영태 더블루케이 상무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말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8-01 07:50 수원 유흥가 나체 춤 30대 여성 검거··· 동영상 SNS 유포 파장!! [한강타임즈]지난 17일 경기 수원시의 한 유흥가에서 나체 상태로 춤을 추는 모습이 동영상에 찍힌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시1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유흥가에서 공연음란 혐의를 받고 있는 A(33·여)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가 붙잡힌 곳은 12일전 A씨가 나체 상태로 춤을 춰 동영상에 찍힌 장소 인근이다. 경찰 진술에서 A씨는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A씨는 현재 인근병원에 응급입원 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고,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 응급입원은 피의자의 이상증세 등으로 타인 피해 징후가 우려될 때 경찰이 임의적 판단하에 72시간 입원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앞서 A씨는 지난 여성 | 김영호 기자 | 2017-07-29 13:46 빅뱅 탑, 다음주 재복무 심사따라 복귀 또는 복무전환 [한강타임즈]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의무경찰 직위가 해제된 그룹 빅뱅의 탑(30·본명 최승현)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일단 의경으로 복직했다. 하지만 불안장애를 호소한 최씨는 병가조치됐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최씨가 오늘 날짜로 복직발령이 났다"며 "본인이 불안장애 등을 호소해 의사진단서와 부모동의서 등을 통해 병가조치됐다"고 밝혔다. 복직발령은 최씨가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이뤄졌다. 최씨는 다음주에 열릴 서울경찰청 수형자 재복무 부적부심사위원회에 회부돼 의경 재복무가 적합한지 아닌지 판단받을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수형자 재복무 적부심에서 '적합' 판정이 나오게 되면 최씨는 기존 소속 부대인 제4기동단으로 복귀한다. 반면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7-29 07:45 MB아들 이시형 “마약 스캔들!”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마약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시형씨는 전임 대통령이었던 MB의 아들이다. 한때 이시형 씨는 마약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마약수사에서 제외된 이유가 MB 아들로 알려면서 김무성 사위의 마약 사건에 이시형 씨도 연루됐지만 이시형 씨는 수사선상에서 제외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시형은 왜 제외됐을까?KBS 2TV ‘추적60분’에서는 지난 26일 MB 아들 이시형 마약스캔들 수사 과정을 다룬 ‘검찰과 권력 2부작 2편’에서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이 방송됐다. 여기서 대통령의 아들은 이시형이다. KBS 2TV의 의 이날 방송에선 지난 2014년 검찰이 마약 투약과 관련해 김무성 의원의 예비 사위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지만 용의선상에 있던 사람들을 조사하지 않았다는 진술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27 10:58 관악구, 청소년들과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불법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청소년들에게 불법 마약류 위해성과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캠페인은 오는 28일과 8월4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악구 약사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다.캠페인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에게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성 유해물질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약 퇴치와 약물오남용 예방 등의 교육․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구민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 관악구 | 윤종철 기자 | 2017-07-27 10:39 '탑' 마약 사건 의식해 연예의경도 서둘러 없앨 듯 [한강타임즈]경찰이 2023년까지 의무경찰 병역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가운데 이르면 2018년부터 연예인 의경 제도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연예 의경을 일절 선발하지 않고 신입 의경의 대부분을 기동대나 타격대, 해안경비대 등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점은 빠르면 2018년 1월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경찰은 기존 경찰홍보단과 경찰악대에 복무 중인 연예 의경의 경우 인원이 상당부분 감소하면 폐지한 뒤 다른 부대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연예 의경뿐만 아니라 야구·축구 등과 같은 의경 스포츠단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야구·축구·육상·유도·사격·태권도 팀의 선수 정원을 110명으로 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4 12:34 법원 "'빅뱅 탑' 징역형 선고...10개월·집행유예 2년" [한강타임즈]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2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대마초를 2회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달 A씨와 함께 대마 액상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2차례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씨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군 입대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저질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7-20 14:19 탑 오늘 1심 선고...檢, 징역 10개월에 집유 2년 구형 [한강타임즈]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에 대한 1심 선고가 20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이날 최씨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인 공범 A씨와 함께 대마초를 2회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달 A씨와 함께 대마액상이 포함된 전자담배를 2차례 피운 혐의도 받았다. 최씨는 수사 과정에서 전자담배를 피운 혐의는 부인했으나, 법정에서는 공소사실 모두를 인정했다.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씨 변호인은 재판에서 "평소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군 입대를 앞두고 극도의 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7-20 06:06 건강상 이유 '십센치' 탈퇴한 윤철종,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밴드 '십센치'(10㎝) 출신 가수 윤철종(35)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사상경찰서는 18일 윤철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철종은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인 곽모씨의 경상남도 합천 집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경찰은 5월 윤철종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앞서 곽씨를 수사하며 곽씨의 집에서 대마를 함께 피운 지인들을 찾던 중 윤철종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와 관련,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7-19 05:19 CNN "북한 고급 백화점 명품 판매 수익 '미사일 핵개발' 사용" [한강타임즈]북한의 고급 백화점에는 여전히 값비싼 브랜드의 위스키와 보석, 그리고 향수 등이 판매되고 있다. 새 브랜드의 드럼이나 색소폰 등도 고급 악기들도 진열돼 있다. 그러나 북한의 고급 백화점에서 이들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조건이 있다. 바로 현금(달러)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CNN은 17일(현지시간) 이들 고급 백화점의 수익이 미사일 및 핵개발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NK 프로(NK Pro)가 최근 공개한 새 사진을 보면 북한의 고급 백화점에서 각종 명품들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년 전 평양 방문시 고급 백화점에 들렀던 한 서방 고위 외교관은 “2000달러 이상의 명품을 사기 위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8 11:07 끝이 없는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 2~3학년에서 추가 피해자 나와 [한강타임즈] 전북 부안여고 체육교사 성추행 사건이 끝을 모르고 커지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이 1학년 25명에 이어 2~3학년에서도 나왔기 때문이다.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학교 2~3학년을 상대로 추가 피해 조사를 한 결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학생이 더 나왔다. 성범죄가 상대적으로 익숙한 사람에게 많이 벌어지는 점을 감안해 고학년에서 피해 학생이 더 많을 거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아직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부안여고 체육교사 A씨에 대한 경찰 조사는 지난달 1일 시작됐다.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는 한 학생의 부모가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부터다. 교육청은 곧장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튿날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7-09 22:23 필로폰 상습 투약,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와 여성 손님 등 무더기 검거 [한강타임즈]필로폰이나 합성대마 등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와 여성 손님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7일 A(41)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4일 오전 4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호스트바 직원 B(38)씨에게 필로폰 0.3g을 70만원에 판매하는 등 수 차례에 걸쳐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 호스트바 직원 3명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원룸, 모텔 등지서 여성 손님들과 필로폰을 투약하고 합성대마를 흡연한 혐의다.경찰은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와 여성 손님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07 10:32 가인 대마초 권유자 '모발·소변 모두 음성반응'...무혐의 처분 [한강타임즈]경찰이 아이돌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본명 손가인·30)씨가 폭로한 지인의 대마초 권유 사건과 관련, 혐의를 입증할 만한 물증이 없다고 판단해 해당 지인을 무혐의 처리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인씨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박모씨를 '혐의없음' 처분하고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박씨의 주거지 및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했지만 대마 관련 범죄사실을 의심할 만한 단서나 증거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박씨의 소변, 모발 등에 대해서도 지난달 21일 국과수 정밀감정을 의뢰했지만 대마 등 마약류에 대한 음성반응 결과를 지난 4일 회신받았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7-06 12:58 '무한도전' 하하, 배정남 "고향 친구끼리 함 하까?" [한강타임즈]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로부터 "고향 친구끼리 함 하까?"라는 말을 듣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박명수를 잡기 위하여 "(자동차를) 나눠서 가야 겠다"고 말하자 배정남은 "가입시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배정남을 가리키며 부산 사투리로 "우리 마! 그라믄 또 고향 친구끼리 함 하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서 유재석은 활짝 웃으며 하하에게 "야 니가 왜 고향 친구야?"라고 묻자, 하하는 "고향 친구지"라고 말해 또 다시 폭소를 자아냈다.배정남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7-04 14:13 ‘대마 흡연’ 빅뱅 탑, 재판 출석..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어머니 죄송합니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면 최승현)이 "지난날 어둠 속에 제 자신을 회피하고자 하는 날이 많았다"라며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최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하기 직전 취재진에게 이 같이 밝혔다.이날 최씨는 검은색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굳은 표정으로 오전 11시30분께 법원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씨는 미리 준비된 포토라인에 잠시 멈춰선 뒤 취재진을 향해 허리를 숙였다."첫 재판에 임하는 심경 한 마디 해주시라"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린 뒤 양복 주머니 안쪽에서 꼬깃꼬깃 접은 종이를 꺼냈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29 13:08 '가인' 대마초 권유자 주변 인물 통화 기록 비교···강제수사 전환 가능성 [한강타임즈]아이돌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본명 손가인·30)씨가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한 것과 관련, 경찰이 관련자 통화내역 등을 확인하며 강제수사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가인씨가 대마초를 권유한 인물로 지목한 박모씨의 통신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통화내역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인씨가 박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실을 이달 초 인지하고 내수에 착수했다. 가인씨와 박씨를 상대로 지난 6일과 8일 각각 방문·소환 형식으로 대면조사도 했다. 경찰은 가인씨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참고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25 13:16 마약투여 신고하려한 전 여친 감금·폭행한 조직폭력배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필로폰 투약 사실을 신고하려한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께 부산 중구의 한 모텔에서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필로폰 투약을 목격한 전 여자친구(28)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15시간 동안 모텔에 감금한 채 수 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공급처를 수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23 09:53 취객에 졸피뎀 먹인 후 강제 추행한 30대 약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해 쓰러진 남성을 추행한 30대 약사가 징역을 선고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 같은 혐의(준강제추행)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약사 김모(36)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김씨는 2015년 9월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만취해 쓰러진 남성 A(55)씨 어깨와 목덜미를 수차례 추행하고 A씨가 깨어나려고 하자 졸피뎀을 탄 피로회복제를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이 추행당한 사실을 모른 채 휴대전화와 지갑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김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동성을 추행한 혐의를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1·2심은 "사회적인 위험성이 큰 마약류를 취급하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22 13:08 ‘대마초 흡연’ 차주혁, 실형 선고에 울먹이며 “죄송하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대마초 흡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실형이 선고되자 차씨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차씨는 법정 구속됐다. 차씨는 2016년 4월부터 8월까지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13차례 대마·케타민·엑스터시 등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 지인에게 대마 판매자를 소개하고 대마를 대신 구입해 준 혐의를 받았다. 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16년 10월30일 새벽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7-06-2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