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가상화폐 광풍에 결국 칼을 빼든 정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 투자와 투기 등 그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자 심지어 가상화폐가 투기 대상이 되고, 가상화폐 거래소 정보가 유출되는 등 가상화폐에 대해 폐단이 속속 발생하자 가상화폐에 대해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가상화폐에 대해 강력한 정부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사실상 가상화폐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먼서 정부가 가상화폐 수익에 대한 과세를 검토한다. 투기 과열, 악용 범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방침도 세웠다. 다만 예상됐던 ‘전면 금지’ 선언은 없었다. 가상화폐에 대한 다소 무딘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과세 계획을 놓고 사실상 허용이 아니냐는 시장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2-14 04:33 비트코인 이용한 범죄↑.. 마약 거래시 현금 대신 이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마약 거래 등 범죄에서 거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개인정보없이 차명구매가 가능하며, 기존 은행거래에 비해 송금 및 현금화 절차가 간편하다는 이유에서다.12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필로폰을 판매한 조직 총책 송모(31)씨는 올 7월 구매자로 위장한 검찰 수사관에게 판매대금을 비트코인으로 줄 것을 요구했다.심지어 송씨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검찰은 송씨에게 실제 편의점에서 구입한 비트코인 영수증을 사진 찍어 전송했고, 송씨는 그제서야 국내에 있는 조직원을 시켜 필로폰을 배달했다. 이 처럼 비트코인을 마약 거래대금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2 17:42 ‘주취 감경 폐지’ 요구 높아져.. 법조계 신중한 입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8살 어린이를 잔인하게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주취감경 폐지' 요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술을 핑계로 더 무거운 형을 피하는 사례를 막자는 이유에서다.주취감경은 술에 취해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형을 깎아주는 것이다. 조두순 역시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단 주장이 받아들여져 국민 법감정에 훨씬 못 미치는 12년을 선고받았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법조계는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법 하나만 고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게 법조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법조계는 ‘책임이 없으면 형벌이 없다’는 책임주의가 형사법의 대원칙이기 때문에 책임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2-12 17:29 SNS 통해 중국서 밀반입한 필로폰 판매한 중국동포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판매해 이득을 챙긴 중국동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총책 A(44)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근처에 가짜 택배 회사를 차려두고 중국 SNS인 '위챗'을 통해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1g당 30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이들은 대포통장을 통해 입금 받은 뒤 위챗 대화방에서 필로폰을 숨긴 장소를 알려주는 수법을 사용을 통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마약거래로 자주 이용한 장소는 대림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12 14:02 마이웨이 이은하, 희귀병 투병…“디스크가 녹아 일반 진통제로는 조절이 안 된다” [이병우 기자] 가수 이은하아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30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빚더미에 앉았던 상황부터 병으로 투병했던 비극적인 상황을 공개한 이은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은하는 척추의 후방에 있는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 사이에 있는 관절 간에 좁아진 부위에 결손이 발생한 상태의 질병인 척추분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3개월 만에 15kg이 늘었고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이라는 질병도 얻게 됐다.그러나 이은하는 집 안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본인뿐이기에 수술 후의 공백기를 가질 수 없다며 수술할 용기를 내지 못했다.이은하는 "어떻게 보면 공인인데 뚱뚱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2-01 01:14 '비트코인' 거품 붕괴 우려!!... 하드포크+당국 규제+해킹+차익 실현 매물등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가격이 1년 사이에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가격이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비트코인이 리스크가 큰 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에 뛰어드는 '묻지마 투자'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격 변동성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9일 1만 달러와 1만1000달러를 차례로 돌파한 뒤 급락세로 전환, 5시간여 만에 9221 달러까지 떨어졌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 거품 붕괴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드포크하드포크는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포크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30 16:27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은 ‘껑충껑충’ 정부 대응은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관련 사건과 김정남 피격 사건으로 세간에 화제가 됐던 가상화폐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 가운데 비트코인이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문제는 최근 발생한 가수 박정운 사기 사건으로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다.하지만, 가상화폐와 비트코인 관련 문제도 속속 발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천만원도 넘는 가치상승을 기록할 때 비트코인 관련 정부의 통제 장치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다. 만일 비트코인 보안에 ‘구멍’이 난다면 대책도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비트코인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국무회의에서 비트코인 열풍을 그대로 두면 심각한 왜곡 현상이나 병리 현상이 벌어질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총리는 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1-28 23:23 한서희, 유아인은…“‘한국 남자’의 마인드로 자신이 정한 자신만의 잘못된 페미니스트 정의로 여자들을 그저 깎아내리기만…” [이병우 기자] 유아인과 설전을 벌인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가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공개해 또 주목 받고 있다.한서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유아인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렸다.한서희는 이날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뒤, “엄마랑 대화, 자랑하는 거임”이라고 썼다.그는 어머니에게 “여자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현실과 아픔을 눈곱만치도 모르고 그저 말 그래도 ‘한국 남자’의 마인드로 자신이 정한 자신만의 잘못된 페미니스트 정의로 여자들을 그저 깎아내리기만 하고 있어. 본인의 권력을 사용해서“라고 말했다이어 ”이게 잘못 됐다는 거야. 내가 반박하니까 제대로 반박 하지는 못할망정 마약으로 날 저격하고 조롱했지. 그게 바로 한국 남자의 수준이고 또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28 01:36 ‘어금니 아빠’ 이영학, 오늘 첫 재판.. 고개 숙인 모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중학생 딸 친구를 유인해 수면제를 먹인 뒤 추행 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학(35)씨의 첫번째 재판이 17일 열린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이날 오전 11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사체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또 이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구속 기소된 지인 박모(36)씨도 이날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씨는 이날 공판에서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에 적시된 각종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앞서 그는 검찰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범행 동기와 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17 10:06 MB 아들 이시형, DNA 검사 결과 마약 음성 반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장남 이시형씨가 검찰에 자진 출석해 진행한 고소인 조사에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씨는 KBS 추적60분 제작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다.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지난 달 이씨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한 모발 검사와 DNA 채취, 소변 검사에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검사 당시 함께 채취한 이씨의 DNA는 김무성 의원의 사위 마약 투약 사건 수사 당시 압수한 주사기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DNA와 불일치했다"며 "이에 따라 이씨는 마약 관련 혐의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앞서 추적60분은 지난 7월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에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14 17:07 '좀비 마약' 한 사람들 실제 영상 올라와…"좀비처럼 팔다리 꺽고 머리 흔들어" [한강타임즈] ‘좀비마약’이라 불리는 신종 합성 마약 배스솔트(Bath salt)가 화제가 된 가운데 해외에서 좀비 마약을 한 실제 사례들이 관심 받고 있다.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Flakka, Bath salts 등은 화학적으로 만든 인공 마약으로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해 병원에서 마취제로 사용되고 있다.과다 투약할 경우 코카인, 엑스터시, LSD와 유사한 강한 환각 증상이 나타나며, 몸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고열이나 폭력적 행동을 유발해 사실상 마약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이 약을 흡입한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행동을 하고 후에, 정신을 차리더라도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 ' 사건/사고 | 이병우 기자 | 2017-11-13 21:31 괴성 지르고 발악하며 사람들 사정없이 물어뜯어.. 이성 마비되는 ‘좀비 마약’ 공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으로 관광온 베트남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물어뜯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남성이 투약했다는 ‘좀비 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10일 새벽 3시께 이 남성은 가정집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일가족의 목, 다리 등을 마구 물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진정제까지 투여한 뒤에야 겨우 붙잡을 수 있었다.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방영됐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해당 남성은 ‘좀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남성의 가족들은 그가 ‘메스암페타민’이라고 불리는 필로폰을 투약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해자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베트남에서 10년 정도 정신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13 11:04 십센티 전 멤버 윤철종, 대마 흡연으로 '징역 6월' 선고받아 [한강타임즈] 그룹 십센치의 전 멤버 윤철종 씨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9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는 윤철종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 기일이 열렸다.이날 재판부는 "대마 흡연은 그 사회적 해악을 봤을 때 중대한 범행"이라면서 "다만 피고인이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했다"며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6000원을 추징했다. 앞서 윤 씨는 지난 해 7월과 8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 모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윤철종은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으며 경찰은 그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09 21:13 모텔서 머물던 30대 투숙객 숨진 채 발견.. 약물중독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8일 오후 7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 투숙한 A(3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최초 신고한 종업원은 경찰에서 "지난 6일 투숙한 A씨가 인터폰을 받지 않고 인기척도 없어 비상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A씨가 침대 옆에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객실에서는 일회용 주사기가, A씨의 팔에는 주사를 놓은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3개월 정도 지났지만 출소 후 집에 거의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약물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9 10:11 ‘필로폰 거래 및 상습투약’ 동네 선·후배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필로폰을 거래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6일 A(44)씨 등 1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A씨와 B(44)씨는 지인 C(51)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이후 동네 선후배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고 자신들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D(42)씨 등 6명은 A씨 등에게 필로폰을 구입해 모텔 등지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다.경찰은 같은 동네 사람들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11-06 10:50 이영학 ‘아내 성욕해소 대상 인식.. 사망 후 성욕 해결 대상 물색’ 검찰, 변태성욕장애 결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중학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가 사망한 아내를 성욕 해소 대상으로 인식하는 등 변태성욕장애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북부지검은 1일 오전 11시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씨는 성일탈검사(KISD)에서 성적 가학, 물품음란, 마찰도착, 관음장애, 음란물중독 지표가 모두 '높음'으로 측정됐다"며 "피고인에게 변태성욕장애가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씨로부터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기 등을 조사한 결과 이씨에게 왜곡된 성적취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서 및 성격분석 결과에 따르면 희소병을 가진 이씨는 큰 피해의식을 가진 인물이었다.검찰은 이씨가 큰 피해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01 11:18 남경필 장남 첫 재판,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 인정!! [한강타임즈]남경필(52) 경기도지사 장남 남모(26)씨가 31일 법정에서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 심리로 열린 남씨 등에 대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한다"며 "다만 세부적 내용만 조금 차이가 있어 다음 기일 때 구체적인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남씨와 공범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 측 변호인은 "투약 및 흡연 사실은 인정하지만 남씨와 필로폰 매수대금을 공동으로 낸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공판준비는 혐의에 대한 쟁점 및 검찰·피고인 양측 의견을 정리·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정하는 절차다. 정식공판이 아니어서 피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0-31 10:59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서 ‘졸피뎀’ 판매한 30대 간호조무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유통한 30대 간호보조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3단독 최석진 판사는 30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 대해 벌금 800만원에 추징금 187만원을 선고했다.간호조무사인 A씨는 지난해 1월16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수면제를 구입하겠다'는 B씨의 글을 보고 계좌로 5만5000원을 송금 받은 뒤 이틀 뒤 B씨에게 졸피뎀 5정을 택배로 보낸 혐의다. 이를 시작으로 A씨는 같은 해 3월까지 17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과 로라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30 16:07 이산화질소 들어간 ‘마약풍선’ 인터넷 통해 판매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명 '마약풍선'으로 불리는 이산화질소가 들어간 해피벌룬을 상습적으로 판매해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30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A(2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인터넷에 '해피벌룬 팝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100여 명에게 아산화질소 캡슐 4만2670개를 판매해 5547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사이트에서 아산화질소를 구입, 광고글을 보고 연락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거나 퀵서비스를 이용해 해피벌룬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0-30 11:59 이시형 이명박 “다스 실소유주라면 감옥 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네티즌들은 이시형 또는 이명박에게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이 유행병처럼 번지면서 인터넷과 SNS에서 쏟아지면서 이명박 또는 이시형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이 27일 온종일 난리가 났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은 지난 2013년 다스의 경영기획실장 겸 상무이사로 승진한 데 이어 입사 4년 여 만인 2015년 1월 전무로 초고속 승진해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이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유행어를 전파시키며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명박 이시형 의혹을 받는 다스(DAS)는 자동차부품 회사다.이런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가 1987년 합작·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있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7 16:55 강남 주택 화재 현장서 주사기 발견.. 경찰, 마약 제조 의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강남 주택가의 화재 현장에서 마약 제조로 의심되는 주사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강남구 청담동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서는 1회용 주사기와 감기약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마약 제조 가능성을 의심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해당 주택은 A(35)씨의 거주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이후 A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의심되는 정황들을 보고 수사를 진행 중" 이라며 "A씨의 행방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10-27 14:12 [기자수첩] 성범죄 날개 달아준 SNS 약물 불법 거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어금니 아빠’ 사건으로 온 국민의 공분을 산 이영학은 중학생 딸의 친구인 피해자 소녀에게 졸피뎀을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매경로 및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에 쓰이는 약품으로 의료용 마약류로 구분돼 처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약을 끊으면 불면증·중추 신경계 부작용 등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엄격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졸피뎀 판매 광고는 SNS를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판매업자들은 남성들에게 접근해 졸피뎀을 여성 최음제라 일컬으며 구매를 부추긴다.SNS의 발달로 불법거래 경로가 다변화돼 처방전 없이 누구나 손 쉽게 졸피뎀과 같은 약물을 사설 | 이지연 기자 | 2017-10-23 18:59 프랑스, 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무조건 추방.. 테러 예방 조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정부가 범죄를 저지른 미등록 외국인을 무조건 추방한다.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들의 테러가 발생하자 내 놓은 조치다.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불체자 범죄와 관련해 "가장 엄격한 조치를 취하겠다.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겠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일 동부 리옹에서 불법 체류 중이던 튀니지 남성이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일이 벌어진 지 2주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시 사건의 범인인 아흐메드 하나치는 범행 이틀 전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가 다음날 풀려났다. 그는 마약과 알콜 중독, 경범죄 전력으로 이미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급진 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25 주진우 기자 열쇠 경찰에 건넸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들 살인 사건 관련 주진우 기자가 경찰에 출석했다. 주진우 기자는 자신을 악마 기자라고 했다. 이런 주진우 기자가 경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돼 그간 취재한 내용을 진술했다.주진우 기자의 입은 ‘태풍의 핵’이 될 수도 있다. 주진우 기자는 오랜 시간을 박근혜 5촌 살해사건에 대해 추적 취재해왔다. 주진우 기자의 수사기관 출두는 해당 사건에 대한 해결의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을까? 주진우 기자의 주장대로 재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기자의 ‘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이 사건을 취재해오면서 ‘위험’스런 상황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주진우 인물 | 박귀성 기자 | 2017-10-17 12:38 ‘졸피뎀’ 처방건수 4년 새 30% 급증.. 성범죄 악용 및 부작용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범죄 악용 우려가 있는 불면증 치료제 '졸피뎀'의 처방건수가 4년 새 30%나 늘어나면서 성범죄 및 부작용도 함께 증가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졸피뎀을 처방한 건수는 2012년 482만6000건에서 지난해 608만4000건으로 약 30% 급증했다.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 금액도 2012년 161억3300만원에서 2016년 180억원으로 늘었다.졸피뎀은 수면 유도제로 쓰이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증세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등 인체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의약품이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0-16 10: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가상화폐 광풍에 결국 칼을 빼든 정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 투자와 투기 등 그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자 심지어 가상화폐가 투기 대상이 되고, 가상화폐 거래소 정보가 유출되는 등 가상화폐에 대해 폐단이 속속 발생하자 가상화폐에 대해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가상화폐에 대해 강력한 정부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사실상 가상화폐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먼서 정부가 가상화폐 수익에 대한 과세를 검토한다. 투기 과열, 악용 범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방침도 세웠다. 다만 예상됐던 ‘전면 금지’ 선언은 없었다. 가상화폐에 대한 다소 무딘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과세 계획을 놓고 사실상 허용이 아니냐는 시장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2-14 04:33 비트코인 이용한 범죄↑.. 마약 거래시 현금 대신 이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마약 거래 등 범죄에서 거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개인정보없이 차명구매가 가능하며, 기존 은행거래에 비해 송금 및 현금화 절차가 간편하다는 이유에서다.12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필로폰을 판매한 조직 총책 송모(31)씨는 올 7월 구매자로 위장한 검찰 수사관에게 판매대금을 비트코인으로 줄 것을 요구했다.심지어 송씨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검찰은 송씨에게 실제 편의점에서 구입한 비트코인 영수증을 사진 찍어 전송했고, 송씨는 그제서야 국내에 있는 조직원을 시켜 필로폰을 배달했다. 이 처럼 비트코인을 마약 거래대금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2 17:42 ‘주취 감경 폐지’ 요구 높아져.. 법조계 신중한 입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8살 어린이를 잔인하게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주취감경 폐지' 요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술을 핑계로 더 무거운 형을 피하는 사례를 막자는 이유에서다.주취감경은 술에 취해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형을 깎아주는 것이다. 조두순 역시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단 주장이 받아들여져 국민 법감정에 훨씬 못 미치는 12년을 선고받았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법조계는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법 하나만 고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게 법조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법조계는 ‘책임이 없으면 형벌이 없다’는 책임주의가 형사법의 대원칙이기 때문에 책임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2-12 17:29 SNS 통해 중국서 밀반입한 필로폰 판매한 중국동포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판매해 이득을 챙긴 중국동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총책 A(44)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근처에 가짜 택배 회사를 차려두고 중국 SNS인 '위챗'을 통해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1g당 30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이들은 대포통장을 통해 입금 받은 뒤 위챗 대화방에서 필로폰을 숨긴 장소를 알려주는 수법을 사용을 통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마약거래로 자주 이용한 장소는 대림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2-12 14:02 마이웨이 이은하, 희귀병 투병…“디스크가 녹아 일반 진통제로는 조절이 안 된다” [이병우 기자] 가수 이은하아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30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빚더미에 앉았던 상황부터 병으로 투병했던 비극적인 상황을 공개한 이은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은하는 척추의 후방에 있는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 사이에 있는 관절 간에 좁아진 부위에 결손이 발생한 상태의 질병인 척추분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3개월 만에 15kg이 늘었고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이라는 질병도 얻게 됐다.그러나 이은하는 집 안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본인뿐이기에 수술 후의 공백기를 가질 수 없다며 수술할 용기를 내지 못했다.이은하는 "어떻게 보면 공인인데 뚱뚱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2-01 01:14 '비트코인' 거품 붕괴 우려!!... 하드포크+당국 규제+해킹+차익 실현 매물등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가격이 1년 사이에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가격이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비트코인이 리스크가 큰 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에 뛰어드는 '묻지마 투자'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격 변동성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9일 1만 달러와 1만1000달러를 차례로 돌파한 뒤 급락세로 전환, 5시간여 만에 9221 달러까지 떨어졌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 거품 붕괴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드포크하드포크는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포크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30 16:27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은 ‘껑충껑충’ 정부 대응은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관련 사건과 김정남 피격 사건으로 세간에 화제가 됐던 가상화폐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 가운데 비트코인이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문제는 최근 발생한 가수 박정운 사기 사건으로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다.하지만, 가상화폐와 비트코인 관련 문제도 속속 발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천만원도 넘는 가치상승을 기록할 때 비트코인 관련 정부의 통제 장치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다. 만일 비트코인 보안에 ‘구멍’이 난다면 대책도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비트코인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국무회의에서 비트코인 열풍을 그대로 두면 심각한 왜곡 현상이나 병리 현상이 벌어질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총리는 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1-28 23:23 한서희, 유아인은…“‘한국 남자’의 마인드로 자신이 정한 자신만의 잘못된 페미니스트 정의로 여자들을 그저 깎아내리기만…” [이병우 기자] 유아인과 설전을 벌인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가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공개해 또 주목 받고 있다.한서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유아인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렸다.한서희는 이날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뒤, “엄마랑 대화, 자랑하는 거임”이라고 썼다.그는 어머니에게 “여자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현실과 아픔을 눈곱만치도 모르고 그저 말 그래도 ‘한국 남자’의 마인드로 자신이 정한 자신만의 잘못된 페미니스트 정의로 여자들을 그저 깎아내리기만 하고 있어. 본인의 권력을 사용해서“라고 말했다이어 ”이게 잘못 됐다는 거야. 내가 반박하니까 제대로 반박 하지는 못할망정 마약으로 날 저격하고 조롱했지. 그게 바로 한국 남자의 수준이고 또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28 01:36 ‘어금니 아빠’ 이영학, 오늘 첫 재판.. 고개 숙인 모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중학생 딸 친구를 유인해 수면제를 먹인 뒤 추행 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학(35)씨의 첫번째 재판이 17일 열린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이날 오전 11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사체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또 이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구속 기소된 지인 박모(36)씨도 이날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씨는 이날 공판에서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에 적시된 각종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앞서 그는 검찰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범행 동기와 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17 10:06 MB 아들 이시형, DNA 검사 결과 마약 음성 반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장남 이시형씨가 검찰에 자진 출석해 진행한 고소인 조사에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씨는 KBS 추적60분 제작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다.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지난 달 이씨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한 모발 검사와 DNA 채취, 소변 검사에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검사 당시 함께 채취한 이씨의 DNA는 김무성 의원의 사위 마약 투약 사건 수사 당시 압수한 주사기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DNA와 불일치했다"며 "이에 따라 이씨는 마약 관련 혐의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앞서 추적60분은 지난 7월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에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14 17:07 '좀비 마약' 한 사람들 실제 영상 올라와…"좀비처럼 팔다리 꺽고 머리 흔들어" [한강타임즈] ‘좀비마약’이라 불리는 신종 합성 마약 배스솔트(Bath salt)가 화제가 된 가운데 해외에서 좀비 마약을 한 실제 사례들이 관심 받고 있다.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Flakka, Bath salts 등은 화학적으로 만든 인공 마약으로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해 병원에서 마취제로 사용되고 있다.과다 투약할 경우 코카인, 엑스터시, LSD와 유사한 강한 환각 증상이 나타나며, 몸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고열이나 폭력적 행동을 유발해 사실상 마약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이 약을 흡입한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행동을 하고 후에, 정신을 차리더라도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 ' 사건/사고 | 이병우 기자 | 2017-11-13 21:31 괴성 지르고 발악하며 사람들 사정없이 물어뜯어.. 이성 마비되는 ‘좀비 마약’ 공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으로 관광온 베트남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물어뜯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남성이 투약했다는 ‘좀비 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10일 새벽 3시께 이 남성은 가정집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일가족의 목, 다리 등을 마구 물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진정제까지 투여한 뒤에야 겨우 붙잡을 수 있었다.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방영됐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해당 남성은 ‘좀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남성의 가족들은 그가 ‘메스암페타민’이라고 불리는 필로폰을 투약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해자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베트남에서 10년 정도 정신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13 11:04 십센티 전 멤버 윤철종, 대마 흡연으로 '징역 6월' 선고받아 [한강타임즈] 그룹 십센치의 전 멤버 윤철종 씨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9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는 윤철종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 기일이 열렸다.이날 재판부는 "대마 흡연은 그 사회적 해악을 봤을 때 중대한 범행"이라면서 "다만 피고인이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했다"며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6000원을 추징했다. 앞서 윤 씨는 지난 해 7월과 8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 모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윤철종은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으며 경찰은 그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09 21:13 모텔서 머물던 30대 투숙객 숨진 채 발견.. 약물중독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8일 오후 7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 투숙한 A(3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최초 신고한 종업원은 경찰에서 "지난 6일 투숙한 A씨가 인터폰을 받지 않고 인기척도 없어 비상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A씨가 침대 옆에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객실에서는 일회용 주사기가, A씨의 팔에는 주사를 놓은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3개월 정도 지났지만 출소 후 집에 거의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약물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1-09 10:11 ‘필로폰 거래 및 상습투약’ 동네 선·후배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필로폰을 거래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6일 A(44)씨 등 1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A씨와 B(44)씨는 지인 C(51)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이후 동네 선후배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고 자신들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D(42)씨 등 6명은 A씨 등에게 필로폰을 구입해 모텔 등지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다.경찰은 같은 동네 사람들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11-06 10:50 이영학 ‘아내 성욕해소 대상 인식.. 사망 후 성욕 해결 대상 물색’ 검찰, 변태성욕장애 결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중학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가 사망한 아내를 성욕 해소 대상으로 인식하는 등 변태성욕장애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북부지검은 1일 오전 11시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씨는 성일탈검사(KISD)에서 성적 가학, 물품음란, 마찰도착, 관음장애, 음란물중독 지표가 모두 '높음'으로 측정됐다"며 "피고인에게 변태성욕장애가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씨로부터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기 등을 조사한 결과 이씨에게 왜곡된 성적취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서 및 성격분석 결과에 따르면 희소병을 가진 이씨는 큰 피해의식을 가진 인물이었다.검찰은 이씨가 큰 피해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01 11:18 남경필 장남 첫 재판,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 인정!! [한강타임즈]남경필(52) 경기도지사 장남 남모(26)씨가 31일 법정에서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 심리로 열린 남씨 등에 대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한다"며 "다만 세부적 내용만 조금 차이가 있어 다음 기일 때 구체적인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남씨와 공범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 측 변호인은 "투약 및 흡연 사실은 인정하지만 남씨와 필로폰 매수대금을 공동으로 낸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공판준비는 혐의에 대한 쟁점 및 검찰·피고인 양측 의견을 정리·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정하는 절차다. 정식공판이 아니어서 피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0-31 10:59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서 ‘졸피뎀’ 판매한 30대 간호조무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유통한 30대 간호보조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3단독 최석진 판사는 30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 대해 벌금 800만원에 추징금 187만원을 선고했다.간호조무사인 A씨는 지난해 1월16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수면제를 구입하겠다'는 B씨의 글을 보고 계좌로 5만5000원을 송금 받은 뒤 이틀 뒤 B씨에게 졸피뎀 5정을 택배로 보낸 혐의다. 이를 시작으로 A씨는 같은 해 3월까지 17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과 로라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30 16:07 이산화질소 들어간 ‘마약풍선’ 인터넷 통해 판매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명 '마약풍선'으로 불리는 이산화질소가 들어간 해피벌룬을 상습적으로 판매해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30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A(2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인터넷에 '해피벌룬 팝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100여 명에게 아산화질소 캡슐 4만2670개를 판매해 5547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사이트에서 아산화질소를 구입, 광고글을 보고 연락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거나 퀵서비스를 이용해 해피벌룬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10-30 11:59 이시형 이명박 “다스 실소유주라면 감옥 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네티즌들은 이시형 또는 이명박에게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이 유행병처럼 번지면서 인터넷과 SNS에서 쏟아지면서 이명박 또는 이시형이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이 27일 온종일 난리가 났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은 지난 2013년 다스의 경영기획실장 겸 상무이사로 승진한 데 이어 입사 4년 여 만인 2015년 1월 전무로 초고속 승진해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이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유행어를 전파시키며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명박 이시형 의혹을 받는 다스(DAS)는 자동차부품 회사다.이런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가 1987년 합작·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있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27 16:55 강남 주택 화재 현장서 주사기 발견.. 경찰, 마약 제조 의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강남 주택가의 화재 현장에서 마약 제조로 의심되는 주사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강남구 청담동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서는 1회용 주사기와 감기약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마약 제조 가능성을 의심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해당 주택은 A(35)씨의 거주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이후 A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의심되는 정황들을 보고 수사를 진행 중" 이라며 "A씨의 행방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10-27 14:12 [기자수첩] 성범죄 날개 달아준 SNS 약물 불법 거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른바 ‘어금니 아빠’ 사건으로 온 국민의 공분을 산 이영학은 중학생 딸의 친구인 피해자 소녀에게 졸피뎀을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매경로 및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에 쓰이는 약품으로 의료용 마약류로 구분돼 처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약을 끊으면 불면증·중추 신경계 부작용 등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엄격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졸피뎀 판매 광고는 SNS를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판매업자들은 남성들에게 접근해 졸피뎀을 여성 최음제라 일컬으며 구매를 부추긴다.SNS의 발달로 불법거래 경로가 다변화돼 처방전 없이 누구나 손 쉽게 졸피뎀과 같은 약물을 사설 | 이지연 기자 | 2017-10-23 18:59 프랑스, 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무조건 추방.. 테러 예방 조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정부가 범죄를 저지른 미등록 외국인을 무조건 추방한다.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들의 테러가 발생하자 내 놓은 조치다.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불체자 범죄와 관련해 "가장 엄격한 조치를 취하겠다.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겠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일 동부 리옹에서 불법 체류 중이던 튀니지 남성이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일이 벌어진 지 2주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시 사건의 범인인 아흐메드 하나치는 범행 이틀 전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가 다음날 풀려났다. 그는 마약과 알콜 중독, 경범죄 전력으로 이미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급진 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25 주진우 기자 열쇠 경찰에 건넸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들 살인 사건 관련 주진우 기자가 경찰에 출석했다. 주진우 기자는 자신을 악마 기자라고 했다. 이런 주진우 기자가 경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돼 그간 취재한 내용을 진술했다.주진우 기자의 입은 ‘태풍의 핵’이 될 수도 있다. 주진우 기자는 오랜 시간을 박근혜 5촌 살해사건에 대해 추적 취재해왔다. 주진우 기자의 수사기관 출두는 해당 사건에 대한 해결의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을까? 주진우 기자의 주장대로 재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기자의 ‘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이 사건을 취재해오면서 ‘위험’스런 상황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주진우 인물 | 박귀성 기자 | 2017-10-17 12:38 ‘졸피뎀’ 처방건수 4년 새 30% 급증.. 성범죄 악용 및 부작용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범죄 악용 우려가 있는 불면증 치료제 '졸피뎀'의 처방건수가 4년 새 30%나 늘어나면서 성범죄 및 부작용도 함께 증가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졸피뎀을 처방한 건수는 2012년 482만6000건에서 지난해 608만4000건으로 약 30% 급증했다.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 금액도 2012년 161억3300만원에서 2016년 180억원으로 늘었다.졸피뎀은 수면 유도제로 쓰이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증세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등 인체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의약품이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0-1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