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6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올해 수능 원서접수 졸업생 3.5%↑..반수생 늘어난 듯 [한강타임즈]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지원한 재학생은 매년 줄고 있는 가운데 2년 연속 늘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2일 치러질 2016학년도 수능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가 63만1184명으로 2015학년도 64만621명보다 9437명(1.5%)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재학생은 전체의 76.4%인 48만2051명이고 졸업생은 13만6090명(21.6%), 검정고시 등은 1만3043명(2.0%)으로 집계됐다.특히 졸업생은 지난해 13만1539명에서 4551명(3.5%) 늘었고 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도 2015학년도 20.5%에서 21.6%로 높아졌다.졸업생은 2014학년 수능 12만7635명에서 2015학년도에 4년 만에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9-14 03:02 3자녀 이상 가정 중학생 학교 골라갈수 있다!! [한강타임즈]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중학생은 학교를 골라갈 수 있다.교육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학생은 중학교에 갈 때 추첨을 하지 않고, 학교를 지정해 입학할 수 있다. 대상학생의 범위와 입학방법, 절차는 교육장이 결정한다.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을 선출할 경우,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학부모는 가정통신문, 우편투표 등을 통해 선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특성화중학교의 지정·운영계획, 운영평가 및 지정취소 심의를 위해 교육감 소속의 '특성화중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중학교의 장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9-08 16:49 여학생 복장 불량 치마 들어 올린 교사 '벌금형' [한강타임즈]여학생의 복장이 불량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치마를 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교 교사 박모(56)씨에게 벌금 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원심이 이 사건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사 박씨는 2013년 12월 교실에서 '치마가 왜 이렇게 짧냐'며 A(당시 16세)양의 치마를 들어 올린 혐의로 재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9-08 16:47 연세대 '총장선출제' 갈등 깊어지나!! [한강타임즈]신임 총장선출제 변경을 둘러싼 연세대학교 구성원들과 재단이사회 사이의 갈등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연세대 재단이사회는 신임 총장 후보등록 시한을 불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총장선출절차를 공개하지 않아 학내 구성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연세대 교수평의회 서길수 의장은 8일 동료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총장후보 인준 과정의 존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 현 상황에서 이사회는 아직까지 회의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사회의 지연으로 차기 총장선출의 정상적인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신속한 회의록 공개를 촉구했다.재단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교수평의회 인준 절차를 폐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총장 선출방식 개정을 검토한 것으로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9-08 16:41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 쉬워진다 [한강타임즈]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5학년도 2학기부터 '서울형 고교 중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추진한다.이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1학년 포함)와 특성화고 간에 정해진 절차를 통해 학업이 중단되지 않고 학적을 옮길 수 있도록 진로변경 전학제도를 보완한 것이다.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수시 전입학 신청 절차는 유지하되 정시 신청 시기를 별도로 정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서류 접수·배부 및 지도 기능을 담당하여 일반고 학생들이 특성화고로 보다 용이하게 진로변경 전학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서울형 고교 중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소질·적성이 맞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계열 변경 전입학 기회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9-02 23:47 교육부, 교원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시 최고 파면 [한강타임즈] 교육부 교원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교육부는 서울 공립고 상습 성추행 사건 등 교원의 성범죄와 관련하여 국민 불안 해소와 교육계의 신뢰제고를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내 교원 성폭력 근절대책'을 강도높게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학교내 교원 성폭력 신고체계가 구축된다. 교육부에서는 교원 간 성폭력 사안에 대해서도 신고와 후속 처리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117 신고센터와 시․도교육청간 핫라인(Hot-line)을 구축했다.또 교원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시 최고 파면까지 징계가 강화된다. 사건 발생후 피해자 보호조치가 강화되고 가해자 즉시 직위해제와 징계처리 기간 단축도 추진된다. 아울러, 사안이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31 22:04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5개월에 걸쳐 298교에 대한 평가 진행' [한강타임즈]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공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발표. 교육부는 8월 31일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및 구조개혁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는 학령인구 급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총 298교(일반대, 산업대, 전문대)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지표를 함께 활용하여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가 미흡한 대학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추진하되, 교육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대학의 자율적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 평가 결과가 매우 미흡하여 E 등급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정부의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31 18:15 대구외대, 루터대 등 E 등급 "학자금 대출 전면 제한".. 37개교 발표!! [한강타임즈]2016학년도에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 대학 37개교(일반대 16·전문대 21)가 발표됐다.교육부는 31일 일반대 163개교, 전문대 135개교 등 298개교에 대한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마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평가결과 점수 차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룹1·그룹2로 구분한 후 그룹1 내에서는 95점 이상은 A등급, 90점 이상은 B등급, 90점 미만은 C등급으로 구분했다. 그룹2 내에서는 70점 이상을 D등급, 70점 미만을 E등급으로 구분했다. 다만 D등급의 경우 80점 이상(D+)과 80점 미만(D-)으로 재분류했다.우선 70점 미만(E)의 점수를 받은 일반대 6개교와 전문대 7개교는 각각 정원의 15%·10%를 줄이도록 권고 받았다.이들 대학은 정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31 17:28 초중고 학습량 '문법적 요소 최소화, 이해와 감상에 중점' [한강타임즈] 초중고 학습량 줄어드나?초중고 학습량, 2018학년도부터 국어와 영어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31일 오전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국어와 영어, 한문 등의 과목과 초등 통합 과정에 대해 교육과정 개정 2차 공청회를 열었다.공청회 첫날인 오늘 초등통합, 국어, 한문, 영어, 제2외국어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된 교과별 개정 방향 및 주요 개정내용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은 현행 교육과정의 기본 틀인 ①학교 ②가족 ③마을 ④나라 ⑤봄 ⑥여름 ⑦가을 ⑧겨울 총 8개의 대주제를 유지한다.그러나 새로 도입되는 ‘안전한 생활’은 단순 지식 학습이 아닌 체험 중심으로 학습하게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31 17:22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촬영 ‘경악’ [한강타임즈]고교생이 여교사 5명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1일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북 고창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17)은 수업시간에 여교사 5명을 대상으로 몰카를 촬영했다.A군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교사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학교 측에 따르면, A군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촬영했고, 해당 영상은 웹하드 등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피해 여교사 중 한 명은 병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학생선도위원회 등을 열어 A 군에 대한 강제 전학처분을 내렸다.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5-08-31 17:21 4년제 대학생 감소 '외국인 유학생은 증가' [한강타임즈] 4년제 대학생 감소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965년 교육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4년제 대학생 감소. 교육부가 27일 공개한 '2015년 교육기본통계'(올 4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작년 보다 4년제 대학생 감소 0.8%로 나타났다.4년제 일반대학에 재학하는 학생 수는 211만3293명으로 작년 213만46명보다 1만6753명 줄었다.4년제 대학생 감소는 저출산 영향과 대학 구조조정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4년제 대학생 감소에 대해 교육부 측은 "현재 대학 구조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4년제 대학생 재적학생 수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외국인 유학생은 2011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외국인 유학생 수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28 15:04 전국 고교생 하루의 절반 이상 학교에서 보내!! [한강타임즈]경기도에서 지난해 2학기에 처음 도입된 이후 서울의 일부 초·중·고교에서도 올해 1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행 중인 가운데, 전국 인문계 고등학생 10명 중 3명 이상은 8시 이전에 등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인문계 고등학생 10명 중 4명 이상은 밤 10시가 넘어야 하교하는 등 인문계 고등학생들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9명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다고 했고, 그 중 4명은 학교의 강요로 야간자율학습을 한다고 했다.인문계 고등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50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인문계 고등학생들은 82.7%나 됐다. 휴식이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유시간은 1시간53분에 그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26 14:25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 모집 [한강타임즈] 2015년도 2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 6,000여 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동행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9월25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동행은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동행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이다. 매년 12,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6만여 명의 동생들을 돌보고 있다. 대학생이 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는 물론 진로와 고민에 대한 멘토링을 해준다. '동행프로젝트'는 동생의 행복뿐 아니라 대학생과 동생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동반 성장 프로젝트'이다. 대학생이 가르치러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20 22:12 교실로 스며든 불법도박 '치명적 중독성 [한강타임즈]#1. 경기도 내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 김모(19)군은 얼마전부터 스마트폰과 인터넷 불법사이트를 통해 ‘사다리 타기’ 게임을 알게됐다.김군이 빠져든 사다리 타기 게임은 가입에 제한이 없고 게임 규칙도 간단한 일종의 불법 도박게임. 베팅은 천원 단위에서 시작해 최고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중독됐습니다. 쉬는 시간은 물론이고 수업시간에도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베팅금액도 점점 많아졌고요. 저뿐 아니라 우리반 남학생 절반 이상이 스포츠 토토, 사다리 게임, 홀짝 등 불법 도박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2. 초등학생 정모(12)군 역시 새로운 스마트폰 게임을 찾기 위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검색하다 사다리 게임을 알게 됐다.“친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19 08:20 여학생 강제추행 고등 교사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 첫 적용 [한강타임즈]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서울 한 고등학교의 교사 김모씨에게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근 교장과 교사의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대문구 A공립고등학교의 교사는 아니다.서울시교육청은 16일 최근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김 교사에게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첫 적용해 파면·해임등의 중징계를 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김 교사는 지난 5월12일 오후 8시께 여학생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 같은 달 19일 김 교사는 관할 경찰서에 자수한 후 검찰에 송치됐다.하지만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지나간 일을 딸에게 기억하게 하고 싶지 않고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며 진술을 거부해 지난 5일 검찰에서 불기소 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8-17 06:31 전남대 "모 교수 강의 도중 성희롱 발언" 직위해제!! [한강타임즈]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도중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전남대 모 교수가 직위해제됐다.전남대학교는 최근 '2015년 중등교원 1급 정교사 자격 및 직무연수'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사범대 A(60)교수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제1항제2호'에 따라 직위를 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전남대는 또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당시 상황에 대한 진상파악에 나섰다. 결과에 따라 엄중한 징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전남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전체 교수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앞서 A교수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 '고전 읽기' 강의 도중 농도 짙은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08 16:36 서울메트로, 장학생 50명 선발 [한강타임즈]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서울메트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각 30명과 20명씩 모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씩 총 7천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06 10:29 연쇄 성추문 고교 교사, "원조교제 하자"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연쇄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공립고등학교의 교장을 포함한 5명의 교사 중 1명이 수업 중 "원조교제를 하자"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교육청 김형남 감사관은 3일 오전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교사 1명이 수업을 하면서 수업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성희롱 발언을 지속적으로 했다. 특히 (여학생에게) 원조교제를 하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발언을 한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50대 남성인 이 교사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 직위해제가 되기 전까지 자신이 맡은 물리과목의 수업 시간에 여학생들에게 성희롱을 일삼았다. 수업 중 무차별적인 성희롱에 노출된 학생들은 100여 명에 이른다.이 교사는 피해 여학생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8-03 15:22 50대 성고충 상담 고교 교사, 여학생 성추행 의혹..감사 착수 [한강타임즈]서울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29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의 A 고교에 다니는 한 여학생이 50대 교사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에 신고했다.이 학생은 B 교사가 미술실에서 허벅지와 팔, 가슴 부분 등을 만졌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학교 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이 교사는 이 학교 성고충상담실의 책임 교사도 맡고 있었다.또 이 학교의 다른 교사도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하는 등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에 서부지원청과 시교육청은 각각 지난 15일과 16일 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5-07-30 06:56 고교생 '수학 내용이 어렵다' ..60% 포기!! [한강타임즈]고등학생 10명 중 6명이 수학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과 박홍근 국회의원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수학교육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36.5%, 중학생 46.2%, 고등학생 59.7%가 수학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내용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초등학생 27.2%, 중학생 50.5%, 고등학생 73.5%로 학교급이 올라 갈수록 20%포인트 이상씩 크게 증가했다.수학이 왜 어려운지 이유를 묻는 물음에는 '수학 내용이 어렵다'와 '배울 양이 많다'고 답했다. '수학 내용이 어렵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7-22 17:25 2018년 중학교 '정보'과목 필수…프로그래밍 개발 가능 [한강타임즈]오는 2018년부터 중학교에 '정보'과목이 필수로 지정된다. 간단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를 보고했다.우선 정부는 초중등 정규과목을 통해 SW교육을 강화키로 했다.오는 2018년부터 초등학생들은 '실과'과목(17시간 이상)을 통해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접하는 정도의 SW기초교육을 받게 된다.중학생은 '정보'과목을 필수교과(34시간 이상)로 지정해 간단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등학생은 '정보'과목을 일반선택 과목으로 지정, 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7-21 11:01 연세대-총학생회, '마일리지 수강신청 제도 ' 심각한 갈등!! [한강타임즈]연세대학교가 '마일리지 및 대기순번제'를 활용하는 새로운 수강신청 제도 'Y-CES'(Yonsei Course Enrollment System) 시행을 앞두고 총학생회측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총학측은 '졸속적인 제도 개편' 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총학생회는 20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갑영 총장의 업적 만들기에 학생들의 수강권이 희생되고 있다"며 "새로운 수강신청 제도개편에 전면 반대한다"고 밝혔다.2015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되는 'Y-CES'는 학생들이 수강신청기간에 동일한 마일리지를 받아 각자 수강희망과목에 배분한다. 마일리지를 높게 배분한 학생들이 우선권을 받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7-20 17:25 대학생 현장실습 주 40시간 초과 안돼.. 야간 현장실습 금지!! [한강타임즈]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은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야간 현장실습도 금지된다.교육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 한국연구재단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장실습 운영지침' 제정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교육부가 고시한 현장실습 운영지침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연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다만 실습과정상 필요한 경우 학생의 동의를 얻어 1주간 최대 52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지만 당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현장실습은 운영이 불가하다.현장실습은 1일 8시간 기준으로 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주어야 한다. 한 달동안 개근할 경우 하루의 휴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7-14 13:14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예선전 636명 입상!! [한강타임즈]국민안전처는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예선전에 어린이 636명이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대회는 안전처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지난달 7일부터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미취학 아동 1449명과 2187개 초등학교 학생 2만5813명 등 모두 2만7262명이 응시했다.이중 636명(시·도지사상 100명, 시·군·구청장상 351명, 대회운영위원회상 185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상위 성적을 얻은 30명(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은 오는 8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학급 단위로 참여하는 '베스트안전학급'에는 총 957개 학급이 참여해 30개(저학년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7-13 15:06 서울시 '2015 서울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한강타임즈] 서울시 '2015 서울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는 '남산'을 주제로 어린이 및 동반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5 서울 어린이 건축학교'를 8월 1일(토), 8월 3일(월)∼5일(수) 운영한다.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교장을 맡고 안종환, 조한무, 구선주 등 서울시 공공건축가 및 유명 건축가 10명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남산 숨은그림찾기'라는 주제에 맞게 참여 어린이들이 남산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숨어 있던 장소를 발굴해 남산에 대한 역사와 공간적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총 50팀(100명)으로 1팀당 초등학교 어린이(4∼6학년)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7-08 23: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끝끝
올해 수능 원서접수 졸업생 3.5%↑..반수생 늘어난 듯 [한강타임즈]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지원한 재학생은 매년 줄고 있는 가운데 2년 연속 늘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2일 치러질 2016학년도 수능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가 63만1184명으로 2015학년도 64만621명보다 9437명(1.5%)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재학생은 전체의 76.4%인 48만2051명이고 졸업생은 13만6090명(21.6%), 검정고시 등은 1만3043명(2.0%)으로 집계됐다.특히 졸업생은 지난해 13만1539명에서 4551명(3.5%) 늘었고 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도 2015학년도 20.5%에서 21.6%로 높아졌다.졸업생은 2014학년 수능 12만7635명에서 2015학년도에 4년 만에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9-14 03:02 3자녀 이상 가정 중학생 학교 골라갈수 있다!! [한강타임즈]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중학생은 학교를 골라갈 수 있다.교육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학생은 중학교에 갈 때 추첨을 하지 않고, 학교를 지정해 입학할 수 있다. 대상학생의 범위와 입학방법, 절차는 교육장이 결정한다.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을 선출할 경우,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학부모는 가정통신문, 우편투표 등을 통해 선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특성화중학교의 지정·운영계획, 운영평가 및 지정취소 심의를 위해 교육감 소속의 '특성화중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중학교의 장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9-08 16:49 여학생 복장 불량 치마 들어 올린 교사 '벌금형' [한강타임즈]여학생의 복장이 불량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치마를 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교 교사 박모(56)씨에게 벌금 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원심이 이 사건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사 박씨는 2013년 12월 교실에서 '치마가 왜 이렇게 짧냐'며 A(당시 16세)양의 치마를 들어 올린 혐의로 재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9-08 16:47 연세대 '총장선출제' 갈등 깊어지나!! [한강타임즈]신임 총장선출제 변경을 둘러싼 연세대학교 구성원들과 재단이사회 사이의 갈등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연세대 재단이사회는 신임 총장 후보등록 시한을 불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총장선출절차를 공개하지 않아 학내 구성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연세대 교수평의회 서길수 의장은 8일 동료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총장후보 인준 과정의 존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 현 상황에서 이사회는 아직까지 회의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사회의 지연으로 차기 총장선출의 정상적인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신속한 회의록 공개를 촉구했다.재단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교수평의회 인준 절차를 폐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총장 선출방식 개정을 검토한 것으로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9-08 16:41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 쉬워진다 [한강타임즈]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5학년도 2학기부터 '서울형 고교 중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추진한다.이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1학년 포함)와 특성화고 간에 정해진 절차를 통해 학업이 중단되지 않고 학적을 옮길 수 있도록 진로변경 전학제도를 보완한 것이다.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수시 전입학 신청 절차는 유지하되 정시 신청 시기를 별도로 정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서류 접수·배부 및 지도 기능을 담당하여 일반고 학생들이 특성화고로 보다 용이하게 진로변경 전학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서울형 고교 중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소질·적성이 맞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계열 변경 전입학 기회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9-02 23:47 교육부, 교원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시 최고 파면 [한강타임즈] 교육부 교원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교육부는 서울 공립고 상습 성추행 사건 등 교원의 성범죄와 관련하여 국민 불안 해소와 교육계의 신뢰제고를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내 교원 성폭력 근절대책'을 강도높게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학교내 교원 성폭력 신고체계가 구축된다. 교육부에서는 교원 간 성폭력 사안에 대해서도 신고와 후속 처리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117 신고센터와 시․도교육청간 핫라인(Hot-line)을 구축했다.또 교원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시 최고 파면까지 징계가 강화된다. 사건 발생후 피해자 보호조치가 강화되고 가해자 즉시 직위해제와 징계처리 기간 단축도 추진된다. 아울러, 사안이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31 22:04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5개월에 걸쳐 298교에 대한 평가 진행' [한강타임즈]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공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발표. 교육부는 8월 31일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및 구조개혁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는 학령인구 급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총 298교(일반대, 산업대, 전문대)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지표를 함께 활용하여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가 미흡한 대학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추진하되, 교육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대학의 자율적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 평가 결과가 매우 미흡하여 E 등급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정부의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31 18:15 대구외대, 루터대 등 E 등급 "학자금 대출 전면 제한".. 37개교 발표!! [한강타임즈]2016학년도에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 대학 37개교(일반대 16·전문대 21)가 발표됐다.교육부는 31일 일반대 163개교, 전문대 135개교 등 298개교에 대한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마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평가결과 점수 차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룹1·그룹2로 구분한 후 그룹1 내에서는 95점 이상은 A등급, 90점 이상은 B등급, 90점 미만은 C등급으로 구분했다. 그룹2 내에서는 70점 이상을 D등급, 70점 미만을 E등급으로 구분했다. 다만 D등급의 경우 80점 이상(D+)과 80점 미만(D-)으로 재분류했다.우선 70점 미만(E)의 점수를 받은 일반대 6개교와 전문대 7개교는 각각 정원의 15%·10%를 줄이도록 권고 받았다.이들 대학은 정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31 17:28 초중고 학습량 '문법적 요소 최소화, 이해와 감상에 중점' [한강타임즈] 초중고 학습량 줄어드나?초중고 학습량, 2018학년도부터 국어와 영어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31일 오전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국어와 영어, 한문 등의 과목과 초등 통합 과정에 대해 교육과정 개정 2차 공청회를 열었다.공청회 첫날인 오늘 초등통합, 국어, 한문, 영어, 제2외국어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된 교과별 개정 방향 및 주요 개정내용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은 현행 교육과정의 기본 틀인 ①학교 ②가족 ③마을 ④나라 ⑤봄 ⑥여름 ⑦가을 ⑧겨울 총 8개의 대주제를 유지한다.그러나 새로 도입되는 ‘안전한 생활’은 단순 지식 학습이 아닌 체험 중심으로 학습하게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31 17:22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촬영 ‘경악’ [한강타임즈]고교생이 여교사 5명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1일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북 고창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17)은 수업시간에 여교사 5명을 대상으로 몰카를 촬영했다.A군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교사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학교 측에 따르면, A군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촬영했고, 해당 영상은 웹하드 등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피해 여교사 중 한 명은 병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학생선도위원회 등을 열어 A 군에 대한 강제 전학처분을 내렸다.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5-08-31 17:21 4년제 대학생 감소 '외국인 유학생은 증가' [한강타임즈] 4년제 대학생 감소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965년 교육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4년제 대학생 감소. 교육부가 27일 공개한 '2015년 교육기본통계'(올 4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작년 보다 4년제 대학생 감소 0.8%로 나타났다.4년제 일반대학에 재학하는 학생 수는 211만3293명으로 작년 213만46명보다 1만6753명 줄었다.4년제 대학생 감소는 저출산 영향과 대학 구조조정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4년제 대학생 감소에 대해 교육부 측은 "현재 대학 구조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4년제 대학생 재적학생 수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외국인 유학생은 2011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외국인 유학생 수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28 15:04 전국 고교생 하루의 절반 이상 학교에서 보내!! [한강타임즈]경기도에서 지난해 2학기에 처음 도입된 이후 서울의 일부 초·중·고교에서도 올해 1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행 중인 가운데, 전국 인문계 고등학생 10명 중 3명 이상은 8시 이전에 등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인문계 고등학생 10명 중 4명 이상은 밤 10시가 넘어야 하교하는 등 인문계 고등학생들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9명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다고 했고, 그 중 4명은 학교의 강요로 야간자율학습을 한다고 했다.인문계 고등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50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인문계 고등학생들은 82.7%나 됐다. 휴식이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유시간은 1시간53분에 그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26 14:25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 모집 [한강타임즈] 2015년도 2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 6,000여 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동행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9월25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동행은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동행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이다. 매년 12,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6만여 명의 동생들을 돌보고 있다. 대학생이 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는 물론 진로와 고민에 대한 멘토링을 해준다. '동행프로젝트'는 동생의 행복뿐 아니라 대학생과 동생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동반 성장 프로젝트'이다. 대학생이 가르치러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20 22:12 교실로 스며든 불법도박 '치명적 중독성 [한강타임즈]#1. 경기도 내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 김모(19)군은 얼마전부터 스마트폰과 인터넷 불법사이트를 통해 ‘사다리 타기’ 게임을 알게됐다.김군이 빠져든 사다리 타기 게임은 가입에 제한이 없고 게임 규칙도 간단한 일종의 불법 도박게임. 베팅은 천원 단위에서 시작해 최고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중독됐습니다. 쉬는 시간은 물론이고 수업시간에도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베팅금액도 점점 많아졌고요. 저뿐 아니라 우리반 남학생 절반 이상이 스포츠 토토, 사다리 게임, 홀짝 등 불법 도박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2. 초등학생 정모(12)군 역시 새로운 스마트폰 게임을 찾기 위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검색하다 사다리 게임을 알게 됐다.“친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19 08:20 여학생 강제추행 고등 교사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 첫 적용 [한강타임즈]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서울 한 고등학교의 교사 김모씨에게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근 교장과 교사의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대문구 A공립고등학교의 교사는 아니다.서울시교육청은 16일 최근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김 교사에게 '성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첫 적용해 파면·해임등의 중징계를 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김 교사는 지난 5월12일 오후 8시께 여학생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 같은 달 19일 김 교사는 관할 경찰서에 자수한 후 검찰에 송치됐다.하지만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지나간 일을 딸에게 기억하게 하고 싶지 않고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며 진술을 거부해 지난 5일 검찰에서 불기소 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8-17 06:31 전남대 "모 교수 강의 도중 성희롱 발언" 직위해제!! [한강타임즈]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도중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전남대 모 교수가 직위해제됐다.전남대학교는 최근 '2015년 중등교원 1급 정교사 자격 및 직무연수'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사범대 A(60)교수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제1항제2호'에 따라 직위를 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전남대는 또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당시 상황에 대한 진상파악에 나섰다. 결과에 따라 엄중한 징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전남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전체 교수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앞서 A교수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 '고전 읽기' 강의 도중 농도 짙은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08 16:36 서울메트로, 장학생 50명 선발 [한강타임즈]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서울메트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각 30명과 20명씩 모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씩 총 7천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8-06 10:29 연쇄 성추문 고교 교사, "원조교제 하자"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연쇄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공립고등학교의 교장을 포함한 5명의 교사 중 1명이 수업 중 "원조교제를 하자"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교육청 김형남 감사관은 3일 오전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교사 1명이 수업을 하면서 수업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성희롱 발언을 지속적으로 했다. 특히 (여학생에게) 원조교제를 하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발언을 한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50대 남성인 이 교사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 직위해제가 되기 전까지 자신이 맡은 물리과목의 수업 시간에 여학생들에게 성희롱을 일삼았다. 수업 중 무차별적인 성희롱에 노출된 학생들은 100여 명에 이른다.이 교사는 피해 여학생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8-03 15:22 50대 성고충 상담 고교 교사, 여학생 성추행 의혹..감사 착수 [한강타임즈]서울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29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의 A 고교에 다니는 한 여학생이 50대 교사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에 신고했다.이 학생은 B 교사가 미술실에서 허벅지와 팔, 가슴 부분 등을 만졌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학교 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이 교사는 이 학교 성고충상담실의 책임 교사도 맡고 있었다.또 이 학교의 다른 교사도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하는 등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에 서부지원청과 시교육청은 각각 지난 15일과 16일 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5-07-30 06:56 고교생 '수학 내용이 어렵다' ..60% 포기!! [한강타임즈]고등학생 10명 중 6명이 수학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과 박홍근 국회의원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수학교육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36.5%, 중학생 46.2%, 고등학생 59.7%가 수학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내용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초등학생 27.2%, 중학생 50.5%, 고등학생 73.5%로 학교급이 올라 갈수록 20%포인트 이상씩 크게 증가했다.수학이 왜 어려운지 이유를 묻는 물음에는 '수학 내용이 어렵다'와 '배울 양이 많다'고 답했다. '수학 내용이 어렵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7-22 17:25 2018년 중학교 '정보'과목 필수…프로그래밍 개발 가능 [한강타임즈]오는 2018년부터 중학교에 '정보'과목이 필수로 지정된다. 간단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를 보고했다.우선 정부는 초중등 정규과목을 통해 SW교육을 강화키로 했다.오는 2018년부터 초등학생들은 '실과'과목(17시간 이상)을 통해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접하는 정도의 SW기초교육을 받게 된다.중학생은 '정보'과목을 필수교과(34시간 이상)로 지정해 간단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등학생은 '정보'과목을 일반선택 과목으로 지정, 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7-21 11:01 연세대-총학생회, '마일리지 수강신청 제도 ' 심각한 갈등!! [한강타임즈]연세대학교가 '마일리지 및 대기순번제'를 활용하는 새로운 수강신청 제도 'Y-CES'(Yonsei Course Enrollment System) 시행을 앞두고 총학생회측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총학측은 '졸속적인 제도 개편' 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총학생회는 20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갑영 총장의 업적 만들기에 학생들의 수강권이 희생되고 있다"며 "새로운 수강신청 제도개편에 전면 반대한다"고 밝혔다.2015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되는 'Y-CES'는 학생들이 수강신청기간에 동일한 마일리지를 받아 각자 수강희망과목에 배분한다. 마일리지를 높게 배분한 학생들이 우선권을 받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7-20 17:25 대학생 현장실습 주 40시간 초과 안돼.. 야간 현장실습 금지!! [한강타임즈]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은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야간 현장실습도 금지된다.교육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 한국연구재단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장실습 운영지침' 제정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교육부가 고시한 현장실습 운영지침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연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다만 실습과정상 필요한 경우 학생의 동의를 얻어 1주간 최대 52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지만 당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현장실습은 운영이 불가하다.현장실습은 1일 8시간 기준으로 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주어야 한다. 한 달동안 개근할 경우 하루의 휴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7-14 13:14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예선전 636명 입상!! [한강타임즈]국민안전처는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예선전에 어린이 636명이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대회는 안전처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지난달 7일부터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미취학 아동 1449명과 2187개 초등학교 학생 2만5813명 등 모두 2만7262명이 응시했다.이중 636명(시·도지사상 100명, 시·군·구청장상 351명, 대회운영위원회상 185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상위 성적을 얻은 30명(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은 오는 8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학급 단위로 참여하는 '베스트안전학급'에는 총 957개 학급이 참여해 30개(저학년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7-13 15:06 서울시 '2015 서울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한강타임즈] 서울시 '2015 서울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는 '남산'을 주제로 어린이 및 동반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5 서울 어린이 건축학교'를 8월 1일(토), 8월 3일(월)∼5일(수) 운영한다.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교장을 맡고 안종환, 조한무, 구선주 등 서울시 공공건축가 및 유명 건축가 10명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남산 숨은그림찾기'라는 주제에 맞게 참여 어린이들이 남산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숨어 있던 장소를 발굴해 남산에 대한 역사와 공간적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총 50팀(100명)으로 1팀당 초등학교 어린이(4∼6학년)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7-08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