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북한선수단 본진 입국 소식이 전해졌다.19일 개막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선수단 본진이 16일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단복을 입고 입국한 북한선수단 본진은 대기하던 버스를 타고 인천 구월동 선수촌으로 향했다.북한 선수단은 이후 19일 33명, 22일 41명, 28일 7명 등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북한은 이번 대회에 축구와 수영, 양궁, 육상, 복싱, 카누, 체조, 유도, 공수도, 조정, 사격, 탁구, 역도, 레슬링 등 14개 종목에 선수 150명가 출전한다.북한선수단 본진 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북한선수단 본진 입국, 남남북녀가 맞는 말인가봐", "북한선수단 본진 입국, 좋은 성적함께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4-09-1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