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4.29 재보선] 지역별 대진표 확정..여야 '기싸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29 재보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별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후보자들도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여야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정국 주도권은 물론 총선 승기잡기를 위해 모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재보선 지역 4곳은 전통적으로 야성(野性)이 강한 지역이지만 야권의 후보 난립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 형국이 예상된다.서울 관악을, 격전지 중 한 곳…경쟁 치열 서울 관악을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야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와 정의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동영 후보, 노동당 대표인 나경채 후보, 구 통합진보당 의원이었던 이상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3-27 05:52 [4·29재보선] 정동영, 서울 관악을 '불출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이 26일 4·29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지역에 불출마 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륙으로가는길 사무소에서 김세균 국민모임 상임공동위원장과 만나 출마 권유를 받고 "국민모임이 말씀하시는 뜻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불출마 입장을 바꾸기 어렵다. 그 이유는 불출마 약속을 번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거절했다.그는 "보궐선거를 통한 단판 승부보다는 대안야당과 대체야당을 건설하겠다는 본래의 취지대로 호흡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서도 "오늘 선생님의 간곡한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말씀의 무게를 정말 깊이 있게 생각한다"면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면서 밀알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3-26 16:41 정의당·참여연대 “MB맨 김백준 아들 김형찬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참여연대와 민변민생경제위원회, 지식협동조합좋은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나라살림연구소, 사회공공연구원 및 정의당이 결성한 ‘MB자원외교 사기의혹 및 혈세탕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모임(이하 MB 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이 석유공사의 하베스트 Narl 투자실패 관련해 메릴린치관계자 안성은(메릴린치 서울지점장)과 김형찬(미국 이름 Peter Kim, 2009년 당시 메릴린치 서울지점 Project Team Member,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총무비서관 김백준씨 아들)을 검찰에 고발했다.이들은 검찰 고발에 앞서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국민모임이 고발한 바 있는 자원외교 관련 3공사 전현직 사장과 동서발전 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6 15:01 강기정 “정부·여당 공무원연금개혁 얼마나 무관심 했나” 폭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기정 특위 공동위원장은 “어제 우리당은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무원연금 재구조화 모형을 제안을 했다”며 “반쪽짜리 연금을 만들겠다는 새누리당과 정부에 대해서 결국 공적연금이 해체되거나 무력화되는 이런 안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어서 공적연금 강화를 하겠다는 입장에서 모형을 만들어 냈다”고 그간 고심했던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야당의 입장을 대변했다.강기정 의원은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대타협의 몫으로 남겨놨다”며 “이건 야당이 한 일과 정부와 여당이 한 일이 각각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셔야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남은 2일 대타협기간에 뭔가를 합의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또 앞으로 특위를 포함해서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문제는 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6 12:20 김무성 “천안함 유언비어 퍼트린 좌파세력이 국론 분열시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26일 오전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천안함 5주기를 돌아보며 ‘좌파세력’에 대해 언급하고, 공무원연금개혁 논의 문제, 대전 지역에 대한 지역 발전현황을 돌아보는 등 폭넓은 의사를 진행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기조연설에 앞서 천안함 5주기를 맞아 “천안함 5주기를 맞아, 희생장병들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다”고 제안했다.김무성 대표는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폭침되어서 우리의 46명의 용사들이 산하한 비극은 아직도 생생한 아픔으로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다”고 회고하고 “구조활동에 나섰다가 목숨을 바친 고 한준위 중위와 46명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6 10:27 새정치, 창당 1주년 맞아!! '안보행보' 주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창당 1주년을 맞는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새정치연합 창당 1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통합행보와 취임 이후 보여온 통합행보와 경제정당·안보정당으로의 당 혁신내용을 설명하고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당원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영선·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이석현 전 비대위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안 전 공동대표도 1년을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창당 당시 기록들을 검토한 후 바람직한 당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번 기념식은 천안함 5주기 행사와 겹쳐 간소하게 치러진다. 작년 당이 출범하는 날에도 김·안 전 공동대표는 첫 일정으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6 05:54 공투본 “여야 야합은 107만 공무원들의 역풍 맞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공무원노동협동조합(이하 전공노)과 예하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이 발표했던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거부의 의사를 분명히 하고 정부와 새누리당이 국민대타협기구에 임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변성호 위원장은 이날 “그간 정부와 새누리당은 재정추계와 이런 부분들을 거짓과 왜곡으로 국민과 공무원단체의 정신을 무시한 채 협의없이 일방적인 안을 제출했다”며 “더구나 안타까운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이 안이 마치 공투본과 사전에 합의가 된 것처럼 언론을 호도하고 있다. 우리는 용납할 수 없다”고 정부와 여야 정치권을 싸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3-25 21:18 강기정 “대타협기구도 인정할 수 있는, 더 내고 더 받는 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오전 10시 당대표회의실에서 강기정 공무원연금개혁 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의 주재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자체안을 내놨지만, 공무원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강기정, 홍종학, 김성주, 김기식 위원들은 이날 공무원연금 일부를 국민연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하는 안을 내놨는데, 정부와 여당이 낸 안에 비해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을 택했다는 게 새정치민주연합의 설명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모형은 우선 공무원이 내는 보험료 기여율과 돈을 받는 지급률의 산정 방식에 대해 두 가지로 분류해봤는데, 기여율 4.5%에 대해서는 지급률을 국민연금과 동일한 1%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5 21:13 공무원연금개혁 ‘모수개혁’ VS ‘구조개혁’ 이것만이 답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국회와 우리사회에 공통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려대 김태일 교수가 제안한 이른바 ‘김태일안(案)’이 지난 17일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산하 재정추계분과위원회 회의테이블에 첫 등장했다.이는 재정추계분과위원인 고려대 행정학과 김태일 교수가 그간 여야와 공무원단체가 협의점을 찾지 못한 ‘모수개혁안’과 ‘구조개혁안’을 적절히 반영한 소위 절충안으로 내놓은 것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외에 별도로 개인저축계좌(개인 4%+정부 2%)를 추가하자는 것이다. 최초 이 안이 등장할 당시 소속 분과위원들의 의아해 하면서 다양한 의구심을 제기했는데, 이 ‘김태일안’에 의하면 향후 총지급률은 얼마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5 20:59 김영란법 내년 10월 시행…300만명 적용 대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김영란법은 1년6개월의 유예 기간을 두고 내년 10월부터 시행된다.김영란법은 공직자, 공공기관과 공직 유관단체 직원, 언론사 종사자, 사립학교 관계자와 이들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약 300만명이 법의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우리사회 전반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즉 현재 일반화돼있는 식사와 술자리 등을 이용한 접대문화가 크게 줄어드는 등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야기할 전망이다.김영란법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원안보다 적용 범위가 넒어지면서 부패방지 효과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하지만 동시에 언론의 자유나 평등권을 제한할 소지가 있는 '과잉 입법'으로 위헌적이라는 논란이 거세게 일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3-24 17:45 국내 통신요금, 11개 국가 비교 결과 '저렴한 편' [한강타임즈 안복근 기자] 우리나라 통신요금이 비교 대상 11개 국가 중에서 3~4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통신요금 코리아 인덱스 개발협의회는 지난해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 국제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요금수준 비교는 지난해 6월 기준의 음성·SMS·데이터(3G·LTE) 사용량을 이용했으며, 국내 이용자의 음성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요금 수준을 분석했다. 국가별 물가수준 및 구매력의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시장환율뿐 아니라 PPP 환율(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해 결정되는 환율)을 병행 적용해 비교했다.그 결과 우리나라 통신요금은 사용량 그룹별로 비교대상 11개국 가운데 3~4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LTE 스마트폰 요금제는 한국이 영국, 스웨덴, 휴대폰/통신 | 안복근 기자 | 2015-03-24 17:33 김광진 “청년의 정치기반 다지기 위해 청년대표 출마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청년비례대표 김광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광진 의원(비례대표)은 24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명실상부! 준비된 청년대표! 김광진!’이라는 구호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광진 의원은 이날 “갈수록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중심이 되는, 사람을 키우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광진 의원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청년이 있었으나 지금은 IMF 이후 역대 최고의 청년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며, “저는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3년간 반값등록금과 같은 큰 담론부터 매일 아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4 13:20 '문화가 있는 날' 이제 집에서 편하게 즐기세요 [한강타임즈] '문화가 있는 날'을 거리에서도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가 있는 날'을 누릴 수 있도록 3월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획 문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문화시설을 찾기 힘든 국민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도 시작한다.우선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곳곳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 사업과 '문화광장'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확산과 함께 문체부와 위원회는 시제이 이앤엠(CJ E&M)과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3-23 23:47 대한항공 임금피크제 도입 ‘정년 연장하고 임금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대항항공이 임금피크제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23일 대한항공 노사는 ‘임금피크제’ 내용을 담은 단체협상과 2014년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지창훈 총괄사장과 이종호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대한항공은 정년을 만 56세에서 60세로 변경했고, 임금피크제는 만 56세의 임금을 기점으로 정년퇴직까지 매년 임금이 전년보다 10% 낮아지는 구조로 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에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는 '고용상 연령 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 촉진에 관한 법'은 오는 2016년 1월 1부터 시행된다.대한항공은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퇴직급여에 대해 퇴직금 중간정산 등의 방법으로 불이익이 없 기업/산업 | 오지연 기자 | 2015-03-23 21:21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 별세.. 향년 101세 [한강타임즈]재무부 장관과 초대 수출입은행장을 지낸 '건국 1세대' 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효성그룹 고문)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송 명예회장은 한국 경제 근대화의 선도자이자 한국 경제외교의 산증인이다. 준수한 외모와 탁월한 외국어 실력, 풍부한 식견을 갖춰 '재계의 신사'로도 불렸다.그는 재무부 이재국장과 한국은행 부총재를 거쳐 1957년 부흥부(전 경제기획원) 장관과 1959년 재무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수장을 역임했다.최초 장기 경제개발계획인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을 추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계획은 후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기틀이 돼 한국경제 근대화에 큰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후 주EC(벨기 부음 | 한강타임즈 | 2015-03-22 23:26 [4·29 재보선] 여야 본격 선거 정국..대진표 사실상 확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29 재보궐선거 여야 대진표가 22일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 여야는 본격 선거 정국으로 들어갈 전망이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각각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로 확정했다.새누리당은 21~22일 이틀 간 계민석 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 전 시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인천 검단복지회관에서 실시한 당원 현장투표와 지난 20∼21일 이틀 간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84%의 지지를 얻은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3-22 23:21 원혜영 '지방의회 선거 35세 이하 청년 공천 의무화' 법안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22일 지방의회 선거에 35세 이하 청년 공천을 의무화하고, 지방에 근거를 둔 '자치정당'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새정치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인 원 의원이 지난 20일 제출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할 때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35세 이하의 청년을 1명 이상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원 의원은 "청년들의 입장과 의견이 정치 과정에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미래의 정치인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원 의원은 30인 이상의 당원으로 2개 이상의 읍·면·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3-22 15:09 정청래 당대포 “여당의 경제위기는 고통분담, 야당이 말하면 경기위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과 각시도당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석회의를 20일 국회 본청에서 열고, 작금에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과 대통령의 연말정산 관련 약속 번복한 일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경제 위기를 여당이 말하면 고통분담이고 야당이 말하면 경기 위축인가?”라고 반문하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표가 경제위기와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말했더니 청와대에서는 ‘지금은 경제 위기가 아니다’ 라며 강변했다. 그런데 실제로 경제위기론을 전파한 것은 정부여당이었다”고 정청래표 ‘오늘의 포문’을 열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에 덧붙여 “발언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2014년 7월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0 14:47 이미경 “4대강비리 수사 없는 ‘부패척결’은 정치적 쇼에 불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장 이미경 의원과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4대강범대위)는 20일 합동으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사업 비리수사 없는 부패척결은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4대강사업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의 성격을 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미경 의원은 “지난 12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담화문을 통해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부정부패를 발본색원 하겠다’고 선언하자, 바로 다음날 검찰이 포스코건설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다”며 “이어 17일에는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방위산업비리,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 이명박 정부 시절의 해외자원개발 배임 논란 등에 대한 수사의지를 재확인함으로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0 14:45 새정치 '지역분권정당' 행보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전국 각지의 시도당위원장들과 함께 첫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분권정당'을 위한 구체적 행보에 착수했다.지역분권정당은 문재인 대표가 취임 후 발표한 당의 3대 혁신방안(공천개혁정당·네트워크정당·지역분권정당) 중 하나로, 매주 전국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장최고위원회도 이 같은 일환이다.당 지도부는 현장최고위와 함께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정례화를 통해 지역현안을 직접 챙기고 당의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위원회에 힘을 실어주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오늘 연석회의는 지역분권정당의 시작"이라며 "연석회의를 당분간 매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0 12:17 취약계층 마을변호사 도움 받아 '나 홀로 소송' 가능!! [한강타임즈]앞으로 마을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사회 취약계층이 '나 홀로 소송'에 나설 수 있게 됐다.국무총리 소속 정부3.0 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는 19일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사회 취약계층 대상 법률복지 서비스를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부'의 핵심추진과제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서비스는 법무부의 마을변호사제도, 고용부의 소액체당금 제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나홀로 소송서비스가 연계된 다부처 과제다.특히 국민의 교육수준 향상, 권리의식 강화와 정부의 전자소송 시행에 따른 소송절차 간소화로 인해 나 홀로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실제로 2013년 대법원 사법통계에 따르면 나 홀로 소송이 전체사건의 7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20 07:02 김무성 “4.29 재보선, 당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당 지도부가 19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하이테크단지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4·29 재보궐선거의 필승 전략 논의를 겸한 정국현안들을 논의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4월 29일 재보선이 성남 중원과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 인천서구·강화을 등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고, “이번선거는 통합진보당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당의 핵심들이 정당을 반민주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과 그에 따른 의원직 상실 때문에 일어난 보궐선거인 만큼, 과연 어느 정당에 어느 후보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우리나라의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후보인가를 선택하는 그런 선거”라고, 다가올 4.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9 19:30 새누리, 4.29보궐선거, 전 화력을 성남으로 “따따따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19일 성남 하이테크단지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4.29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 대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는데,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중원구에서 출마하는 신상진 후보를 좌측에 착석토록하고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최고회의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유승민 원내대표와 김을동, 노철래, 이군현 등 당 지도부와 성남시에 지역구를 둔 이종훈 의원(분당)과 신영수 전 의원 등 전 현직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소속의 홍현님 시의원 등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보선에서 초반 기선제압을 위해 당세를 과시했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회의 참석부터 민생현장 순회까지 이날의 일정을 모두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9 19:27 홍영표 “정부여당이 시간 두고 보자던 암바토비 현재 파산상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민)’ 소속 홍영표, 최민희, 전정희, 김현, 홍익표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3월8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멕시코, UAE, 마다가스카르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며 “국조특위 야당 위원들은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캐나다 하베스트와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 등 대형 투자사업의 손실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임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 같은 부실의혹의 MB정부 해외자원개발에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증언도 확보했다”고 폭로했다. 검찰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9 19:19 고려대 민주동우회 "정부 비판전단 살포 수사"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고려대학교 민주동우회는 19일 경찰이 박근혜 정부 비판전단 살포건에 대해 수사하는 것에 대해 "표현의 자유 침해이자 권력을 위한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하며 중단을 촉구했다.민주동우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어 "경찰이 지난 2월16일 대구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박근혜 정부 비판 전단을 배포한 변홍철 동우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변 동우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불법 사찰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찰은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 대통령의 과거 방북 대화 내용 언급 전단 배포활동에 대해 불법사찰과 압수수색으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변홍철 동우와 전단지 배포 시민들에 대한 표적 수사에 대해 단호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전단지를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5-03-19 1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91끝끝
[4.29 재보선] 지역별 대진표 확정..여야 '기싸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29 재보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별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후보자들도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여야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정국 주도권은 물론 총선 승기잡기를 위해 모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재보선 지역 4곳은 전통적으로 야성(野性)이 강한 지역이지만 야권의 후보 난립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 형국이 예상된다.서울 관악을, 격전지 중 한 곳…경쟁 치열 서울 관악을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야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와 정의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동영 후보, 노동당 대표인 나경채 후보, 구 통합진보당 의원이었던 이상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3-27 05:52 [4·29재보선] 정동영, 서울 관악을 '불출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이 26일 4·29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지역에 불출마 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륙으로가는길 사무소에서 김세균 국민모임 상임공동위원장과 만나 출마 권유를 받고 "국민모임이 말씀하시는 뜻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불출마 입장을 바꾸기 어렵다. 그 이유는 불출마 약속을 번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거절했다.그는 "보궐선거를 통한 단판 승부보다는 대안야당과 대체야당을 건설하겠다는 본래의 취지대로 호흡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서도 "오늘 선생님의 간곡한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말씀의 무게를 정말 깊이 있게 생각한다"면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면서 밀알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3-26 16:41 정의당·참여연대 “MB맨 김백준 아들 김형찬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참여연대와 민변민생경제위원회, 지식협동조합좋은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나라살림연구소, 사회공공연구원 및 정의당이 결성한 ‘MB자원외교 사기의혹 및 혈세탕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모임(이하 MB 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이 석유공사의 하베스트 Narl 투자실패 관련해 메릴린치관계자 안성은(메릴린치 서울지점장)과 김형찬(미국 이름 Peter Kim, 2009년 당시 메릴린치 서울지점 Project Team Member,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총무비서관 김백준씨 아들)을 검찰에 고발했다.이들은 검찰 고발에 앞서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국민모임이 고발한 바 있는 자원외교 관련 3공사 전현직 사장과 동서발전 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6 15:01 강기정 “정부·여당 공무원연금개혁 얼마나 무관심 했나” 폭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기정 특위 공동위원장은 “어제 우리당은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무원연금 재구조화 모형을 제안을 했다”며 “반쪽짜리 연금을 만들겠다는 새누리당과 정부에 대해서 결국 공적연금이 해체되거나 무력화되는 이런 안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어서 공적연금 강화를 하겠다는 입장에서 모형을 만들어 냈다”고 그간 고심했던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야당의 입장을 대변했다.강기정 의원은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대타협의 몫으로 남겨놨다”며 “이건 야당이 한 일과 정부와 여당이 한 일이 각각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셔야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남은 2일 대타협기간에 뭔가를 합의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또 앞으로 특위를 포함해서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문제는 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6 12:20 김무성 “천안함 유언비어 퍼트린 좌파세력이 국론 분열시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26일 오전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천안함 5주기를 돌아보며 ‘좌파세력’에 대해 언급하고, 공무원연금개혁 논의 문제, 대전 지역에 대한 지역 발전현황을 돌아보는 등 폭넓은 의사를 진행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기조연설에 앞서 천안함 5주기를 맞아 “천안함 5주기를 맞아, 희생장병들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다”고 제안했다.김무성 대표는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폭침되어서 우리의 46명의 용사들이 산하한 비극은 아직도 생생한 아픔으로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다”고 회고하고 “구조활동에 나섰다가 목숨을 바친 고 한준위 중위와 46명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6 10:27 새정치, 창당 1주년 맞아!! '안보행보' 주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창당 1주년을 맞는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새정치연합 창당 1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통합행보와 취임 이후 보여온 통합행보와 경제정당·안보정당으로의 당 혁신내용을 설명하고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당원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영선·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이석현 전 비대위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안 전 공동대표도 1년을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창당 당시 기록들을 검토한 후 바람직한 당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번 기념식은 천안함 5주기 행사와 겹쳐 간소하게 치러진다. 작년 당이 출범하는 날에도 김·안 전 공동대표는 첫 일정으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6 05:54 공투본 “여야 야합은 107만 공무원들의 역풍 맞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공무원노동협동조합(이하 전공노)과 예하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이 발표했던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거부의 의사를 분명히 하고 정부와 새누리당이 국민대타협기구에 임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변성호 위원장은 이날 “그간 정부와 새누리당은 재정추계와 이런 부분들을 거짓과 왜곡으로 국민과 공무원단체의 정신을 무시한 채 협의없이 일방적인 안을 제출했다”며 “더구나 안타까운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이 안이 마치 공투본과 사전에 합의가 된 것처럼 언론을 호도하고 있다. 우리는 용납할 수 없다”고 정부와 여야 정치권을 싸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3-25 21:18 강기정 “대타협기구도 인정할 수 있는, 더 내고 더 받는 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오전 10시 당대표회의실에서 강기정 공무원연금개혁 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의 주재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자체안을 내놨지만, 공무원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강기정, 홍종학, 김성주, 김기식 위원들은 이날 공무원연금 일부를 국민연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하는 안을 내놨는데, 정부와 여당이 낸 안에 비해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을 택했다는 게 새정치민주연합의 설명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모형은 우선 공무원이 내는 보험료 기여율과 돈을 받는 지급률의 산정 방식에 대해 두 가지로 분류해봤는데, 기여율 4.5%에 대해서는 지급률을 국민연금과 동일한 1%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5 21:13 공무원연금개혁 ‘모수개혁’ VS ‘구조개혁’ 이것만이 답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국회와 우리사회에 공통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려대 김태일 교수가 제안한 이른바 ‘김태일안(案)’이 지난 17일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산하 재정추계분과위원회 회의테이블에 첫 등장했다.이는 재정추계분과위원인 고려대 행정학과 김태일 교수가 그간 여야와 공무원단체가 협의점을 찾지 못한 ‘모수개혁안’과 ‘구조개혁안’을 적절히 반영한 소위 절충안으로 내놓은 것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외에 별도로 개인저축계좌(개인 4%+정부 2%)를 추가하자는 것이다. 최초 이 안이 등장할 당시 소속 분과위원들의 의아해 하면서 다양한 의구심을 제기했는데, 이 ‘김태일안’에 의하면 향후 총지급률은 얼마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5 20:59 김영란법 내년 10월 시행…300만명 적용 대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김영란법은 1년6개월의 유예 기간을 두고 내년 10월부터 시행된다.김영란법은 공직자, 공공기관과 공직 유관단체 직원, 언론사 종사자, 사립학교 관계자와 이들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약 300만명이 법의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우리사회 전반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즉 현재 일반화돼있는 식사와 술자리 등을 이용한 접대문화가 크게 줄어드는 등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야기할 전망이다.김영란법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원안보다 적용 범위가 넒어지면서 부패방지 효과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하지만 동시에 언론의 자유나 평등권을 제한할 소지가 있는 '과잉 입법'으로 위헌적이라는 논란이 거세게 일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3-24 17:45 국내 통신요금, 11개 국가 비교 결과 '저렴한 편' [한강타임즈 안복근 기자] 우리나라 통신요금이 비교 대상 11개 국가 중에서 3~4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통신요금 코리아 인덱스 개발협의회는 지난해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 국제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요금수준 비교는 지난해 6월 기준의 음성·SMS·데이터(3G·LTE) 사용량을 이용했으며, 국내 이용자의 음성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요금 수준을 분석했다. 국가별 물가수준 및 구매력의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시장환율뿐 아니라 PPP 환율(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해 결정되는 환율)을 병행 적용해 비교했다.그 결과 우리나라 통신요금은 사용량 그룹별로 비교대상 11개국 가운데 3~4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LTE 스마트폰 요금제는 한국이 영국, 스웨덴, 휴대폰/통신 | 안복근 기자 | 2015-03-24 17:33 김광진 “청년의 정치기반 다지기 위해 청년대표 출마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청년비례대표 김광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광진 의원(비례대표)은 24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명실상부! 준비된 청년대표! 김광진!’이라는 구호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광진 의원은 이날 “갈수록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중심이 되는, 사람을 키우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광진 의원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청년이 있었으나 지금은 IMF 이후 역대 최고의 청년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며, “저는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3년간 반값등록금과 같은 큰 담론부터 매일 아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4 13:20 '문화가 있는 날' 이제 집에서 편하게 즐기세요 [한강타임즈] '문화가 있는 날'을 거리에서도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가 있는 날'을 누릴 수 있도록 3월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획 문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문화시설을 찾기 힘든 국민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도 시작한다.우선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곳곳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 사업과 '문화광장'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확산과 함께 문체부와 위원회는 시제이 이앤엠(CJ E&M)과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3-23 23:47 대한항공 임금피크제 도입 ‘정년 연장하고 임금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대항항공이 임금피크제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23일 대한항공 노사는 ‘임금피크제’ 내용을 담은 단체협상과 2014년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지창훈 총괄사장과 이종호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대한항공은 정년을 만 56세에서 60세로 변경했고, 임금피크제는 만 56세의 임금을 기점으로 정년퇴직까지 매년 임금이 전년보다 10% 낮아지는 구조로 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에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는 '고용상 연령 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 촉진에 관한 법'은 오는 2016년 1월 1부터 시행된다.대한항공은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퇴직급여에 대해 퇴직금 중간정산 등의 방법으로 불이익이 없 기업/산업 | 오지연 기자 | 2015-03-23 21:21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 별세.. 향년 101세 [한강타임즈]재무부 장관과 초대 수출입은행장을 지낸 '건국 1세대' 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효성그룹 고문)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송 명예회장은 한국 경제 근대화의 선도자이자 한국 경제외교의 산증인이다. 준수한 외모와 탁월한 외국어 실력, 풍부한 식견을 갖춰 '재계의 신사'로도 불렸다.그는 재무부 이재국장과 한국은행 부총재를 거쳐 1957년 부흥부(전 경제기획원) 장관과 1959년 재무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수장을 역임했다.최초 장기 경제개발계획인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을 추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계획은 후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기틀이 돼 한국경제 근대화에 큰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후 주EC(벨기 부음 | 한강타임즈 | 2015-03-22 23:26 [4·29 재보선] 여야 본격 선거 정국..대진표 사실상 확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29 재보궐선거 여야 대진표가 22일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 여야는 본격 선거 정국으로 들어갈 전망이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각각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로 확정했다.새누리당은 21~22일 이틀 간 계민석 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 전 시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인천 검단복지회관에서 실시한 당원 현장투표와 지난 20∼21일 이틀 간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84%의 지지를 얻은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3-22 23:21 원혜영 '지방의회 선거 35세 이하 청년 공천 의무화' 법안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22일 지방의회 선거에 35세 이하 청년 공천을 의무화하고, 지방에 근거를 둔 '자치정당'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새정치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인 원 의원이 지난 20일 제출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할 때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35세 이하의 청년을 1명 이상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원 의원은 "청년들의 입장과 의견이 정치 과정에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미래의 정치인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원 의원은 30인 이상의 당원으로 2개 이상의 읍·면·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3-22 15:09 정청래 당대포 “여당의 경제위기는 고통분담, 야당이 말하면 경기위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과 각시도당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석회의를 20일 국회 본청에서 열고, 작금에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과 대통령의 연말정산 관련 약속 번복한 일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경제 위기를 여당이 말하면 고통분담이고 야당이 말하면 경기 위축인가?”라고 반문하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표가 경제위기와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말했더니 청와대에서는 ‘지금은 경제 위기가 아니다’ 라며 강변했다. 그런데 실제로 경제위기론을 전파한 것은 정부여당이었다”고 정청래표 ‘오늘의 포문’을 열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에 덧붙여 “발언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2014년 7월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0 14:47 이미경 “4대강비리 수사 없는 ‘부패척결’은 정치적 쇼에 불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장 이미경 의원과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4대강범대위)는 20일 합동으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사업 비리수사 없는 부패척결은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4대강사업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의 성격을 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미경 의원은 “지난 12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담화문을 통해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부정부패를 발본색원 하겠다’고 선언하자, 바로 다음날 검찰이 포스코건설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다”며 “이어 17일에는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방위산업비리,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 이명박 정부 시절의 해외자원개발 배임 논란 등에 대한 수사의지를 재확인함으로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0 14:45 새정치 '지역분권정당' 행보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전국 각지의 시도당위원장들과 함께 첫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분권정당'을 위한 구체적 행보에 착수했다.지역분권정당은 문재인 대표가 취임 후 발표한 당의 3대 혁신방안(공천개혁정당·네트워크정당·지역분권정당) 중 하나로, 매주 전국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장최고위원회도 이 같은 일환이다.당 지도부는 현장최고위와 함께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정례화를 통해 지역현안을 직접 챙기고 당의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위원회에 힘을 실어주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오늘 연석회의는 지역분권정당의 시작"이라며 "연석회의를 당분간 매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0 12:17 취약계층 마을변호사 도움 받아 '나 홀로 소송' 가능!! [한강타임즈]앞으로 마을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사회 취약계층이 '나 홀로 소송'에 나설 수 있게 됐다.국무총리 소속 정부3.0 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는 19일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사회 취약계층 대상 법률복지 서비스를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부'의 핵심추진과제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서비스는 법무부의 마을변호사제도, 고용부의 소액체당금 제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나홀로 소송서비스가 연계된 다부처 과제다.특히 국민의 교육수준 향상, 권리의식 강화와 정부의 전자소송 시행에 따른 소송절차 간소화로 인해 나 홀로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실제로 2013년 대법원 사법통계에 따르면 나 홀로 소송이 전체사건의 74,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20 07:02 김무성 “4.29 재보선, 당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당 지도부가 19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하이테크단지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4·29 재보궐선거의 필승 전략 논의를 겸한 정국현안들을 논의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4월 29일 재보선이 성남 중원과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 인천서구·강화을 등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고, “이번선거는 통합진보당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당의 핵심들이 정당을 반민주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과 그에 따른 의원직 상실 때문에 일어난 보궐선거인 만큼, 과연 어느 정당에 어느 후보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우리나라의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후보인가를 선택하는 그런 선거”라고, 다가올 4.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9 19:30 새누리, 4.29보궐선거, 전 화력을 성남으로 “따따따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19일 성남 하이테크단지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4.29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 대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는데,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중원구에서 출마하는 신상진 후보를 좌측에 착석토록하고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최고회의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유승민 원내대표와 김을동, 노철래, 이군현 등 당 지도부와 성남시에 지역구를 둔 이종훈 의원(분당)과 신영수 전 의원 등 전 현직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소속의 홍현님 시의원 등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보선에서 초반 기선제압을 위해 당세를 과시했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회의 참석부터 민생현장 순회까지 이날의 일정을 모두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9 19:27 홍영표 “정부여당이 시간 두고 보자던 암바토비 현재 파산상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민)’ 소속 홍영표, 최민희, 전정희, 김현, 홍익표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3월8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멕시코, UAE, 마다가스카르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며 “국조특위 야당 위원들은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캐나다 하베스트와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 등 대형 투자사업의 손실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임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 같은 부실의혹의 MB정부 해외자원개발에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증언도 확보했다”고 폭로했다. 검찰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9 19:19 고려대 민주동우회 "정부 비판전단 살포 수사"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고려대학교 민주동우회는 19일 경찰이 박근혜 정부 비판전단 살포건에 대해 수사하는 것에 대해 "표현의 자유 침해이자 권력을 위한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하며 중단을 촉구했다.민주동우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어 "경찰이 지난 2월16일 대구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박근혜 정부 비판 전단을 배포한 변홍철 동우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변 동우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불법 사찰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찰은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 대통령의 과거 방북 대화 내용 언급 전단 배포활동에 대해 불법사찰과 압수수색으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변홍철 동우와 전단지 배포 시민들에 대한 표적 수사에 대해 단호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전단지를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5-03-1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