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7,4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황사 대처 방법, 우리나라 최초로 기록된 흙먼지현상은? '신라 시대' [한강타임즈] 황사 대처 방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옅은 황사의 영향을 예보하며 황사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황사는 아시아 대륙의 몽골과 중국의 사막지역, 황하 중류의 건조지대, 황토고원, 내몽골고원에서 의해 만들어진 른량의 흙먼지가 공중으떠올라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지표에 천천히 떨어지는 현상이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록된 흙먼지현상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아달라왕 21년(서기 174년)의 ‘우토(雨土)’라는 기록이다.그 당시에는 하늘의 신이 화가 나서 비나 눈이 아닌 흙가루를 땅으로 뿌린 것으로 믿어서 먼지현상이 눈앞에 나타나면 왕과 신하들은 몹시 두려워했다고 한다. 황사 대처 방법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7 16:12 시민단체,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진보시민단체들은 7일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등 36개 시민단체 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핵전쟁 위기를 초래하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단체는 "올해 훈련에선 스텔스기 등 선제공격 전력이 투입되고 북한 핵미사일 시설에 족집게식 타격을 하는 등 선제공격 훈련이 강화됐다"며 "북한 체제 전복과 흡수통일을 노리는 군사연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군사적 대응 방식을 선제공격적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는 등 초공세적으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연합 훈련은 북한 핵폐기가 아닌 핵전쟁으로 치닫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4:16 ‘후쿠시마 원전사고 5주기’ 시민단체 핵발전소 퇴출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후쿠시마 원전사고 5주기를 맞아 시민단체가 한국의 탈핵을 주장하며 핵발전소 퇴출을 촉구했다.한국 YWCA 등 8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사고는 5년이 지나도 현재진행형"이라며 탈핵을 주장했다.이들은 "참사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고 지역 반경 30㎞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사고 발생 당시 18세 이하 아이들의 갑상샘암 발병률은 50배 이상 증가했다"며 "체르노빌 사고에서 알 수 있듯 후쿠시마 또한 사고 영향이 수십 년 동안 지속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도 핵발전소를 줄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3:26 119신고 ‘카카오톡’ 통해 비상 신고 접수 가능해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안에 서울 시민들은 모바일 메신져 카카오톡을 이용해 119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서울종합방재센터는 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19상황관리 시스템 고도화' 추진 계획을 지난달 마련했다고 밝혔다.추진계획에 따르면 센터는 현재 시민대화용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다양하게 비상신고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해당 계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Seoul119'를 검색해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다만 센터는 카카오톡이 사용 메신저인 점을 감안해 의료기록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타당성을 서울시와 행정자치부, 국가정보원, 지역정보개발원 등에 의뢰해 5월까지 검토를 마치기로 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1:25 최근 5년간 대학도서관 대출 이용권수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5년간 대학도서관에서 학생 한 명이 책을 대출해 가는 권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표한 '2015년 대학도서관 통계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대학 도서관 409곳에서 재학생 1명당 평균 7.4권의 책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집에 따르면 재학생 1명당 대학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 수는 2011년 10.3권에서 2012년 9.6권, 2013년 8.7권, 2014년 7.8권으로 계속 줄고 있다.4년제 대학 도서관에서는 1명당 평균 8.6권을 빌렸으며 전문대 도서관에서는 2.3권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도서관 책을 빌려가는 대학생 수가 줄고 있는 것은 도서관 책을 읽는 대학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0:58 ‘에너지 음료’ 치아부식 등 치아 건강 위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에너지 음료가 치아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원대 치위생학과 이혜진 교수·원광보건대 치위생과 오한나 교수팀이 시판 중인 에너지 음료의 법랑질 부식 능력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법랑질은 치아 내부의 상아질과 치수를 보호하는 가장 바깥부위로, 에나멜(enamel)·사기질이라고도 불린다.연구팀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많은 에너지 음료 제품 3종을 각각 소의 치아(시편)에 1∼30분간 담갔다. 에너지 음료나 생수를 소의 치아에 넣기 전엔 소 법랑질의 표면 경도는 284.3∼284.6 VHN으로 비슷했다.분석 결과 생수에 30분 담갔다가 꺼낸 소 법랑질의 경도는 284.9 VHN으로 연구 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0:27 유승준, ‘한국땅’ 꼭 밟고 싶다며 입국하게 해 달라 소송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의 병역기피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유승준은 군대 입대를 앞두고 미국 국적을 취득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유승준 그 후 스티브유로 개명하고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려 했으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이에 앞서 병무청은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법무부에 유승준의 입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 또한 병무청의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병무청은 “유승준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한 미국인”이라면서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와 국적회복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 병역 문제도 이미 정리된 상황”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유승준은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에게 발급되는 F-4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3-05 07:52 국정원 보도자료, 진화 나서나? '테러방지법' 기본권 침해 우려 논란 [한강타임즈] 국정원 보도자료, 테러방지법 논란에 진화 나서나.4일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정에 대한 국정원 보도자료가 공개됐다.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 등 156명이 발의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을 재석 의원 15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명으로 의결했다.야당은 테러방지법에 대해 국정원의 권한이 될 경우 테러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있는 인사 누구라도 국정원이 영장 없이 감청할 수 있고, 통신기록이나 금융기록, 출입국 관리기록 등을 마음대로 열어볼 수 있어 테러방지 목적 보다는 개인정보 침해와 인권 유린 등에 악용될 소지가 더 많다고 주장했다.이에 테러방지법 통과 후 논란이 일었다. 특히 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4 20:18 14만에 다시 불거진 유승준 병역 기피 논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40)씨 측은 재판에서 “병역을 기피할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철)는 4일 유씨가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입국비자 발급거부 취소'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서 유씨 측 변호인은 "유씨는 애초부터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일반적 병역기피 사례는 가족이나 근거지가 한국에 있음에도 해외국적을 취득하는 것"이라며 "유씨의 경우 본인 및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가 영주권을 취득한 상태였고 미국서 거주하던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씨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3-04 17:58 봄철 갑작스런 운동 ‘비후성 심근증’ 유발 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봄철 기온이 풀리면서 외부활동이 활발해졌지만 갑작스런 운동은 봄철 대표적 심장질환인 ‘비후성 심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비후성 심근증'은 심장 자체가 두꺼워져 심장 밖으로 피가 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이다.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환자들이 병을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비후성 심근증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조사된 바 없지만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2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병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니 병을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돌연사의 주요 원인 질환이기도 하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6:16 내부순환도로 정릉천 고가도로 교통정체 비교적 완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22일 내부순환도로 정릉천 고가도로 구간 전면 통제 이후 교통정체가 비교적 완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지방경찰청은 전면 통제이후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으나, 경찰의 지속적인 교통관리와 신호주기 조정,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및 원거리 우회 등으로 인해 10일 만에 교통정체가 비교적 완화됐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된 우회도로인 종암로·고산자로·천호대로 주변에 성동·성북·동대문·종암경찰서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모범운전자를 하루 160여명 배치해 교통관리를 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종암로와 고산자로 운행은 가급적 자제하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난계로·보문로·동소문로·사가정로·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3:49 5가구 중 1가구 남편보다 아내 수입 더 많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가구 중 1가구는 남편보다 아내의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노동연구원의 '기혼여성의 경제적 상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남편보다 아내의 임금이 더 높은 기혼가구의 비율은 2005년 13.9%에서 2014년 21.4%로 증가했다.연구원은 노동패널자료를 활용해 핵심노동연령층이라 볼 수 있는 25∼54세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경제 상태를 분석했다.아내의 소득 비중이 높아진 원인은 과거에 비해 남편 외벌이가 줄고 아내 외벌이가 늘어난 것이 주요했다.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현상이 반영돼 아내 미취업자 비율은 2005년 57.4%에서 2014 년 42.0%로 크게 줄어든 반면 아내 외벌이 가구의 증가 영향으로 남편 미취업자 비율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3:31 ‘친일인명사전’ 배포 추진 일부 학교장 불만 커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배포 추진에 대한 서울 일부 학교장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시교육청에 친일인명사전 구입 거부 의사를 밝힌 학교는 4일 기준으로 사립학교 6곳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시내 전체 사립 중고교(312곳) 중 15곳을 제외한 297곳이 친일인명사전을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서울시사립중고등학교교장회는 "3일 서울 시내 297개 사립 중·고교 교장이 출석한 가운데 회장단회의를 갖고 친일인명사전 구입과 이용에 관한 결정을 전적으로 학교장 재량에 맡겨 자율적으로 결정할 것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서울시 교육계는 교육청이 목적사업 운운하며 사전 구매가 단위학교의 의무사항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크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0:56 CCTV 설치 후 스쿨존 강력범죄 발생 건수 34%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폐쇄회로(CC)TV를 설치 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School Zone) 내 강력범죄가 34%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4일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에 따르면 CCTV 설치 후인 지난해 상반기 스쿨존 반경 100m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 건수는 1091건이었다.CCTV 설치 전인 2013년 상반기 1655건에 비해 564건(34.1%) 감소한 것이다.또 지난해 10월19일부터 30일간 CCTV 설치사업 지역 주민 22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CCTV 설치 후 범죄 불안감은 평균 2.64점으로 설치 전(3.81점)보다 크게 낮아졌다. 점수가 낮을수록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주민이 많다는 의미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0:27 전국 날씨 내일 많은 비 평년보다 따듯 “확실히 봄이 왔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선 오늘 과 내일, 모레 날씨 예보는 낮 최고 10∼18도 정도를 유지하면서 예년보다는 포근하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3일 목요일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였다.오늘 전국 날씨는 서울, 경기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기상청 전국 날씨예보에 따르면 4일 새벽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로 접어들면서 충청이남지방,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다.전국 날씨 예상 강수량은 4일 0시부터 5일 밤 자정까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3-04 06:45 전국 미세먼지 농도 '강수에 의한 세정효과' 청정한 대기상태 [한강타임즈] 전국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국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한국환경공단은 밤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환경공단은 3일 17시 전국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내일 4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는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모레 5일의 경우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의 경우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다가 밤늦게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은 포근한 기온 가운데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에 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3 18:46 무허가 위험물 시설 설치·운영 벌금 10배 상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무허가 위험물 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벌금이 10배가량 오르며, 대학교 화학실험실에 적합한 위험물 안전 기술기준도 신설할 방침이다.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허가 없이 위험물 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허가받은 장소 외에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종전의 처벌 수위인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비해 강화된 것이다.양형 기준이 낮은 탓에 위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법을 어겨 형사 입건된 건수는 2012년 320건에서 2014년 431건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7:12 교총, ‘친일인명사전’ 구입 거부 학교장 소환 강행 법적 대응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서울시의회에 ‘친일인명사전’ 구입을 거부한 중고교 교장에 대한 출석 요구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서울시의회가 해당 학교장 소환과 징계를 강행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교총은 3일 "서울시의회 김문수 교육위원장이 친일인명사전 구입을 하지 않고 있는 32개교(2월29일 기준)에 대해 이번 임시회 회기 종료 시한인 이달 9일 전까지 해당 학교장의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시의회가 도서 구입과 관련해 학교장을 소환하는 것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면서 "징계까지 운운하는 것은 교육기본법, 교육공무원법, 교원지위향상을위한특별법 등 각종 법령에 규정한 교원의 신분 보장과 헌법에 명시된 정치적 중립성 보장 정신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6:13 멸종위기 판다 22년 만에 한국 입국.. 4월 중 애버랜드서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판다 공동 연구’ 합의에 따라 전 세계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판다가 국내에 22년 만에 입국하며 한국은 14번째 판다 보유국이 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3일 오후 2시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특별기(KE372)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을 환영하는 입국식을 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열린 환영식은 마칭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판다 케이지 하차, 판다 공동연구 추진 경과 소개, 환영사, 판다 실물과 이름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에는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내외, 정연만 환경부 차관, 정찬민 용인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봉영 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5:15 대법, 세월호 참사 후 단원교 교감 자살.. 순직 불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세월호 참사 직후 구조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강민규 전 단원고 교감의 사망을 순직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강 전 교감의 부인 이모씨가 "순직유족급여를 지급하라"며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낸 보상금등지급신청기각결정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과 함께 배에 타고 있다 구조된 강 전 교감은 참사 이틀 뒤인 2014년 4월 18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뒤편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200명을 죽이고 혼자 살아가기에는 힘이 벅차다. 나 혼자에게 모든 책임을 지워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 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3-03 11:28 봄철 ‘식중독 위험’ 조개류 독소 검사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부터 6월까지 해양수산부, 각 시·도와 함께 조개류(패류) 독소 검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패류독소는 조개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으로, 이를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 근육 마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생산 해역 수산물의 채취·출하를 금지하고 유통 판매 중인 수산물은 회수·폐기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안전성 조사를 확대해 조개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를 대상으로 97개 생산 해역에서 주 1~2회 조사할 방침이다.해역별 조개류 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 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국립수산과학원(www.nfrd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1:22 ‘5·18 민주화운동’ 알린 외신 기자들 광주 다시 찾는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의 참상을 고스란히 취재해 국외로 타전했던 언론인들이 다시금 광주를 찾는다.5·18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동영상에 담아 전 세계에 처음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씨의 사망을 계기로 광주시가 "더 늦기 전에 생존해 있는 5·18 외신특파원들을 초청하자"고 나선 것이다. 힌츠페터 씨를 기리는 첫 추모사업의 의미도 담고 있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5·18 제36주년 기념주간인 5월 중순께 4박5일 일정으로 5·18 외신 특파원 초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초청대상 외신기자는 모두 8명으로, 미국과 독일, 일본의 전직 언론인들이다. 월남전과 중국 천안문 사태 등 아시아에서 발생한 국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0:44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계속되는데 교과서에서는 삭제? 교육부 "완곡 표현" [한강타임즈]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소식이 전해졌다.제97주년 3·1절을 맞아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가 진행됐다.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앞서 지난해 12월28일 한국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뒤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군이 관여한 사실을 인정하고, 아베 일본 총리가 사죄하는 등 내용의 합의안을 발표한 바 있다.당시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와 함께 향후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동 문제에 대해 상호 비난·비판하는 것을 자제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가 시작되고 정치권과 사회단체가 비난 성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1 20:30 대사증후군 원인 비만? '예방 위해서는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야!' [한강타임즈] 대사증후군 원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원인 및 예방법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원인은 비만과 연관된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인정받고 있다인슐린의 작용이 감소돼 대사기능이 저하되면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나타나며 이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다.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며 중요한 예방, 치료방법이다. 또한, 금연과 절주,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1 19:51 자전거 음주처벌 및 '모든 자전거도로는 주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한강타임즈] 자전거 음주처벌이 가능해진다.제재 수단이 없던 자전거 음주처벌에 대한 조항이 신설된다. 국토안전부에 따르면 자전거 음주운전에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료, 구류를 처벌하는 조항을 신설한다.최근 들어 자전거 도로망 정비·확충으로 자전거 출·퇴근 및 레저 활동 등 자전거 이용이 크게 증가되고 있으며, 사고 또한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그러나 최소한의 벌칙규정 조차 없거나, 있어도 규정을 준수하는 것 보다는 위반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 되어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안전수칙 이행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74개 제재규정에 대한 내실화 방안을 논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9 21: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91292293294295296끝끝
황사 대처 방법, 우리나라 최초로 기록된 흙먼지현상은? '신라 시대' [한강타임즈] 황사 대처 방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옅은 황사의 영향을 예보하며 황사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황사는 아시아 대륙의 몽골과 중국의 사막지역, 황하 중류의 건조지대, 황토고원, 내몽골고원에서 의해 만들어진 른량의 흙먼지가 공중으떠올라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지표에 천천히 떨어지는 현상이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록된 흙먼지현상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아달라왕 21년(서기 174년)의 ‘우토(雨土)’라는 기록이다.그 당시에는 하늘의 신이 화가 나서 비나 눈이 아닌 흙가루를 땅으로 뿌린 것으로 믿어서 먼지현상이 눈앞에 나타나면 왕과 신하들은 몹시 두려워했다고 한다. 황사 대처 방법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7 16:12 시민단체,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진보시민단체들은 7일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등 36개 시민단체 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핵전쟁 위기를 초래하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단체는 "올해 훈련에선 스텔스기 등 선제공격 전력이 투입되고 북한 핵미사일 시설에 족집게식 타격을 하는 등 선제공격 훈련이 강화됐다"며 "북한 체제 전복과 흡수통일을 노리는 군사연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군사적 대응 방식을 선제공격적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는 등 초공세적으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연합 훈련은 북한 핵폐기가 아닌 핵전쟁으로 치닫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4:16 ‘후쿠시마 원전사고 5주기’ 시민단체 핵발전소 퇴출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후쿠시마 원전사고 5주기를 맞아 시민단체가 한국의 탈핵을 주장하며 핵발전소 퇴출을 촉구했다.한국 YWCA 등 8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사고는 5년이 지나도 현재진행형"이라며 탈핵을 주장했다.이들은 "참사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고 지역 반경 30㎞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사고 발생 당시 18세 이하 아이들의 갑상샘암 발병률은 50배 이상 증가했다"며 "체르노빌 사고에서 알 수 있듯 후쿠시마 또한 사고 영향이 수십 년 동안 지속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도 핵발전소를 줄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3:26 119신고 ‘카카오톡’ 통해 비상 신고 접수 가능해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안에 서울 시민들은 모바일 메신져 카카오톡을 이용해 119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서울종합방재센터는 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19상황관리 시스템 고도화' 추진 계획을 지난달 마련했다고 밝혔다.추진계획에 따르면 센터는 현재 시민대화용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다양하게 비상신고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해당 계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Seoul119'를 검색해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다만 센터는 카카오톡이 사용 메신저인 점을 감안해 의료기록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타당성을 서울시와 행정자치부, 국가정보원, 지역정보개발원 등에 의뢰해 5월까지 검토를 마치기로 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1:25 최근 5년간 대학도서관 대출 이용권수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5년간 대학도서관에서 학생 한 명이 책을 대출해 가는 권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표한 '2015년 대학도서관 통계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대학 도서관 409곳에서 재학생 1명당 평균 7.4권의 책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집에 따르면 재학생 1명당 대학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 수는 2011년 10.3권에서 2012년 9.6권, 2013년 8.7권, 2014년 7.8권으로 계속 줄고 있다.4년제 대학 도서관에서는 1명당 평균 8.6권을 빌렸으며 전문대 도서관에서는 2.3권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도서관 책을 빌려가는 대학생 수가 줄고 있는 것은 도서관 책을 읽는 대학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0:58 ‘에너지 음료’ 치아부식 등 치아 건강 위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에너지 음료가 치아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원대 치위생학과 이혜진 교수·원광보건대 치위생과 오한나 교수팀이 시판 중인 에너지 음료의 법랑질 부식 능력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법랑질은 치아 내부의 상아질과 치수를 보호하는 가장 바깥부위로, 에나멜(enamel)·사기질이라고도 불린다.연구팀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많은 에너지 음료 제품 3종을 각각 소의 치아(시편)에 1∼30분간 담갔다. 에너지 음료나 생수를 소의 치아에 넣기 전엔 소 법랑질의 표면 경도는 284.3∼284.6 VHN으로 비슷했다.분석 결과 생수에 30분 담갔다가 꺼낸 소 법랑질의 경도는 284.9 VHN으로 연구 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7 10:27 유승준, ‘한국땅’ 꼭 밟고 싶다며 입국하게 해 달라 소송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의 병역기피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유승준은 군대 입대를 앞두고 미국 국적을 취득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유승준 그 후 스티브유로 개명하고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려 했으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이에 앞서 병무청은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법무부에 유승준의 입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 또한 병무청의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병무청은 “유승준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한 미국인”이라면서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와 국적회복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 병역 문제도 이미 정리된 상황”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유승준은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에게 발급되는 F-4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3-05 07:52 국정원 보도자료, 진화 나서나? '테러방지법' 기본권 침해 우려 논란 [한강타임즈] 국정원 보도자료, 테러방지법 논란에 진화 나서나.4일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정에 대한 국정원 보도자료가 공개됐다.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 등 156명이 발의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을 재석 의원 15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명으로 의결했다.야당은 테러방지법에 대해 국정원의 권한이 될 경우 테러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있는 인사 누구라도 국정원이 영장 없이 감청할 수 있고, 통신기록이나 금융기록, 출입국 관리기록 등을 마음대로 열어볼 수 있어 테러방지 목적 보다는 개인정보 침해와 인권 유린 등에 악용될 소지가 더 많다고 주장했다.이에 테러방지법 통과 후 논란이 일었다. 특히 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4 20:18 14만에 다시 불거진 유승준 병역 기피 논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40)씨 측은 재판에서 “병역을 기피할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철)는 4일 유씨가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입국비자 발급거부 취소'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서 유씨 측 변호인은 "유씨는 애초부터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일반적 병역기피 사례는 가족이나 근거지가 한국에 있음에도 해외국적을 취득하는 것"이라며 "유씨의 경우 본인 및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가 영주권을 취득한 상태였고 미국서 거주하던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씨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3-04 17:58 봄철 갑작스런 운동 ‘비후성 심근증’ 유발 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봄철 기온이 풀리면서 외부활동이 활발해졌지만 갑작스런 운동은 봄철 대표적 심장질환인 ‘비후성 심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비후성 심근증'은 심장 자체가 두꺼워져 심장 밖으로 피가 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이다.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환자들이 병을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비후성 심근증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조사된 바 없지만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2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병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니 병을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돌연사의 주요 원인 질환이기도 하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6:16 내부순환도로 정릉천 고가도로 교통정체 비교적 완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22일 내부순환도로 정릉천 고가도로 구간 전면 통제 이후 교통정체가 비교적 완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지방경찰청은 전면 통제이후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으나, 경찰의 지속적인 교통관리와 신호주기 조정,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및 원거리 우회 등으로 인해 10일 만에 교통정체가 비교적 완화됐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된 우회도로인 종암로·고산자로·천호대로 주변에 성동·성북·동대문·종암경찰서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모범운전자를 하루 160여명 배치해 교통관리를 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종암로와 고산자로 운행은 가급적 자제하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난계로·보문로·동소문로·사가정로·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3:49 5가구 중 1가구 남편보다 아내 수입 더 많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5가구 중 1가구는 남편보다 아내의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노동연구원의 '기혼여성의 경제적 상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남편보다 아내의 임금이 더 높은 기혼가구의 비율은 2005년 13.9%에서 2014년 21.4%로 증가했다.연구원은 노동패널자료를 활용해 핵심노동연령층이라 볼 수 있는 25∼54세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경제 상태를 분석했다.아내의 소득 비중이 높아진 원인은 과거에 비해 남편 외벌이가 줄고 아내 외벌이가 늘어난 것이 주요했다.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현상이 반영돼 아내 미취업자 비율은 2005년 57.4%에서 2014 년 42.0%로 크게 줄어든 반면 아내 외벌이 가구의 증가 영향으로 남편 미취업자 비율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3:31 ‘친일인명사전’ 배포 추진 일부 학교장 불만 커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배포 추진에 대한 서울 일부 학교장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시교육청에 친일인명사전 구입 거부 의사를 밝힌 학교는 4일 기준으로 사립학교 6곳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시내 전체 사립 중고교(312곳) 중 15곳을 제외한 297곳이 친일인명사전을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서울시사립중고등학교교장회는 "3일 서울 시내 297개 사립 중·고교 교장이 출석한 가운데 회장단회의를 갖고 친일인명사전 구입과 이용에 관한 결정을 전적으로 학교장 재량에 맡겨 자율적으로 결정할 것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서울시 교육계는 교육청이 목적사업 운운하며 사전 구매가 단위학교의 의무사항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크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0:56 CCTV 설치 후 스쿨존 강력범죄 발생 건수 34%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폐쇄회로(CC)TV를 설치 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School Zone) 내 강력범죄가 34%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4일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에 따르면 CCTV 설치 후인 지난해 상반기 스쿨존 반경 100m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 건수는 1091건이었다.CCTV 설치 전인 2013년 상반기 1655건에 비해 564건(34.1%) 감소한 것이다.또 지난해 10월19일부터 30일간 CCTV 설치사업 지역 주민 22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CCTV 설치 후 범죄 불안감은 평균 2.64점으로 설치 전(3.81점)보다 크게 낮아졌다. 점수가 낮을수록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주민이 많다는 의미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4 10:27 전국 날씨 내일 많은 비 평년보다 따듯 “확실히 봄이 왔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선 오늘 과 내일, 모레 날씨 예보는 낮 최고 10∼18도 정도를 유지하면서 예년보다는 포근하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3일 목요일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였다.오늘 전국 날씨는 서울, 경기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기상청 전국 날씨예보에 따르면 4일 새벽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로 접어들면서 충청이남지방,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다.전국 날씨 예상 강수량은 4일 0시부터 5일 밤 자정까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3-04 06:45 전국 미세먼지 농도 '강수에 의한 세정효과' 청정한 대기상태 [한강타임즈] 전국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국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한국환경공단은 밤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환경공단은 3일 17시 전국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내일 4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는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모레 5일의 경우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의 경우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다가 밤늦게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은 포근한 기온 가운데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에 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3 18:46 무허가 위험물 시설 설치·운영 벌금 10배 상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무허가 위험물 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벌금이 10배가량 오르며, 대학교 화학실험실에 적합한 위험물 안전 기술기준도 신설할 방침이다.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허가 없이 위험물 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허가받은 장소 외에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종전의 처벌 수위인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비해 강화된 것이다.양형 기준이 낮은 탓에 위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법을 어겨 형사 입건된 건수는 2012년 320건에서 2014년 431건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7:12 교총, ‘친일인명사전’ 구입 거부 학교장 소환 강행 법적 대응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서울시의회에 ‘친일인명사전’ 구입을 거부한 중고교 교장에 대한 출석 요구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서울시의회가 해당 학교장 소환과 징계를 강행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교총은 3일 "서울시의회 김문수 교육위원장이 친일인명사전 구입을 하지 않고 있는 32개교(2월29일 기준)에 대해 이번 임시회 회기 종료 시한인 이달 9일 전까지 해당 학교장의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시의회가 도서 구입과 관련해 학교장을 소환하는 것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면서 "징계까지 운운하는 것은 교육기본법, 교육공무원법, 교원지위향상을위한특별법 등 각종 법령에 규정한 교원의 신분 보장과 헌법에 명시된 정치적 중립성 보장 정신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6:13 멸종위기 판다 22년 만에 한국 입국.. 4월 중 애버랜드서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판다 공동 연구’ 합의에 따라 전 세계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판다가 국내에 22년 만에 입국하며 한국은 14번째 판다 보유국이 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3일 오후 2시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특별기(KE372)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을 환영하는 입국식을 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열린 환영식은 마칭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판다 케이지 하차, 판다 공동연구 추진 경과 소개, 환영사, 판다 실물과 이름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에는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내외, 정연만 환경부 차관, 정찬민 용인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봉영 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5:15 대법, 세월호 참사 후 단원교 교감 자살.. 순직 불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세월호 참사 직후 구조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강민규 전 단원고 교감의 사망을 순직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강 전 교감의 부인 이모씨가 "순직유족급여를 지급하라"며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낸 보상금등지급신청기각결정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과 함께 배에 타고 있다 구조된 강 전 교감은 참사 이틀 뒤인 2014년 4월 18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뒤편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200명을 죽이고 혼자 살아가기에는 힘이 벅차다. 나 혼자에게 모든 책임을 지워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 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3-03 11:28 봄철 ‘식중독 위험’ 조개류 독소 검사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부터 6월까지 해양수산부, 각 시·도와 함께 조개류(패류) 독소 검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패류독소는 조개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으로, 이를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 근육 마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생산 해역 수산물의 채취·출하를 금지하고 유통 판매 중인 수산물은 회수·폐기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안전성 조사를 확대해 조개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를 대상으로 97개 생산 해역에서 주 1~2회 조사할 방침이다.해역별 조개류 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 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국립수산과학원(www.nfrd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1:22 ‘5·18 민주화운동’ 알린 외신 기자들 광주 다시 찾는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의 참상을 고스란히 취재해 국외로 타전했던 언론인들이 다시금 광주를 찾는다.5·18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동영상에 담아 전 세계에 처음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씨의 사망을 계기로 광주시가 "더 늦기 전에 생존해 있는 5·18 외신특파원들을 초청하자"고 나선 것이다. 힌츠페터 씨를 기리는 첫 추모사업의 의미도 담고 있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5·18 제36주년 기념주간인 5월 중순께 4박5일 일정으로 5·18 외신 특파원 초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초청대상 외신기자는 모두 8명으로, 미국과 독일, 일본의 전직 언론인들이다. 월남전과 중국 천안문 사태 등 아시아에서 발생한 국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3-03 10:44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계속되는데 교과서에서는 삭제? 교육부 "완곡 표현" [한강타임즈]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소식이 전해졌다.제97주년 3·1절을 맞아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가 진행됐다.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앞서 지난해 12월28일 한국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뒤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군이 관여한 사실을 인정하고, 아베 일본 총리가 사죄하는 등 내용의 합의안을 발표한 바 있다.당시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와 함께 향후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동 문제에 대해 상호 비난·비판하는 것을 자제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가 시작되고 정치권과 사회단체가 비난 성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1 20:30 대사증후군 원인 비만? '예방 위해서는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야!' [한강타임즈] 대사증후군 원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원인 및 예방법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원인은 비만과 연관된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인정받고 있다인슐린의 작용이 감소돼 대사기능이 저하되면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나타나며 이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다.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며 중요한 예방, 치료방법이다. 또한, 금연과 절주,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3-01 19:51 자전거 음주처벌 및 '모든 자전거도로는 주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한강타임즈] 자전거 음주처벌이 가능해진다.제재 수단이 없던 자전거 음주처벌에 대한 조항이 신설된다. 국토안전부에 따르면 자전거 음주운전에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료, 구류를 처벌하는 조항을 신설한다.최근 들어 자전거 도로망 정비·확충으로 자전거 출·퇴근 및 레저 활동 등 자전거 이용이 크게 증가되고 있으며, 사고 또한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그러나 최소한의 벌칙규정 조차 없거나, 있어도 규정을 준수하는 것 보다는 위반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 되어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안전수칙 이행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74개 제재규정에 대한 내실화 방안을 논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9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