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경찰, 한상균 위원장 소요죄 적용 검토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일 오전 체포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해 경찰은 소요죄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청과 서울 남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10분께부터 변호사 입회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 대부분 묵비를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한 위원장은 올 4월18일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 5월1일 노동절 집회, 11월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 등 9건의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집회 후 주요도로 전 차로를 점거한 일반교통방해죄와 해산명령불응, 주최자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이와 함께 금지장소에서 집회를 벌여 관련법을 위반한 혐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의경대원 등을 폭행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경찰버스 등을 손괴한 특수공용물건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0 17:17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주요혐의 8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5일만에 은신중에 있던 조계사를 퇴거하고 경찰에 자진출두해 검거됐다.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한 위원장에 적용되는 주요 혐의는 총 8건이다.구체적으로 지난 4월16일 서울광장 집회 후 종로 주요도로 전 차로를 점거해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고있다.또 4월18일 세월호참사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도 전 차로를 점거해 해산명령불응,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된다.같은달 24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때 역시 전차로를 점거해 주최자 준수사항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미신고 행진을 벌이고 전 차로를 점거해 집회자 준수사항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1:39 경찰, 백골단 부활시켜 시위현장서 수갑·곤봉 휘두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은 앞으로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시위참가자에 대해 현장검거 위주로 집회와 시위에 대응하겠다는 새로운 방침을 내놨다.경찰이 30일 지난 민중총궐기를 ‘폭력집회’로 규정하고 향후 대규모 집회·시위에서의 폭력·과격 행위자에 현장검거 위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정부의 ‘불법 시위 엄단’이라는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경찰이 이날 대규모 집회와 시위 관련 새롭게 마련한 방침은 ▲도로 불법점거 행진 및 과격·폭력 시위 변질 때 차벽 원천봉쇄 ▲폭력 복면 시위대에 유색물감 살포 등을 활용한 현장검거 ▲평화시위를 내세운 불법 행진·도로 점거자에 대한 현장검거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경찰은 이번 조치를 새롭게 마련한 배경으로 지난 세월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1 03:58 민노총 "박근혜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운명 걸고 맹세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정오 경찰이 이날 오전 전격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박근혜는 향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소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주말 아침 민주노총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경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대상은 민주노총 중앙 사무실은 물론 산하 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플랜트 건설노조 등 광범위하다”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전제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기습 압수수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20 세월호특조위, 세월호 선체조사 본격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19일 사고가 발생한 진도 해역에서 선체조사를 벌인다.4.16세월호특조위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잠수사들이 선체 외부와 내부 일부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과 세월호실종자·희생자 가족, 잠수사, 기술인력 등 전문가와 조사관 25명은 지난 18일 진도에 도착했다.조사팀은 세월호가 인양 되기 전 바닷속에 있는 선체 내부의 조타실과 계기판, 프로펠러 등의 상태를 영상으로 촬영해 인양 후 모습과 비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규명 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거세진 물살 탓에 금일 오전 7시10분께 1차 수중 조사는 10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6:22 조계종, 민주노총 한 위원장 신변보호 고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종 측이 신변보호를 요청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조계종 측은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신변보호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계종은 17일 오전 종단 총무부, 사회부 등 관련 부처 책임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긴급 개최했으나 이렇다할 결정을 내지는 못한 상황이다.관련 언급을 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모양새다. 조계종 직영사찰인 조계사 소속 스님은 "아직 종단으로부터 지시가 내려온 게 없다"며 "위에서 입장이 정리되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극도로 말을 아꼈다.조계종 관계자 역시 "신변보호를 요청한 지 하루도 안 돼 공식 입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7 16:42 '뉴스룸' 출연 故신해철 아내, "20대, 유학생 파티서 만나 동거 시작했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수 故신해철 아내가 '뉴스룸'에 출연한다.故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는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가진다.이날 방송에서는 故신해철 사망 1주기를 맞아 발매된 유작 앨범인 ''Welcome To The Real World'에 수록된 미발표 곡들을 스튜디오에서 듣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나눌 예정이다.이 가운데 '뉴스룸' 출연 윤원희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뉴스룸' 출연 윤원희 씨는 지난해 4월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신해철과의 러브 스토리를 고백했다.당시 윤원희 씨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0-27 14:26 성동구, 성수대교 붕괴 21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대교 붕괴 사고 21주기를 맞아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합동 위령제를 지낸다고 20일 밝혔다.위령제는 오는 21일 11시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에서 희생자 유가족과 정원오 구청장, 박경준 성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구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위령탑과 인근 녹지를 정리하고 조화와 화분을 배치해 최대한 정중하고 경건하게 위령제를 지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당일 주차 등 관리 요원도 배치한다.특히, 유가족과 협의해 올해부터 매년 합동 위령제를 지낼 계획이다. 성수대교에 설치된 위령탑은 1994년 10월 21일 구 성수대교 붕괴로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자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5-10-20 10:08 신해철 묘비 '약속 영원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 [한강타임즈] 신해철 묘비 완성 소식이 전해졌다. 고(故) 신해철 1주기를 앞두고 묘비(야외 안치단)가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신해철 묘비에는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라는 가사가 새겨졌다"고 전했다.'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는 고 신해철이 19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 폐막을 기념해 만든 넥스트(N.EX.T) 싱글 앨범 타이틀곡이다. 또 신해철 묘비 형태는 딸 신지유 양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설계된 것이라고 한다.앞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늦은 아침식사를 하는 故 신해철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딸 지유는 아빠 사진 앞에 젤리를 놓으며 "이거 세 개밖에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10-01 20:20 '아파도 웃을래' 레이디스코드, 김연우 "은비, 리세와 마지막 녹화 했었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故 권리세의 1주기를 맞아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했다.레이디스코드의 '아파도 웃을래'는 가슴 아픈 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견뎌낸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일 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 곡은 멤버 소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이 가운데 가수 김연우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지난해 11월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애서 김연우는 레이디스코드의 '예뻐예뻐'를 직접 선곡했다. 이어 김연우는 "고인이 된 은비와 리세 생각이 나서 PD님께 급히 부탁해 노래를 틀었다. 두 사람과 마지막 녹화를 했었다. 촬영 이후 사고가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9-07 16:51 대구외대, 루터대 등 E 등급 "학자금 대출 전면 제한".. 37개교 발표!! [한강타임즈]2016학년도에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 대학 37개교(일반대 16·전문대 21)가 발표됐다.교육부는 31일 일반대 163개교, 전문대 135개교 등 298개교에 대한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마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평가결과 점수 차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룹1·그룹2로 구분한 후 그룹1 내에서는 95점 이상은 A등급, 90점 이상은 B등급, 90점 미만은 C등급으로 구분했다. 그룹2 내에서는 70점 이상을 D등급, 70점 미만을 E등급으로 구분했다. 다만 D등급의 경우 80점 이상(D+)과 80점 미만(D-)으로 재분류했다.우선 70점 미만(E)의 점수를 받은 일반대 6개교와 전문대 7개교는 각각 정원의 15%·10%를 줄이도록 권고 받았다.이들 대학은 정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31 17:28 북한 '유감' 표명, 김관진 안보실장 명언 화제…"선조치 후 보고할 것"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이 나흘 만에 타결됐다.25일 오전 북한은 공동합의문을 통해 지뢰도발사건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 우리 정부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남북은 다음달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행사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이에 회담에 참석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최근 각종 SNS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관진 명언'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해당 글에는 "적은 자신들이 선택한 시간과 장소에서 우리의 예상을 뛰어 넘는 기습적인 도발을 획책할 것", "그간 피땀흘려 훈련한 대로, 철저하게 준비해온 대로 제대별 전력과 합동전력을 총동원해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8-25 10:27 두산,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실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는 25일 잠실 롯데전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네번째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실시한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2010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나눔 정신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에서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국내외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며, 법정기부금단체로서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유니폼에 ‘바보의나눔’엠블램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며, 경기중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행사 당일에는 바보의나눔 홍보대사인 가수 윤건씨가 승리기원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한편 ‘한국인권재단’, ‘ODA Watch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4 12:54 416연대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 [한강타임즈]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가 18일 경찰의 416연대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진실과 안전을 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이날 416연대는 오후 4시께 서울 중구 저동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국민들의 추모 자리를 불법으로 단죄하고 칼날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전 세월호 집회와 추모제의 위법성과 배후를 밝히기 위해 관련 문서 확보차원에서 사무실과 박래군, 김혜진 운영위원의 차량을 압수수색했다.416연대는 "위헌 차벽과 통행방해, 최루액대포와 캡사이신 등 수많은 불법을 자행한 것은 오히려 경찰이었다"며 "그런데도 국가는 지금 경찰의 폭력과 불법을 지키고 국민의 권리와 정의를 처벌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20 05:42 4.16연대 “쓰레기 시행령 국무회의 강행처리 강력 규탄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이하 4.16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이날 세월호특별법 정부 시행령안을 강행처리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4.16연대는 성명을 통해 “쓰레기 시행령 국무회의 강행처리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스스로 진실 밝히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4.16연대는 “지난 3월27일 해수부의 기습적인 입법예고로 시작된 진상규명 특조위 무력화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이 유가족과 국민, 특조위의 전면폐기 요구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늘(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통과되고 말았다”고 사실관계를 적시했다.4.16연대는 나아가 “쓰레기 시행령을 즉각 폐기하라는 유가족의 요구는 지극히 정당하다”며 “유가족의 요구는 국민의 힘으로 제정되고 국회가 입법한 세월호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43 은평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2일 안전관리 우수사례 지역인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을공동체 소금나루와 소금길을 방문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청장의 지시사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총 29명이 참석했다.염리동은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시범사업 실시지역이다. 1.7km의 골목길을 ‘소금길’로 지정해 CCTV설치, 지킴이집 지정, 벽화 그리기 등을 하였고, 폐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주민사랑방 ‘소금나루’를 조성하였다. 구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1주기 근처에 치러지는 안전관련 행사이니 만큼 현수막에도 추모문구를 삽입하고, 참가자들은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벤치마킹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5-04-28 11:29 [사설] 박근혜 정부, 온갖 대형사고에도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출국하던 지난 16일 진보단체인 청년좌파 소속 20대 청년들이 국회 정문 앞 빌딩 옥상에서 ‘파산선고, 대한민국 정부의 도덕적 정치적 파산을 선고합니다. 남미순방 안녕히 가세요. 돌아오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난하는 전단을 뿌렸다.오죽했으면, 가장 구시대적인 표현방법으로 박근혜 정부에게 불만과 반대를 노골적으로 표출했을까?많은 국민들이 이완구 전 총리의 비리와 특혜, 탈법적 행태에 대해 의혹을 갖고 총리임명에 반대와 만류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총리 임명은 강행됐지만, 결국 더욱 큰 의혹의 철퇴를 맞고 말았다.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는가?’라는 이슈가 한동안 우리사회를 뒤흔들었다. 어린 사설 | 박귀성 기자 | 2015-04-22 14:18 현직 야당의원 비서관, 경찰버스에 男성기 그려 논란!! [한강타임즈]현직 야당 의원 비서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시위 참가 도중 경찰 버스에 남자 성기 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경찰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심 대표의 공보비서(9급) 권모씨는 18일 오후 세월호 시위 현장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 버스에 펜으로 남자 성기를 그림으로 그리는 낙서를 했다.이는 권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낙서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논란이 일자 권씨는 해당 사진 등을 모두 비공개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채증 자료 등을 토대로 혐의가 확인되면 공무집행 방해나 공용물 손상 혐의 등으로 입건할 수 있다"며 "스스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22 09:39 물럿거라! 물대포 재등장이시다!... 인권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가족협의회, 4.16연대는 20일 합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이 19일 오후 세월호참사 관련 각종 집회에 대해 강경진압할 것을 골자로한 기자회견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지난 16일부터 19일 저녁까지 4.16추모 집회에 물대포를 동원하는 등 강경 진압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4.16세월호가족협의회(집행위원장 유경근)과 4.16연대(곽이경 국장)은 이날 ‘경찰당국의 4.16 1주기 추모 탄압에 관하여’라는 내용으로 긴급 논평을 내고 “경찰당국이 오늘 19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1년 범국민대회를 불법폭력집회로 지칭하고 시위 주동자와 극렬 행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전원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본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20 17:10 이상규 후보 사퇴선언! “야당은 진정한 야성 되찾아라!” 일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29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상규 후보가 돌연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서울 관악을 재보선에 출마한 무소속 이상규 전 후보는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었음에도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을 강제로 연행하고 폭행하는 박근혜 정권, 이게 나라입니까?”라고 이날 기자회견의 말문을 열었다.이상규 전 후보는 “‘성완종 리스트’로 이 정권이 ‘부패의 왕국’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몸통까지 썩을 대로 썩었다는 게 드러났는데도 거짓말, 물타기, 버티기로 일관하는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면, 국민과 역사 앞에 죄인이 될 것”이라고 야당과 야권에 자성과 야성을 촉구했다.이상규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당 해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20 16:53 [세월호 1주기] 집회 참가자·경찰 곳곳서 충돌…100명 연행 [한강타임즈] '세월호 1주기'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8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유가족·시민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잇따랐다.그 과정에서 유가족 21명을 포함해 100명이 무더기 연행됐다. 이날 모인 인원은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8000여명이다.오후 2시30분께는 광화문광장에서 충돌한 유족 '동진 엄마' 김경녀씨와 의경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의경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오후 5시20분께 종로경찰서 앞에서 '캡사이신 최루액(최루액)'을 발사했고, 1시간10여 분 후인 오후 6시34분께 세종문화회관 인근에는 최루액과 함께 물대포까지 쏘았다.경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9 21:31 추신수 노란리본 "친구들이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한강타임즈] 추신수 노란리본 준비했지만.추신수 노란리본 직접 준비 "세월호 잊지 않겠다"16일(한국시각)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노란 리본을 유니폼에 부착하기 위해 준비했다.하지만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재키 로빈슨 데이'였기 때문에 추신수는 노란 리본을 경기에 선보이지 못했다.추신수는 "자식을 둔 부모로서 어른들의 실수로 귀중한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은 사실이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이어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을 뜬 사건을 잊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4-17 22:13 추미애 “17년 전 비서를 통해 성완종과 나를 엮어 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최고위원들은 17일 오전 4.29보선지역인 관악을 정태호 후보 캠프, 난향꿈둥지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정태호 후보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추미애 최고위원은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아침 7시부터 정태호 후보는 신대방역에서 지나가는 시민들께 관악 을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고, 저도 선대위원장으로서 운동원들과 함께 운동했다”며 “당대표과 최고위원들이 오셔서 감사하다.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문을 열고, 관악을의 필승을 다짐했다.추미애 최고위원은 이어 “국정이 혼란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며 “며칠간의 이완구 총리의 대정부질문 답변을 보며 국민들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7 17:05 뒤집힌 4.29 재보선 판세, 새누리당은 만회 가능하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29보선을 2주일 남긴 16일, 여야의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고, 심지어 은근히 4곳 모두 낙승을 예상했던 새누리당은 된서리를 맞은 듯 당 지지율과 후보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연히 와야할 기회가 왔다는 식으로 자체 해석을 내리고는 있지만, 실상은 생각지도 못한 ‘대박’을 맞은 셈이 됐다.오늘 16일은 특별한 날이다. 특별한 날에 더하여 여야에게는 희비의 쌍곡선이 희미하게나마 드러나는 날이기도 하다. 더욱이 이날은 세월호참사 1주기가 되는 날로, 야당과 시민단체, 재야권에서의 목소리가 한껏 드높게 올라가는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야당이 선거의 자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날인데, 또 한편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6 18:37 [세월호 참사 1주기]단원고 생존학생들의 눈물!! [한강타임즈]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16일 경기 안산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세월호 사고 당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 단원고 3학년(당시 2학년)학생 등 전교생 5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분향소를 찾았다.교복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단 학생들은 한 손엔 꽃을 들고, 한 손은 친구와 선생님의 손을 잡은 채 긴장한 표정으로 분향소에 들어섰다.분향소에 들어서면서부터 눈시울이 붉어진 대다수 학생들은 희생자 영정이 안치된 제단 앞에서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일부 학생은 묵념 후 헌화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힘이 풀려 친구들의 부축을 받아 움직였다. 한 여학생은 조문 후 실신해 대기 중이던 구급차에서 응급조치를 받기도 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6 14: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경찰, 한상균 위원장 소요죄 적용 검토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일 오전 체포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해 경찰은 소요죄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청과 서울 남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10분께부터 변호사 입회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 대부분 묵비를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한 위원장은 올 4월18일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 5월1일 노동절 집회, 11월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 등 9건의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집회 후 주요도로 전 차로를 점거한 일반교통방해죄와 해산명령불응, 주최자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이와 함께 금지장소에서 집회를 벌여 관련법을 위반한 혐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의경대원 등을 폭행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경찰버스 등을 손괴한 특수공용물건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10 17:17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주요혐의 8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5일만에 은신중에 있던 조계사를 퇴거하고 경찰에 자진출두해 검거됐다.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한 위원장에 적용되는 주요 혐의는 총 8건이다.구체적으로 지난 4월16일 서울광장 집회 후 종로 주요도로 전 차로를 점거해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고있다.또 4월18일 세월호참사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도 전 차로를 점거해 해산명령불응,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된다.같은달 24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때 역시 전차로를 점거해 주최자 준수사항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미신고 행진을 벌이고 전 차로를 점거해 집회자 준수사항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1:39 경찰, 백골단 부활시켜 시위현장서 수갑·곤봉 휘두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은 앞으로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시위참가자에 대해 현장검거 위주로 집회와 시위에 대응하겠다는 새로운 방침을 내놨다.경찰이 30일 지난 민중총궐기를 ‘폭력집회’로 규정하고 향후 대규모 집회·시위에서의 폭력·과격 행위자에 현장검거 위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정부의 ‘불법 시위 엄단’이라는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경찰이 이날 대규모 집회와 시위 관련 새롭게 마련한 방침은 ▲도로 불법점거 행진 및 과격·폭력 시위 변질 때 차벽 원천봉쇄 ▲폭력 복면 시위대에 유색물감 살포 등을 활용한 현장검거 ▲평화시위를 내세운 불법 행진·도로 점거자에 대한 현장검거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경찰은 이번 조치를 새롭게 마련한 배경으로 지난 세월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1 03:58 민노총 "박근혜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운명 걸고 맹세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정오 경찰이 이날 오전 전격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박근혜는 향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소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주말 아침 민주노총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경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대상은 민주노총 중앙 사무실은 물론 산하 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플랜트 건설노조 등 광범위하다”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전제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기습 압수수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20 세월호특조위, 세월호 선체조사 본격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19일 사고가 발생한 진도 해역에서 선체조사를 벌인다.4.16세월호특조위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잠수사들이 선체 외부와 내부 일부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과 세월호실종자·희생자 가족, 잠수사, 기술인력 등 전문가와 조사관 25명은 지난 18일 진도에 도착했다.조사팀은 세월호가 인양 되기 전 바닷속에 있는 선체 내부의 조타실과 계기판, 프로펠러 등의 상태를 영상으로 촬영해 인양 후 모습과 비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규명 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거세진 물살 탓에 금일 오전 7시10분께 1차 수중 조사는 10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6:22 조계종, 민주노총 한 위원장 신변보호 고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종 측이 신변보호를 요청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조계종 측은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신변보호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계종은 17일 오전 종단 총무부, 사회부 등 관련 부처 책임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긴급 개최했으나 이렇다할 결정을 내지는 못한 상황이다.관련 언급을 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모양새다. 조계종 직영사찰인 조계사 소속 스님은 "아직 종단으로부터 지시가 내려온 게 없다"며 "위에서 입장이 정리되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극도로 말을 아꼈다.조계종 관계자 역시 "신변보호를 요청한 지 하루도 안 돼 공식 입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7 16:42 '뉴스룸' 출연 故신해철 아내, "20대, 유학생 파티서 만나 동거 시작했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수 故신해철 아내가 '뉴스룸'에 출연한다.故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는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가진다.이날 방송에서는 故신해철 사망 1주기를 맞아 발매된 유작 앨범인 ''Welcome To The Real World'에 수록된 미발표 곡들을 스튜디오에서 듣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나눌 예정이다.이 가운데 '뉴스룸' 출연 윤원희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뉴스룸' 출연 윤원희 씨는 지난해 4월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신해철과의 러브 스토리를 고백했다.당시 윤원희 씨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0-27 14:26 성동구, 성수대교 붕괴 21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대교 붕괴 사고 21주기를 맞아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합동 위령제를 지낸다고 20일 밝혔다.위령제는 오는 21일 11시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에서 희생자 유가족과 정원오 구청장, 박경준 성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구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위령탑과 인근 녹지를 정리하고 조화와 화분을 배치해 최대한 정중하고 경건하게 위령제를 지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당일 주차 등 관리 요원도 배치한다.특히, 유가족과 협의해 올해부터 매년 합동 위령제를 지낼 계획이다. 성수대교에 설치된 위령탑은 1994년 10월 21일 구 성수대교 붕괴로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자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5-10-20 10:08 신해철 묘비 '약속 영원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 [한강타임즈] 신해철 묘비 완성 소식이 전해졌다. 고(故) 신해철 1주기를 앞두고 묘비(야외 안치단)가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신해철 묘비에는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라는 가사가 새겨졌다"고 전했다.'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는 고 신해철이 19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 폐막을 기념해 만든 넥스트(N.EX.T) 싱글 앨범 타이틀곡이다. 또 신해철 묘비 형태는 딸 신지유 양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설계된 것이라고 한다.앞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늦은 아침식사를 하는 故 신해철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딸 지유는 아빠 사진 앞에 젤리를 놓으며 "이거 세 개밖에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10-01 20:20 '아파도 웃을래' 레이디스코드, 김연우 "은비, 리세와 마지막 녹화 했었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故 권리세의 1주기를 맞아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했다.레이디스코드의 '아파도 웃을래'는 가슴 아픈 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견뎌낸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일 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 곡은 멤버 소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이 가운데 가수 김연우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지난해 11월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애서 김연우는 레이디스코드의 '예뻐예뻐'를 직접 선곡했다. 이어 김연우는 "고인이 된 은비와 리세 생각이 나서 PD님께 급히 부탁해 노래를 틀었다. 두 사람과 마지막 녹화를 했었다. 촬영 이후 사고가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9-07 16:51 대구외대, 루터대 등 E 등급 "학자금 대출 전면 제한".. 37개교 발표!! [한강타임즈]2016학년도에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 대학 37개교(일반대 16·전문대 21)가 발표됐다.교육부는 31일 일반대 163개교, 전문대 135개교 등 298개교에 대한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마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평가결과 점수 차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룹1·그룹2로 구분한 후 그룹1 내에서는 95점 이상은 A등급, 90점 이상은 B등급, 90점 미만은 C등급으로 구분했다. 그룹2 내에서는 70점 이상을 D등급, 70점 미만을 E등급으로 구분했다. 다만 D등급의 경우 80점 이상(D+)과 80점 미만(D-)으로 재분류했다.우선 70점 미만(E)의 점수를 받은 일반대 6개교와 전문대 7개교는 각각 정원의 15%·10%를 줄이도록 권고 받았다.이들 대학은 정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8-31 17:28 북한 '유감' 표명, 김관진 안보실장 명언 화제…"선조치 후 보고할 것"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이 나흘 만에 타결됐다.25일 오전 북한은 공동합의문을 통해 지뢰도발사건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 우리 정부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남북은 다음달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행사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이에 회담에 참석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최근 각종 SNS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관진 명언'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해당 글에는 "적은 자신들이 선택한 시간과 장소에서 우리의 예상을 뛰어 넘는 기습적인 도발을 획책할 것", "그간 피땀흘려 훈련한 대로, 철저하게 준비해온 대로 제대별 전력과 합동전력을 총동원해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8-25 10:27 두산,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실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는 25일 잠실 롯데전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네번째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실시한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2010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나눔 정신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에서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국내외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며, 법정기부금단체로서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유니폼에 ‘바보의나눔’엠블램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며, 경기중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행사 당일에는 바보의나눔 홍보대사인 가수 윤건씨가 승리기원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한편 ‘한국인권재단’, ‘ODA Watch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4 12:54 416연대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 [한강타임즈]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가 18일 경찰의 416연대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진실과 안전을 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이날 416연대는 오후 4시께 서울 중구 저동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국민들의 추모 자리를 불법으로 단죄하고 칼날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전 세월호 집회와 추모제의 위법성과 배후를 밝히기 위해 관련 문서 확보차원에서 사무실과 박래군, 김혜진 운영위원의 차량을 압수수색했다.416연대는 "위헌 차벽과 통행방해, 최루액대포와 캡사이신 등 수많은 불법을 자행한 것은 오히려 경찰이었다"며 "그런데도 국가는 지금 경찰의 폭력과 불법을 지키고 국민의 권리와 정의를 처벌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20 05:42 4.16연대 “쓰레기 시행령 국무회의 강행처리 강력 규탄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이하 4.16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이날 세월호특별법 정부 시행령안을 강행처리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4.16연대는 성명을 통해 “쓰레기 시행령 국무회의 강행처리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스스로 진실 밝히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4.16연대는 “지난 3월27일 해수부의 기습적인 입법예고로 시작된 진상규명 특조위 무력화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이 유가족과 국민, 특조위의 전면폐기 요구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늘(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통과되고 말았다”고 사실관계를 적시했다.4.16연대는 나아가 “쓰레기 시행령을 즉각 폐기하라는 유가족의 요구는 지극히 정당하다”며 “유가족의 요구는 국민의 힘으로 제정되고 국회가 입법한 세월호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43 은평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2일 안전관리 우수사례 지역인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을공동체 소금나루와 소금길을 방문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청장의 지시사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총 29명이 참석했다.염리동은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시범사업 실시지역이다. 1.7km의 골목길을 ‘소금길’로 지정해 CCTV설치, 지킴이집 지정, 벽화 그리기 등을 하였고, 폐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주민사랑방 ‘소금나루’를 조성하였다. 구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1주기 근처에 치러지는 안전관련 행사이니 만큼 현수막에도 추모문구를 삽입하고, 참가자들은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벤치마킹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5-04-28 11:29 [사설] 박근혜 정부, 온갖 대형사고에도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출국하던 지난 16일 진보단체인 청년좌파 소속 20대 청년들이 국회 정문 앞 빌딩 옥상에서 ‘파산선고, 대한민국 정부의 도덕적 정치적 파산을 선고합니다. 남미순방 안녕히 가세요. 돌아오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난하는 전단을 뿌렸다.오죽했으면, 가장 구시대적인 표현방법으로 박근혜 정부에게 불만과 반대를 노골적으로 표출했을까?많은 국민들이 이완구 전 총리의 비리와 특혜, 탈법적 행태에 대해 의혹을 갖고 총리임명에 반대와 만류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총리 임명은 강행됐지만, 결국 더욱 큰 의혹의 철퇴를 맞고 말았다.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는가?’라는 이슈가 한동안 우리사회를 뒤흔들었다. 어린 사설 | 박귀성 기자 | 2015-04-22 14:18 현직 야당의원 비서관, 경찰버스에 男성기 그려 논란!! [한강타임즈]현직 야당 의원 비서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시위 참가 도중 경찰 버스에 남자 성기 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경찰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심 대표의 공보비서(9급) 권모씨는 18일 오후 세월호 시위 현장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 버스에 펜으로 남자 성기를 그림으로 그리는 낙서를 했다.이는 권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낙서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논란이 일자 권씨는 해당 사진 등을 모두 비공개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채증 자료 등을 토대로 혐의가 확인되면 공무집행 방해나 공용물 손상 혐의 등으로 입건할 수 있다"며 "스스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22 09:39 물럿거라! 물대포 재등장이시다!... 인권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가족협의회, 4.16연대는 20일 합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이 19일 오후 세월호참사 관련 각종 집회에 대해 강경진압할 것을 골자로한 기자회견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지난 16일부터 19일 저녁까지 4.16추모 집회에 물대포를 동원하는 등 강경 진압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4.16세월호가족협의회(집행위원장 유경근)과 4.16연대(곽이경 국장)은 이날 ‘경찰당국의 4.16 1주기 추모 탄압에 관하여’라는 내용으로 긴급 논평을 내고 “경찰당국이 오늘 19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1년 범국민대회를 불법폭력집회로 지칭하고 시위 주동자와 극렬 행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전원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본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20 17:10 이상규 후보 사퇴선언! “야당은 진정한 야성 되찾아라!” 일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29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상규 후보가 돌연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서울 관악을 재보선에 출마한 무소속 이상규 전 후보는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었음에도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을 강제로 연행하고 폭행하는 박근혜 정권, 이게 나라입니까?”라고 이날 기자회견의 말문을 열었다.이상규 전 후보는 “‘성완종 리스트’로 이 정권이 ‘부패의 왕국’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몸통까지 썩을 대로 썩었다는 게 드러났는데도 거짓말, 물타기, 버티기로 일관하는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면, 국민과 역사 앞에 죄인이 될 것”이라고 야당과 야권에 자성과 야성을 촉구했다.이상규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당 해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20 16:53 [세월호 1주기] 집회 참가자·경찰 곳곳서 충돌…100명 연행 [한강타임즈] '세월호 1주기'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8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유가족·시민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잇따랐다.그 과정에서 유가족 21명을 포함해 100명이 무더기 연행됐다. 이날 모인 인원은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8000여명이다.오후 2시30분께는 광화문광장에서 충돌한 유족 '동진 엄마' 김경녀씨와 의경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의경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오후 5시20분께 종로경찰서 앞에서 '캡사이신 최루액(최루액)'을 발사했고, 1시간10여 분 후인 오후 6시34분께 세종문화회관 인근에는 최루액과 함께 물대포까지 쏘았다.경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9 21:31 추신수 노란리본 "친구들이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한강타임즈] 추신수 노란리본 준비했지만.추신수 노란리본 직접 준비 "세월호 잊지 않겠다"16일(한국시각)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노란 리본을 유니폼에 부착하기 위해 준비했다.하지만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재키 로빈슨 데이'였기 때문에 추신수는 노란 리본을 경기에 선보이지 못했다.추신수는 "자식을 둔 부모로서 어른들의 실수로 귀중한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은 사실이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이어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을 뜬 사건을 잊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4-17 22:13 추미애 “17년 전 비서를 통해 성완종과 나를 엮어 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최고위원들은 17일 오전 4.29보선지역인 관악을 정태호 후보 캠프, 난향꿈둥지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정태호 후보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추미애 최고위원은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아침 7시부터 정태호 후보는 신대방역에서 지나가는 시민들께 관악 을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고, 저도 선대위원장으로서 운동원들과 함께 운동했다”며 “당대표과 최고위원들이 오셔서 감사하다.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문을 열고, 관악을의 필승을 다짐했다.추미애 최고위원은 이어 “국정이 혼란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며 “며칠간의 이완구 총리의 대정부질문 답변을 보며 국민들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7 17:05 뒤집힌 4.29 재보선 판세, 새누리당은 만회 가능하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29보선을 2주일 남긴 16일, 여야의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고, 심지어 은근히 4곳 모두 낙승을 예상했던 새누리당은 된서리를 맞은 듯 당 지지율과 후보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연히 와야할 기회가 왔다는 식으로 자체 해석을 내리고는 있지만, 실상은 생각지도 못한 ‘대박’을 맞은 셈이 됐다.오늘 16일은 특별한 날이다. 특별한 날에 더하여 여야에게는 희비의 쌍곡선이 희미하게나마 드러나는 날이기도 하다. 더욱이 이날은 세월호참사 1주기가 되는 날로, 야당과 시민단체, 재야권에서의 목소리가 한껏 드높게 올라가는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야당이 선거의 자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날인데, 또 한편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희생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6 18:37 [세월호 참사 1주기]단원고 생존학생들의 눈물!! [한강타임즈]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16일 경기 안산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세월호 사고 당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 단원고 3학년(당시 2학년)학생 등 전교생 5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분향소를 찾았다.교복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단 학생들은 한 손엔 꽃을 들고, 한 손은 친구와 선생님의 손을 잡은 채 긴장한 표정으로 분향소에 들어섰다.분향소에 들어서면서부터 눈시울이 붉어진 대다수 학생들은 희생자 영정이 안치된 제단 앞에서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일부 학생은 묵념 후 헌화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힘이 풀려 친구들의 부축을 받아 움직였다. 한 여학생은 조문 후 실신해 대기 중이던 구급차에서 응급조치를 받기도 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6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