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맨유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세월호 1주기 애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맨유는 16일(한국시간) 한국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맨유는 "1년 전 오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이어 "2014년 4월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다.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4-16 11:41 [세월호 참사 1주기] 스타들 추모 대열 동참!! [한강타임즈]네가 내 편이어서 정말 감사해.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금방 만나자."배우 김우빈이 15일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혜선 양에게 쓴 편지 일부다.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김혜선 양의 친구들이 우리에게 연락해와 편지를 부탁했고 이 소식을 들은 김우빈이 응답했다"고 전했다.김우빈은 "네가 있는 그곳은 네가 겪은 이곳보다 더 아름답고 예쁘겠지?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리가 만나는 날엔 꼭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도 했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연예계 스타들도 추모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란리본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거나 직접 그림을 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6 11:23 양천구, 14개 분야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지난 1월 의정부시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났다. 금방이라도 진압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불은 인접한 다른 도시형 생활형 주택과 단독주택 등에 옮겨 붙어 130명의 사상자를 남기고 진압이 되었다. 그 결과 전국에서 ‘화재’와 ‘안전’이 핫 이슈로 떠올랐고 양천구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었다.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와 같은 재난재해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초고층 복합건축물 화재 발생을 대비하고, 풍수해가 우려되는 저지대에 대한 침수취약지역을 고려하는 등 양천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위기대응 매뉴얼을 작성 및 보완을 시작하였다.그 결과 지난 4월 10일, 14개분야 (표준매뉴얼1, 분야별 13)의 ‘위기대응 매뉴얼’을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4-16 10:11 서영교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적폐, 새누리적폐 척결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계속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故 성완종 전 회장 사건 관련 정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브리핑을 진행했다.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먼저 이완구 총리의 언행들에 대해 비판하고 총리직 사퇴를 공식적으로 종용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 비리 의혹에 대해 대통령의 자성을 촉구했다.서영교 대변인은 나아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불참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질타하고,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도 사퇴에 대한 압박수위를 한껏 높였다.새정치민주연합의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세월호 참사 1주기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 개조 수준으로 부패를 척결한다’고 했는데 남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5 19:05 김무성 “국민이 요구땐 특검 피할 이유 없고 피하지도 않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15일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성완종 사건으로 불거진 이완구 총리와 전현직 비서실장 등 친박계 인사들에 대한 당론을 나름대로 정리했지만, 연일 언론에 폭로되고 있는 폭발성 내용들에 대해 뾰족한 묘수를 내놓지는 못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어제 우리 새누리당은 성완종 전 의원 리스트와 관련해서 국무총리부터 수사에 줄 것을 검찰에 요구한 바 있다”며 “이완구 총리도 총리부터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다”고 사실을 적시하고 “대한민국 검찰은 명운을 걸고 빠른 시일 내에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고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고 검찰에 주문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검찰수사로도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우리 새누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5 15:53 박근혜 순방, 16일 오후 출발해 27일까지 [한강타임즈] 박근혜 순방 소식이 전해졌다.박근혜 순방을 앞두고 중남미 순방 관련 외교안보수석 브리핑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오후 출발해 27일까지 중남미 순방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박 대통령은 먼저「산또스」콜롬비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16일(목)부터 4월18일(토)간 콜롬비아 보고타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4월17일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여, 콜롬비아 정부 주최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정상회담, MOU 서명식 및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후, 「산또스」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만찬에 참석한다.박 대통령은 이어서 4월18일(토) 보고타를 출발, 리마에 도착하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4-15 12:11 서울시의회 새정치, 세월호 참사 다룬 '다이빙벨' 상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관 강당에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을 상영한다.'다이빙벨'은 MBC해직기자 출신이자 참사의 현장인 진도군 팽목항에서 장기간 취재를 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소재를 한 영상을 제작한 안해룡 감독이 공동 연출한 85분짜리 다큐멘터리다.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불거진 늑장구조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다이빙벨은 잠수부들이 오랜 기간 물 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모양의 구조장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부터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다이빙벨을 구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5-04-15 11:39 서울시, 세월호 1주기 서울광장 앞 '분향소 표지석' 설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분향소가 있던 서울광장 앞 그 자리에 표지석을 설치했다.박원순 시장은 표지석이 설치된 15일 오전 9시45분 직원들과 함께 표지석을 찾아 헌화한다.표지석 설치는 분향소 운영 위치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유족과 협의를 통해 조형물이 아닌 서울광장 보도블록과 동일한 크기(30㎝×30㎝)와 높이의 비돌출형 바닥표지석으로 만들었다.표지석 디자인은 '추모의 마음(검은색 대리석)', '기억의 노력(황색 동판)'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검은색 대리석에는 세월호 참사에서 분향소 운영까지의 기록, 황색 동판에는 세월호 상징 이미지(배)를 표현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5-04-15 11:24 성동구, 어린이집 교사 대상 '응급처지 교육' [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16일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어린이집 교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최초로 접할 가능성이 높아 교사의 응급처치 대처 능력이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어린이집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교사가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응급처치 전문강사를 통해 성인의 심폐소생술은 물론 어린이ㆍ영유아의 심폐소생술과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 조치할 수 있는 하임리히요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을 마치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이수증을 성동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5 10:35 양천구, '민·관·학 교육안전 포럼' 개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지역사회가 교육안전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4월부터 8월까지 교육안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안전권리헌장, 교육안전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양천구는 지난 2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기본조례 공포에 따라 자치구 차원의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교육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민·관·학 교육안전 포럼을 기획하였다. 이를 통해 교육안전에 대한 민·관·학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교육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포럼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될 예정이며, 재난·시설·교통 등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4-15 10:18 [세월호 참사 1주기] 팽목항서 희생자 위령제 [한강타임즈]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추모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실종자 가족, 생존 학생 등이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등 500여명은 이날 오전 7시께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팽목 분향소'에서 헌화·분향 한다.이어 팽목항 방파제에서 제사를 지내며 희생자를 추모한 뒤 뱃편을 이용해 사고해역을 찾는다.이들은 가라앉은 세월호를 표시하고 있는 노란부표 주위를 돌며 9명의 실종자가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또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헌화를 한 뒤 세월호 인양을 촉구할 예정이다.팽목항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노란리본 조형물 등이 있는 방파제에서 세월호 1주기 희생자 위령제를 지낸다.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5 08:46 JTBC ‘썰전’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한강타임즈] JTBC ‘썰전’에서는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관련 이슈들을 짚어보았다.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등 세 출연자들은 ‘세월호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월, 한 20대 남성이 사망한 단원고 학생들을 ‘어묵’에 비유하며 조롱하는 글을 온라인에 퍼뜨려 논란을 빚은 ‘어묵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민 1700여명과 함께 해당 20대 남성을 고발한 박지웅 변호사가 직접 출연해 사건의 내막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놓았다. 또한 ‘썰전’에서는 직접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 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는데, 자세한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해당 방송은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4-14 18:22 김동완 페이스북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나라" [한강타임즈] 김동완 페이스북 세월호 추모글이 화제다.김동완 페이스북 “세월호 잊지마세요” 그룹 신화 김동완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13일 김동완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5년 6월 삼풍백화점이 붕괴 되어 1천 여명 이상이 다치거나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들에 대한 안전 평가가 실시되었고, 긴급구조구난체계의 문제점이 노출되어 119중앙구조대가 서울, 부산, 광주에 설치되었습니다. 관련자들은 처벌받고 부실공사에대한 잣대가 엄격해지고 관련법제정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것은 제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라며 "유가족들과 국민들은 제도적으로 더 이상 이런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4-14 17:54 서울시의회 새정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즉각 폐지"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의 즉각적인 폐기와 조건없는 세월호 인양을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이틀 앞둔 이날 논평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진실규명은 고사하고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다. 생떼 같은 수 백명의 고귀한 생명들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은 단연코 국가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진정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이 뒤 따라야 함에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이념과 루머로 덧칠하기에 바빴고, 이제는 은폐와 망각의 시계마저 빠르게 돌리고 있을 뿐"이라고 짚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조사대상인 정부가 특별조사위원회를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5-04-14 14:13 세월호 집회, 1년이 다 되도록 해결 없이 제자리 [한강타임즈] 세월호 집회 논란 '경찰과 충돌' 세월호 집회 참사 1주기, 20명의 시민이 연행!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11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 가운데 경찰과 충돌이 발생해 유가족을 포함해 20명의 시민이 연행됐다.세월호 국민대책회의와 4·16가족협의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족과 시민(경찰 추산 2천500명·주최측 추산 7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선체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지를 촉구하는 문화제를 열었다.이날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선체 인양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발표해 조치가 이뤄져야 믿을 수 있다"며 "세월호 선체 처리 기술검토 내용을 보면 시신 유실 방지 대책이 빠져 있다"고 주장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13 18:20 국회 '성완종 리스트 정국' 심화 예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는 13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4일 간에 걸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야당이 '성완종 리스트'에서 촉발된 새누리당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공세를 예고, '성완종 정국'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새정치민주연합은 첫날 정치분야 질의자로 정청래 최고위원을 비롯해 신기남 홍영표 이인영 박완주 의원을 내세웠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선태 권성동 이노근 박민식 김희국 민병주 의원이, 정의당 김제남 의원도 질의에 나선다.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지난 12일 "친박권력형비리게이트 대책위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4-13 10:29 4.29보선 성남 중원, 김미희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 “성남중원 보궐선거의 억울한 피해자도 중원구민과 김미희이고 이를 바로잡을 사람도 바로 중원구민과 김미희”4.29 재보궐선거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선 4곳 중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미희 후보가 중원 중심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4월 11일 오후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김미희 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 서두에서 “개소식을 준비하면서도 세월호 인양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마음이 무거웠다”며 “보궐선거 끝나고 인양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현 정부의 세월호 인양의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제발 국민을 속이는 일이 없도록 저도 나서서 촉구하고 반드시 유가족의 한을 풀도록 하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3 08:47 성동구, '청소년 생명안전 보호' 대응체계 마련 [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3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학생, 각계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ㆍ청소년 생명안전 보호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약속식’을 개최한다.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지역사회가 어린이ㆍ청소년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다.구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3일 전국 최초로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어린이ㆍ청소년 보호조례)를 제정했다.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전 지역사회가 대응하자는 것이다.성동구 관계자는 “약속식은 조례 제정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안전 의지와 역량을 모으자는 움직임이다”라고 말한다 성동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0 09:47 세월호특조위 “정부 시행령 강행한다면 자체 시행령 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석태)는 9일 정부가 지난달 27일 일방적으로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적법한 활동을 무력케 하는 내용의 ‘정부 발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해 ‘철회’를 재차 강력하게 요구했다.또한 특조위는 만일 정부가 시행령 제정을 강행할 경우, 특조위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정안을 즉시 제출하겠다고 밝혀 정부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발했다.세월호 특조위는 이날 이석태 특조위 위원장 주재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서울지방조달청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조위는 정부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며, 특조위로서의 독립적 결정과 입장은 분명하다”고 못 박고 “해수부가 발표한 시행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4-09 20:42 [전문] 유승민 교섭단체연설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제332회 임시국회 본회의가 8일 오전 10시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첫 교섭단체 연설에서 “우리나라 정치는 이제,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연설의 기조를 잡았다.유승민 원내대표는 교섭단체연설을 통해 “여와 야, 보수와 진보의 새로운 변화를 보면서 저는 ‘진영의 창조적 파괴’라는 꿈을 가진다”며 “진영을 벗어나 우리 정치도 공감과 공존의 영역을 넓히자는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고 자신의 정치소신을 피력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나아가 “우리나라의 장래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이라면, 오늘 보수와 진보가 머리를 맞대고 공통의 국가과제와 국가전략을 찾아 나서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진영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08 12:08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사실상 인양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6일 세월호 인양에 사실상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유가족들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달래고 나아가 세월호 참사를 국가적 교훈으로 되새겨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세월호 1주기를 맞아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선체 인양문제와 관련해 여론을 적극 수용하는 등 사회통합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 인양문제와 관련해 "현재 선체 인양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며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이 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4-06 17:12 동작구, 세월호 1주기 희생자 추모기간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오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을 ‘희생자 추모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이 기간 구는 별도의 추모 행사를 갖는 대신 불요불급한 행사는 지양하고, 구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해 의미를 되새긴다. 사이버 추모관에는 회원가입 절차없이 누구나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을 게시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세월호 침몰희생자를 추모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내건다. 구 청사 1층 현관에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글이나 희망의 메시지를 작 동작구 | 김영준 기자 | 2015-04-06 11:11 김진태 세월호 인양 말자 페북글 ‘망언’ 등극? 비난글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세월호참사 1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시행령 예고(안)에 대해 세월호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철회요구안 결의와, 세월호 선체인양 등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또한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의 시행령안 발표에 강하게 반발하며 “정부가 발표한 시행령안 폐기와 세월호 선체인양을 공식 선언할 때까지 모든 배상과 보상 절차를 전면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지난 2일 광화문 광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세월호 문제가 다시 사회적 ‘논란’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이 “선체를 인양하지 말자”는 의견을 밝혀 이 ‘논란’에 기름을 부어댔다.김진태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5시 16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06 09:07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 무엇이 담겼길레 이 난리 북새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 참사 1주기 앞둔 시점에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정부 시행령안을 철회하라는 자체 의결안을 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과 세월호가족협의회, 각 시민단체 등이 정부의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반대와 철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대통령과 정부, 여당까지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당시 ‘성역 없는 진상조사’라는 내용을 입에 달고 살다시피 했던 세월호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의 취지는, 특별법 제정 4개월 만에 공허한 메아리로 변하고, 정부는 지난 3월 27일 당초의 특별법 취지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소지가 담긴 정부 시행령안을 발표했다.국회에서 제정한 세월호특별법은 세월호참사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03 09:57 새누리 김명연 “세월호 문제해결은 정부소관, 여당은 조언 정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31일 오후 세월호가족협의회 대표단과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 여당 지도부와의 면담 결과를 김명연 원내대변인 브리핑 통해 밝혔다.김명연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유승민 원내대표 간에 면담이 진행되었다”고 사실관계를 적시하고 “가족협의회는 정부에서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뒤, 정부와 여당 간에 사전교감이 있지 않았겠냐 하는 불만도 표출했다”고 전했다.이에, 유승민 원내대표는 정부에서 사전에 보고하거나 협의한 사실은 일체 없으며, 여당은 항상 유가족들의 의견을 더 듣기를 원하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고, 그러면서, 시행령(안)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01 16: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맨유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세월호 1주기 애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맨유는 16일(한국시간) 한국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맨유는 "1년 전 오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이어 "2014년 4월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다.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4-16 11:41 [세월호 참사 1주기] 스타들 추모 대열 동참!! [한강타임즈]네가 내 편이어서 정말 감사해.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금방 만나자."배우 김우빈이 15일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혜선 양에게 쓴 편지 일부다.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김혜선 양의 친구들이 우리에게 연락해와 편지를 부탁했고 이 소식을 들은 김우빈이 응답했다"고 전했다.김우빈은 "네가 있는 그곳은 네가 겪은 이곳보다 더 아름답고 예쁘겠지?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리가 만나는 날엔 꼭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도 했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연예계 스타들도 추모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란리본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거나 직접 그림을 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6 11:23 양천구, 14개 분야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지난 1월 의정부시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났다. 금방이라도 진압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불은 인접한 다른 도시형 생활형 주택과 단독주택 등에 옮겨 붙어 130명의 사상자를 남기고 진압이 되었다. 그 결과 전국에서 ‘화재’와 ‘안전’이 핫 이슈로 떠올랐고 양천구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었다.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와 같은 재난재해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초고층 복합건축물 화재 발생을 대비하고, 풍수해가 우려되는 저지대에 대한 침수취약지역을 고려하는 등 양천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위기대응 매뉴얼을 작성 및 보완을 시작하였다.그 결과 지난 4월 10일, 14개분야 (표준매뉴얼1, 분야별 13)의 ‘위기대응 매뉴얼’을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4-16 10:11 서영교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적폐, 새누리적폐 척결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계속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故 성완종 전 회장 사건 관련 정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브리핑을 진행했다.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먼저 이완구 총리의 언행들에 대해 비판하고 총리직 사퇴를 공식적으로 종용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 비리 의혹에 대해 대통령의 자성을 촉구했다.서영교 대변인은 나아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불참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질타하고,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도 사퇴에 대한 압박수위를 한껏 높였다.새정치민주연합의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세월호 참사 1주기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 개조 수준으로 부패를 척결한다’고 했는데 남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5 19:05 김무성 “국민이 요구땐 특검 피할 이유 없고 피하지도 않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15일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성완종 사건으로 불거진 이완구 총리와 전현직 비서실장 등 친박계 인사들에 대한 당론을 나름대로 정리했지만, 연일 언론에 폭로되고 있는 폭발성 내용들에 대해 뾰족한 묘수를 내놓지는 못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어제 우리 새누리당은 성완종 전 의원 리스트와 관련해서 국무총리부터 수사에 줄 것을 검찰에 요구한 바 있다”며 “이완구 총리도 총리부터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다”고 사실을 적시하고 “대한민국 검찰은 명운을 걸고 빠른 시일 내에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고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고 검찰에 주문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검찰수사로도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우리 새누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5 15:53 박근혜 순방, 16일 오후 출발해 27일까지 [한강타임즈] 박근혜 순방 소식이 전해졌다.박근혜 순방을 앞두고 중남미 순방 관련 외교안보수석 브리핑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오후 출발해 27일까지 중남미 순방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박 대통령은 먼저「산또스」콜롬비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16일(목)부터 4월18일(토)간 콜롬비아 보고타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4월17일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여, 콜롬비아 정부 주최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정상회담, MOU 서명식 및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후, 「산또스」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만찬에 참석한다.박 대통령은 이어서 4월18일(토) 보고타를 출발, 리마에 도착하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4-15 12:11 서울시의회 새정치, 세월호 참사 다룬 '다이빙벨' 상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관 강당에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을 상영한다.'다이빙벨'은 MBC해직기자 출신이자 참사의 현장인 진도군 팽목항에서 장기간 취재를 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소재를 한 영상을 제작한 안해룡 감독이 공동 연출한 85분짜리 다큐멘터리다.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불거진 늑장구조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다이빙벨은 잠수부들이 오랜 기간 물 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모양의 구조장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부터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다이빙벨을 구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5-04-15 11:39 서울시, 세월호 1주기 서울광장 앞 '분향소 표지석' 설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분향소가 있던 서울광장 앞 그 자리에 표지석을 설치했다.박원순 시장은 표지석이 설치된 15일 오전 9시45분 직원들과 함께 표지석을 찾아 헌화한다.표지석 설치는 분향소 운영 위치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유족과 협의를 통해 조형물이 아닌 서울광장 보도블록과 동일한 크기(30㎝×30㎝)와 높이의 비돌출형 바닥표지석으로 만들었다.표지석 디자인은 '추모의 마음(검은색 대리석)', '기억의 노력(황색 동판)'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검은색 대리석에는 세월호 참사에서 분향소 운영까지의 기록, 황색 동판에는 세월호 상징 이미지(배)를 표현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5-04-15 11:24 성동구, 어린이집 교사 대상 '응급처지 교육' [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16일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어린이집 교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최초로 접할 가능성이 높아 교사의 응급처치 대처 능력이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어린이집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교사가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응급처치 전문강사를 통해 성인의 심폐소생술은 물론 어린이ㆍ영유아의 심폐소생술과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 조치할 수 있는 하임리히요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을 마치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이수증을 성동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5 10:35 양천구, '민·관·학 교육안전 포럼' 개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지역사회가 교육안전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4월부터 8월까지 교육안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안전권리헌장, 교육안전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양천구는 지난 2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기본조례 공포에 따라 자치구 차원의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교육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민·관·학 교육안전 포럼을 기획하였다. 이를 통해 교육안전에 대한 민·관·학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교육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포럼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될 예정이며, 재난·시설·교통 등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4-15 10:18 [세월호 참사 1주기] 팽목항서 희생자 위령제 [한강타임즈]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추모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실종자 가족, 생존 학생 등이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 등 500여명은 이날 오전 7시께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팽목 분향소'에서 헌화·분향 한다.이어 팽목항 방파제에서 제사를 지내며 희생자를 추모한 뒤 뱃편을 이용해 사고해역을 찾는다.이들은 가라앉은 세월호를 표시하고 있는 노란부표 주위를 돌며 9명의 실종자가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또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헌화를 한 뒤 세월호 인양을 촉구할 예정이다.팽목항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노란리본 조형물 등이 있는 방파제에서 세월호 1주기 희생자 위령제를 지낸다.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15 08:46 JTBC ‘썰전’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한강타임즈] JTBC ‘썰전’에서는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관련 이슈들을 짚어보았다.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등 세 출연자들은 ‘세월호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월, 한 20대 남성이 사망한 단원고 학생들을 ‘어묵’에 비유하며 조롱하는 글을 온라인에 퍼뜨려 논란을 빚은 ‘어묵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민 1700여명과 함께 해당 20대 남성을 고발한 박지웅 변호사가 직접 출연해 사건의 내막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놓았다. 또한 ‘썰전’에서는 직접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 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는데, 자세한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해당 방송은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4-14 18:22 김동완 페이스북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나라" [한강타임즈] 김동완 페이스북 세월호 추모글이 화제다.김동완 페이스북 “세월호 잊지마세요” 그룹 신화 김동완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13일 김동완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5년 6월 삼풍백화점이 붕괴 되어 1천 여명 이상이 다치거나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들에 대한 안전 평가가 실시되었고, 긴급구조구난체계의 문제점이 노출되어 119중앙구조대가 서울, 부산, 광주에 설치되었습니다. 관련자들은 처벌받고 부실공사에대한 잣대가 엄격해지고 관련법제정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것은 제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라며 "유가족들과 국민들은 제도적으로 더 이상 이런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4-14 17:54 서울시의회 새정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즉각 폐지"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의 즉각적인 폐기와 조건없는 세월호 인양을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이틀 앞둔 이날 논평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진실규명은 고사하고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다. 생떼 같은 수 백명의 고귀한 생명들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은 단연코 국가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진정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이 뒤 따라야 함에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이념과 루머로 덧칠하기에 바빴고, 이제는 은폐와 망각의 시계마저 빠르게 돌리고 있을 뿐"이라고 짚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조사대상인 정부가 특별조사위원회를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5-04-14 14:13 세월호 집회, 1년이 다 되도록 해결 없이 제자리 [한강타임즈] 세월호 집회 논란 '경찰과 충돌' 세월호 집회 참사 1주기, 20명의 시민이 연행!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11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 가운데 경찰과 충돌이 발생해 유가족을 포함해 20명의 시민이 연행됐다.세월호 국민대책회의와 4·16가족협의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족과 시민(경찰 추산 2천500명·주최측 추산 7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선체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지를 촉구하는 문화제를 열었다.이날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선체 인양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발표해 조치가 이뤄져야 믿을 수 있다"며 "세월호 선체 처리 기술검토 내용을 보면 시신 유실 방지 대책이 빠져 있다"고 주장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13 18:20 국회 '성완종 리스트 정국' 심화 예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는 13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4일 간에 걸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야당이 '성완종 리스트'에서 촉발된 새누리당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공세를 예고, '성완종 정국'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새정치민주연합은 첫날 정치분야 질의자로 정청래 최고위원을 비롯해 신기남 홍영표 이인영 박완주 의원을 내세웠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선태 권성동 이노근 박민식 김희국 민병주 의원이, 정의당 김제남 의원도 질의에 나선다.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지난 12일 "친박권력형비리게이트 대책위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4-13 10:29 4.29보선 성남 중원, 김미희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 “성남중원 보궐선거의 억울한 피해자도 중원구민과 김미희이고 이를 바로잡을 사람도 바로 중원구민과 김미희”4.29 재보궐선거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선 4곳 중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미희 후보가 중원 중심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4월 11일 오후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김미희 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 서두에서 “개소식을 준비하면서도 세월호 인양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마음이 무거웠다”며 “보궐선거 끝나고 인양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현 정부의 세월호 인양의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제발 국민을 속이는 일이 없도록 저도 나서서 촉구하고 반드시 유가족의 한을 풀도록 하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13 08:47 성동구, '청소년 생명안전 보호' 대응체계 마련 [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3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학생, 각계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ㆍ청소년 생명안전 보호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약속식’을 개최한다.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지역사회가 어린이ㆍ청소년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다.구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3일 전국 최초로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어린이ㆍ청소년 보호조례)를 제정했다.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전 지역사회가 대응하자는 것이다.성동구 관계자는 “약속식은 조례 제정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안전 의지와 역량을 모으자는 움직임이다”라고 말한다 성동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0 09:47 세월호특조위 “정부 시행령 강행한다면 자체 시행령 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석태)는 9일 정부가 지난달 27일 일방적으로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적법한 활동을 무력케 하는 내용의 ‘정부 발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해 ‘철회’를 재차 강력하게 요구했다.또한 특조위는 만일 정부가 시행령 제정을 강행할 경우, 특조위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정안을 즉시 제출하겠다고 밝혀 정부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발했다.세월호 특조위는 이날 이석태 특조위 위원장 주재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서울지방조달청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조위는 정부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며, 특조위로서의 독립적 결정과 입장은 분명하다”고 못 박고 “해수부가 발표한 시행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4-09 20:42 [전문] 유승민 교섭단체연설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제332회 임시국회 본회의가 8일 오전 10시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첫 교섭단체 연설에서 “우리나라 정치는 이제,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연설의 기조를 잡았다.유승민 원내대표는 교섭단체연설을 통해 “여와 야, 보수와 진보의 새로운 변화를 보면서 저는 ‘진영의 창조적 파괴’라는 꿈을 가진다”며 “진영을 벗어나 우리 정치도 공감과 공존의 영역을 넓히자는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고 자신의 정치소신을 피력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나아가 “우리나라의 장래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이라면, 오늘 보수와 진보가 머리를 맞대고 공통의 국가과제와 국가전략을 찾아 나서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진영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08 12:08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사실상 인양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6일 세월호 인양에 사실상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유가족들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달래고 나아가 세월호 참사를 국가적 교훈으로 되새겨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세월호 1주기를 맞아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선체 인양문제와 관련해 여론을 적극 수용하는 등 사회통합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 인양문제와 관련해 "현재 선체 인양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며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이 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4-06 17:12 동작구, 세월호 1주기 희생자 추모기간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오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을 ‘희생자 추모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이 기간 구는 별도의 추모 행사를 갖는 대신 불요불급한 행사는 지양하고, 구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해 의미를 되새긴다. 사이버 추모관에는 회원가입 절차없이 누구나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을 게시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세월호 침몰희생자를 추모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내건다. 구 청사 1층 현관에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글이나 희망의 메시지를 작 동작구 | 김영준 기자 | 2015-04-06 11:11 김진태 세월호 인양 말자 페북글 ‘망언’ 등극? 비난글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세월호참사 1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시행령 예고(안)에 대해 세월호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철회요구안 결의와, 세월호 선체인양 등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또한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의 시행령안 발표에 강하게 반발하며 “정부가 발표한 시행령안 폐기와 세월호 선체인양을 공식 선언할 때까지 모든 배상과 보상 절차를 전면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지난 2일 광화문 광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세월호 문제가 다시 사회적 ‘논란’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이 “선체를 인양하지 말자”는 의견을 밝혀 이 ‘논란’에 기름을 부어댔다.김진태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5시 16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06 09:07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 무엇이 담겼길레 이 난리 북새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 참사 1주기 앞둔 시점에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정부 시행령안을 철회하라는 자체 의결안을 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과 세월호가족협의회, 각 시민단체 등이 정부의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반대와 철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대통령과 정부, 여당까지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당시 ‘성역 없는 진상조사’라는 내용을 입에 달고 살다시피 했던 세월호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의 취지는, 특별법 제정 4개월 만에 공허한 메아리로 변하고, 정부는 지난 3월 27일 당초의 특별법 취지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소지가 담긴 정부 시행령안을 발표했다.국회에서 제정한 세월호특별법은 세월호참사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03 09:57 새누리 김명연 “세월호 문제해결은 정부소관, 여당은 조언 정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31일 오후 세월호가족협의회 대표단과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 여당 지도부와의 면담 결과를 김명연 원내대변인 브리핑 통해 밝혔다.김명연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유승민 원내대표 간에 면담이 진행되었다”고 사실관계를 적시하고 “가족협의회는 정부에서 입법예고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뒤, 정부와 여당 간에 사전교감이 있지 않았겠냐 하는 불만도 표출했다”고 전했다.이에, 유승민 원내대표는 정부에서 사전에 보고하거나 협의한 사실은 일체 없으며, 여당은 항상 유가족들의 의견을 더 듣기를 원하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고, 그러면서, 시행령(안)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0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