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가 초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치뤄 화제다.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센터에서 첫 세트 촬영에 맞춰 진행된 '가시나무새' 고사에는 배우와 스태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KBS 이강현 EP, 제작사 GnG 프로덕션 오성민 대표, 연출을 맡은 김종창 PD 등 스태프와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 차화연 등의 배우들이 자리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초대박 시청률’을 기원했다.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 차화연 등 주연배우들은 두둑한 돈 봉투를 돼지머리에 제출한 뒤 서로 힘을 합쳐 ‘대박 기원’을 외치며 주먹을 불끈 쥐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정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차례로 절을 올리는 동안 눈을 꼭 감고
TV/드라마 | 문승희 기자 | 2011-02-1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