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4일 해빙기를 맞아 지역내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민․관으로 합동실시해 안전한 강남만들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구는 최근 용산구 공사장주변 지반침하 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의정부 도심형 생활주택 화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축대·옹벽, 절개지, 노후주택, 대형 건설공사장 등과 지반 침하, 파손, 균열 등 재해취약 시설을 미리 돌아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구는 4일 오후 2시,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증축공사장에서 강남소방서, 안실련 봉사자, 자율방재단,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갖는다. 당일 행사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5-03-0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