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0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박근령 발언 논란? 새정치 "대통령의 동생이..있을 수 없는 일" [한강타임즈] 박근령 발언 논란이 일고 있다.박근령 발언 논란 “사과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우회적으로 부당하다”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이 30일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에 대해 계속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박근령은 일본의 포털사이트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의) 사과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우회적으로 부당하다는 생각으로 얘기를 했다"면서 "천황까지 합해서 네 번이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코니코와의 인터뷰는 다음달 4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3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박근령 발언 논란에 "망언도 세상에 이런 망언이 없다"며 비판에 나섰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7-31 15:48 권은희 의원, 17시간 고강도 조사.. "아직 알려드릴 내용 많다" [한강타임즈]검찰이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위증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41·여) 의원을 상대로 17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권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께부터 31일 오전 3시20분께까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권 의원은 조사를 받기 전인 30일 오전 9시51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해위증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수사 과정에 축소·은폐 압력이 있었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결과에서 드러난 사실로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윗선의 수사 축소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31 09:38 박기춘 “구차한 변명 않겠다”..혐의 대부분 인정!! [한강타임즈]불법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59)이 지난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20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했다.다만, 측근들을 통해 증거를 숨기라고 지시한 의혹이나 경기 남양주시 에코랜드 토지 용도 변경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30일 검찰 관계자는 “박 의원이 전날 밤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금품 수수 혐의에 대해 3분의 2 정도는 인정했지만 나머지는 부인했다”며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했다”고 말했다.이날 검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불법 금품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증거은닉을 지시한 정황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30 20:25 조현아 전 부사장 '편의 제공 브로커 제안 거래 했나?' [한강타임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조 전 부사장 측이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안을 받아들여 거래한 정황이 포착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는 염모(51)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염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조 전 부사장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 염씨는 조 전 부사장이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9 07:58 최홍만 '사기 혐의'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최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최씨는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2014년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이와 관련 최씨는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다.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31 포스코건설 부사장 구속…정동화 영장 재청구 임박 [한강타임즈]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시모(55) 포스코건설 부사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법원이 23일 발부했다. 검찰은 정동화(64) 전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조만간 다시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시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시 부사장이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협력업체인 대왕조경과 길보조경의 사업 편의를 봐준 대가로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시 부사장이 이 돈으로 비자금을 만들고, 일부를 정 전 부회장 등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4 05:24 인분 교수 변호사 사임, 3대 로펌이라며 피해자 협박하더니 [한강타임즈] 인분 교수 변호사가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인분교수 변호사 변호 포기!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분 교수 변호사가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한다.경기도의 한 대학 교수인 장 모씨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제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됐다. 가해자는 신체적인 학대 외에도 제자들에게 30만원 미만의 월급을 주는 등 임금 착취도 자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의 공금 1억원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인분교수는 당초 범행을 부인했으나 증거가 나오자 "잘못했다. 선처를 바란다"며 법원에 1억 원을 공탁했다.인분교수의 피해자는 15일 한 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에게 다시 협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7-23 20:39 이완구 전 총리 측 변호인 “돈 받은 사실 없다” 전면 부인!! [한강타임즈]‘성완종 리스트’ 관련 이완구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위반혐의 1차 공판이 22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21부(엄상필 부장판사)에서 열렸다.이 전 총리측 변호인은 이날 심리에서 “(이 전 총리가)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총리가 지난 2013년 4월 4일 금품을 건네받았다고 밝힌바 있다.이날 심리에서 검찰은 “4월 4일 오후 4시~5시께 성완종 전 회장을 만나 3000만원을 건네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이 구체적인 시간을 밝힌것은 오늘 심리가 처음이다.하지만 이 전 총리측 변호인은 “검찰측이 제출한 증거 기록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했다. 자세한 의견은 차회 밝히겠다”고 말했다.검찰은 이날 “참고인 등의 기억이 흐릿하거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2 17:40 '백종원 부친 백승탁' 20대女 캐디 가슴 강제 추행 혐의..‘충격’ [한강타임즈]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 충남교육감 백승탁 씨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알려졌다.22일 한 매체는 “백승탁씨가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백승탁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A씨는 현재 일을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백승탁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승탁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한편, 백승탁씨는 요리연구가이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관선·민선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2 10:15 '욕설 논란' 김양수 前장성군수 집행유예 확정!! [한강타임즈]지역 주민과의 행사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김양수(65) 전 전남 장성군수에게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명예훼손,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벌금 200만원 형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전 군수에 대한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에는 사실을 오인하거나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김 전 군수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남 장성군수로 재직했다.그는 지난해 1월 전남 장성군 장성읍 장성군청 광장에서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하던 중 퇴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1 16:00 "'수백억 횡령·배임 혐의' 이경일 前이스타항공 회장 징역 3년 확정" [한강타임즈]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일(60) 전 이스타항공 회장이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자금 지원이나 주식취득의 경위와 목적, 이스타항공 모기업인 ㈜케이아이씨(KIC) 등의 지분구조 등을 종합하면 이 전 회장에게 배임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원심에는 경영 판단 및 배임죄의 고의와 임무위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이 전 회장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에 친인척을 임원으로 허위 등재한 뒤 고액의 급여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1 10:51 경찰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방침 [한강타임즈]경찰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전창진(52)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브리핑을 열어 오는 전 감독 등 9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오는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께 자신이 맡고 있던 KT 경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대리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강모(38)씨 등 전 감독의 지인은 경기 정보 제공 및 차명계좌 관리, 자금조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강씨와 김모(38)씨는 지난 5월29일 구속 송치됐다. 경찰 조사결과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1 10:49 강영원 前석유공사 사장 구속 기소 [한강타임즈]캐나다 정유업체 하베스트(Harvest Trust Energy) 부실 인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영원(64)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이 해외 자원외교 비리를 수사하며 에너지공기업 고위 관계자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후 강 전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 전 사장은 2009년 10월 캐나다 자원개발 회사 하베스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부실 계열사인 노스아틀랜틱리파이닝(NARL·날)을 시장 평가액보다 높은 가격에 함께 사들여 석유공사에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날을 시장 가격보다 5500억원 높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7 17:19 검찰 '박근혜 대통령 이종사촌 형부' 금품수수 의혹 수사 중 [한강타임즈]경기도 의정부지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이종사촌 형부인 윤모(77)씨에 대한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윤씨에 대해 사건 무마를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윤씨는 박 대통령의 이종사촌 언니의 남편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처조카 사위이기도 하며, 지난 1981년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윤씨는 지난 2008년 경남 통영아파트 청탁비리 사건에 연루돼 수배가 내려진 황모(57·여)씨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윤씨의 사건 무마는 실패했고, 황씨는 2013년 5월에 2년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7 10:42 차영 前 대변인 아들, 조희준 회장 친자 소송 승소!! [한강타임즈]차영(53)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조희준(50)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로 낸 친자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부장판사 이수영)는 차 전 대변인이 조용기(79) 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의 장남 조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친부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차 전 대변인을 A군의 친권자와 양육자로 지정했다. 또 조 전 회장에게 과거양육비로 2억7600만원을, 2015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매달 2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차 전 대변인이 조 전 회장의 적극적인 권유 및 경제적인 지원하에 미국 하와이로 이주해 A군을 출산한 점, 조 전 회장이 A군에게 선물로 장난감과 트럼펫을 사준 점 등을 판단 근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5 17:11 신영복 교수 "2015 만해문예대상" 상금 장학금 기부 [한강타임즈]성공회대학교 신영복 석좌교수가 '2015 만해문예대상'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상금은 성공회대 '신영복 기금'에 추가돼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신 교수는 인간과 생명, 평화와 공존의 참뜻을 전해온 교육자이자 저술가로 공로를 인정받아 가야금 명인 황병기, 시인 정현종과 함께 올해 만해문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신 교수는 "이번 수상은 기쁜 것보다 행여 모순의 현장과 아픔의 유역을 비켜가지 않았을까 하는 반성을 안겨줬다"며 "세월과 함께 무뎌진 그동안의 생각들을 다시 서슬 푸르게 벼르는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해대상은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4 16:43 강덕수 前STX 회장 "불구속 상태서 소명기회 달라" [한강타임즈]2843억원의 배임, 557억원 횡령, 2조원대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샐러리맨 신화'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앞서 강 전 회장은 지난 5월7일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13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 심리로 열린 강 전 회장과 홍모(63) 전 STX조선 해양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보석 청구 1차 심문기일에서 강 회장 측 변호인은 "불구속 상태에서 입증 기회를 충분히 부여해 실체적 진실을 발견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변호인은 이어 "강 회장은 현재 구속 상태에서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지 못 하고 있다"며 "당시 일어난 일을 회상하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3 15:04 "원순씨가 간다" SNS 댓글따라 민생행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업난을 최전선에서 느끼는 대학생이면서, 대학생 창업 회사입니다. 칭찬받고 싶고, 응원과 힘을 얻고 싶어 사연을 보냅니다."지난 9일 대학생 창업회사 '세븐데이위캔드' 프로젝트 디렉터 유환진씨가 시민주도형 소셜 일정 '원순씨가 간다(http://goo.gl/forms/tyhdNvjhgI) '에 올린 글이다.'원순씨가 간다'는 메르스 사태 이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곳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2시20분께 관악구 서울대 연구공원 내 '세븐데이위캔드'를 찾았다. ▲ 관악구 인헌시장에서 상인들 애로사항 경 인물 | 안병욱 기자 | 2015-07-13 05:47 CCS 그룹 회장 '주가조작' 구속!! [한강타임즈]충북 충주시 씨씨에스(CCS) 그룹 회장이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씨에스 그룹 유홍무(56) 회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유 회장은 주가조작 전문가들과 짜고 총 1300여회(180여만주)의 매수주문을 낸 뒤 주가가 오르자 차명 보유 중이던 회사 주식을 매도해 20억원 가량 시세차익을 실현한 혐의를 받고 있다.시세조종 여파로 주당 900원대에 거래되던 이 회사 주식은 최고 3475원까지 4배 가까이 올랐다.씨씨에스 그룹은 씨씨에스 충북방송과 SB인터랙티브 등 자회사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을 주 사업으로 하는 뉴미디어 기업이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1 20:06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전철 기부 혐의' 항소심서 무죄 [한강타임즈]지난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전철 경로무임제를 조기 실시하는 과정에서 경전철 운영사에 손실보전금 명목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59) 의정부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 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안 시장이 선거에 임박한 시기에 정당한 사유 없이 통상적 범위를 넘어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경전철회사)와 손실금 부담 약정을 체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선거운동 및 특혜를 주기 위해서라고도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어 "경전철회사는 경로무임제 시행으로 인한 손실금 부담을 의정부시와 함께 할 것을 요청했다"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0 16:31 박기춘 의원, 다음주 소환 예상..동생은 10일!! [한강타임즈]분양대행업체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 사건에 연루된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59)이 이르면 다음주 쯤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오는 10일 박 의원의 동생(55)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조만간 박 의원에게도 소환을 통보할 방침이다.박 의원은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씨(44·구속)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검찰은 이 금품거래의 성격이 개인 간 거래인지, I사가 박 의원을 염두에 두고 친동생에게 맡긴 돈인지 등의 사실관계를 규명할 것으로 관측된다,또한 이 금품과 별도로 검찰은 김씨로부터 박 의원에게 2억원 안팎의 현금과 고가의 명품시계 등을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0 09:23 "'선거법 위반' 이희진 영덕군수 '무죄' 확정" [한강타임즈]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희진(51) 영덕군수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군수의 공소사실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앞서 이 군수는 지난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A씨에게 1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1·2심은 "돈을 받았다는 사람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고 다른 증거도 부족하다"며 이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0 08:37 박지원 의원 '일부유죄'..보해 대표에 3000만원 받은 혐의 [한강타임즈]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73) 의원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일부 유죄를 인정했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강영수)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박 의원이 목포에 있는 지역구 사무실에서 오문철(62)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를 면담하고 수사 무마 등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박 의원의 혐의는 금융자료 등 객관적인 물증이 없다"며 "오 전 대표 및 금품수수 당시 오 전 대표와 박 의원의 면담을 주선한 주선자(동석자), 면담 요청자의 진술 중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0 08:32 검찰,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에 대해 9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박 회장에게 조세범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박 회장은 지난 2003년 신원그룹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신원의 주식을 가족 명의로 사들이면서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증여세 수십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지분을 모두 포기했던 박 회장이 2003년 워크아웃을 졸업하게 되자 실질적인 경영권을 얻기 위해 차명으로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박 회장은 자신의 재산을 감춰놓고 법원에 개인파산·개인회생을 신청해 250억원 이상의 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9 14:10 檢, 박성철 신원 회장 ‘탈세·횡령’ 혐의로 8일 소환 [한강타임즈]탈세와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이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박 회장을 오는 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검찰은 박 회장에게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앞서 박 회장은 올해 초 세무조사 결과 지난 2003년 신원그룹 워크아웃을 마친 뒤 가족과 지인 명의로 지주회사인 ㈜신원 주식을 사들여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당했다.서울서부지검에 접수된 고발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7 12:51
박근령 발언 논란? 새정치 "대통령의 동생이..있을 수 없는 일" [한강타임즈] 박근령 발언 논란이 일고 있다.박근령 발언 논란 “사과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우회적으로 부당하다”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이 30일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에 대해 계속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박근령은 일본의 포털사이트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의) 사과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우회적으로 부당하다는 생각으로 얘기를 했다"면서 "천황까지 합해서 네 번이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코니코와의 인터뷰는 다음달 4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3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박근령 발언 논란에 "망언도 세상에 이런 망언이 없다"며 비판에 나섰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7-31 15:48 권은희 의원, 17시간 고강도 조사.. "아직 알려드릴 내용 많다" [한강타임즈]검찰이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위증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41·여) 의원을 상대로 17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권 의원은 전날 오전 10시께부터 31일 오전 3시20분께까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권 의원은 조사를 받기 전인 30일 오전 9시51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해위증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수사 과정에 축소·은폐 압력이 있었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결과에서 드러난 사실로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윗선의 수사 축소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31 09:38 박기춘 “구차한 변명 않겠다”..혐의 대부분 인정!! [한강타임즈]불법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59)이 지난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20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했다.다만, 측근들을 통해 증거를 숨기라고 지시한 의혹이나 경기 남양주시 에코랜드 토지 용도 변경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30일 검찰 관계자는 “박 의원이 전날 밤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금품 수수 혐의에 대해 3분의 2 정도는 인정했지만 나머지는 부인했다”며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했다”고 말했다.이날 검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불법 금품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증거은닉을 지시한 정황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30 20:25 조현아 전 부사장 '편의 제공 브로커 제안 거래 했나?' [한강타임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조 전 부사장 측이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안을 받아들여 거래한 정황이 포착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는 염모(51)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염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조 전 부사장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 염씨는 조 전 부사장이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9 07:58 최홍만 '사기 혐의'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최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최씨는 2013년 12월 A(36)씨로부터 1억원, 2014년 10월 B(45)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이와 관련 최씨는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다.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31 포스코건설 부사장 구속…정동화 영장 재청구 임박 [한강타임즈]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시모(55) 포스코건설 부사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법원이 23일 발부했다. 검찰은 정동화(64) 전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조만간 다시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시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시 부사장이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협력업체인 대왕조경과 길보조경의 사업 편의를 봐준 대가로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시 부사장이 이 돈으로 비자금을 만들고, 일부를 정 전 부회장 등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4 05:24 인분 교수 변호사 사임, 3대 로펌이라며 피해자 협박하더니 [한강타임즈] 인분 교수 변호사가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인분교수 변호사 변호 포기!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분 교수 변호사가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한다.경기도의 한 대학 교수인 장 모씨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방망이 등으로 제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됐다. 가해자는 신체적인 학대 외에도 제자들에게 30만원 미만의 월급을 주는 등 임금 착취도 자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의 공금 1억원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인분교수는 당초 범행을 부인했으나 증거가 나오자 "잘못했다. 선처를 바란다"며 법원에 1억 원을 공탁했다.인분교수의 피해자는 15일 한 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에게 다시 협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7-23 20:39 이완구 전 총리 측 변호인 “돈 받은 사실 없다” 전면 부인!! [한강타임즈]‘성완종 리스트’ 관련 이완구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위반혐의 1차 공판이 22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21부(엄상필 부장판사)에서 열렸다.이 전 총리측 변호인은 이날 심리에서 “(이 전 총리가)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총리가 지난 2013년 4월 4일 금품을 건네받았다고 밝힌바 있다.이날 심리에서 검찰은 “4월 4일 오후 4시~5시께 성완종 전 회장을 만나 3000만원을 건네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이 구체적인 시간을 밝힌것은 오늘 심리가 처음이다.하지만 이 전 총리측 변호인은 “검찰측이 제출한 증거 기록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했다. 자세한 의견은 차회 밝히겠다”고 말했다.검찰은 이날 “참고인 등의 기억이 흐릿하거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2 17:40 '백종원 부친 백승탁' 20대女 캐디 가슴 강제 추행 혐의..‘충격’ [한강타임즈]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 충남교육감 백승탁 씨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알려졌다.22일 한 매체는 “백승탁씨가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백승탁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A씨는 현재 일을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백승탁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승탁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한편, 백승탁씨는 요리연구가이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관선·민선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2 10:15 '욕설 논란' 김양수 前장성군수 집행유예 확정!! [한강타임즈]지역 주민과의 행사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김양수(65) 전 전남 장성군수에게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명예훼손,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벌금 200만원 형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전 군수에 대한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에는 사실을 오인하거나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김 전 군수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남 장성군수로 재직했다.그는 지난해 1월 전남 장성군 장성읍 장성군청 광장에서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하던 중 퇴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1 16:00 "'수백억 횡령·배임 혐의' 이경일 前이스타항공 회장 징역 3년 확정" [한강타임즈]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일(60) 전 이스타항공 회장이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자금 지원이나 주식취득의 경위와 목적, 이스타항공 모기업인 ㈜케이아이씨(KIC) 등의 지분구조 등을 종합하면 이 전 회장에게 배임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원심에는 경영 판단 및 배임죄의 고의와 임무위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이 전 회장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에 친인척을 임원으로 허위 등재한 뒤 고액의 급여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21 10:51 경찰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 구속영장 방침 [한강타임즈]경찰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전창진(52)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브리핑을 열어 오는 전 감독 등 9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오는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은 2014~2015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3월께 자신이 맡고 있던 KT 경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대리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강모(38)씨 등 전 감독의 지인은 경기 정보 제공 및 차명계좌 관리, 자금조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강씨와 김모(38)씨는 지난 5월29일 구속 송치됐다. 경찰 조사결과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7-21 10:49 강영원 前석유공사 사장 구속 기소 [한강타임즈]캐나다 정유업체 하베스트(Harvest Trust Energy) 부실 인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영원(64)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이 해외 자원외교 비리를 수사하며 에너지공기업 고위 관계자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후 강 전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 전 사장은 2009년 10월 캐나다 자원개발 회사 하베스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부실 계열사인 노스아틀랜틱리파이닝(NARL·날)을 시장 평가액보다 높은 가격에 함께 사들여 석유공사에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날을 시장 가격보다 5500억원 높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7 17:19 검찰 '박근혜 대통령 이종사촌 형부' 금품수수 의혹 수사 중 [한강타임즈]경기도 의정부지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이종사촌 형부인 윤모(77)씨에 대한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윤씨에 대해 사건 무마를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윤씨는 박 대통령의 이종사촌 언니의 남편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처조카 사위이기도 하며, 지난 1981년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윤씨는 지난 2008년 경남 통영아파트 청탁비리 사건에 연루돼 수배가 내려진 황모(57·여)씨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윤씨의 사건 무마는 실패했고, 황씨는 2013년 5월에 2년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7 10:42 차영 前 대변인 아들, 조희준 회장 친자 소송 승소!! [한강타임즈]차영(53)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조희준(50)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로 낸 친자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부장판사 이수영)는 차 전 대변인이 조용기(79) 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의 장남 조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친부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차 전 대변인을 A군의 친권자와 양육자로 지정했다. 또 조 전 회장에게 과거양육비로 2억7600만원을, 2015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매달 2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차 전 대변인이 조 전 회장의 적극적인 권유 및 경제적인 지원하에 미국 하와이로 이주해 A군을 출산한 점, 조 전 회장이 A군에게 선물로 장난감과 트럼펫을 사준 점 등을 판단 근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5 17:11 신영복 교수 "2015 만해문예대상" 상금 장학금 기부 [한강타임즈]성공회대학교 신영복 석좌교수가 '2015 만해문예대상'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상금은 성공회대 '신영복 기금'에 추가돼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신 교수는 인간과 생명, 평화와 공존의 참뜻을 전해온 교육자이자 저술가로 공로를 인정받아 가야금 명인 황병기, 시인 정현종과 함께 올해 만해문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신 교수는 "이번 수상은 기쁜 것보다 행여 모순의 현장과 아픔의 유역을 비켜가지 않았을까 하는 반성을 안겨줬다"며 "세월과 함께 무뎌진 그동안의 생각들을 다시 서슬 푸르게 벼르는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해대상은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4 16:43 강덕수 前STX 회장 "불구속 상태서 소명기회 달라" [한강타임즈]2843억원의 배임, 557억원 횡령, 2조원대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샐러리맨 신화'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앞서 강 전 회장은 지난 5월7일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13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 심리로 열린 강 전 회장과 홍모(63) 전 STX조선 해양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보석 청구 1차 심문기일에서 강 회장 측 변호인은 "불구속 상태에서 입증 기회를 충분히 부여해 실체적 진실을 발견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변호인은 이어 "강 회장은 현재 구속 상태에서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지 못 하고 있다"며 "당시 일어난 일을 회상하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3 15:04 "원순씨가 간다" SNS 댓글따라 민생행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업난을 최전선에서 느끼는 대학생이면서, 대학생 창업 회사입니다. 칭찬받고 싶고, 응원과 힘을 얻고 싶어 사연을 보냅니다."지난 9일 대학생 창업회사 '세븐데이위캔드' 프로젝트 디렉터 유환진씨가 시민주도형 소셜 일정 '원순씨가 간다(http://goo.gl/forms/tyhdNvjhgI) '에 올린 글이다.'원순씨가 간다'는 메르스 사태 이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곳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2시20분께 관악구 서울대 연구공원 내 '세븐데이위캔드'를 찾았다. ▲ 관악구 인헌시장에서 상인들 애로사항 경 인물 | 안병욱 기자 | 2015-07-13 05:47 CCS 그룹 회장 '주가조작' 구속!! [한강타임즈]충북 충주시 씨씨에스(CCS) 그룹 회장이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씨에스 그룹 유홍무(56) 회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유 회장은 주가조작 전문가들과 짜고 총 1300여회(180여만주)의 매수주문을 낸 뒤 주가가 오르자 차명 보유 중이던 회사 주식을 매도해 20억원 가량 시세차익을 실현한 혐의를 받고 있다.시세조종 여파로 주당 900원대에 거래되던 이 회사 주식은 최고 3475원까지 4배 가까이 올랐다.씨씨에스 그룹은 씨씨에스 충북방송과 SB인터랙티브 등 자회사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을 주 사업으로 하는 뉴미디어 기업이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1 20:06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전철 기부 혐의' 항소심서 무죄 [한강타임즈]지난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전철 경로무임제를 조기 실시하는 과정에서 경전철 운영사에 손실보전금 명목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59) 의정부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 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안 시장이 선거에 임박한 시기에 정당한 사유 없이 통상적 범위를 넘어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경전철회사)와 손실금 부담 약정을 체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선거운동 및 특혜를 주기 위해서라고도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어 "경전철회사는 경로무임제 시행으로 인한 손실금 부담을 의정부시와 함께 할 것을 요청했다"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0 16:31 박기춘 의원, 다음주 소환 예상..동생은 10일!! [한강타임즈]분양대행업체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 사건에 연루된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59)이 이르면 다음주 쯤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오는 10일 박 의원의 동생(55)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조만간 박 의원에게도 소환을 통보할 방침이다.박 의원은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씨(44·구속)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검찰은 이 금품거래의 성격이 개인 간 거래인지, I사가 박 의원을 염두에 두고 친동생에게 맡긴 돈인지 등의 사실관계를 규명할 것으로 관측된다,또한 이 금품과 별도로 검찰은 김씨로부터 박 의원에게 2억원 안팎의 현금과 고가의 명품시계 등을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0 09:23 "'선거법 위반' 이희진 영덕군수 '무죄' 확정" [한강타임즈]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희진(51) 영덕군수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군수의 공소사실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앞서 이 군수는 지난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A씨에게 1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1·2심은 "돈을 받았다는 사람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고 다른 증거도 부족하다"며 이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0 08:37 박지원 의원 '일부유죄'..보해 대표에 3000만원 받은 혐의 [한강타임즈]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73) 의원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일부 유죄를 인정했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강영수)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박 의원이 목포에 있는 지역구 사무실에서 오문철(62)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를 면담하고 수사 무마 등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박 의원의 혐의는 금융자료 등 객관적인 물증이 없다"며 "오 전 대표 및 금품수수 당시 오 전 대표와 박 의원의 면담을 주선한 주선자(동석자), 면담 요청자의 진술 중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10 08:32 검찰,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에 대해 9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박 회장에게 조세범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박 회장은 지난 2003년 신원그룹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신원의 주식을 가족 명의로 사들이면서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증여세 수십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지분을 모두 포기했던 박 회장이 2003년 워크아웃을 졸업하게 되자 실질적인 경영권을 얻기 위해 차명으로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박 회장은 자신의 재산을 감춰놓고 법원에 개인파산·개인회생을 신청해 250억원 이상의 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9 14:10 檢, 박성철 신원 회장 ‘탈세·횡령’ 혐의로 8일 소환 [한강타임즈]탈세와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이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박 회장을 오는 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검찰은 박 회장에게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채무자회생법상 사기회생·사기파산죄 혐의를 적용했다.앞서 박 회장은 올해 초 세무조사 결과 지난 2003년 신원그룹 워크아웃을 마친 뒤 가족과 지인 명의로 지주회사인 ㈜신원 주식을 사들여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당했다.서울서부지검에 접수된 고발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중앙지검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7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