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의학계 “약 안쓰고 아이키우기 비상식적.. 아이 건강 해칠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의학계가 최근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자연주의 건강관리'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2일 대한한의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등은 최근 모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이른바 '안아키' 카페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극단적"이라며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대한한의학회가 지난달 29일 "'안아키' 카페의 주장은 현대 한의학적 근거 및 상식과는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한의협도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이트에 해당 카페 폐쇄조치와 함께 무면허의료행위 등 불법사항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의약계는 '안아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5-02 14:49 “병원가는 게 무서워요” 장애 이해 부족한 한국 의료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각장애인 A씨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기분 나쁜 일을 경험했다. 수화통역이 길어지자 의사가 "대기 환자가 많으니 밖에 나가 얘기한 뒤 알려 달라"는 요구를 듣자 차별을 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척수장애인 C씨는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오히려 병을 얻어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 검사자가 척수장애인에 대한 처치 미숙으로 욕창이 생긴 것이다.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벌어진 결과다.19일 장애인들은 의료기관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낯설다는 이유 등으로 일부 의료진들로부터 꺼려하는 시선을 느낀 경험이 대다수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의료기관이 장애인 진료시간이 비장애인에 비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장애인 환자를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7-04-19 13:57 성동구,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 보건소에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이 집 근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성동구의사회 및 성동구한의사회와 협약해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은 지난 2009년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돼 올해로 9년째 실시하는 사업이다.무료진료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1~3급)이다. 신청 방법은 최근 2~3개월 이내에 납부한 건강보험료 영수증을 성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에 우편이나 펙스(fax.2286-7062)로 보내거나 직접 제출해도 된다. 건강보험료 올해 기준은 지역가입자는 9597원이고 직장가입자는 3만2567원이다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7-04-14 11:33 서초구, 국가유공자 20년 숙원 ‘보훈회관’ 개관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 회원의 건강과 여가,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보훈회관을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보훈회관은 연면적 1179㎡(357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총사업비 27억을 들여 옛 방배4동 청사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했다.회관 지하에는 영화관람이 가능한 120석 규모의 ‘강당’, 저주파자극기와 적외선조사기 등을 갖춘 ‘물리치료실’, 러닝머신과 트위스터 등 운동기구가 비치된 건강증진실 및 이용실이 조성됐다.1층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시간제 보육실, 2~4층은 안보전시실, 회의실 및 휴게실 등과 함께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사무실이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7-02-20 10:37 성북구, ‘2017년 난임부부 한방 지원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난임부부 한방(韓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한방 난임치료는 자연임신이 가능하며, 인공시술로 인한 다태아 발생을 배제할 수 있다. 구는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등 국가지원사업 수행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특히, 난임의 원인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대상자에게만 국한돼 있던 난임 지원사업을 남성까지 대상으로 포함하는 ‘부부치료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여성은 240만원, 남성은 120만원까지 한방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일에는 구는 구한의사회와 ‘난임부부 한방(韓方) 지원사업’ 동행(同幸) 협약을 체결하고 구청에서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7-01-05 09:37 ‘중년 클러버’ 박수홍, 광고계 줄이은 러브콜 무산된 까닭? "시국이 시국인지라"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인생에 처음으로 물이 들어왔는데, 노가 안 저어진다. 요즘 인생 최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1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위로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누구든지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요즘 세상, 상처받은 대한민국에 필요한 위로는 무엇이고 막막한 인생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박수홍은 “데뷔 26년 만에 봇물 터지게 광고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그런데 인생 최대 피해도 보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하루는 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친형이 ‘내가 김국진, 김용만 씨 매니저 일을 다 해봤지만, 너처럼 하루에 광고가 이렇게 많이 들어온 적은 처음이야’라고 말을 해서 너무 기뻤다. 그런데 그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2-09 14:06 천호진, 영화 ‘아리동’ 캐스팅.. 젠틀 노신사役 ‘반전매력’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천호진이 영화 ‘아리동’(가제)에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천호진은 영화 ‘아리동’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기술자들’, ‘공모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영화 ‘아리동’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 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 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돼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쫓는 영화다.천호진은 극 중 한의사이자 아픈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젠틀한 노신사 '나정혁'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아리동’은 천호진을 비롯해 백윤식 성동일 배종옥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2017년 개봉할 예정이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0-25 16:54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도심서 ‘사드 배치반대’와 연대 집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열사 백남기 농민이 사망에 이르자 백남기 농민 사인을 규명하겠다면서 경찰과 검찰이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을 신청했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4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집회 당시 경찰의 직사물대포에 맞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태에 빠져 317일간 사경을 해매다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고 백남기씨의 유족과 백남기투쟁본부가 경찰의 6차 부검 협의 요구를 재차 거부하고 서울 도심에서 추모대회를 열었다.백남기 투쟁본부는 22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백남기 농민의 부검을 전제로 한 협의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사인이 명백하고 증거가 충분하므로 부검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4 11:19 故 백남기 농민 사망 원인을 ‘병사’ 기록한 백선하 교수 해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의 직사물대포를 맞고 그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317일간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논란이된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서울대 백선하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외과장)가 3일 오후 5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록한 입장을 밝혔다.백선하 교수는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사망진단서상 사망분류를 ‘병사’라고 기재한 이유에 대해선 “급성 신부전은 지난 7월에도 발생했고 이 당시에도 환자분의 가족분들이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지 않아 체외투석 등의 치료를 시행하지 못했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병사라고 기재했다”고 설명했다.백선하 교수는 이어 “만약에 고 백남기 환자분이 급성 경막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04 06:00 백남기 농민 사망 원인 논란, 서울대병원 해명이 더 의혹 키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5년 11월14일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진행된 민중총궐기에 농민의 외침을 전달하려 참가했다가 경찰의 직사물대포를 맞고 317일간 사경을 해매다 지난달 25일 끝내 숨진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둘러싸고 유가족과 백남기 대책위원회, 시민사회단체가 여러 가지 의혹과 논란을 제기하는 가운데 지난 3일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와주치의가 각각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놓고 ‘엇갈린’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백남기 농민의 사망과 관렪한 ‘사망진단서’ 기록논란이 계속되자 서울대병원측이 구성한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논란이 되는 것처럼 일반적인 사망진단서 작성 형태와 차이가 있고, 작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04 05:51 '외압 의혹'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씨 사인(死因) 재논의.. 별도 위원회 구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병원이 고(故) 백남기씨 사인에 대한 재논의에 들어갔다.3일 서울대병원은 오는 14일 국정감사 자리를 통해 백씨의 사인에 대해 해명하려고 했으나 논란이 증폭되는 것을 이유로 계획을 앞당겨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밝혔다.서울대병원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발표된 백씨의 사인과 사망진단서에 표시된 '사망의 종류'를 두고 '외압 의혹'까지 불거져 나온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5일 백씨 사망 판정을 내리면서 공식 사인을 사망진단서 상 중간선행사인인 '급성신부전증'이라고 발표하고 '사망의 종류'에서 '병사' 부분에 체크를 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03 11:28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주최 측 추산 3만명 '서울대 동문, 지켜야할 가치를.." [한강타임즈]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진행됐다.지난 1일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던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백남기 투쟁본부는 주최 측 추산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를 열고 백 씨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백남기 투쟁본부는 “오늘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3만여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또 이날 서울대 의과대학 동문 365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이 후배들의 부름에 응답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는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 102명이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한 답변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57 '4차례 무면허 운전 전력에도 고작 벌금형?' 50대 한의사, 항소심도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50대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장찬)는 21일 이같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기소된 한의사 A(5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A씨는 지난 4월 4일 오후 6시께 충남 홍성군의 한 요양병원 앞에서 전북 김제까지 약 100㎞ 가량을 면허없이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1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미 무면허 운전으로 4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하지만 피고인이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반성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1 16:23 서대문구,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가좌보건지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사회 중심재활’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사업이다.구에 따르면 ‘서대문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애인 재활을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기능형 재활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전문인력 확보와 사례관리를 통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물리치료, 재활기구 운동, 중증장애인 운동치료, 방문 재활치료, 작업치료 등 체계적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6-07-19 10:48 동대문구, 저소득층 자녀 건강 지킴이 ‘동병하치’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만 3~4세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미리 예방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의미로 에너지의 흐름과 원기가 왕성한 여름철에 폐 기능을 살려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기, 비염, 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한방요법을 말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대문구한의사회의 협력으로 한의사가 직접 나서 초복, 중복, 말복을 즈음해 아동의 혈자리에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약선(탕약)과 생맥차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한의사의 진료를 직접 받고 이동이 편리하도록 ▲평화한의원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6-07-18 12:37 강동구, ‘이동신문고’ 상담실 마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운영하는 ‘이동신문고’ 상담실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와 복지소외계층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이다.상담분야는 행정,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地籍) 분쟁, 일자리·노동문제 등 국민의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이달 15일까지 구청 감사담당관이나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전 예약 민원을 우선 상담하며, 당일 신청해도 상담이 가능하다. 강동구민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6-07-12 11:14 서대문구,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동신문고’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정부3.0 정책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을 찾아 주민 고충민원을 해결해주는 국민 소통창구이다.이날 고충상담에는 서대문구민 뿐만 아니라 은평구와 마포구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상담분야는 행정, 부패신고, 지역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분쟁, 개인정보 피해,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문제 등이다.특히,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대한한의사협회의 무료 한의진료도 운영된다.희망 주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6-07-04 10:49 강북구, 어르신 대상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강북구한의사회,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관내 민간자원과 손 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저하 및 우울증 예방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가 주최한 ‘어르신 한의학 건강증진 공모사업’에 강북구의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돼 4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접근이 쉽고 이용률이 높은 한의약을 활용해 노년기 자주 발생하는 인지저하, 우울증 등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다양한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사업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청자는 MMSE-DS, K-DRS 등 치매선별검사와 GDS-우울증 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의약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6-06-29 10:13 의협 “국민 10명 중 7명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허용 반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15일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 허용 요구에 국민 10명중 7명이 시술 반대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의사협회는 이날 한국갤럽을 통해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 찬성여부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에 관해 응답자의 83%가 '몰랐다'고 답했다. '알고 있었다'는 응답은 17% 수준에 그쳤다.치과의사가 이마·미간·눈가주름개선 등 미용목적의 시술을 허용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75%가 '시술해선 안된다', 11%가 '시술해도 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이번 조사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6-15 15:31 성동구,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 보건소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이 집 근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성동구의사회 및 성동구한의사회와 협약,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은 지난 2009년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무료진료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1~3급)이다. 무료진료를 원하는 경우 최근 2~3개월 이내에 납부한 건강보험료 영수증을 성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에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건강보험료 올해 기준금액은 지역가입자는 1만7630원, 직장가입자는 3만9450원이다.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6-03 11:11 한약재로 속여 '가짜 당뇨치료제' 판매한 한의사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으로 제조한 의약품을 순수 한약재로 만든 당뇨치료제로 속여 24배 비싸게 판매한 한의사들이 적발됐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불법의약품을 판매·유통한 한의사 3명과 이들의 의뢰를 받고 제분소자 2명 등 총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적발된 한의사들은 2005년부터 올해 1월까지 불법의약품 3399㎏을 만들어 시중 약국보다 최고 24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아 총 38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이들에게서 약을 구매한 환자들은 1만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 경사청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한의원 원장 A씨는 2005년 의약품 원료을 구하기 위해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당국의 수입허가 없이 7년간 15번에 걸쳐 의약품 원료 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30 09:36 약초끓인 물 ‘만병통치약’ 속여 판매한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허가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해 전국에 판매한 중개인, 한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광주 남부경찰서는 한의학약전을 참고해 만든 제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좋은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로 이모(7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이씨 등으로부터 제품을 사들여 웃돈을 받고 전국의 한의원에 유통한 남모(54)씨, 이를 환자들에게 판매한 김모(56)씨 등 한의사 20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제조자들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어성초·삼백초 달인 물, 감초, 당귀, 쥐눈이콩, 짚신나물 등을 혼합한 23가지 종류의 식품과 액상제품을 판매해 12억7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으며 중개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26 11:16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한방주치의 사업 시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한의원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한방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한방주치의 사업은 16개 지역아동센터와 가까운 한의원을 1:1로 연결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한방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은 어린이들의 개인별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질환이 의심되는 어린이가 한의원을 찾으면 한방 치료와 건강 상담 등 어린이들의 건강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게 된다.구는 어린이들의 첫 건강검진 비용을 한방주치 한의원에 지원하고, 한방주치 한의원은 침, 뜸, 부항 등 한방 치료와 한방엑기스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6-04-06 09:45 진료비 과다 청구 수천만원 챙긴 한의사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년간 보험회사에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비를 과다 청구해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한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 환자를 치료하며 5년간 보험회사에 진료비를 과다 청구해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한의사 조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통사고로 병원을 찾은 환자 101명에게 한약 조제 등 고가의 치료(992개 진료내역)를 한 적이 없음에도 했다고 허위로 서류를 작성 후 7개의 보험회사에 진료비를 과다 청구해 4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3-25 11:46 강남구, ‘음압 진료실’ 본격 운영..감염병 전파 차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4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음압 진료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음압 진료실은 메르스(MERS), 사스(SARS),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각종 호흡기 매개 감염병 의심환자의 진료를 위해 진료실 내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진료실 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오염된 진료실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 멸균처리 배출하는 시설이다.구는 해외 출입국자가 많은 국제 비즈니스 도시 특성을 감안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음압 진료실’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 최덕주 강남구의사회장, 박성우 강남구한의사회장,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등 의료계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03-24 09: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의학계 “약 안쓰고 아이키우기 비상식적.. 아이 건강 해칠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의학계가 최근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자연주의 건강관리'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2일 대한한의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등은 최근 모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이른바 '안아키' 카페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극단적"이라며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대한한의학회가 지난달 29일 "'안아키' 카페의 주장은 현대 한의학적 근거 및 상식과는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한의협도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이트에 해당 카페 폐쇄조치와 함께 무면허의료행위 등 불법사항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의약계는 '안아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5-02 14:49 “병원가는 게 무서워요” 장애 이해 부족한 한국 의료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각장애인 A씨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기분 나쁜 일을 경험했다. 수화통역이 길어지자 의사가 "대기 환자가 많으니 밖에 나가 얘기한 뒤 알려 달라"는 요구를 듣자 차별을 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척수장애인 C씨는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오히려 병을 얻어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 검사자가 척수장애인에 대한 처치 미숙으로 욕창이 생긴 것이다.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벌어진 결과다.19일 장애인들은 의료기관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낯설다는 이유 등으로 일부 의료진들로부터 꺼려하는 시선을 느낀 경험이 대다수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의료기관이 장애인 진료시간이 비장애인에 비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장애인 환자를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7-04-19 13:57 성동구,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 보건소에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이 집 근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성동구의사회 및 성동구한의사회와 협약해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은 지난 2009년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돼 올해로 9년째 실시하는 사업이다.무료진료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1~3급)이다. 신청 방법은 최근 2~3개월 이내에 납부한 건강보험료 영수증을 성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에 우편이나 펙스(fax.2286-7062)로 보내거나 직접 제출해도 된다. 건강보험료 올해 기준은 지역가입자는 9597원이고 직장가입자는 3만2567원이다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7-04-14 11:33 서초구, 국가유공자 20년 숙원 ‘보훈회관’ 개관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 회원의 건강과 여가,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보훈회관을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보훈회관은 연면적 1179㎡(357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총사업비 27억을 들여 옛 방배4동 청사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했다.회관 지하에는 영화관람이 가능한 120석 규모의 ‘강당’, 저주파자극기와 적외선조사기 등을 갖춘 ‘물리치료실’, 러닝머신과 트위스터 등 운동기구가 비치된 건강증진실 및 이용실이 조성됐다.1층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시간제 보육실, 2~4층은 안보전시실, 회의실 및 휴게실 등과 함께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사무실이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7-02-20 10:37 성북구, ‘2017년 난임부부 한방 지원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난임부부 한방(韓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한방 난임치료는 자연임신이 가능하며, 인공시술로 인한 다태아 발생을 배제할 수 있다. 구는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등 국가지원사업 수행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특히, 난임의 원인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대상자에게만 국한돼 있던 난임 지원사업을 남성까지 대상으로 포함하는 ‘부부치료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여성은 240만원, 남성은 120만원까지 한방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일에는 구는 구한의사회와 ‘난임부부 한방(韓方) 지원사업’ 동행(同幸) 협약을 체결하고 구청에서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7-01-05 09:37 ‘중년 클러버’ 박수홍, 광고계 줄이은 러브콜 무산된 까닭? "시국이 시국인지라"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인생에 처음으로 물이 들어왔는데, 노가 안 저어진다. 요즘 인생 최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1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위로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누구든지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요즘 세상, 상처받은 대한민국에 필요한 위로는 무엇이고 막막한 인생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박수홍은 “데뷔 26년 만에 봇물 터지게 광고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그런데 인생 최대 피해도 보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하루는 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친형이 ‘내가 김국진, 김용만 씨 매니저 일을 다 해봤지만, 너처럼 하루에 광고가 이렇게 많이 들어온 적은 처음이야’라고 말을 해서 너무 기뻤다. 그런데 그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2-09 14:06 천호진, 영화 ‘아리동’ 캐스팅.. 젠틀 노신사役 ‘반전매력’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천호진이 영화 ‘아리동’(가제)에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천호진은 영화 ‘아리동’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기술자들’, ‘공모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영화 ‘아리동’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 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 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돼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쫓는 영화다.천호진은 극 중 한의사이자 아픈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젠틀한 노신사 '나정혁'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아리동’은 천호진을 비롯해 백윤식 성동일 배종옥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2017년 개봉할 예정이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0-25 16:54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도심서 ‘사드 배치반대’와 연대 집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열사 백남기 농민이 사망에 이르자 백남기 농민 사인을 규명하겠다면서 경찰과 검찰이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을 신청했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4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집회 당시 경찰의 직사물대포에 맞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태에 빠져 317일간 사경을 해매다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고 백남기씨의 유족과 백남기투쟁본부가 경찰의 6차 부검 협의 요구를 재차 거부하고 서울 도심에서 추모대회를 열었다.백남기 투쟁본부는 22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백남기 농민의 부검을 전제로 한 협의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사인이 명백하고 증거가 충분하므로 부검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4 11:19 故 백남기 농민 사망 원인을 ‘병사’ 기록한 백선하 교수 해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의 직사물대포를 맞고 그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317일간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논란이된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서울대 백선하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외과장)가 3일 오후 5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록한 입장을 밝혔다.백선하 교수는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사망진단서상 사망분류를 ‘병사’라고 기재한 이유에 대해선 “급성 신부전은 지난 7월에도 발생했고 이 당시에도 환자분의 가족분들이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지 않아 체외투석 등의 치료를 시행하지 못했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병사라고 기재했다”고 설명했다.백선하 교수는 이어 “만약에 고 백남기 환자분이 급성 경막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04 06:00 백남기 농민 사망 원인 논란, 서울대병원 해명이 더 의혹 키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5년 11월14일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진행된 민중총궐기에 농민의 외침을 전달하려 참가했다가 경찰의 직사물대포를 맞고 317일간 사경을 해매다 지난달 25일 끝내 숨진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둘러싸고 유가족과 백남기 대책위원회, 시민사회단체가 여러 가지 의혹과 논란을 제기하는 가운데 지난 3일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와주치의가 각각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놓고 ‘엇갈린’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백남기 농민의 사망과 관렪한 ‘사망진단서’ 기록논란이 계속되자 서울대병원측이 구성한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논란이 되는 것처럼 일반적인 사망진단서 작성 형태와 차이가 있고, 작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04 05:51 '외압 의혹'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씨 사인(死因) 재논의.. 별도 위원회 구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병원이 고(故) 백남기씨 사인에 대한 재논의에 들어갔다.3일 서울대병원은 오는 14일 국정감사 자리를 통해 백씨의 사인에 대해 해명하려고 했으나 논란이 증폭되는 것을 이유로 계획을 앞당겨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밝혔다.서울대병원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발표된 백씨의 사인과 사망진단서에 표시된 '사망의 종류'를 두고 '외압 의혹'까지 불거져 나온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5일 백씨 사망 판정을 내리면서 공식 사인을 사망진단서 상 중간선행사인인 '급성신부전증'이라고 발표하고 '사망의 종류'에서 '병사' 부분에 체크를 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03 11:28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주최 측 추산 3만명 '서울대 동문, 지켜야할 가치를.." [한강타임즈]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진행됐다.지난 1일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던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백남기 투쟁본부는 주최 측 추산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를 열고 백 씨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백남기 투쟁본부는 “오늘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3만여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또 이날 서울대 의과대학 동문 365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이 후배들의 부름에 응답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는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 102명이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한 답변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57 '4차례 무면허 운전 전력에도 고작 벌금형?' 50대 한의사, 항소심도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50대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장찬)는 21일 이같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기소된 한의사 A(5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A씨는 지난 4월 4일 오후 6시께 충남 홍성군의 한 요양병원 앞에서 전북 김제까지 약 100㎞ 가량을 면허없이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1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미 무면허 운전으로 4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하지만 피고인이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반성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1 16:23 서대문구,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가좌보건지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사회 중심재활’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사업이다.구에 따르면 ‘서대문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애인 재활을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기능형 재활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전문인력 확보와 사례관리를 통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물리치료, 재활기구 운동, 중증장애인 운동치료, 방문 재활치료, 작업치료 등 체계적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6-07-19 10:48 동대문구, 저소득층 자녀 건강 지킴이 ‘동병하치’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만 3~4세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미리 예방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의미로 에너지의 흐름과 원기가 왕성한 여름철에 폐 기능을 살려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기, 비염, 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한방요법을 말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대문구한의사회의 협력으로 한의사가 직접 나서 초복, 중복, 말복을 즈음해 아동의 혈자리에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약선(탕약)과 생맥차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한의사의 진료를 직접 받고 이동이 편리하도록 ▲평화한의원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6-07-18 12:37 강동구, ‘이동신문고’ 상담실 마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운영하는 ‘이동신문고’ 상담실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와 복지소외계층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이다.상담분야는 행정,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地籍) 분쟁, 일자리·노동문제 등 국민의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이달 15일까지 구청 감사담당관이나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전 예약 민원을 우선 상담하며, 당일 신청해도 상담이 가능하다. 강동구민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6-07-12 11:14 서대문구,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동신문고’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정부3.0 정책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을 찾아 주민 고충민원을 해결해주는 국민 소통창구이다.이날 고충상담에는 서대문구민 뿐만 아니라 은평구와 마포구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상담분야는 행정, 부패신고, 지역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분쟁, 개인정보 피해,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문제 등이다.특히,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대한한의사협회의 무료 한의진료도 운영된다.희망 주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6-07-04 10:49 강북구, 어르신 대상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강북구한의사회,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관내 민간자원과 손 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저하 및 우울증 예방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가 주최한 ‘어르신 한의학 건강증진 공모사업’에 강북구의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돼 4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접근이 쉽고 이용률이 높은 한의약을 활용해 노년기 자주 발생하는 인지저하, 우울증 등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다양한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사업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청자는 MMSE-DS, K-DRS 등 치매선별검사와 GDS-우울증 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의약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6-06-29 10:13 의협 “국민 10명 중 7명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허용 반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15일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 허용 요구에 국민 10명중 7명이 시술 반대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의사협회는 이날 한국갤럽을 통해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 찬성여부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에 관해 응답자의 83%가 '몰랐다'고 답했다. '알고 있었다'는 응답은 17% 수준에 그쳤다.치과의사가 이마·미간·눈가주름개선 등 미용목적의 시술을 허용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75%가 '시술해선 안된다', 11%가 '시술해도 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이번 조사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6-15 15:31 성동구,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 보건소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이 집 근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성동구의사회 및 성동구한의사회와 협약,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은 지난 2009년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무료진료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1~3급)이다. 무료진료를 원하는 경우 최근 2~3개월 이내에 납부한 건강보험료 영수증을 성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에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건강보험료 올해 기준금액은 지역가입자는 1만7630원, 직장가입자는 3만9450원이다.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6-03 11:11 한약재로 속여 '가짜 당뇨치료제' 판매한 한의사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으로 제조한 의약품을 순수 한약재로 만든 당뇨치료제로 속여 24배 비싸게 판매한 한의사들이 적발됐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불법의약품을 판매·유통한 한의사 3명과 이들의 의뢰를 받고 제분소자 2명 등 총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적발된 한의사들은 2005년부터 올해 1월까지 불법의약품 3399㎏을 만들어 시중 약국보다 최고 24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아 총 38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이들에게서 약을 구매한 환자들은 1만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 경사청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한의원 원장 A씨는 2005년 의약품 원료을 구하기 위해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 당국의 수입허가 없이 7년간 15번에 걸쳐 의약품 원료 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30 09:36 약초끓인 물 ‘만병통치약’ 속여 판매한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허가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해 전국에 판매한 중개인, 한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광주 남부경찰서는 한의학약전을 참고해 만든 제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좋은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로 이모(7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이씨 등으로부터 제품을 사들여 웃돈을 받고 전국의 한의원에 유통한 남모(54)씨, 이를 환자들에게 판매한 김모(56)씨 등 한의사 20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제조자들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어성초·삼백초 달인 물, 감초, 당귀, 쥐눈이콩, 짚신나물 등을 혼합한 23가지 종류의 식품과 액상제품을 판매해 12억7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으며 중개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5-26 11:16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한방주치의 사업 시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한의원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한방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한방주치의 사업은 16개 지역아동센터와 가까운 한의원을 1:1로 연결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한방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은 어린이들의 개인별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질환이 의심되는 어린이가 한의원을 찾으면 한방 치료와 건강 상담 등 어린이들의 건강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게 된다.구는 어린이들의 첫 건강검진 비용을 한방주치 한의원에 지원하고, 한방주치 한의원은 침, 뜸, 부항 등 한방 치료와 한방엑기스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6-04-06 09:45 진료비 과다 청구 수천만원 챙긴 한의사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년간 보험회사에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비를 과다 청구해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한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 환자를 치료하며 5년간 보험회사에 진료비를 과다 청구해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한의사 조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통사고로 병원을 찾은 환자 101명에게 한약 조제 등 고가의 치료(992개 진료내역)를 한 적이 없음에도 했다고 허위로 서류를 작성 후 7개의 보험회사에 진료비를 과다 청구해 4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3-25 11:46 강남구, ‘음압 진료실’ 본격 운영..감염병 전파 차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4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음압 진료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음압 진료실은 메르스(MERS), 사스(SARS),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각종 호흡기 매개 감염병 의심환자의 진료를 위해 진료실 내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진료실 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오염된 진료실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 멸균처리 배출하는 시설이다.구는 해외 출입국자가 많은 국제 비즈니스 도시 특성을 감안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음압 진료실’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 최덕주 강남구의사회장, 박성우 강남구한의사회장,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등 의료계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03-24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