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5,0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최경희 이대 전 총장 "정유라 입학 뒤 최순실 만나"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0:50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아이롱파마'?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장시간 파마를 받았다는 의혹이 14일 제기됐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하기 전 20분 정도 머리 손질을 받았지만 장시간 손질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MBN은 이날 박 대통령 전속 미용사인 정모씨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아이롱파마'를 해줬다는 말을 들었다는 한 미용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해당 미용사는 "정씨가 매일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 머리 손질을 마치고 미용실에 도착하면 오전 10시30분쯤 되는데, 그날은 꽤 늦어서 물어보니 그렇게(아이롱파마) 대답했다"고 말했다.MBN은 "정씨가 대통령의 머리 파마를 위해 청와대에 들어간 시간은 오전 8시쯤"이라며 "보통 아이롱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07:04 박근혜 대통령, 각종 주사제 직접 투약 가능성? [한강타임즈]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전 차움의원 의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제 투약법을 가르쳐준 것으로 드러났다.김 전 자문의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주사제가 대통령에게 주사됐다는 것을 실제 확인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러면 대통령이 맞았는지 다른 사람이 맞았는지 확증이 없잖나'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그 분 손에 (주사기를) 쥐어줬다. 주사를 어떻게 맞아야 되는지 다 확인하고 설명해드렸다"고 답했다.이 의원이 '간호장교한테 (설명했냐)'고 묻자 김 전 자문의는 "간호장교가 아니라 그분한테 (설명했다)"라며 박 대통령에게 직접 주사 맞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밝혔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5 07:00 "김영재, 그 짧은 시간에 장모 시술하고 골프장 갔다?"...통행료 영수증 조작 의혹 까지!! [한강타임즈]'최순실 단골 성형외과의'로 박근혜 대통령 성형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이 14일 세월호 참사 당일 골프장을 다녀왔다며 증빙 자료로 국회에 제출한 톨게이트 영수증 두 장의 금액이 다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김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 출석, 세월호 참사 당일 자신의 행적에 대해 "오전에 장모님이 수술을 해서 다녀온 다음에 골프장에 갔다"며 "톨게이트 이용내역, 카드 사용내역, 동반자의 진술, 골프장의 확인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하지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원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 갔다는 골프장 가는길의 신공항 톨게이트 요금은 단일요금으로 안다"며 "그런데 제출한 영수증 중 하나는 7,600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06:57 이임순 교수 서창석 병원장 ‘7시간’ 한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라졌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의혹의 7시간'과 관련 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3사람의 진술이 엇박자다. 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등이 국회 ‘최순실 게이트’ 3차 청문회 출석했지만, 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등의 엇갈린 증언에 국민은 분통이 터진다. 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등은 우선 김영재 원장 부부 만난 경위 놓고 서로 다른 증언을 했다.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김장수 서창석보다는 “이임순 증인이 위증”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등 세월호 7시간 핵심 증인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했다. 순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5 06:24 김기춘과 우병우를 첫 수사대상에 놓아라! 특검에 요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비선실세 관련 사태가 일파만파로 우리사회 커다란 충격을 준 가운데 실질적인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구속하라는 목소리가 높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자주 등장하며 언론계와 문화예술계, 각종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해 계획하고 지시하는 등 증거가 쏟아져 나왔다.이런 만큼 관련 분야에선 김기춘 전 실장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고, 각종 비리 의혹에 불거진 우병우 전 수석 역시 의혹 관련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에 응하지 않고 잠적 중인 가운데 역시 수사와 처벌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에 박영수(64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5 06:17 박영선 의원 “최순실이 해외에서 지인들에게 증거인멸한 정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국회 본청 청문회장에서 전국으로 생방송되고 있는 청문회 진행 도중 최순실이 해외에서 국내로 걸어온 전화 녹취록을 공개해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박영선 의원이 공개한 전화 녹취록은 최순실이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한 증거인명 정황이다. 박영선 의원은 14일 오후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검찰이 최순실 - 박근혜 대통령 재벌 관련 수사의 경우 진행을 하지 않은 흔적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영선 의원이 이날 공개한 전화 녹음은 최순실이 수사기관의 조사를 대비해 주변인들에게 말을 맞추고 증거를 인멸하는 정황이어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이 최순실 씨의 대화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5 06:10 이임순 교수 서창석 원장 엇갈린 증언에 “둘 다 양심불량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회 특별국정조사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순천향대병원 이임순 교수가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곧 이임순 교수가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는 것으로, 이임순 교수는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조 청문회’에서 이임순 교수를 상대로한 위원들에게 위증을 했다는 것으로, 함께 증인석에 있던 서창석 원장과 증언이 엇갈렸기 때문이다.이임순 교수가 주목을 받은 것은 14일 청문회 증인석에 앉은 이임순 교수가 바로 최순실 일가 및 우병우 전 민정수석 집안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산부인과 의사이기 때문인데, 그런데 산부인과 전문의인 이임순 교수가 국회 청문회에서 증언을 하는 동안 종편 JTBC 뉴스룸에서는 이임순 교수가 최순실씨 측에 향정신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5 06:02 문재인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논할 시기가 아니다" [한강타임즈]"나도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개헌을 논할 시기가 아니다"14일 오후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현황 점검차 전북 정읍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현 시국 상황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한 말이다.문 전 대표는 "개헌은 현 탄핵 및 촛불 정국이 수습된 후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선을 치른 뒤 차기 정권에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어 "현 헌법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에 정치권이 급하게 헌법 개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발전에 맞지 않는 뒤떨어진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민의 기본권 조항 부족과 권력 구조가 개선돼야 하며 선거제도 역시 국민의 대표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8:21 박근혜 대통령 의료진들, 멍자국 일제히 '모르쇠'.. 野 "유령이 놨냐", "금기어냐"…반발 [한강타임즈]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포착된 박근혜 대통령의 '피멍' 자국이 도마 위에 올랐다.한 언론이 이날 세월호 참사 발생 후인 2014년 5월13일, 입가에 피멍 자국이 선명한 박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다. 이에 박 대통령의 입가 피멍이 필러 주사에 의한 후유증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날 야당의원들은 '세월호 7시간' 규명과 함께, 박 대통령의 '피멍' 자국에 질의를 집중했다. 그러나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의료진들은 이에 대해 일제히 모르쇠로 일관했다.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이자, 박 대통령을 '비선진료'한 김영재 원장은 자신이 청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12 최순실, 고영태 등에게 "고원기획 얘기하지 말라" 위증 종용 육성 공개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이 독일에서 귀국하기 전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국정농단 사태 관련 위증을 종용했음을 시사하는 육성이 공개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공개한 음성파일 내용에 따르면 최순실은 10월 말 독일에서 귀국하기 직전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나랑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면 가방관계 납품했다고 그러지 말고 옛날에 지인을 통해서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론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을 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라)"이라고 말했다.통화에서 최순실은 "고원기획(최순실과 고 전 이사가 만든 회사)은 얘기하지 말고 다른 걸 좀 하려고 하려다가 도움을 받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7:08 '박근혜 당선 기원 작두굿' 벌였다!!..."친박 정치인 사조직 참석" [한강타임즈]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수도권에 있는 한 굿당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작두굿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18대 대선 즈음에 박근혜 굿이 벌어졌다는 주장은 선거 당시부터 제기됐으나 새누리당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는데, 이를 뒤집는 구체적 정황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근혜 굿 목격담이 나온 것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투표일 전날에 굿판이 벌어졌다는 내부자 폭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4일 뉴시스 취재결과 18대 대선 투표를 한달가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2 이병석 전 주치의 "최순실이 요구해 성형 전문의 김영재 추천" [한강타임즈]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는 14일 "최순실이 저에게 전화를 해 피부미용과 안면성형 전문의를 물어봤다"며 자신이 김영재 원장을 최순실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이 전 주치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그러면서 "제가 관련한 전문지식이 없다"며 "김영재 원장이 그런 것들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 번 들었기 때문에 그 쪽을 찾아가보라고 (최순실에게) 말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이 전 주치의는 최순실이 자신에게 '안면 성형전문의'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한 시점을 2013년 3~4월경이라고 밝혔다.이후 김 원장은 대통령 주치의나 자문의 신분도 아닌 상태로, 이른바 '비선 주치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0 김장수 "朴, 세월호 당일 집무실에 없었다고 보좌관 보고 들었다" [한강타임즈]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에 대해 "집무실에는 안 계신 것 같다는 말을 보좌관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세월호 참사 당일, 상황파악 보고서를 집무실과 관저에 각 1부씩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보좌관 중에 육군 중령이 있다"며 "그 보좌관이 직접 집무실과 관저에 보냈다"고 밝혔다.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이에 "보통 급한 용무면 집무실에 대통령이 있는 걸로 확인하면 집무실로 보내고, 관저면 관저로 보낼 텐데 확인 자체가 안 돼서 양쪽에 보낸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전 실장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2:48 김상만 "최순실, 독일 당시 '공황장애 진단서' 끊어 달라 요청" [한강타임즈]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는 14일 '비선 최순실'이 독일에 머무를 당시, 국내 입국 전 공황장애 진단서를 끊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서를 통해 공황장애 진단서를 발급해줄 수 있는지 알아봐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전 자문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 출석해 "최순실이 독일에서 차움으로 전화해 공황장애 진단서를 끊어주라고 한 적이 없느냐"는 윤소하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전 자문의는 그러면서 "최순실 측에서 독일에 있을 때 '변호사가 이런 부탁을 한다'며 (진단서를 요구했다)"며 "저는 공황장애라 진단한 적이 없고, 진단서를 끊을 수 있느냐고 그쪽에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를 걸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2:44 이완영 간사직 사퇴 "휴대폰 뜨거워서 사용 못할 정도…몇백명이 18원 후원금 넣어" [한강타임즈]친박계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비난 여론에 떠밀려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간사직을 사퇴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조 3차 청문회에 참석, "오늘 간사직에서 내려오겠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국조를 방해하는 것 같다며 비난한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같은 의원으로서 기도 안 찬다"며 "기본적 예절과 도의가 없다"고 비난했다.이 의원은 "엄중한 사안임을 감안해 국조특위는 합리적으로 운영돼 왔다"며 "증인 문제도 여당은 지금까지 야당이 요구한 것을 여과없이 수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급기야 어제는 야당 간사가 언론에 간사간 협의 내용까지 공개해서 언론의 지탄을 받았다"며 "지금 제 휴대폰은 뜨거워서 사용을 못할 정도"라고 하소연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1:39 박근혜 대통령 의혹 혐의 눈덩이...특검 "최순실 옷값 대납 의혹, 뇌물 혐의 적용 가능성" [한강타임즈]박영수(64·10기) 특별검사팀이 13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출근을 시작으로 사실상 수사의 막을 올렸다. 박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넘긴 제3자뇌물죄 혐의 등 기존 과제는 물론, 최근 새롭게 제기된 최순실씨의 옷값 대납, 위증교사 등 추가 혐의들까지 두루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특검의 최대 과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최씨에게 이득을 안겨줬다는 내용의 제3자뇌물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것이었다.그러나 특검이 2주일에 걸쳐 수사를 준비하는 동안 박 대통령에게 제기되는 의혹과 혐의는 나날이 늘어갔다. 이 중에는 제3자 뇌물죄보다 범죄 구성 요건이 단순한 혐의도 있어 특검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불거진 대표적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0:26 안민석 "정유라 소재 파악 바로 체포가능"...무너질 것!! [한강타임즈]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와 관련, "정유라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유라를) 찾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피의자 신분만 만들어주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그는 "전세계 우리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없는 곳이 없다. 그래서 소재지를 파악했고, 이 일을 도와주는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버티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러나 "제가 소재지를 밝히는 순간 또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 장소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0:22 靑, 최순실 국조특위 대통령경호실 현장 조사 응할수 없다"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의 대통령경호실 현장조사를 거부했다.국조특위 국민의당 간사인 김경진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을 현장방문해 경호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비밀리에 들락날락하는 사람은 없는지 조사하려 했는데 청와대 행정실에서 현장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했다"고 청와대의 현장 거부 통보 사실을 전했다.특위는 당초 오는 16일 청와대 대통령경호실과 비선 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 의원, 차움 의원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 행적 논란과 비선 최순실 등의 청와대 무단출입 의혹 등을 규명할 예정이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0:20 7차 촛불, “여성이라는 이유로 性으로 박근혜를 낙인찍지 말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11월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과 노동탄압, 대중 문화예술 탄압, 언론통제, 국정교과서 등의 각종 반민생 정책 강행에 맞서 시작된 서울 광화문 광장의 대규모 도심집회가 7차 촛불집회까지 오면서 결국 230만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에 이르렀다.이같은 민중의 외친 민심은 정치권을 뒤흔들었고,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의 ‘비선실세 국정농단’이 국민들의 참정권을 유린한 것에 대해 분노한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이라는 ‘승리’를 이끌어냈지만, 민심은 10일 현재 광화문 광장에 모여 ‘탄핵 아닌 즉각퇴진, 공범 새누리당과 재벌 해체’를 외치고 있다. 낮 기온조차 영하의 날씨를 보인 이날 얼음처럼 차디찬 돌블럭에 맨발로 서서 맨살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51 박근혜 다음은 김기춘..문화계 인사들 “김기춘 즉각 구속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탄핵 가결이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민중들의 성난 민심이 이제 사회 각 분야에서 그간 곪았던 구체적인 사안 표출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계에선 벌써부터 청와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높다.김기춘 전 실장 구속 수사는 언론계에서 대두 됐고, 문화계마저 김기춘 고발 1호 성명을 내고 김기춘 전 실상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기춘 전 실장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성난 문화예술인들이 김기춘 전 실장 검찰 고발의 포문을 열었다.문화계 인사들은 김기춘 전 실장에 대해 지난 12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선릉역 1번 출구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춘 전 실장을 수사해야 한다는 고발장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33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관련 핵심 인물들 주요 범죄 총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문화 전반을 뒤흔든 유사이래 최대 국정농단 사건인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0)씨 등 측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72일간의 수사기간을 뒤로하고 11일 오후 마지막으로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경제수석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공모’ 혐의를 명확히 남긴채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제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혐의 사실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검찰은 이 기간 동안 검사 44명 등 총 185명 규모로 구성된 역대급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를 벌여왔으며, 수사기간 동안 검찰이 조사한 혐의자와 참고인 조사 인원만 총 412명에 달했다. 검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20 김종-조원동 공소장에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 관련 혐의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가 국회에서 가결로 끝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범죄 혐의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가운데 김종-조원동이 검찰에 의해 마지막으로 기소됐다. 검찰은 11일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관련 혐의가 있는 공범으로 공소장에 적시했다.이날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등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수석을 기소하면서 장장 74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됐다고 해서 수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수사는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이어받아 진행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09 이장우 ‘최악의 독설’ VS 비박 박근혜 8남자 실명 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친박계가 비박계를 '인간이하'라고 표현하며 당을 나가라고 비난하고, 비박계는 동시에 박근혜 남자라며 8명의 친박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당 분열이 극에 달한 양상이 벌어졌다.새누리 이장우 국회의원은 평소 독설가로 알려졌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김무성·유승민 등 새누리당 내 비상시국회의를 이끌고 있는 비주류 대표적 인사들에 대해 “인간 이하”라고 국회의원으로서는 차마 자제해야할 ‘최악의 독설’을 쏟아내며 맹렬히 비난했다.이장우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비주류측이 지난 1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심야에 회의를 갖고 새누리당 탈당 내지 신당창당을 논의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1일 이장우 국회의원이 쏟아낸 독설이 새누리당 친박계 국회의원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45 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 화재, “청문회 도망간 우병우를 찾습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 불출석하고 잠적해, 국회 권위를 땅바닥에 떨어뜨린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현상금 수배 전단이 인터넷에 뿌려졌다. 우병우 현상금은 200만원이다.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 수색이 네티즌들에 의해 현상금이 내걸리고 지명수배됐다. 네티즌들은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 지명수배에 대해 “집 나간 우병우 목에 현상금을 겁니다”라며, 우병우 현상금 수배전단을 인터넷과 SNS상에 도배를 하고 있다. 이같은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 수배전단을 보며 “우병우 현상금 수배됐으니 도망할 곳은 없다!”, “우병우 현상금이 붙었구나. 잡으러 나서야지?”, “우병우 현상금 수배됐네, 등잔밑이 어둡다더라. 내 주변부터”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단 우병우 수배전단지 제작자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01602603끝끝
최경희 이대 전 총장 "정유라 입학 뒤 최순실 만나"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0:50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아이롱파마'?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장시간 파마를 받았다는 의혹이 14일 제기됐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하기 전 20분 정도 머리 손질을 받았지만 장시간 손질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MBN은 이날 박 대통령 전속 미용사인 정모씨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아이롱파마'를 해줬다는 말을 들었다는 한 미용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해당 미용사는 "정씨가 매일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 머리 손질을 마치고 미용실에 도착하면 오전 10시30분쯤 되는데, 그날은 꽤 늦어서 물어보니 그렇게(아이롱파마) 대답했다"고 말했다.MBN은 "정씨가 대통령의 머리 파마를 위해 청와대에 들어간 시간은 오전 8시쯤"이라며 "보통 아이롱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07:04 박근혜 대통령, 각종 주사제 직접 투약 가능성? [한강타임즈]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전 차움의원 의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제 투약법을 가르쳐준 것으로 드러났다.김 전 자문의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주사제가 대통령에게 주사됐다는 것을 실제 확인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러면 대통령이 맞았는지 다른 사람이 맞았는지 확증이 없잖나'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그 분 손에 (주사기를) 쥐어줬다. 주사를 어떻게 맞아야 되는지 다 확인하고 설명해드렸다"고 답했다.이 의원이 '간호장교한테 (설명했냐)'고 묻자 김 전 자문의는 "간호장교가 아니라 그분한테 (설명했다)"라며 박 대통령에게 직접 주사 맞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밝혔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5 07:00 "김영재, 그 짧은 시간에 장모 시술하고 골프장 갔다?"...통행료 영수증 조작 의혹 까지!! [한강타임즈]'최순실 단골 성형외과의'로 박근혜 대통령 성형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이 14일 세월호 참사 당일 골프장을 다녀왔다며 증빙 자료로 국회에 제출한 톨게이트 영수증 두 장의 금액이 다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김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 출석, 세월호 참사 당일 자신의 행적에 대해 "오전에 장모님이 수술을 해서 다녀온 다음에 골프장에 갔다"며 "톨게이트 이용내역, 카드 사용내역, 동반자의 진술, 골프장의 확인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하지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원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 갔다는 골프장 가는길의 신공항 톨게이트 요금은 단일요금으로 안다"며 "그런데 제출한 영수증 중 하나는 7,600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06:57 이임순 교수 서창석 병원장 ‘7시간’ 한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라졌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의혹의 7시간'과 관련 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3사람의 진술이 엇박자다. 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등이 국회 ‘최순실 게이트’ 3차 청문회 출석했지만, 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등의 엇갈린 증언에 국민은 분통이 터진다. 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등은 우선 김영재 원장 부부 만난 경위 놓고 서로 다른 증언을 했다.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김장수 서창석보다는 “이임순 증인이 위증”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김장수 이임순 서창석 등 세월호 7시간 핵심 증인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했다. 순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5 06:24 김기춘과 우병우를 첫 수사대상에 놓아라! 특검에 요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비선실세 관련 사태가 일파만파로 우리사회 커다란 충격을 준 가운데 실질적인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구속하라는 목소리가 높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자주 등장하며 언론계와 문화예술계, 각종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해 계획하고 지시하는 등 증거가 쏟아져 나왔다.이런 만큼 관련 분야에선 김기춘 전 실장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고, 각종 비리 의혹에 불거진 우병우 전 수석 역시 의혹 관련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에 응하지 않고 잠적 중인 가운데 역시 수사와 처벌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에 박영수(64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5 06:17 박영선 의원 “최순실이 해외에서 지인들에게 증거인멸한 정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국회 본청 청문회장에서 전국으로 생방송되고 있는 청문회 진행 도중 최순실이 해외에서 국내로 걸어온 전화 녹취록을 공개해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박영선 의원이 공개한 전화 녹취록은 최순실이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한 증거인명 정황이다. 박영선 의원은 14일 오후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검찰이 최순실 - 박근혜 대통령 재벌 관련 수사의 경우 진행을 하지 않은 흔적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영선 의원이 이날 공개한 전화 녹음은 최순실이 수사기관의 조사를 대비해 주변인들에게 말을 맞추고 증거를 인멸하는 정황이어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이 최순실 씨의 대화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5 06:10 이임순 교수 서창석 원장 엇갈린 증언에 “둘 다 양심불량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회 특별국정조사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순천향대병원 이임순 교수가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곧 이임순 교수가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는 것으로, 이임순 교수는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조 청문회’에서 이임순 교수를 상대로한 위원들에게 위증을 했다는 것으로, 함께 증인석에 있던 서창석 원장과 증언이 엇갈렸기 때문이다.이임순 교수가 주목을 받은 것은 14일 청문회 증인석에 앉은 이임순 교수가 바로 최순실 일가 및 우병우 전 민정수석 집안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산부인과 의사이기 때문인데, 그런데 산부인과 전문의인 이임순 교수가 국회 청문회에서 증언을 하는 동안 종편 JTBC 뉴스룸에서는 이임순 교수가 최순실씨 측에 향정신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5 06:02 문재인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논할 시기가 아니다" [한강타임즈]"나도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개헌을 논할 시기가 아니다"14일 오후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현황 점검차 전북 정읍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현 시국 상황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한 말이다.문 전 대표는 "개헌은 현 탄핵 및 촛불 정국이 수습된 후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선을 치른 뒤 차기 정권에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어 "현 헌법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에 정치권이 급하게 헌법 개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발전에 맞지 않는 뒤떨어진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민의 기본권 조항 부족과 권력 구조가 개선돼야 하며 선거제도 역시 국민의 대표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8:21 박근혜 대통령 의료진들, 멍자국 일제히 '모르쇠'.. 野 "유령이 놨냐", "금기어냐"…반발 [한강타임즈]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포착된 박근혜 대통령의 '피멍' 자국이 도마 위에 올랐다.한 언론이 이날 세월호 참사 발생 후인 2014년 5월13일, 입가에 피멍 자국이 선명한 박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다. 이에 박 대통령의 입가 피멍이 필러 주사에 의한 후유증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날 야당의원들은 '세월호 7시간' 규명과 함께, 박 대통령의 '피멍' 자국에 질의를 집중했다. 그러나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의료진들은 이에 대해 일제히 모르쇠로 일관했다.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이자, 박 대통령을 '비선진료'한 김영재 원장은 자신이 청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12 최순실, 고영태 등에게 "고원기획 얘기하지 말라" 위증 종용 육성 공개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이 독일에서 귀국하기 전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국정농단 사태 관련 위증을 종용했음을 시사하는 육성이 공개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공개한 음성파일 내용에 따르면 최순실은 10월 말 독일에서 귀국하기 직전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나랑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면 가방관계 납품했다고 그러지 말고 옛날에 지인을 통해서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론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을 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라)"이라고 말했다.통화에서 최순실은 "고원기획(최순실과 고 전 이사가 만든 회사)은 얘기하지 말고 다른 걸 좀 하려고 하려다가 도움을 받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7:08 '박근혜 당선 기원 작두굿' 벌였다!!..."친박 정치인 사조직 참석" [한강타임즈]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수도권에 있는 한 굿당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작두굿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18대 대선 즈음에 박근혜 굿이 벌어졌다는 주장은 선거 당시부터 제기됐으나 새누리당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는데, 이를 뒤집는 구체적 정황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근혜 굿 목격담이 나온 것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투표일 전날에 굿판이 벌어졌다는 내부자 폭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4일 뉴시스 취재결과 18대 대선 투표를 한달가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2 이병석 전 주치의 "최순실이 요구해 성형 전문의 김영재 추천" [한강타임즈]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는 14일 "최순실이 저에게 전화를 해 피부미용과 안면성형 전문의를 물어봤다"며 자신이 김영재 원장을 최순실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이 전 주치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그러면서 "제가 관련한 전문지식이 없다"며 "김영재 원장이 그런 것들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 번 들었기 때문에 그 쪽을 찾아가보라고 (최순실에게) 말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이 전 주치의는 최순실이 자신에게 '안면 성형전문의'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한 시점을 2013년 3~4월경이라고 밝혔다.이후 김 원장은 대통령 주치의나 자문의 신분도 아닌 상태로, 이른바 '비선 주치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0 김장수 "朴, 세월호 당일 집무실에 없었다고 보좌관 보고 들었다" [한강타임즈]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에 대해 "집무실에는 안 계신 것 같다는 말을 보좌관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세월호 참사 당일, 상황파악 보고서를 집무실과 관저에 각 1부씩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보좌관 중에 육군 중령이 있다"며 "그 보좌관이 직접 집무실과 관저에 보냈다"고 밝혔다.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이에 "보통 급한 용무면 집무실에 대통령이 있는 걸로 확인하면 집무실로 보내고, 관저면 관저로 보낼 텐데 확인 자체가 안 돼서 양쪽에 보낸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전 실장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2:48 김상만 "최순실, 독일 당시 '공황장애 진단서' 끊어 달라 요청" [한강타임즈]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는 14일 '비선 최순실'이 독일에 머무를 당시, 국내 입국 전 공황장애 진단서를 끊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서를 통해 공황장애 진단서를 발급해줄 수 있는지 알아봐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전 자문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 출석해 "최순실이 독일에서 차움으로 전화해 공황장애 진단서를 끊어주라고 한 적이 없느냐"는 윤소하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전 자문의는 그러면서 "최순실 측에서 독일에 있을 때 '변호사가 이런 부탁을 한다'며 (진단서를 요구했다)"며 "저는 공황장애라 진단한 적이 없고, 진단서를 끊을 수 있느냐고 그쪽에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를 걸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2:44 이완영 간사직 사퇴 "휴대폰 뜨거워서 사용 못할 정도…몇백명이 18원 후원금 넣어" [한강타임즈]친박계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비난 여론에 떠밀려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간사직을 사퇴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조 3차 청문회에 참석, "오늘 간사직에서 내려오겠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국조를 방해하는 것 같다며 비난한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같은 의원으로서 기도 안 찬다"며 "기본적 예절과 도의가 없다"고 비난했다.이 의원은 "엄중한 사안임을 감안해 국조특위는 합리적으로 운영돼 왔다"며 "증인 문제도 여당은 지금까지 야당이 요구한 것을 여과없이 수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급기야 어제는 야당 간사가 언론에 간사간 협의 내용까지 공개해서 언론의 지탄을 받았다"며 "지금 제 휴대폰은 뜨거워서 사용을 못할 정도"라고 하소연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1:39 박근혜 대통령 의혹 혐의 눈덩이...특검 "최순실 옷값 대납 의혹, 뇌물 혐의 적용 가능성" [한강타임즈]박영수(64·10기) 특별검사팀이 13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출근을 시작으로 사실상 수사의 막을 올렸다. 박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넘긴 제3자뇌물죄 혐의 등 기존 과제는 물론, 최근 새롭게 제기된 최순실씨의 옷값 대납, 위증교사 등 추가 혐의들까지 두루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특검의 최대 과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최씨에게 이득을 안겨줬다는 내용의 제3자뇌물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것이었다.그러나 특검이 2주일에 걸쳐 수사를 준비하는 동안 박 대통령에게 제기되는 의혹과 혐의는 나날이 늘어갔다. 이 중에는 제3자 뇌물죄보다 범죄 구성 요건이 단순한 혐의도 있어 특검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불거진 대표적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0:26 안민석 "정유라 소재 파악 바로 체포가능"...무너질 것!! [한강타임즈]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와 관련, "정유라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유라를) 찾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피의자 신분만 만들어주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그는 "전세계 우리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없는 곳이 없다. 그래서 소재지를 파악했고, 이 일을 도와주는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버티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러나 "제가 소재지를 밝히는 순간 또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 장소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0:22 靑, 최순실 국조특위 대통령경호실 현장 조사 응할수 없다"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의 대통령경호실 현장조사를 거부했다.국조특위 국민의당 간사인 김경진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을 현장방문해 경호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비밀리에 들락날락하는 사람은 없는지 조사하려 했는데 청와대 행정실에서 현장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했다"고 청와대의 현장 거부 통보 사실을 전했다.특위는 당초 오는 16일 청와대 대통령경호실과 비선 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 의원, 차움 의원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 행적 논란과 비선 최순실 등의 청와대 무단출입 의혹 등을 규명할 예정이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0:20 7차 촛불, “여성이라는 이유로 性으로 박근혜를 낙인찍지 말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11월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과 노동탄압, 대중 문화예술 탄압, 언론통제, 국정교과서 등의 각종 반민생 정책 강행에 맞서 시작된 서울 광화문 광장의 대규모 도심집회가 7차 촛불집회까지 오면서 결국 230만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에 이르렀다.이같은 민중의 외친 민심은 정치권을 뒤흔들었고,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의 ‘비선실세 국정농단’이 국민들의 참정권을 유린한 것에 대해 분노한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이라는 ‘승리’를 이끌어냈지만, 민심은 10일 현재 광화문 광장에 모여 ‘탄핵 아닌 즉각퇴진, 공범 새누리당과 재벌 해체’를 외치고 있다. 낮 기온조차 영하의 날씨를 보인 이날 얼음처럼 차디찬 돌블럭에 맨발로 서서 맨살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51 박근혜 다음은 김기춘..문화계 인사들 “김기춘 즉각 구속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탄핵 가결이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민중들의 성난 민심이 이제 사회 각 분야에서 그간 곪았던 구체적인 사안 표출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계에선 벌써부터 청와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높다.김기춘 전 실장 구속 수사는 언론계에서 대두 됐고, 문화계마저 김기춘 고발 1호 성명을 내고 김기춘 전 실상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기춘 전 실장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성난 문화예술인들이 김기춘 전 실장 검찰 고발의 포문을 열었다.문화계 인사들은 김기춘 전 실장에 대해 지난 12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선릉역 1번 출구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춘 전 실장을 수사해야 한다는 고발장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33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관련 핵심 인물들 주요 범죄 총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문화 전반을 뒤흔든 유사이래 최대 국정농단 사건인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0)씨 등 측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72일간의 수사기간을 뒤로하고 11일 오후 마지막으로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경제수석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공모’ 혐의를 명확히 남긴채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제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혐의 사실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검찰은 이 기간 동안 검사 44명 등 총 185명 규모로 구성된 역대급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를 벌여왔으며, 수사기간 동안 검찰이 조사한 혐의자와 참고인 조사 인원만 총 412명에 달했다. 검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20 김종-조원동 공소장에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 관련 혐의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가 국회에서 가결로 끝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범죄 혐의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가운데 김종-조원동이 검찰에 의해 마지막으로 기소됐다. 검찰은 11일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관련 혐의가 있는 공범으로 공소장에 적시했다.이날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등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수석을 기소하면서 장장 74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됐다고 해서 수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수사는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이어받아 진행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09 이장우 ‘최악의 독설’ VS 비박 박근혜 8남자 실명 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친박계가 비박계를 '인간이하'라고 표현하며 당을 나가라고 비난하고, 비박계는 동시에 박근혜 남자라며 8명의 친박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당 분열이 극에 달한 양상이 벌어졌다.새누리 이장우 국회의원은 평소 독설가로 알려졌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김무성·유승민 등 새누리당 내 비상시국회의를 이끌고 있는 비주류 대표적 인사들에 대해 “인간 이하”라고 국회의원으로서는 차마 자제해야할 ‘최악의 독설’을 쏟아내며 맹렬히 비난했다.이장우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비주류측이 지난 1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심야에 회의를 갖고 새누리당 탈당 내지 신당창당을 논의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1일 이장우 국회의원이 쏟아낸 독설이 새누리당 친박계 국회의원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45 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 화재, “청문회 도망간 우병우를 찾습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 불출석하고 잠적해, 국회 권위를 땅바닥에 떨어뜨린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현상금 수배 전단이 인터넷에 뿌려졌다. 우병우 현상금은 200만원이다.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 수색이 네티즌들에 의해 현상금이 내걸리고 지명수배됐다. 네티즌들은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 지명수배에 대해 “집 나간 우병우 목에 현상금을 겁니다”라며, 우병우 현상금 수배전단을 인터넷과 SNS상에 도배를 하고 있다. 이같은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 수배전단을 보며 “우병우 현상금 수배됐으니 도망할 곳은 없다!”, “우병우 현상금이 붙었구나. 잡으러 나서야지?”, “우병우 현상금 수배됐네, 등잔밑이 어둡다더라. 내 주변부터”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단 우병우 수배전단지 제작자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