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 재정비.. ‘부도심 기능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왕십리역 인근이 재정비될 방침이다.서울시는 성동구 행당동과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 21만8000㎡규모 지역의 기능을 강화, 재정비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해당지역은 4개의 철도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자리하는 등 입지여건은 좋지만 협소한 이면도로 및 공간 단절로 그동안 더디게 개발됐던 지역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도심을 지원하는 부도심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앞으로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의 기능을 지원하고 상주인구 확충을 위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기숙사 등의 건설을 권장하고 있다.이밖에도 상업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3 09:20 ‘토익 성적 낮으면 외박·외출 금지’ 인권 침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기숙사 대학생에게 토익(TOEIC) 성적을 기준으로 외출 및 외박을 금지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행복추구권과 사생활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21일 밝혔다.특수국립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A씨 등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들은 "기숙사 관장 겸 지도교수가 임의 기한까지 토익성적 550점을 넘지 못하면 외출·외박을 금지하겠다고 하고 실제로 점수에 못 미친 학생들은 5주 동안 외출·외박을 금지당해 사생활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토익성적 650점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을 할 수 있는 ‘토익점수 인증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선택한 충격요법이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0:23 친동생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조선족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살인)로 조선족 김모(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 6분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식품공장 기숙사에서 동생 김모(48)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로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김씨는 경찰에서 "동생이 자주 폭력을 휘둘러 화가나 칼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0 09:05 중학교 운동부 남학생 간 성폭행 사건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의 한 중학교 운동부 남학생간의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전북교육청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해학생 C군(2년)은 3학년에 재학 중인 A군과 B군에 의해 기숙사에서 상습적 성추행과 유사 성행위까지 강요 받았다.또 다른 학생은 수차례에 걸쳐 C군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의 성 범죄와 폭행은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해당 학교에서는 자치위원회를 열어 성 범죄를 저지른 A군과 B군에게는 강제전학과 폭행을 한 학생에게는 사회봉사 5일 조치를 취했다.피해학생인 C군은 현재 심리상담 등 치료를 받고 있다.도 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08 11:17 중국 소설가 위화 “2~3년 안에 신작 발표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 소설가로 꼽히는 위화(56) 2~3년 안에 신작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위화는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을 받고(2002),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1998), 미국 반스 & 노블의 신인작가상(2004),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2004)을 받은 중국 대표 작가다.1973년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로 등단한 뒤 장편소설 '살아간다는 것' '허삼관매혈기'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위화는 20일 '서울디지털포럼(SDF) 2016'에서 "예전에 쓰고 미처 다 완성하지 못한 작품이 있다고"고 알렸다. 2~3년 안에 두 편 여를 완성한다는 계획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5-20 15:50 삼성전자, 무선랜 솔루션 통해 스마트 캠퍼스 본격 확대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서울신학대학교 캠퍼스 전체에 무선랜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기가비트 속도의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실내용 AP를 강의실, 연구실, 기숙사 등 총 14개 건물에 설치하고 캠퍼스 내 어디서든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야외에도 아웃도어 AP를 설치했다.특히, 무선랜 장비에 Wi-Fi 사용자가 없는 경우 절전모드로 변경하는 스케줄링 기술을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삼성전자의 무선랜 장비 스케줄링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이외에도 학사정보 및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행정실과 교수실 등은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무선 디바이스들의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보안AP를 설치했다.삼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6-05-04 13:58 “휴대전화 왜 반납 안해” 제자 폭행한 50대 야구감독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휴대전화를 반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자를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50대 야구감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형사5단독 양시호 판사는 29일 이같은 혐의(아동복지법위반 등)로 기소된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감독 A(5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오후 9시30분께 전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기숙사에서 B(15)군이 휴대전화를 반납하지 않고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에 화가 나 들고 있던 플라스틱 컵으로 B군의 머리를 5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양 판사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피고인이 100만원을 공탁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중하지는 않는 점 등은 인정된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29 14:26 "늘 함께 지냈는데" 물에 빠진 선배 구하려 뛰어든 중학생 함께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다문화 대안학교 중학생이 저수지에 빠진 선배를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50분께 광주 광산구 삼도동 한 저수지에 모 대안학교 학생 김모(18·고3)군과 진모(15·중2)군이 빠져 숨졌다.김군은 같은 날 오후 7시30분께 "기분이 좋지 않다. 바람을 쐬러 가겠다"고 룸메이트인 진군에게 말한 뒤 학교 기숙사를 빠져 나왔다.진군은 통금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김군을 이상히 여겨 찾아 나섰다. 그리고 휴대전화 통화를 통해 "학교와 400m 가량 떨어진 저수지에 있다"는 말을 듣고 달려갔다.진군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온 김군의 술에 취한 목소리를 듣고 걱정됐다. 지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21 13:57 LG전자, 장애인의 날 맞이 봉사활동 실시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경기도 오산시 장애인 특수 교육 기관인 성심학교 전교생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누리 임직원 10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하누리는 2013년 LG전자 자회사로 설립 후 스팀세차, 식기세척, 기숙사 관리서비스, 환경미화, 카페사업 등을 하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이들의 고용 기회 창출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오고 있다.LG전자 임직원 봉사단은 오산 물향기 수목원 걷기 대회, 취업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심학교 학생들과 함께했다.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마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6-04-20 13:57 일본 규슈서 규모 7.3 '본진' 70차례 여진..최소 20명 사망 [한강타임즈] 지난 14일 밤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九州) 일원에 16일 다시 규모 7.3 강진을 비롯해 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94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로써 규슈 지진 사태로 인한 희생자 수는 오후 3시42분 시점에 29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2000명에 육박했다. 지금까지 1, 2차 합친 대피 피난자 수는 7만5469명에 이르고 있다.NHK과 지지(時事),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5분께 규슈 남부 구마모토(熊本)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진원은 깊이 12km 지점으로 강진 위력이 1차의 규모 6.5 지진에 비해 16배나 강하며, 1995년 6434명의 사망자와 4만3000명의 부상자를 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19:39 김종인 재산과 시계 금괴 등 재산형성 과정의 ‘의혹들’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재산 형성 과정 의혹에 이어 시계와 금괴까지 논란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막판 음해’라면서 펄쩍 뛰었다. 김종인 시계는 지난 9일 세종시 지원유세 과정에서 붉어졌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비례대표 2번을 받으면서 마땅히 거쳐야할 공직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김종인 시계와 수억원대의 금괴를 소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새누리당은 김종인 시계와 금괴 등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대야 공세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안형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0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 재산신고를 보면, 김종인 대표가 금 8.2㎏(시가 약 3억2천만원어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4:11 게임과학고 前 교장, 수억원 상당 인건비 빼돌린 혐의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년 동안 아내와 제자 등을 학교 직원으로 채용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하고 수억원의 인건비를 빼돌린 전북 완주의 한국게임과학고 전 교장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5일 허위 서류로 수억원의 인건비를 횡령한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기소된 전 교장 정모(60)씨와 아내 이모(56)씨에 대해 각각 징역 2년,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정 판사는 또 학교 설립에 김모(65)씨에 대해선 징역 1년을, 제자 황모(40)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아내 이씨와 김씨 등의 명의를 빌려 마치 이 학교 교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모두 176차례에 걸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5 16:06 ‘전철역에 갓난아이 유기’ 베트남 국적 여성 2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철역 출입구 계단에 갓난아이기를 버려 숨지게 한 베트남 국적 1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10시께 영아유기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A(19)씨와 이를 도와준 친구 B씨 등 여성 2명을 서울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어학연수 목적으로 6개월 비자를 받아 지난 1월 한국에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임신 6개월 상태였다.A씨는 출산예정 한 달을 앞둔 지난 30일 오후 4시께 진통이 시작되자 의정부 소재 모 대학 기숙사 화장실에서 스스로 분만했다.그러나 태어난 아기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모유가 나오지 않아 분유를 먹이려 했으나, 태어난 지 3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A씨는 진술했다.A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1 10:54 고가 자전거 훔쳐 밀반출한 몽골인 3명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 자국으로 밀반출한 몽골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영암경찰서는 8일 훔친 자전거를 고향의 가족에게 넘겨 되판매하게 한 혐의(특수 절도)로 몽골인 A(34)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아파트에 세워진 B(35)씨의 자전거(7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지난 2월2일부터 최근까지 영암과 목포 일대를 다니며 고가의 자전거 18대, 720만원 상당을 절취해 고향에 밀반출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4월 취업비자를 받고 입국해 영암의 한 공장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또 이들은 주로 밤 시간대 절단기 등을 이용해 자전거를 훔친 뒤 보관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3-08 14:24 '무림학교' 이현우, 설리 가슴 만진 소감 "넌 좀 다르다 말랑아" 무슨 뜻?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이현우가 출연 중인 '무림학교'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설리의 가슴을 만진 '무림학교' 이현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이현우(차은결 역)가 설리(구재희 역)의 가슴에 손을 대는 장면이 그려졌다.당시 이현우는 설리의 짐을 기숙사로 옮겨주며 학교 설명을 하던 도중 설리의 가슴에 손을 갖다 대며 "넌 좀 다르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이현우는 "피부는 말랑말랑한데 가슴은 단단하네. 가슴 운동만 하냐 말랑아?"고 물어 설리를 당황하게 했다.한편 23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에는 이현우가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무림학교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2-23 22:30 종로구, ‘2016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지원사업’ 공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2016 종로구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공모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구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 마을문제 해결, 공동체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선정, 총 60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별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신청대상은 구를 기반으로 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특성화 마을 및 네트워크 확장 ▲공공문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6-01-29 09:35 노원병 출마 이준석, "북한 여행? 유럽 친구 얘기 들으면 가고 싶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서울 노원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준석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준비는 다 되어간다"며 "어려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젊어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지역구로 가겠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노원병 출마 이준석이 북한 여행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노원병 출마 이준석은 지난 10월 JTBC '썰전'에 출연해 "유럽의 경우 북한 관광이 자유화 되어 있어 대학 때 유럽 친구들이 북한에 갔다 온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준석은 "북한이 관광객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지 듣다보면 은근 가고 싶게 만들었다"며 "유학시절 아일랜드 출신 기숙사 사감은 북한에 갔다 온 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6-01-22 15:25 여고생 꼬드겨 성관계 가진 40대男 무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고생을 꼬드겨 성관계를 가진 4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영학)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기소된 김모(4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간호학원 행정원장으로 일하던 2014년 4월16일 오후 9시30분께 A(17·여)양에게 수업 후 남아서 실습실 청소를 하라고 했다.김씨는 청소를 마친 A양과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나랑 사귀면 용돈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옷도 사주겠다"며 "또 좋은 곳에 취직을 시켜주고 기숙사가 딸린 좋은 취업 자리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이어 A양에게 "내가 남자친구가 되어줄까? 우리 오늘 사귀는 거다"라고 말한 김씨는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0 13:25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 3년 연장 수혜, ‘수익형 부동산’ 어디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예정이였던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이 내년부터 3년간 연장되어 수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회통과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특히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은 대기업 투자지역, 대학가, 행정타운 조성지역, 환승 역세권, 대단지 조성 신도시·택지지구, 외국인 선호 관광지 등이다.먼저 대기업 투자나 이전이 이뤄지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1 단기 부동자금 사상 첫 900조 시대, 임대수요 풍부 ‘수익형 부동산’ 각광 최근 갈곳을 잃은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원을 넘어섰다. 저금리로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지만 투자 등을 통해 선순환되지 못한 채 시중 자금이 현금성 자산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각 업계에서는 이들 자금이 어디로 흘러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각에서는 적지 않은 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시장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발 금리인상이라는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오르더라도 급격한 금리 인상을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아 자금의 흐름이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쏠림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수익형 부동산 업계에서는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주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1-30 09:39 ‘의혈 중앙’ 한강 다시 건넜다.. 백남기씨 후배들 “선배 따라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를 직사로 맞아 광화문 네거리 근처 현장에서 쓰러져 의식불명에 이른 백남기씨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출신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배들이 21일 농민 백남기씨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도보행진에 나섰다.이날 백남기씨 쾌유기원 도보 행진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에 집결하여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흑석역을 거쳐 한강대교를 건너 백남기씨가 쓰러진 장소인 보신각에서 폭력경찰을 규탄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백남기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까지 인도를 따라 진행됐다.중앙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진에는 70,80학번 세대가 주류를 이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합류했다.중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37 이준석, 북한 여행? "듣다 보면 가고 싶은 느낌"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이준석이 전 새누리당 바상대책위원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금일 한 언론매체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조만간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이에 이준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참여에 대해 고민은 계속하고 있다. 출마를 한다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노원구나 목동지역에 출마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준석이 북한 여행을 언급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이준석은 지난 10월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유럽의 경우 북한 관광이 자유화 되어 있어 대학때 유럽 친구들이 북한에 갔다 온 얘기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준석은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1-05 22:09 서울시, 청년들 원활한 사회 진입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서울시는 총 20개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일자리 저하와 빈곤의 세습, 자존감 하락 등 청년들이 직면한 사회·경제적 환경이 특정한 생애 주기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마련한 조처다.서울시에 따르면 대학생도 취업자도 아닌 서울 거주 '사회 밖 청년'은 50만2000명(34.9%)에 이른다.앞서 지난 7월 박원순 시장은 서울청년의회에서 197명의 청년의원들과 만나 청년보장정책에 대한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9세 청년 중 중위소득 60% 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5 13:39 배후세대 탄탄, 공실 무풍지대 4選, 알짜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관심고조 저금리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분양 초기에는 높은 인기를 얻다가 공급이 급격하게 늘면서 공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 외면당하는 상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투자자들도 과거 학습효과로 막상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주저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공급과잉 우려 수익형 상품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이 있다.이러한 공실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려면 직접수요인 배후세대가 얼마나 풍부한지, 투자하려는 상품이 임차인이 선호하는 입지인지, 주변 인프라는 잘 형성되어 있는지 등을 투자전에 꼭 따져봐야 한다고 업계는 조언하고 있다.그렇다면 배후 및 소비세대가 풍부하고 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5 10:24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대학생 100명 학비 전액 지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 국립대학교에서 ‘제9회 금호아시아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00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학 재학 중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0명의 베트남 학생이 장학음 받았다.한편,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금호아시아나배 베트남 한국어말하기 대회’도 개최했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 후에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금호아시아나는 2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5-10-16 09: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 재정비.. ‘부도심 기능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왕십리역 인근이 재정비될 방침이다.서울시는 성동구 행당동과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 21만8000㎡규모 지역의 기능을 강화, 재정비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해당지역은 4개의 철도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자리하는 등 입지여건은 좋지만 협소한 이면도로 및 공간 단절로 그동안 더디게 개발됐던 지역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도심을 지원하는 부도심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앞으로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의 기능을 지원하고 상주인구 확충을 위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기숙사 등의 건설을 권장하고 있다.이밖에도 상업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3 09:20 ‘토익 성적 낮으면 외박·외출 금지’ 인권 침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기숙사 대학생에게 토익(TOEIC) 성적을 기준으로 외출 및 외박을 금지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행복추구권과 사생활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21일 밝혔다.특수국립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A씨 등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들은 "기숙사 관장 겸 지도교수가 임의 기한까지 토익성적 550점을 넘지 못하면 외출·외박을 금지하겠다고 하고 실제로 점수에 못 미친 학생들은 5주 동안 외출·외박을 금지당해 사생활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토익성적 650점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을 할 수 있는 ‘토익점수 인증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선택한 충격요법이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0:23 친동생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조선족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살인)로 조선족 김모(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 6분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식품공장 기숙사에서 동생 김모(48)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로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김씨는 경찰에서 "동생이 자주 폭력을 휘둘러 화가나 칼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20 09:05 중학교 운동부 남학생 간 성폭행 사건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의 한 중학교 운동부 남학생간의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전북교육청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해학생 C군(2년)은 3학년에 재학 중인 A군과 B군에 의해 기숙사에서 상습적 성추행과 유사 성행위까지 강요 받았다.또 다른 학생은 수차례에 걸쳐 C군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의 성 범죄와 폭행은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해당 학교에서는 자치위원회를 열어 성 범죄를 저지른 A군과 B군에게는 강제전학과 폭행을 한 학생에게는 사회봉사 5일 조치를 취했다.피해학생인 C군은 현재 심리상담 등 치료를 받고 있다.도 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6-08 11:17 중국 소설가 위화 “2~3년 안에 신작 발표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 소설가로 꼽히는 위화(56) 2~3년 안에 신작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위화는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을 받고(2002),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1998), 미국 반스 & 노블의 신인작가상(2004),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2004)을 받은 중국 대표 작가다.1973년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로 등단한 뒤 장편소설 '살아간다는 것' '허삼관매혈기'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위화는 20일 '서울디지털포럼(SDF) 2016'에서 "예전에 쓰고 미처 다 완성하지 못한 작품이 있다고"고 알렸다. 2~3년 안에 두 편 여를 완성한다는 계획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5-20 15:50 삼성전자, 무선랜 솔루션 통해 스마트 캠퍼스 본격 확대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서울신학대학교 캠퍼스 전체에 무선랜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기가비트 속도의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실내용 AP를 강의실, 연구실, 기숙사 등 총 14개 건물에 설치하고 캠퍼스 내 어디서든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야외에도 아웃도어 AP를 설치했다.특히, 무선랜 장비에 Wi-Fi 사용자가 없는 경우 절전모드로 변경하는 스케줄링 기술을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삼성전자의 무선랜 장비 스케줄링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이외에도 학사정보 및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행정실과 교수실 등은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무선 디바이스들의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보안AP를 설치했다.삼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6-05-04 13:58 “휴대전화 왜 반납 안해” 제자 폭행한 50대 야구감독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휴대전화를 반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자를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50대 야구감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형사5단독 양시호 판사는 29일 이같은 혐의(아동복지법위반 등)로 기소된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감독 A(5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오후 9시30분께 전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기숙사에서 B(15)군이 휴대전화를 반납하지 않고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에 화가 나 들고 있던 플라스틱 컵으로 B군의 머리를 5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양 판사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피고인이 100만원을 공탁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중하지는 않는 점 등은 인정된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4-29 14:26 "늘 함께 지냈는데" 물에 빠진 선배 구하려 뛰어든 중학생 함께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다문화 대안학교 중학생이 저수지에 빠진 선배를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50분께 광주 광산구 삼도동 한 저수지에 모 대안학교 학생 김모(18·고3)군과 진모(15·중2)군이 빠져 숨졌다.김군은 같은 날 오후 7시30분께 "기분이 좋지 않다. 바람을 쐬러 가겠다"고 룸메이트인 진군에게 말한 뒤 학교 기숙사를 빠져 나왔다.진군은 통금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김군을 이상히 여겨 찾아 나섰다. 그리고 휴대전화 통화를 통해 "학교와 400m 가량 떨어진 저수지에 있다"는 말을 듣고 달려갔다.진군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온 김군의 술에 취한 목소리를 듣고 걱정됐다. 지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21 13:57 LG전자, 장애인의 날 맞이 봉사활동 실시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경기도 오산시 장애인 특수 교육 기관인 성심학교 전교생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누리 임직원 10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하누리는 2013년 LG전자 자회사로 설립 후 스팀세차, 식기세척, 기숙사 관리서비스, 환경미화, 카페사업 등을 하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이들의 고용 기회 창출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오고 있다.LG전자 임직원 봉사단은 오산 물향기 수목원 걷기 대회, 취업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심학교 학생들과 함께했다.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마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6-04-20 13:57 일본 규슈서 규모 7.3 '본진' 70차례 여진..최소 20명 사망 [한강타임즈] 지난 14일 밤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九州) 일원에 16일 다시 규모 7.3 강진을 비롯해 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94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로써 규슈 지진 사태로 인한 희생자 수는 오후 3시42분 시점에 29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2000명에 육박했다. 지금까지 1, 2차 합친 대피 피난자 수는 7만5469명에 이르고 있다.NHK과 지지(時事),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5분께 규슈 남부 구마모토(熊本)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진원은 깊이 12km 지점으로 강진 위력이 1차의 규모 6.5 지진에 비해 16배나 강하며, 1995년 6434명의 사망자와 4만3000명의 부상자를 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19:39 김종인 재산과 시계 금괴 등 재산형성 과정의 ‘의혹들’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재산 형성 과정 의혹에 이어 시계와 금괴까지 논란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막판 음해’라면서 펄쩍 뛰었다. 김종인 시계는 지난 9일 세종시 지원유세 과정에서 붉어졌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비례대표 2번을 받으면서 마땅히 거쳐야할 공직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김종인 시계와 수억원대의 금괴를 소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새누리당은 김종인 시계와 금괴 등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대야 공세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안형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0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 재산신고를 보면, 김종인 대표가 금 8.2㎏(시가 약 3억2천만원어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11 04:11 게임과학고 前 교장, 수억원 상당 인건비 빼돌린 혐의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년 동안 아내와 제자 등을 학교 직원으로 채용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하고 수억원의 인건비를 빼돌린 전북 완주의 한국게임과학고 전 교장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5일 허위 서류로 수억원의 인건비를 횡령한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기소된 전 교장 정모(60)씨와 아내 이모(56)씨에 대해 각각 징역 2년,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정 판사는 또 학교 설립에 김모(65)씨에 대해선 징역 1년을, 제자 황모(40)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아내 이씨와 김씨 등의 명의를 빌려 마치 이 학교 교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모두 176차례에 걸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5 16:06 ‘전철역에 갓난아이 유기’ 베트남 국적 여성 2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철역 출입구 계단에 갓난아이기를 버려 숨지게 한 베트남 국적 1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10시께 영아유기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A(19)씨와 이를 도와준 친구 B씨 등 여성 2명을 서울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어학연수 목적으로 6개월 비자를 받아 지난 1월 한국에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임신 6개월 상태였다.A씨는 출산예정 한 달을 앞둔 지난 30일 오후 4시께 진통이 시작되자 의정부 소재 모 대학 기숙사 화장실에서 스스로 분만했다.그러나 태어난 아기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모유가 나오지 않아 분유를 먹이려 했으나, 태어난 지 3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A씨는 진술했다.A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1 10:54 고가 자전거 훔쳐 밀반출한 몽골인 3명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 자국으로 밀반출한 몽골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영암경찰서는 8일 훔친 자전거를 고향의 가족에게 넘겨 되판매하게 한 혐의(특수 절도)로 몽골인 A(34)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아파트에 세워진 B(35)씨의 자전거(7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지난 2월2일부터 최근까지 영암과 목포 일대를 다니며 고가의 자전거 18대, 720만원 상당을 절취해 고향에 밀반출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4월 취업비자를 받고 입국해 영암의 한 공장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또 이들은 주로 밤 시간대 절단기 등을 이용해 자전거를 훔친 뒤 보관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3-08 14:24 '무림학교' 이현우, 설리 가슴 만진 소감 "넌 좀 다르다 말랑아" 무슨 뜻?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이현우가 출연 중인 '무림학교'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설리의 가슴을 만진 '무림학교' 이현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이현우(차은결 역)가 설리(구재희 역)의 가슴에 손을 대는 장면이 그려졌다.당시 이현우는 설리의 짐을 기숙사로 옮겨주며 학교 설명을 하던 도중 설리의 가슴에 손을 갖다 대며 "넌 좀 다르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이현우는 "피부는 말랑말랑한데 가슴은 단단하네. 가슴 운동만 하냐 말랑아?"고 물어 설리를 당황하게 했다.한편 23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에는 이현우가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무림학교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2-23 22:30 종로구, ‘2016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지원사업’ 공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2016 종로구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공모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구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 마을문제 해결, 공동체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선정, 총 60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별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신청대상은 구를 기반으로 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특성화 마을 및 네트워크 확장 ▲공공문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6-01-29 09:35 노원병 출마 이준석, "북한 여행? 유럽 친구 얘기 들으면 가고 싶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서울 노원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준석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준비는 다 되어간다"며 "어려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젊어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지역구로 가겠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노원병 출마 이준석이 북한 여행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노원병 출마 이준석은 지난 10월 JTBC '썰전'에 출연해 "유럽의 경우 북한 관광이 자유화 되어 있어 대학 때 유럽 친구들이 북한에 갔다 온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준석은 "북한이 관광객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지 듣다보면 은근 가고 싶게 만들었다"며 "유학시절 아일랜드 출신 기숙사 사감은 북한에 갔다 온 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6-01-22 15:25 여고생 꼬드겨 성관계 가진 40대男 무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고생을 꼬드겨 성관계를 가진 4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영학)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기소된 김모(4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간호학원 행정원장으로 일하던 2014년 4월16일 오후 9시30분께 A(17·여)양에게 수업 후 남아서 실습실 청소를 하라고 했다.김씨는 청소를 마친 A양과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나랑 사귀면 용돈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옷도 사주겠다"며 "또 좋은 곳에 취직을 시켜주고 기숙사가 딸린 좋은 취업 자리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이어 A양에게 "내가 남자친구가 되어줄까? 우리 오늘 사귀는 거다"라고 말한 김씨는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0 13:25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 3년 연장 수혜, ‘수익형 부동산’ 어디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예정이였던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이 내년부터 3년간 연장되어 수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회통과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특히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은 대기업 투자지역, 대학가, 행정타운 조성지역, 환승 역세권, 대단지 조성 신도시·택지지구, 외국인 선호 관광지 등이다.먼저 대기업 투자나 이전이 이뤄지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1 단기 부동자금 사상 첫 900조 시대, 임대수요 풍부 ‘수익형 부동산’ 각광 최근 갈곳을 잃은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원을 넘어섰다. 저금리로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지만 투자 등을 통해 선순환되지 못한 채 시중 자금이 현금성 자산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각 업계에서는 이들 자금이 어디로 흘러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각에서는 적지 않은 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시장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발 금리인상이라는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오르더라도 급격한 금리 인상을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아 자금의 흐름이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쏠림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수익형 부동산 업계에서는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주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1-30 09:39 ‘의혈 중앙’ 한강 다시 건넜다.. 백남기씨 후배들 “선배 따라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를 직사로 맞아 광화문 네거리 근처 현장에서 쓰러져 의식불명에 이른 백남기씨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출신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배들이 21일 농민 백남기씨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도보행진에 나섰다.이날 백남기씨 쾌유기원 도보 행진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에 집결하여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흑석역을 거쳐 한강대교를 건너 백남기씨가 쓰러진 장소인 보신각에서 폭력경찰을 규탄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백남기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까지 인도를 따라 진행됐다.중앙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진에는 70,80학번 세대가 주류를 이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합류했다.중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37 이준석, 북한 여행? "듣다 보면 가고 싶은 느낌"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이준석이 전 새누리당 바상대책위원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금일 한 언론매체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조만간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이에 이준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참여에 대해 고민은 계속하고 있다. 출마를 한다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노원구나 목동지역에 출마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준석이 북한 여행을 언급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이준석은 지난 10월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유럽의 경우 북한 관광이 자유화 되어 있어 대학때 유럽 친구들이 북한에 갔다 온 얘기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준석은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1-05 22:09 서울시, 청년들 원활한 사회 진입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서울시는 총 20개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일자리 저하와 빈곤의 세습, 자존감 하락 등 청년들이 직면한 사회·경제적 환경이 특정한 생애 주기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마련한 조처다.서울시에 따르면 대학생도 취업자도 아닌 서울 거주 '사회 밖 청년'은 50만2000명(34.9%)에 이른다.앞서 지난 7월 박원순 시장은 서울청년의회에서 197명의 청년의원들과 만나 청년보장정책에 대한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9세 청년 중 중위소득 60% 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5 13:39 배후세대 탄탄, 공실 무풍지대 4選, 알짜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관심고조 저금리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분양 초기에는 높은 인기를 얻다가 공급이 급격하게 늘면서 공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 외면당하는 상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투자자들도 과거 학습효과로 막상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주저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공급과잉 우려 수익형 상품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이 있다.이러한 공실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려면 직접수요인 배후세대가 얼마나 풍부한지, 투자하려는 상품이 임차인이 선호하는 입지인지, 주변 인프라는 잘 형성되어 있는지 등을 투자전에 꼭 따져봐야 한다고 업계는 조언하고 있다.그렇다면 배후 및 소비세대가 풍부하고 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25 10:24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대학생 100명 학비 전액 지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 국립대학교에서 ‘제9회 금호아시아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00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학 재학 중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0명의 베트남 학생이 장학음 받았다.한편,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금호아시아나배 베트남 한국어말하기 대회’도 개최했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 후에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금호아시아나는 2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5-10-16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