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공천 결과 발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포함한 최고위원들이 '경선'을 통해 20대 총선에 도전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5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표의 경우 부산 중·영도구에서 김용원, 최홍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친박계 맏형인 서청원 최고위원(경기 화성갑)을 비롯해 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을동(서울 송파병) 최고위원도 경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전남 지역에 단수추천된 이정현,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안대희 최고위원을 제외한 모든 최고위원들이 경선을 치르는 셈이다.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최고위원들은 상향식 공천 모범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국민경선 형식을 취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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