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구립 여성합창단, '서울시 어머니 합창경연대회'서 동상 차지

노원구립 여성합창단 최고!

-노원구, 지난 12일 ‘서울시 어머니 합창경연대회’서 동상차지

서울 노원구립 여성합창단(구청장 이노근)은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제35회 서울특별시 어머니 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서울시 어머니합창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구립 여성 합창단은 총 19개 자치구 합창단의 열띤 경연 속에 그동안 연마한 솜씨를 발휘, 주옥같은 하모니의 선율로 ‘AVE MARIA’,‘비디오 / 1. 없다’를 불러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서울의 자치구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들의 장시간에 걸친 선의의 경쟁에서 조화로운 화음의 무대로 멋진 성과를 거둔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은 지난 89년에 창단돼 99년 서울시 합창경연대회 대상, 2000년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 2001년 서울시어머니합창경연대회 은상, 2002년 서울시 어머니합창경연대회 3등상, 2003년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 2004년 2005년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05년 서울시 어머니합창경연대회 금상을 차지하는 등 전국규모의 합창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로스엔젤레스, 중국 심양시 초청공연 및 일본 토야마시합창단, 심양시합창단 내한 합동공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제교류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갈망하는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 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