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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4.2% ‘인재 없다’ VS 구직자 32% ‘성형도 불사’
중소기업 34.2% ‘인재 없다’ VS 구직자 32% ‘성형도 불사’
  • 신공명
  • 승인 2010.10.3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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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이 채용공고를 통한 인력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하반기 채용을 마감했거나 진행 중인 중소기업 134개사를 대상으로 ‘채용공고 중점사항 및 입사지원율’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4.3%의 기업이 ‘조건에 맞는 인재가 없어 채용을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과 구직자의 채용공고에 대해 관심 갖는 부분이 차이가 있었다. 기업은 채용공고를 올릴 때 가장 신경 쓰는 항목(*복수응답)으로 '직무소개'란 응답이 5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응시자격요건(47.8%), 근무여건(41.0%), 급여수준(30.6%), 기업정보(27.6%), 복리후생(20.1%), 제출서류(17.2%), 선발인원(6.7%), 기업문화소개(6.0%) 순이었다.

반면, 기업이 구직자로부터 채용공고 진행 중 가장 많이 받는 질문으로는 '급여수준'이 87.5%로 월등히 높았다. 이어 근무여건(52.9%), 직무소개(37.5%), 복리후생(33.7%), 제출서류(27.9%), 응시자격요건(12.5%), 기업정보(11.5%), 면접유형(6.7%), 기업문화(4.8%), 선발인원(2.9%), 기타(1.9%)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은 구직자의 문의사항에 충분한 답변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가 77.6%, '답변하지 못(안)하고 있다'가 22.4%로 조사됐다.

답변을 못(안)하는 이유는 '질문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란 답변이 53.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답변을 할 수 없는 질문이 많다'가 30.0%, '질문이 없어서'가 16.7%로 나타났다.

입사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귀사만의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는 '동종업계 보다 높은 보상수준을 제시한다'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설문조사를 한다' '채용공고 정보를 좀 더 상세히 작성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벨리타성형외과 정찬민 원장은“여성들에게 국한된 성형수술이 남성들에게 그 문턱이 낮아진 것은 외모 또한 경쟁력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정책에 힘입어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2010년 하반기의 끝자락에도 불구하고 취업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면접 경험이 있는 남녀구직자 694명 대상 ‘면접 이미지’ 설문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32.2%가 면접을 위해 ‘성형할 의사가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특히 성형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구직자 224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어디를 고치고 싶냐는 질문(복수응답)에 `코성형`라는 응답이 4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눈성형(39.7%) △사각턱, 안면윤곽성형(31.3%) △헤어(13.4%) △입술(12.9%) △기타(6.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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