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오고 있는 알앤엘바이오가 편법영업과 불법시술 의혹 및 부작용 논란에 휩싸였다.
5일 MBC '뉴스데스크'는 "알앤엘바이오를 통해 해외 원정 시술을 받은 환자는 8천여명에 달한다"며 이중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력인사들이 시술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또 "임상시험 승인을 거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줄기세포 시술이 만병통치약 같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최근 해외에서 원정 시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2명이 사망하자 줄기세포 시술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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