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여성정책 도봉구에 물어봐!』

서울시 여성정책 인센티브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구

서울하고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서울시 여성정책 인센티브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여성경제활동 지원분야)로 선정되면서『여성정책의 신기원』기록하며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도봉구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매년 여성정책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지역간 균형있는 여성정책 발전을 유도하고 다양한 정책개발과 이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는 데 이번 도봉구의 여성정책 인센티브 평가 결과는 2004년, 2005년에 이은 3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으로 세인들로부터 “여성정책”은 “도봉구에 물어봐!”라는 새로운 등식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평가방법을 서면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수혜자 만족도 조사도 병행실시하고 중복평가 지양 및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평가지표 개발과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평가를 통해 그 어느때보다 공정성을 기했다는 것이 중평이며,
특히 도봉구가 높이 평가 받은 것은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에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키 위해 기능적 분화와 시스템 마련에 주력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인구의 획기적인 양적 확대를 꾀하기 위해 취업과 창업분야를 양분하여 다양한 교육기회의 제공과 창업 및 취업의 직접적 지원에 성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취업상담실 운영, 시설운영협의회 구성을 통한 지속적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한 구직 알선, 모니터단을 통해 구인,구직의 현황 분석,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개인정보의 DB화를 통한 풍부한 구인 ,구직연계 등 취업지원 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되어 있고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체험학습 강사 양성과정, 산후도우미 과정, 웨딩플래너 과정, 천연비누,화장품 제조과정 등 실효성 있고 최근 트랜드 경향에 맞는 다양한 여성 취업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의류수선 교육, 반찬창업 및 제과점 창업 실습지원을 위한 창업카페의 운영과 저소득층 공동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모와 아기돌보미 파견‘아가마지’프로그램의 운영 등 여성창업에 관한한 구청측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원 등이 병행되어 그 실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도봉구에서는 이번 3년 연속 여성정책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구 선정이 그간 구에서 기울여온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자임하지만 지역여성의 실질적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의 길은 아직도 힘들고 긴여정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정책개발을 약속하면서 지역여성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