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진 제18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큰 관심 속에 무사히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9개 팀 1780여명이 참여해 용산어린이정원(스포츠필드 어린이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에서 9일 간의 치열한 열전에 돌입했다.
경기는 89개 팀이 토너먼트 단일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용인수지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에는 전북익산시가 공동3위에는 세종시와 서울강남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감독상에는 안경환 감독(용인수지구), 우수 감독상에는 김수완 감독(전북익산시)이 영예를 안았다.
모범 선수상으로는 이원재 선수(용인수지구), 장려상에는 강성모 선수(전북익산시)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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