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 가능성 낮다', '전국서 지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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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계기분석 결과 © 박성현 기자 |
지난 20일 강원도 강릉시 서쪽 23km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은 리히터 4.8 규모 이 날 오후 9시경 발생한 지진으로 진앙지인 강원도는 물론 서울ㆍ경기 등에서도 분명한 진동이 감지됐다.
특히 강릉과 속초지역의 경우 3~5초 동안 건물과 유리창이 흔들리는 지진이 감지됐으며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 지진을 많이 느꼈다. 소방서와 경찰서, 기상청 등에는 문의전화가 폭주, 거의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강릉지역 유선 및 휴대전화 통화가 한때 불통하다 시피했다.
앞으로 수년 내에 지진 규모 5.0 수준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으며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향후 지진의 파장 및 추이를 놓고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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